'솔방시 육아생활'에 해당되는 글 57건

  1. 2021.02.09 돈의문 박물관마을,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곳(입장료 무료)
  2. 2020.08.13 코엑스 아쿠아리움 가격할인, 이벤트, 주차요금(feat. 초등학생) 1
  3. 2020.07.01 과학소년 7월호 _ 초등2학년 아들 반응 최고!
  4. 2020.06.24 동아 초등새국어사전_초등2학년 아들에게!
  5. 2020.06.16 자녀 주식계좌 개설방법_키움증권(feat.국민은행)
  6. 2020.06.11 미성년자 증권계좌 개설_미래에셋대우증권방문!
  7. 2020.06.08 농협몰 식재료 바우처 사용방법, 수박구매!
  8. 2020.05.07 어린이날 키자니아 서울 2부 할인, 주차, 활용팁 총정리!
  9. 2020.04.18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월 4400원 개통후기
  10. 2020.04.09 초등국어_뿌리깊은독해력/어휘력 VS 우공비 일일독해 문제집비교!
  11. 2020.04.03 초등 수학 문제집_만점왕 VS 기탄 계산법 비교정리!
  12. 2020.02.06 체어스코 네이처의자_초등학생 의자로 추천해요!
  13. 2020.01.22 몽촌역사관_꿈마을이야기교실 후기(주차비)
  14. 2020.01.07 광나루한강암사생태공원_주말무료교육(열두띠이야기) 굿!
  15. 2019.12.31 송파 한성백제박물관, 주말 무료 체험 프로그램 대만족!
  16. 2019.12.23 앤서니브라운 뮤지컬 비바 프랜드, 기대이상 어린이 뮤지컬!
  17. 2019.07.09 서울역사박물관 토요일 무료체험 교실_전차와 경교장 모형 만들기
  18. 2019.06.05 한강 드론 공원(광나루 비행장) 예약방법, 서울에서 드론 날릴 수 있는곳!
  19. 2019.05.14 초등학교 1학년 수학 교재_수학이야호 VS ebs 만점왕 구성비교
  20. 2019.04.15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 무료과자체험, 신청방법 꿀팁!
  21. 2019.03.15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아이와 가볼만한 곳!
  22. 2019.02.27 초등학교입학준비물_농협 스쿨뱅킹 만들기
  23. 2019.02.27 서울지하철 차량사업소 견학 신청하는 방법, 신정차량사업소로 예약완료!
  24. 2018.12.19 경춘선 숲길 방문자센터_무료체험교실 신청방법:)
  25. 2018.11.23 두번째 A형 독감증상, 검사비용, 격리기간, 보험금청구방법
  26. 2018.09.11 서울 경춘선 숲길공원나들이_기차좋아하는 아들과^^(feat.주차,카페,맛집)
  27. 2018.05.21 서울함공원 주차/ 입장료/ 할인정보(with 7세아들)
  28. 2018.02.20 레고시티 60081 픽업 견인 트럭_남자아이 선물로 강추!
  29. 2018.02.12 엄마표영어_Weesing CD 구매후기/영어동요 기대이하
  30. 2018.01.08 A형 독감 증상부터 완치까지, 보험금청구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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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주말에 박물관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코로나 이전에는 아이와 함께 매주 서울 박물관, 체험 가능한 공원 구석구석을 다녔는데

코로나 이후 너무 안다녀서 너무 심심해 하는 아들을 위해 콧바람 쐬고 왔네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휴관하거나 일부 인원 제한을 두는 곳들도 많은데

이번에 다녀온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방문객도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아이와 함께 나들이 다녀오기 좋았어요.

 

 

 

 

돈의문박물관마을 외경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서대문 4번출구, 성북 삼성병원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찾기 쉬워요.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기때문에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거나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우리는 아들과 오랫만에 지하철도 탈겸,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왔어요:)

 

 

 

 

돈의문박물관마을은 하나의 전시관으로 꾸며진 형태가 아니라 각 집집마다 전시공간들이 구분되어 있어요.

대부분의 공간들은 무료 입장이고, 일부 도예공방 처럼 현장 체험이 가능한 곳은 현장 체험비를 결제하고 이용가능해요.

돈의문박물관마을을 가면 제일 먼저 마을안내소를 방문해서 체온측정 및 입장 확인을 위한 스티커를 받아야 합니다^^

여기서 입장 체크하고 받은 스티커를 붙이면 이제 어디든 마음껏 드나들며 구경할 수 있어요:)

 

 

 

서대문의 옛이름이 바로 '돈의문'

가장 자주 문이 여닫힌 곳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경복궁과 아주 가까운 곳이라 그랬던것 같아요:)

 

 

2층 창밖으로 목련나무가 있던 곳:)

 

구석구석 여유롭게 잘 꾸며져 있던 돈의문박물관마을~

박물관좀 다녀본 아들답게 이것저것 꼼꼼하게 구경해요:)

 

 

 

한쪽벽에 이렇게 재미있게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한쪽에 가짜총을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게 준비돼 있었는데

독립운동과 총은 안어울린다며 벽에 그려진 태극기를 붙잡는 아들:) 

 

 

 

컨셉사진 촬영하기 좋은 포토존도 많았는데

옛날 극장을 꾸며놓은 곳도 있어요.

옛날 극장에 들어가보니 어릴때 자주 다녔던 극장의 추억이 새록~새록~

 

 

 

돈의문박물관마을 한쪽에는 이렇게 한옥집들로 꾸며져 있는데

모두 각각 체험이 가능한 교실 같은 곳이예요.

매듭공예, 도예공예 등 다양한 체험들이 있고

온라인으로 미리 체험 신청하거나 현장체험 신청도 가능해요.

저희도 이날 도예공예를 현장접수로 해서 체험했어요.

 

 

 

현장에서 체험을 신청하려면 예약자가 없어야 가능했는데

한참 구경하다가 들렀던 도예공예가 마침 예약자가 비어 있어서

운좋게 현장접수해서 바로 참여 가능했어요.

어떤 것을 만들지 아이에게 친절하고 세세하게 물어봐주시던 선생님~

아들이 만들고 싶은 것에 대한 의견을 존중해서 잘 가이드 해주셨어요.

덕분에 만들면서 너무 행복해했던 아들..

계속 만들면서 "엄마 여기 오기 정말 잘했다!"라며 무척 즐거워했네요^^

이날 만든 도예품은 당일 바로 찾을 수 없고 한달정도 뒤에 찾으러 다시 방문해야 해요.

한달뒤에 도예품 찾으러 오면서 또 한참 구경하고 갈것 같아요:)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있었던 오락실^^

옛날 오락실 모습으로 꾸며놓고 옛날 오락실에서 인기있었던 게임들인

너구리, 팩맨, 테트리스 등등을 무제한으로 직접 해볼수 있어요.

이것도 모두 무료~~~!! 마을안내소에서 입장 체크하면서 받은 스티커만 있다면:)

요즘 닌텐도스위치로 마리오 게임을 시작한 아들이 가장 많은 시간, 가장 자주 들렀던 곳도 바로 여기, 오락실이었어요.

 

 

오랜만에 아들과 주말나들이로 다녀온 돈의문박물관마을!

아주 알차게 잘 보낸곳이예요.

한달뒤 공예품 찾으러 갈때는 좀더 따뜻한 봄일텐데

그때는 또 다른 분위기일것 같아 기대되네요.

아이와 함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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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여름휴가철이지만

늘 애용하던 한강수영장은 오픈도 안했고

사상 최대 장마로 외출도 힘들지만

여름방학동안 어딘가는 가야할것 같아서 선택한 곳!

삼성 코엑스 아쿠아리움!!


지금까지 우리가 가본 아쿠아리움은

63빌딩, 제주, 코엑스 총 3곳!


이중에서 제주 아쿠아리움이 최고인데

여긴 가고 싶다고 바로 갈수 있는곳은 아니니까

그나마 쉽게 갈 수 있는곳 코엑스 아쿠아리움.


특히, 9호선 개통된 이후

집에서 가기가 진짜 더 편해졌다.


자동차 VS 대중교통 고민인분들을 위해 팁을 드리자면


자동차로 갈 경우, 

코엑스아쿠아리움 주차요금

4시간에 4,800원 (초과 15분당 1,200원 부과)!

의외로 저렴한편(?)이라고 생각되는데

우리 아들 스타일상 4시간으로는 부족해서 대중교통으로!







삼성 코엑스아쿠아리움에 대중교통으로 갈때

가장 편하고 가까운방법은 9호선 봉은사 7번출구 도보 3분!!

9호선 개통전에는 2호선 삼성역에서 내려서 걸어와야하는데

2호선 삼성역에서 코엑스 아쿠아리움까지 엄~~청 멀다!!

특히 애데리고 그 거리를 걷는건 진짜 힘듬.

봉은사에서 내려서 나오면 진짜 바로 코앞!

대중교통으로 가실분들은 꼭 9호선 봉은사역으로 가시길!








봉은사역에서 내려서 코엑스몰 들어오니까 

바로 입구가 보여서 좀 당황했지만 기뻤다.







바로 입장하기 전에, 물품보관함에 짐들을 넣기!

평소 이런것 이용하지 않는데(돈 아까움)

이날은 장대비를 대비해서 장우산을 들고 갔고

장시간 구경을 하기 위해 불필요한 짐들을 넣기위해

코엑스 아쿠아리움 입구 바로 앞에 있는 물품보관함을 이용했다.

장우산이 들어갈 큰사이즈는 12시간에 2,000원이었음!

코엑스 아쿠아리움 입장후에도 물품보관함이 있지만

이런 큰 사이즈는 없음







드디어 코엑스 아쿠아리움 입성!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아들이 뱃속에 있을때 와보고

오랜만에 와봤는데, 그 사이 리뉴얼이 많이 되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입장권은

꼭 할인권을 확인해서 구매해야 된다.

여러가지 가격할인 이벤트를 검색해본 결과

중고나라에서 티켓거래하는게 제일 저렴했다.

물론, 중고나라 티켓 거래는 매우 조심해야 하는데

성인, 어린이 구분없이

평일, 주말 구분없이

당일사용 가능한 티켓이 1개 15,500원!

아들과 나 2인 티켓가격은 31,000원!


네이버 예매 할인도 있고

싹쓰리 할인도 있고

비씨카드 할인도 있지만

내 기준으로 봤을때

중고나라 티켓거래가 젤 저렴했다.

아마 또 가게된다면

역시나 중고나라 티켓거래로 갈듯^^







이제부터 본격 코엑스 아쿠아리움 투어~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진짜 놀랬던 것은

진짜 예쁘게 잘 꾸며 놓았다는 것!

어린이 취향 & 성인 취향 모두 다 고려한 디자인!





특히, 이런 미술관 같은 느낌 너무 좋았다.

색감들도 너무 예뻐서

거대한 유화 그림을 관람하는 느낌이었다.






이런 포토존도 역시 잘 꾸며져 있다.

제주 아쿠아리움은 다양한 물고기 구경과 큰 규모가 핵심이고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모습으로 꾸며놔서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래서 도심속 테이트장소로도 인기 많을듯!







물론 코엑스아쿠아리움 규모도 크다.

거대한 수족관속에서 여유롭게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신비로움 느낌~!







코엑스 아쿠아리움 메인수족관이라고 할 수 있는 이곳은

상어 먹이주기 타임에 엄청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수중공연과 생태설명회가 중단되서

너무 아쉬웠다.

제주 아쿠아리움에서 봤던 수중공연이

너무 인상적이었던지라

코엑스 아쿠아리움 수중공연도 기대했는데

당분간은 보기 어려울 것 같다.

그리고 상어 먹이 주는 것도 긴 막대기를 넣어서 주는 것이라

조금은 싱거웠지만, 조련사들의 안전을 위해 어쩔수 없는 것 같다.







많은 연인들이 사진을 찍었던 해파리 포토존!

컬러가 계속 바뀌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면

너무 너무 예쁘다.

여기서는 진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다.

다만, 내 사진을 못 찍어서 ㅠㅠ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유명한 해저터널은

역시나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다.

해저 터널을 지나, 한쪽에는 요렇게

동그란 창으로 들여다볼수 있는데

계속 헤엄쳐다니는 다양한 물고기를 구경하는건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명장면이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젤 마지막에 위치한

펭귄들의 행복마을~

아이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던

펭귄 먹이주기 타임!

코엑스 아쿠아리움 펭귄마을에는

4대가 함께 살고 있단다.

펭귄마을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딱지"가 코에스아쿠아리움에서 태어난 3대.

팽귄마을이 좀 많이 좁아보여서

여기는 리뉴얼이 좀더 돼야 할 것 같았다.



초등학생 2학년 아들과 함께 간

코엑스 아쿠아리움 투어~

입구부터 물고기 하나하나 들여다보면서 끝까지 갔다가

다시 거꾸로 한번씩 더 보고...그렇게 오래오래 구경하고 왔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가보고 느낀점은

어릴때보다 컸을때 같이 오는게 더 좋다는 것!

보통 아쿠아리움은 영유아기때 많이 오는데

아이의 반응은 초등학생때가 더 좋은 것 같다.

신기한 물고기이름이나 특징을 어느정도 알고 있고

하나하나 관찰하면서 즐기는 나이가 초등학생 저학년!

조만간 제주 아쿠아리움도 다시 한번 더 가봐야 겠다.






참, 이런 이벤트도 진행중인데

우린 '싹쓰리를 찾아서' 이벤트에 참여했다.

선착순 200명이라서 상어이빨 못 받을줄 알았는데

구경 실컷 하고 오후 4시쯤 고객센터에 갔는데

다행히 상어이빨이 남아있었다.

(정답은 샌드 타이거 샤크)

그런데, 진짜 상어 이빨이라는데

너무 가짜처럼 생겼다 ㅎㅎㅎ

그래도 아들은 너무 기뻐했다.

이벤트 당첨됐다는것과

진짜 상어 이빨을 가졌다는 기쁨^^

아직은 순수한 어린이~~~






#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댓글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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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들이 있다면

어린이과학동아 VS 과학소년 고민하시는 분들 많겠죠?!


아들이 과학쪽에 관심이 많아서

어린이과학월간지를 정기구독할까 고민했는데

글밥이 너무 많고 어려운 내용이 많아서

초등학생 3학년때쯤 다시 고민해봐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이

어느날 갑자기 "과학동화 읽고 싶어!"라고 하네요.

태권도 학원에서 봤는데 너무 재미있다고

자기도 집에서 보고 싶다네요. ㅎㅎ


처음에는 1년 정기구독해주려고 했는데

꾸준히 보지 않을것 같아서

우선은 과학소년 7월호만

예스24에서 주문해봤어요.






과학소년 7월호는 6월말 발송으로 예약구매가능했었는데요.

원래 예약접수 날짜보다 좀더 일찍 도착했어요.

과학소년 6월호는 코로나 관련이 메인이었는데

7월호는 화성탐사 관련내용이 메인이네요.

남자아이라면 공룡 다음으로 우주를 좋아하는데

과학소년 7월호에는 과학, 우주에 관련된 내용이 많아요.






덕분에 과학소년 7월호를 받아본 아들의 반응은 폭발적!

글밥도 많고 어려운 내용도 많았는데

아주 열심히 읽으면서 하는말이

"엄마, 나 매달 과학소년 보고 싶어!"

음...정기구독 신청해야 겠어요 ㅎㅎ








과학소년 7월호에 어떤 내용들이 구성됐는지

사진 중심으로 소개해볼께요^^







과학소년은 교과서 연계표가 나와 있어요.

확실히 초등학생 3학년 교과서부터 연계돼 있어서

초등학생 3학년 이상부터 보면 더 좋을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 아들처럼 초등학생 저학년이라고 해도

과학쪽에 원래 관심이 많다면 초등학생 2학년부터 봐도

아주 재미있게 잘 볼것 같네요.

요즘 이야기책도 Why 시리즈처럼 학습만화를 많이 보는데

과학소년은 학습만화 외 기사꺼리들이 있어서

책읽기 연습도 될것 같아요^^







과학소년은 구독자 참여 이벤트도 있어요.

요즘에도 이런 월간지 구독자 엽서 이벤트가 있다는게 신기하지만

구독자 아들의 반응은 아주 뜨거웠어요.

구독자 엽서카드를 어찌나 열심히 정성들여 작성하던지 ㅎㅎㅎ

작성한 글 내용을 보고 빵~ 터졌어요^^







과학소년 구독자 엽서를 작성하던 아들이 하는말

"엄마, 유익이 뭐야?"

덩달아 단어 공부까지 하고 있네요^^








아이가 무척 재미있어 했던

마스터콧물이야기~

중간중간 재미있는 만화들이

적절하게 배치돼 있어요.






모기가 창궐하기 시작하는 7월에 적절한

모기 관련 기사도 있구요.






아들이 너무 좋아하고 신기해했던

우주 날씨 관측하는 '도요샛' 기사!

도요샛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하는 것도 있는데

이것도 참여했어요^^

아들이 바라는 것처럼 당첨돼서

우주로 발사되는 도요샛에 아들의 이름과 응원메시지가

적혀서 발사될수 있길~








과학소년 7월호 표지와 연결된 내용~

우주에 관심많은 아이들이 딱 좋아할 잡지네요.







양을 관리하는 로봇개에 대한 기사가 있었는데

이것과 비슷하게 우편물 자율 배송배송 로봇과 함께

향후 미래에는 사람들의 일자리가 많이 없어질꺼라는

이야기를 해줬는데, 아들왈

"로봇은 48%, 사람은 52% 함께 하면 돼지"라네요^^







우편물 자율배송 로봇에 대한 기사~

시범 운행이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니더라구요.







과학소년을 구독해주는 엄마들이 좋아할만한 기사^^

올바른 냉장고 사용법 기사 유익했네요.







이 사진을 처음에 보고 "뭘까?" 하고 싶었는데

먼저 한번 쓱~ 다 읽어본 아들이 친절하게 설명해주네요.

"하마가 흙탕물에서 씻고 있는 거야"

우리 아들, 꼼꼼하게 잘 읽었네요^^







여러모로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아주 즐겁게 볼것 같은 과학소년 7월호!

정기구독 한번 알아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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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많은 아들을 키우고 있어요.

이제 초등학교 2학년, 9살인데

어린이집 다닐때부터 수없이 쏟아내던 질문은

초등학생이 되니까 수십가지 단어의 뜻을

물어보는 것으로 진화(?)했답니다.


아주 쉬운단어도 초등학생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는게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초등학생이 되고 알게 되는 단어가 많아지니까

또다른 육아의 고충이 시작되네요 ㅎㅎ


어떻게 하면 아이가 물어보는 단어를

좀더 쉽고 정확하게 대답해줄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초등학생을 위한 국어사전을 사주기로 결심했어요.







우리가 클때만 해도 국어사전, 한자사전, 영어사전 등

온갖 종이 사전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종이사전'을 보기도 힘들고

"그걸 왜 사? 핸드폰으로 검색해보면 돼지"

라는 반응이 많은데요.

아이가 혹시나 스마트폰 중독 될까봐서

되도록이면 핸드폰을 못보게 하는데

궁금한 단어를 찾아보라고 핸드폰을 쥐어주는것도

이중적인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다고 매번 모든 단어를

다 아이가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기도

힘들어서 좀 올드(?)한 방식이지만

종이 국어사전을 구매했답니다.






요즘은 국어사전 종류도 다양하더라구요.

초등학생 저학년을 위한 국어사전도 있어요.

제가 구매한 종이 국어사전은

동아 초등새국어사전인데요

yes24 에서 가격은 19,800원!

역시 사전이라 가격은 비싼편이예요.






동아 초등새국어사전의 수준은

초등학생 저학년부터 보기에 적합해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키우다보면

진짜 진짜 아주 기본적인 단어들!

물어볼때가 진짜 많은데

모든 기본 단어들을 대부분 담고 있어요.

초등학교 2학년 정도되면

어느정도 글도 읽고 쓸수 있으니까

사전을 찾는 방법만 가르쳐주면

스스로 찾아볼수 있으니까 좋네요.






특히 아이들이 자주 물어보는 것들 중

비슷한 말인데 좀 다르게 쓰는 단어들이 많아요.

어른도 정확하게 구분해서 설명해주기 힘들때가 있는데

그런 단어들도 직접 찾아보게 할 수 있어요.






어른입장에서 동아 초등새국어사전을 보면

"이것도 굳이 사전에서 찾아봐야 돼?"라는 단어들도 있는데

그런 기본적인 단어조차 궁금해서 물어보는

아이가 집에 있다면 매번 대답해주기는 힘드니까

동아 초등새국어사전을 사주세요^^


우리집도 동아 초등새국어사전을 산 이후로

어떤 단어를 물어보면

"사전 찾아보렴~"이라고 말하면 끝^^


사전을 직접 찾아보는걸 처음에는 어려워했는데

몇번 해보더니 곧잘 찾아보는것 같아요.


초등학교 3학년 되면

국어사전 찾아보기 교과과정이 있다고하니

미리 연습도 해보고

정확한 단어도 알게 되니까

여러모로 종이사전 구매하길 잘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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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 주식시장이 매우 뜨거웠죠?

매수 사이드카 발동이 될 정도로 매수세가 강했던 하루!

전, 자녀명의 키움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왔어요.


지난번 미래에셋증권에서 미성년자 증권계좌 개설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요.


▼▼▼ 지난글 참고 ▼▼▼

2020/06/11 - 미성년자 증권계좌 개설_미래에셋대우증권방문!


포스팅은 몇일전에 했지만

실제 미래에셋증권 방문해서 계좌개설을 진행한건

5월 초였어요.


그런데, 제 주거래 증권사가

유진투자증권이라 자녀명의 증권계좌도

유진투자증권으로 만들려고 다시 알아보다가

직접 증권사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은행에서 증권사 연계계좌 개설이 가능하다네요!

그래서 제가 가장 편한 국민은행(매니아 ㅎㅎㅎ)을 방문했어요.





국민은행에서 자녀명의로 주식계좌를 개설하러가기전

미리 체크할 몇가지가 있어요!



1. 최근에 자녀명의 계좌개설 진행 여부


요즘 통장 신규 개설이 까다로운데요.

최근 20일 이내(은행 영업일기준)

계좌 개설은 1건씩만 가능해요.

전 미래에셋에서 자녀명의 계좌개설한것때문에

국민은행에서 신규 계좌개설이 안돼서

20일 지나서 재방문해서 겨우 만들었네요.

은행이랑 증권사는 다른줄 알았는데^^;;



2. 준비서류


자녀명의로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주민번호 모두 표기)

대리인 신분증(엄마 or 아빠 신분증)

자녀 도장(전, 탯줄도장)



3. 어떤 증권사를 선택할지 여부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은행에서

연계계좌로 개설이 가능해요.


단, 각 증권사마다

국내주식, 해외주식거래 가능여부가

다를수 있어요.






전, 국내주식/해외주식 거래목적으로

유진투자증권을 만들려고 했는데

국민은행에서는 유진투자증권계좌개설은 가능한데

국내주식 거래 가능한 계좌만 열수 있다네요.

그 이유는 각 증권사마다 허용여부가 다르데요.


그래서, 결국 해외주식/국내주식 둘다 거래 가능한

키움증권으로 선택해서 개설했어요.

원래 계획했던대로 유진투자증권을 개설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만약 유진투자증권 자녀명의 증권계좌를 개설하려면

증권사를 직접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ㅠㅠ









★국민은행에서 자녀명의 키움증권계좌 개설방법★



1. 자녀명의 국민은행 입출금계좌 신규 개설


자녀명의 주거래 은행이 아직 없어요.

만약 자녀명의 주거래은행이 있다면

그곳에 가서 연계 증권계좌 개설하는데

더 빠르고 편리해요.

전, 자녀명의 국민은행 입출금 통장부터 만드느라

 완료까지 약 4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됐네요.

그나마, 국민은행 연계 증권사 계좌개설은

계좌개설 1건으로 인식돼서 계좌개설 20일 제한에

해당되지 않았어요^^;;


인터넷뱅킹도 신규 등록해야 하니까

미리 인터넷뱅킹에 사용할 아이디, 비번 준비하세요.

국민은행 통장 직불카드 발급하면

별도 수수료 2,000원 현금으로 줘야 해요.



2. 자녀명의 키움증권계좌 신규 개설


1번에서 만든 국민은행 입출금 통장을 모계좌로 하는

키움증권계좌를 신규 개설합니다.

전 해외주식 거래가 1차 목표이기때문에

해외주식, 국내주식 거래 가능한 키움증권으로 선택.

제휴카드도 신청했어요.

이건 별도 수수료 없어요.

따로 인터넷뱅킹 등록 이런 과정도 없네요.

미성년자 증권거래 공인인증서는 어떻게 발급받는지

국민은행 직원도 잘 몰라서

해당 증권사 고객센터에 물어보라네요.ㅠㅠ








소중한 점심시간을 몽땅 쓴결과

자녀명의 국민은행 연계 키움증권계좌 개설에 성공했어요.



자녀명의 국민은행 연계 키움증권 계좌 체크사항



1. 타계좌 이체시 일한도 30만원


국민은행 계좌에서 타행으로 이체시킬때

일한도 30만원만 가능해요.


2. 자녀명의 계좌로 입금액 제한은 없음


3. 키움증권 보유금액을 인출할 경우

키움증권 국민은행 제휴카드로 인출 혹은

키움증권 -> 국민은행으로 이체시킨후 인출 가능



참고로, 5월에 미래에셋대우증권에서

자녀명의 증권계좌를 만들어 놓고

또 키움증권 계좌를 개설한 개인적 이유는요,



미래에셋대우증권

해외주식 거래수수료가 비싼편이고

(미래에셋 해외주식 수수료 0.25%)

별도의 환율우대 이런 이벤트가 약해서요.


현재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수수료 0.1%

(유진투자증권은 0.005%)

환율우대 90% 이벤트 진행중이거든요.


국민은행 연계로 만든 증권계좌도

이벤트가 적용 가능한지는 다시 체크해봐야겠어요.


이제 자녀명의 증권계좌를

열심히 운영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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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금리 시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주식 시장의

오름세가 엄청납니다.


예전에는 미성년자 자녀명의로

새뱃돈 예적금 은행 계좌를 만들어줬는데

요즘에는 미성년자 자녀명의로

증권사 계좌개설을 많이 하네요.


요즘 웬만한 증권사 계좌개설은

어플로 비대면 계좌개설을 많이 하는데

미성년자 자녀명의 증권사 계좌는

직접 증권사를 방문해야 개설 가능해요.



저는 직장맘이라

점심시간에 짬을 내서

회사 근처 미래에셋대우증권을 방문해서

미성년자 자녀명의 증권계좌를 신규 개설했어요.







미래에셋대우증권 디지털구로지점은 2번째 방문이네요.

지난번 ISA계좌 개설을 위해서 방문했었죠.

▼▼▼ 지난글 참고 ▼▼▼ 

2020/03/16 - ISA계좌_미래에셋증권(신탁형, 서민형) 개설방법 및 혜택 총정리!









미성년자 자녀명의 증권계좌 개설을 위해

증권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증권사와 연계된 가까운 은행을 방문해서

신규 개설할 수 있어요.

전, 두가지 다 진행해봤는데요.

오늘은 미래에셋대우증권을 직접 방문해서

미성년자 자녀명의 증권계좌 개설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할께요.







미성년자 자녀명의 주식계좌 개설하기전 준비서류



1. 기본증명서 상세(자녀명의로 발급) 1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efamily.scourt.go.kr) 에서 온라인 발급 가능

이때, 엄마 공인인증서 있으면 OK


2. 가족관계증명서 상세(주민번호 모두 표시) 1부

이것도 역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엄마 공인인증서로 온라인 발급 가능


3. 도장(사인도 가능)

저는 아이 탯줄도장있어서

아이 명의로 뭔가를 만들때는

늘 탯줄도장을 써요.


4. 방문하는 대리인 부모 신분증

저처럼 엄마가 방문하면

엄마의 신분증이 있으면 돼요.



위 1번2번 서류는 발급일이 3개월 이내것으로 가져가야하구요.

온라인으로 발급받으면 무료니까, 간편하게 준비가능해요.








미성년자 자녀명의 주식계좌 개설은

준비서류만 잘 챙겨가면 금방 만들수 있어요.


미래에셋대우증권에서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의 가장 큰 장점

엄마의 공인인증서로 같이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예요.

제가 미래에셋대우증권에 종합계좌와

ISA계좌가 있는데, 여기서 같이 자녀명의 계좌를 관리할수 있어요.

미래에샛대우증권 국내주식 거래 앱에서

엄마의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보면

자녀명의 계좌가 들어와 있는게 확인돼요.

주식거래할때, 엄마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후

자녀명의 계좌로 주식을 담고 싶으면

자녀명의 주식계좌를 선택해서 매매하면 돼요.

엄마명의 주식계좌와 자녀명의 주식계좌를

한번에 관리하기 편리하죠.

단, 자녀명의 주식계좌에 들어있는 예수금을

인출하려면 따로 인증절차가 필요하네요.

자녀명의 주식계좌에서 별도로 출금하지 않고

주식만 매수, 매도하는 동안에는

엄마의 공인인증서로 편리하게 거래 가능!


그리고 계좌개설을 할때

원하는 숫자로 계좌등록이 가능한데

자녀명의의 핸드폰이 있다면

자녀명의 핸드폰 번호로 계좌등록도 가능해요.




미래에셋대우증권 주식거래의 단점이라면

해외주식 환전 우대가 낮은편이라는 점!

요즘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환전 우대 이벤트를 

많이 하는데, 미래에셋대우증권은

그런 이벤트가 없어요.

단, 자녀명의 주식계좌 개설을 하면서

해외주식 담당자와 별도 상담을 받으면

환전 우대를 받을 수 있긴해요.


그리고 또하나의 단점은

미래에셋대우증권 mts는

국내주식용과 해외주식용을 각각 다운받아야 해요.

전 개인적으로 HTS, MTS 여러개

다운받아야 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 부분이 은근 불편한것 같네요.



아직, 미래에셋대우증권에서 만든

자녀명의 주식계좌에서 주식 거래를 시작하지는 않았어요.

앞으로 주식 거래를 직접 해보고

장단점 있으면 따로 포스팅 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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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초 서울시에서

모든 학생들에게 인당 10만원 상당의 식자재 바우처를

지급하겠다고 발표가 났었는데,

그 지원금 중 일부가 오늘 지급되었어요.


서울시에서 서울시 모든 학생들에게

식자재 바우처를 10만원 지급하기로 했고

 농협몰 포인트로 지급하겠다고 했던 부분이

오늘 지급된 거예요.








5월 중순경, 학교 알림장 설문조사를 통해서

농협몰 회원 아이디를 보내고 약 한달걸려서

농협몰에 포인트 40,000점 지급되었다고 안내문자 받았어요.









바로 농협몰에 로그인해서

교육청이 지급한 포인트를 확인해보니

초등학교 자녀 이름 앞으로 40,000 포인트가 똭~!








서울시에서 지급하는 식재료 바우처는 자녀당 10만원이라고 하니까

자녀가 여려명이라면 농협몰 포인트도 더 많았겠지만

전 자녀 1명이라 농협몰 포인트 40,000점 받았네요.








농협몰 식재료 바우처가 오늘부터 지급돼서

농협몰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가 않네요.

사용기간이 7월 31일까지로 넉넉하지만

오늘 농협몰 포인트가 생긴 기념으로

오늘 폭염이 시작된 기념(?)으로

수박 한통 주문해봤어요.








우리집은 3인 가족이라서

수박 한통 사기가 좀 부담스럽긴 한데

시장가면 수박이 자주 보여서 먹고 싶더라구요.

마침 농협몰의 오늘 오전 타임세일이 수박이었나봐요.

전 오후시간에 접속해서 타임세일은 끝났지만

타임세일 10,000원에서

+1,500원 추가하는 상품 주문가능고

무료배송이라고 해서 주문해봤어요.

역시 접속이 원활하지는 않았지만

농협몰 식재료 바우처로 지급된

농협몰 포인트 사용해서 주문 완료~!


농협몰에서 포인트 사용으로 주문할수 있는

종류는 다양하게 많은데

과일을 주로 주문하게 될 것 같아요.

쌀 같은 곡식류는 친정부모님이 보내주시고

야채류는 집앞 재래시장에서 직접사는게

더 싱싱하고 저렴할것 같아요.


서울시 식재료 바우처는 총 10만원인데

오늘 농협몰 포인트로 받은건 40,000점

그럼 나머지 6만원은 언제, 어떻게 오는건지..








서울시 학생 식재료 꾸러미 추진절차라는데

농협 모바일쿠폰은 아직 오지 않았고

농협몰 포인트만 먼저 왔네요.

나머지도 하루빨리 받았으면 좋겠어요.



요즘, 재난지원금에 이어 식재료 바우처까지

여러가지 혜택을 많이 받고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네요.

그래도 코로나19가 빨리 없어져서

아이들이 편하게 급식할수 있는

일상으로 복귀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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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아이와 갈만한곳을 찾다가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에 다녀왔어요.


초등학생 2학년 아들은

직업체험시설은 가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키자니아 서울에서 아주 신나게 놀고 왔어요^^






키자니아 서울 위치는 잠실 롯데월드 바로 옆!

대중교통으로 갈 경우, 2호선 잠실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구요.

차량을 가져갈 경우 주차장은 가능한데

잠실역 근처 늘 차가 많이 막혀서 차량으로 가는 것은 비추.

키자니아 티켓으로 기본 지원 가능한 주차비는 3시간 무료뿐,

나머지는 안내데스크에서 별도로 주차권을 구매해야 해요.

추가로 3시간 구매 가능한데

평일(월~금) 추가 3시간 구매권은 3,0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11,200원이예요.






키자니아 서울은 1부, 2부로 나눠지는데

둘다 최소 6시간 이상 걸리기때문에

편하게 맘껏 놀려면 대중교통 강추^^

티켓팅 대기시간까지 생각하면

기본 7시간 이상은 훌쩍 걸리는 것 같아요.






평소 어린이날 같았으면 키자니아 같은곳은

사람이 아주 미어터졌겠지만

이번 어린이날은 코로나19 영향인지

생각보다 한산한편(?)이었어요.


우리는 키자니아 서울 2부를 예약하고 방문했는데요.

오후 1시쯤 도착해서 번호표를 뽑았는데 30번!!

2부 티켓 발권은 오후 1시 30분 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키자니아 서울 지도를 보면서

어떤 체험부터 할지 열심히 동선을 짜보았어요.






키자니아 서울은 2층과, 3층으로 나눠져 있는데요.

주요 체험시설은 2층에 집중되어 있고

가장 인기가 좋은 소방관은 3층에 있어요!

지도를 보면서 제일 먼저 할것과

하고 싶은 체험시설 위치를 미리 파악하기!






키자니아 서울 2부 티켓 발권이 시작되면

번호표 순서대로 가서 티켓을 수령하면 돼요.

미리 예약하고 가야 빨리 티켓팅이 가능하다는 점!

티켓팅 컨셉이 공항 출국장 컨셉이라

입장권도 요렇게 비행기 티켓처럼 나와요.

어린이 1명당 50키조를 주는데

'키조'라는 건 키자니아에서 사용가능한

돈이예요. 체험장마다 키조를 내는 곳도 있고

받는 곳도 있는데, 이걸 모으면

백화점 체험장에서 키조 금액만큼

쇼핑을 할 수 있기때문에

'키조'관리가 아~~주 중요하답니다:)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은 키자니아!

어린이날에는 키자니아를 방문한 어린이 모두에게

선물도 줬답니다:)

입장권 발권 할때 어린이당 1매씩

어린이날 선물 교환권을 줬어요.

여긴 또 2시 15분 부터 선물을 준다고 해서

티켓팅 끝나고 바로 여기로 와서 줄을 서서

쇼핑백 가득 선물을 받았어요!










미리 쇼핑백을 준비해간 덕분에 따로 에코백을 구매할 필요없었는데

현장에서 선물을 담아갈 수 있는 에코백을 가격 6,000원에 팔고 있었어요.

스케치북부터 과자, 피규어, 물티슈, 오뚜기 즉석밥 등등

아주 푸짐하게 아낌없이 선물을 가득 줘서

아이도, 부모도 덩달아 마음이 풍성해지는 날이었네요:)

역시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가 있는곳으로

키자니아 서울을 선택하길 잘했어요.





키자니아 서울 2부 체험시간은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예요.

본격적인 입장시간은 2시 45분부터인데

티켓 발권할때 티켓에 클래스 A, B, C 이런식으로

적어주는데, 우리는 클래스C 였어요.

티켓팅 번호표가 30번이었는데 클래스C 였으니 양호한편!

덕분에 빨리 입장했고요,

미리 지도 보면서 계획했던것처럼

3층 소방관부터 바로 직행~!





바로 3층 소방관으로 직행했지만

2부 첫타임인 3시 타임은 이미 자리가 없었고

3시 20분 타임이 가능해서 일단 대기!

소방관에서 대기한 시간만 30분 정도 됐네요.

이번에 키자니아를 처음 가봤는데

'대기 시간'이 대부분이라는 사실...

특히 아이가 직접 대기해야 하기때문에

다른 곳에 미리 자리를 잡을 수도 없고

20분 체험을 위해서 30분 이상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하는게 현실이네요.






그래도 대기한 시간만큼 즐거웠던 소방관체험!

제일 인기있는 이유가 있었어요 ㅎㅎ

3층에서 간단하게 설명을 듣고

2층으로 계단 or 미끄럼틀 타고 내려와서

진짜 소방차를 타고 화재 현장으로 출~동!!

2층 체험관 반바퀴 돌아서 현장으로 출동하는데

온통 시선 집중 ㅎㅎㅎ





화재현장에 도착해서

직접 물을 쏘면서

소방관 체험을 제대로 했네요.

그리고 화재현장을 배경으로

포토타임도 가지고

다시 소방차를 타고 소방관으로 복귀~

이런식으로 2층 체험장을 한바퀴 도는 코스~

특히, 여기서는 멋진 체험도 하고

키조도 받기때문에 아이들에게 인기가 엄청 많았어요.

아이가 소방관 체험을 하고 싶어하면

꼭~ 제일 먼저 소방관부터 가서 체험하세요.

뒤로 갈수록 아이들이 많아져서

대기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어요.

저희가 도착해서 3시 20분 타임 기다릴때

금방 4시 타임으로 바껴서 1시간 대기인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2층에서 체험 시작~

3층 소방관 빼고, 아이들에게 인기있는건 대부분 2층에 있어요.

소방관 만큼이나 인기있는 롯데리아 햄버거만들기!

3시 20분 소방관 체험을 끝내고 오니

햄버거 카페테리아는 4시 타임이 가능해서 대기.

그런데 여기에서는 '키조'를 지불해야 해요.

심지어 15키조를 써야 하는 곳!

보통 키조를 받는 곳들은 8키조~10키조 이런데

15키조를 써야함에도 불구하고 인기폭발.

그 이유는 자기가 만든 불고기 햄버거를 가져갈 수 있고

햄버거를 싫어하는 아이는 없기 때문이죠^^

키자니아에서 아이들이 부모에게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엄마 여기 키조 내는 곳이야? 주는 곳이야?"라는 거예요.

심지어 키조를 내야 한다고 하면 과감하게

키조를 주는 곳을 선택하기도 해요 ㅎㅎ

햄버거 카페테리아는 키조를 써야 함에도 불구하고

직접 만든 햄버거를 먹을 수 있어서

별도로 밥을 안챙겨 먹어도 되니까 1석 2조 체험장:)









그런데, 타임별 참여가능한 시간이 있고

대기시간도 있다보니까 

참여가능한 체험은 1시간 당 1개꼴인것 같아요.

입장하기전에는 하고 싶은게 많았는데

인기있는 체험은 대기 시간이 너무 길고

그걸 대기하다보면 이용시간이 타이트하구요.

키자니아를 여러번 올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

햄버거 카페테리아 이후로

오뚜기 진라면 만들기를 하려고 했는데

여기는 진짜 대기가 어마무시합니다 ㅎㅎㅎ

좀 방황하다보니 그 다음 체험 가능한곳이

거의 5시 타임으로 모두 넘어가요 ㅠㅠ





승무원교육센터 조종사 체험을 선택했는데

5시 15분 체험 가능하다고 해서 또 대기 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대기하는 것에

큰 거부감 없이 잘 기다리더라구요.

어린이날 선물로 받은 선물 꾸러미에서

과자를 꺼내서 먹으면서,

한쪽에 준비된 과학동화책도 보면서,

옆친구가 보는 스마트폰도 함께 보면서..

그렇게 아염없이 기다려서 조종사로 변신:)






승무원교육센터는 요렇게

밖에서 부모가 볼수 있어요.

이렇게 인사 한번씩 하고

그리고 각자 의자에 앉아서

영상으로 조종자 운전을 해보는 거예요.

실제 체험들은 아이들끼리 들어가서 하지만

실제 체험시간이 20분~25분 정도니까

부모들은 하염없이 기다리는 거죠.

아니면, 다음 체험 뭐가 가능할까..

돌아다니면서 상태를 살펴보는 정도?

그런데 이미 키자니아 이용시간 마감이 임박하고 있어서

일찍 체험이 종료되는 곳들도 있었어요.

2부 체험 가능 시간은 오후 7시 30분까지인데

5시 30분이 체험 종료인곳들도 많은편..

키자니아 방문할때 1부로 입장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그런데 그만큼 또 1부 입장권이 좀더 비싸다는거...






승무원 조종사 체험 이후에 하고 싶은게

철강신소재연구소 였는데 벌써 마감이 되버려서

스낵개발센터에서 대기했어요.

이곳은 새우깡을 직접 만들어보고

돈도 받고 새우깡도 받을 수 있어요.






스낵개발센터는 

롯데 스위트 팩토리와 비슷한 수준인데요.

좀더 디테일하게 과자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보는 정도~







무엇보다 키조를 벌어서 즐거운 아들^^

이 돈으로 뭘 살까~ 설렘 가득한 순간이네요.







스낵개발센터가 끝나고 나니

이제 진짜 거의 마지막 체험을 할 시간이예요.

운영시간이 끝나기전에 백화점에 가서

키조를 가지고 장난감 쇼핑을 해야 하기때문에

그전에 체험 할 수 있는건 딱 하나뿐!

원래 하고 싶은것들은 너무 만석이거나 체험종료 됐고

키조를 많이 준다는 단순한 이유로 선택된

유제품 개발센터는 그나마 대기 시간이 짧았어요.

그런데 기다리면서 보니까 유제품 개발센터를 선택한

대부분의 아이들은 "여기는 10키조 씩이나 준데"라는

공통적인 이유로 왔더라구요^^







키자니아 2부 운영시간 마감을 30분 남겨두고

드디어 백화점에 방문했습니다 ㅎㅎㅎ

열심히 일하고, 안쓰고 모은 소중한 키조를 가지고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입장한 백화점^^

운영시간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아서

아이들로 북적~북적~

여기도 아이들만 들어갈 수 있어서

아이들이 자기 돈에 맞게 물건을 잘 골라오기를

바라며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가격들이 만만치가 않네요.

키자니아 안에 있어도 역시 백화점이라 가격이 비싸네요 ㅎㅎ

키자니아 2부 체험하면서 모은 키조는

총 69키조 밖에 안되는데

선택가능한게 2가지 정도 밖에 안되네요 ㅎㅎㅎ



우리 아들은 뭘 골랐을까요?

남자아이라면 지우개보다 블록이죠!

갤럭시 폰을 사겠다는 엄청난 꿈을 안고 있었던 아들,

이렇게 또 한번 현실을 깨닫게 되는 배움의 시간이었네요.








개인적으로 부모참여로 같이 하고 싶었던 플라워 아뜰리에!

백화점 쇼핑 끝나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가봤는데

역시나 마감되었더라구요.

키자니아는 원래 부모참여 체험이 없는데

5월 가정의달에 한시적으로

몇가지 부모참여 체험이 가능해요.

그런데,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만 해도

시간이 금방 다 가버려서

부모참여 체험은 그림의 떡이네요~



어린이날 키자니아 서울에 처음 가본 소감 총정리!


체험 적정 연령은 초등학교 저학년

2부보다는 1부 체험 시간을 추천

교통편은 당연히 대중교통이 좋을것 같고

반드시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기!

체험희망 리스트 중에서 소방관이 있다면

무조건 이것부터 제일 먼저 하기!

티켓팅 기다리는 동안 식사는 미리하기!

지도를 보고 동선을 미리짜기!

(1순위, 2순위 형태로 준비)

여분의 가방, 생수, 볼펜 미리 준비하기!

(체험한 곳에서 받는 것이 많아요)

입장권 가격은 중고나라 거래가 젤 저렴함

(어린이1+성인1 2부 입장권 24,000원에 구매함)

아이가 한명이라면 부모는 2명다 입장할 필요없음

가이드 해줄 어른 1명만 있으면 충분함

시설내 먹거리 퀄리티 별로임. 주먹밥 같은거 미리 사가는걸 추천

옷과 짐은 가볍게, 운동화는 필수!



이상, 어린이날 키자니아 서울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코로나19로 방문객이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대기가 기본 30분이었던

키자니아 서울, 아들은 또 가고 싶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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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키즈폰으로

중고 롤리팝 폴더폰 구매후기에 이어서


▼▼▼ 지난글 참고 ▼▼▼

2020/04/14 - 초등학생 키즈폰으로 중고 롤리팝 구매후기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개통과정 및 사용후기에 대해서

정리해 볼까 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 아들에게

컬러감, 사이즈감 딱 좋은

롤리팝 1세대^^





초등학생 키즈폰으로

인터넷 안되는 폴더폰 고민이라면

중고 폴더폰을 구매해서 활용하는 것

완전 강추해요. 우리집은 대만족중^^


하지만, 

그 과정은 쉽지 않았어요.

저렴한 요금제로 적당한것을 찾다가

알뜰폰 요금제를 하기로 했고,

알뜰폰 요금제중에서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로

개통하기 위해서는 가입방법이

좀 까다로웠기때문이예요.






문제는 미성년자 명의로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로 가입하려면

온라인으로 신청이 안되고

우체국으로 직접 방문해야 해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알뜰폰 요금제 개봉을

모든 우체국 지점에서 취급하지 않기때문에

알뜰폰 요금제 접수가 가능한

우체국을 먼저 검색해봐야 하고요.

미성년자 명의로 개통하려면

법정 대리인 신분증((엄마 혹은 아빠 신분증),

가족관계 증명서(3개월 이내 발급)를

꼭!! 가지고 가야 접수 가능해요.







그런데 우체국 알뜰폰 접수창구는

우체국 운영시간과 달라요.

전 회사 옆에 가능한 우체국이 있어서

점심시간에 방문했었는데

점심시간에는 접수를 안받고 있더라구요ㅠㅠ





우체국 지점 알뜰폰 상담 가능 시간은

오전 9시 ~ 11시20분

오후 13시30분 ~ 17시


특히 우체국 관련 업무로 바쁘면

상담 대기 시간이 지연될수 있답니다.

특히,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개통을 하기 위해서는

미리 개통하고자 하는 핸드폰 정보와

요금제를 선택하고 가세요.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로 개통하려면

현장에서 작성해야 하는 서류가 있어요.

요금제 자동 입출금 통장 또는 카드정보,

사용할 핸드폰 모델명, 일련번호(IMEI),

핸드폰 희망 번호 뒷자리 4개 1순위, 2순위

등을 작성하게 되는데요.

작성하는데 소요시간은 20분 정도?

참고로 보통 요즘 핸드폰은 IMEI 로 작성

3G 폴더폰의 경우 '일련번호'로 작성

IMEI나 일련번호는 핸드폰마다

다르다고 하니까 꼭 미리 체크하세요.

핸드폰 기종과 일련번호(IMEI)로

그에 맞는 유심을 발송한다고 해요.

특히 집에서 사용하던 중고폰이나

저처럼 따로 폴더폰을 구매해서

개통할 경우 유심이 호환안될 수 있기때문에

꼭 미리 잘 체크해보시길!





초등학생 키즈폰으로 선택한 롤리팝의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는 KT 티플파워음성4 예요.

월 요금제가 4,400원(vat포함)으로 아주 저렴하죠!

3G 폴더폰이라 데이터 요금은 필요없어서

월 음성통화 100분, 문자 100건 사용가능한

월 요금제 4,400원짜리로 선택했어요.

원래 처음에 고민했던

SKT 쿠키즈에 비하면 거의 1/3 수준의 요금!

물론 이 요금제는 핸드폰 기계값 분할 부담금이 없어서

저렴하게 선택가능했어요.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중에서

우체국 알뜰폰 전용 핸드폰 기계 구입과

요금제를 같이 선택하면 3년 약정에

월요금 5,000원~6,000원 선에서 가능한것도 있는데

약정기간이라는게 부담스러우면

저처럼 중고폰 +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개통 방법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는 접수후

이틀 정도 후에 해당 통신사로부터

해피콜이 와서 접수확인했어요.

그리고 바로 익일에 유심이 집으로 도착!

핸드폰 번호는 유심 발송되면서

법정 대리인 핸드폰으로 별도 안내가 왔어요.

핸드폰 뒷자리 1순위로 아들 생일날짜를 적었는데

1순위 번호가 되어서 너무 기분 좋았어요!


초등학생 자녀 저렴한 핸드폰 요금제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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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온라인개학이 시작되었네요!

고등학생들 대상으로 먼저 시작되었지만

여러모로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것 같아요.

여러모로 코로나19가 우리의 삶을

많이 바꾸고 있는건 확실한것 같네요.



코로나19로 개학이 미뤄질수록

홈스쿨링에 대한 관심과 고민이 많아지는데요.


오늘은 초등국어 문제집으로 활용중인

우공비 일일독해,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력에

대해서 장단점 정리해볼께요.


▼▼▼ 지난글 초등 수학 문제집 리뷰 참고 ▼▼▼ 

2020/04/03 - 초등 수학 문제집_만점왕 VS 기탄 계산법 비교정리!






초등학교 1학년때는 

별도로 초등국어 문제집을 구매하지 않았어요.

초등학교 1학년때는 책읽고 독서록쓰기와

매일 일기쓰기만 했었어요.


그런데, 초등수학 문제집을 풀다보면

서술형 문제가 자주 나오고

독서록 쓸때 책내용에 대한 질문형이 있는데

의외로 문장 이해력이 부족하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책을 많이 읽는것과

책 내용을 이해하는것은 별개라는 점...






그래서 초등학교 2학년이 되면서

초등국어 문제집으로 독해력 문제집을

구매해서 지금 2개월째 활용중이네요.



제일 처음에 샀던

초등국어 독해력 문제집으로는

<우공비 일일독해 1단계> 였어요.






우공비 일일독해 1단계는

초등학교 1학년 수준이라고 나와있지만

책 내용을 보면, 2학년 수준인것 같아요.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초등국어 독해력 문제집을 하면

아이가 무척 어려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공비 일일독해 1단계는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하기에도

살짝 어려운 수준이었지만

지문들이 흥미로운 내용들이라

차근차근 잘 풀었어요.





우공비 일일독해 1단계 지문은

자연관찰에 대한 내용도 있고

우화의 내용도 있어서

짧은 동화책을 읽듯이

지문을 흥미롭게 읽을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하지만 문제 내용은 쉽지 않아서

조금씩 틀리면서, 물어가면서 풀었네요.


우공비 일일독해 구성이 좋아서

1단계 끝나고 2단계를 사려고 했는데

1단계 수준이 딱 맞았는데

2단계는 좀 어려울것 같아서

다른 초등국어 독해력 문제집을 검색하다가

두번째 독해력 문제집으로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과

<뿌리깊은 초등국어 어휘력>을 구매했어요.





초등국어 독해력으로 두번째 구매한건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과

<뿌리깊은 초등국어 어휘력>으로 총 2권이예요.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은

우공비 일일독해처럼 자연관찰과 동화로

지문구성이 되어 있고

어휘력은 사자성어, 속담, 관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식으로 풀어놓은

지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뿌리깊은 초등국어 어휘력의 책 지문이예요.

관용어 '진땀을 빼다'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지문으로 구성돼 있는데

내용이 쉽고 재미있어요.


초등학교 2학년이 되니까

속담이나 사자성어, 관용어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물어보는 경우도 많은데

설명해주는게 쉽지는 않아요.

그런면에서 독해력 뿐만 아니라

어휘력도 문제집으로 배울수 있어서

여러모로 유익한것 같아요.






뿌리깊은 초등국어 어휘력 구성중에서

특이한점은 QR코드로 책내용 중 몇가지를

받아쓰기로 연습해 볼 수 있게 돼 있어요.

어휘력 공부하고 받아쓰기 연습도 하고

1석 2조 효과가 있네요^^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사자성어, 속담을 많이 알수록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것 같아서

초등국어 문제집으로 독해력과 어휘력

2가지를 병행하면서 활용중인데

수준에는 잘 맞는것 같아요.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과

어휘력 1단계는 초등학생 

1학년, 2학년 수준이예요.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지문은

우공비 일일독해랑 비슷한 수준이네요.






뿌리깊은 초등국어 문제집은

뒷부분에 활동 스티커가 있어서

공부 후에 스스로 하나씩 스티커를 붙이는

재미도 있어서 아이가 좋아해요^^



초등국어 독해력 문제집을 풀때

문제유형 '보기'에서 잘 이해못하는

단어들이 나와서 물어볼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인터넷 국어사전을 활용해야겠어요.


개인적으로

초등국어 어휘력 문제집은

'우공비'랑 '뿌리깊은'이랑 비슷한것 같아요.

우공비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콜라보 돼 있어서

앞부분에 반페이지짜리 만화가 들어가 있고,

뿌리깊은 문제집은 활동 평가 스티커가 들어가 있는

정도의 차이점인것 같아요.

다만 둘중에 한가지를 사야한다면

뿌리깊은 초등국어 어휘력!

그 이유는 책 구성이 더 심플하고 깔끔한

개인취향이랑 맞아서^^


이번에 구매한 초등국어 문제집

뿌리깊은 독해력과 어휘력을 다 풀고나면

다시 같은 브랜드것으로 고민해볼것 같네요.


그럼, 초등국어 문제집 고민하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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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아들!

코로나19 때문에 개학이 계속 연기되고 있어서

어쩔수 없이 홈스쿨링만 하고 있는 요즘

집에서 활용할 문제집 선택때문에

여러가지 고민이 많아요.


우리 아들의 경우

학습을 위해서 학원을 다닌적은 없고

늘 집에서 간단한 문제집을 사서

매일 3~4장 공부를 했는데요.

예습보다는 복습을 하는 개념으로

문제집을 선택했었어요.


학교에서 배운것을 복습하는 것에 중점을 뒀기때문에

늘 학교에서 배운것을 집에서 풀기때문에

집에서 매일 3~4장 문제집을 풀어서

혼자서 잘 했는데...

지금은 학교에서 따로 배우는게 없이

진도를 나가려니까

홈스쿨링 수준을 어떻게 맞춰야 할지 고민이네요.


초등학교 1학년 수학 교재로 활용했던

수학이야호와 만점왕에 대해서 리뷰했던적이 있는데요.

▼▼▼  지난 글 참고 ▼▼▼


2019/05/14 - 초등학교 1학년 수학 교재_수학이야호 VS ebs 만점왕 구성비교





초등학교 1학년때는

EBS 만점왕과 수자감으로

큰 어려움없이 1학년 수학은

집에서 복습했기때문에


당.연.히


초등학생 2학년때도

EBS 만점왕부터 하려고 했는데..

학교에서 초등학교 2학년 수학 수업을 못들으니

EBS 만점왕을 혼자 하기에 어려움이 있어요 ㅠㅠ


그.래.서

여러가지 고민끝에 

초등 수학 문제집으로 선택한

<기초탄탄 계산법>






코로나19 방학동안 홈스쿨링 문제집으로 활용중인

EBS 만점왕 수학 2-1 와

기초탄탄 계산법 2권에 대해서

비교정리 해볼께요.




먼저, EBS 만점왕 수학 2-1 교재부터요!


EBS 만점왕은 학교 교재 복습용으로

아주 만족도가 높은편이예요.

초등 1학년때 보면

거의 진도가 비슷했고

학교에서 배우는 수준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편이라서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기에 좋았고

구성이나 가격적인면에서 만족도가 높아요.





EBS 만점왕 수학 2-1 교재도 차례를 보면

교과서와 비슷합니다.

다만, 예습용으로 활용하려면

EBS 어플을 통해서

강의도 무료로 들으면서 할수 있어요.






그런데, 온라인 수업을 듣는게

아직 익숙하지 않은 9살 우리집 아들은

EBS 선생님 설명을 듣고 문제집을 풀어도

좀 힘들어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학교에서 선생님이 설명해주는 것보다

피드백 없이 바로 진도가 쑥쑥 나가서 그런것 같아요.






특히, 초등학교 1학년 수학은

받아올림이나 받아내림이 있는 두자리 수의 덧셈, 뺄셈까지

진도가 나간것으로 알고 있는데

EBS 만점왕 수학 2-1 문제집은

받아올림이나 받아내림이 있는 세자리 수의 덧셈, 뺄셈이

앞부분에 있기때문에 더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만약 정상적으로 개학해서 학교 수업과 함께

진도를 나갔다면 큰 어려움 없이 풀었겠지만

갑자기 스스로 하기에는 좀 어려운것 같아요.

참고로, 예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개인적 의견입니다^^

예습용으로 EBS 만점왕을 선택하신분이라면

무료 강의가 있으니 유용할 수는 있겠어요.



코로나19 방학동안

초등 수학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던중에

담임선생님과의 전화 상담할때

이 부분에 대해서 여쭤보니

"예습"보다는 "복습"이 좋다고 하셔서

다시 초등 1학년 수학 수준으로

수학 문제집을 알아보다가

<기초 탄탄 계산법> 2권을 구입하게 됐어요.







<기초탄탄 계산법> 2권은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수준이예요.

초등 1학년 1학기 수준은 지금 풀기에는 너무 수준이 낮고

2학기 수준으로만 구성될 것을 찾기에도 어렵더라구요.

다시 EBS 만점왕 수학 1-1 을 살수도 없고

EBS 수자감 1-1 를 살수도 없었기에

대안으로 선택한 <기초탄탄 계산법> 2권.

두자리, 세자리 덧셈, 뺄셈이 있지만

너무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딱 그 수준!






앞부분은 한자리, 두자리 덧셈, 뺄셈 수준이고

개념 설명은 거의 없고

문제를 많이 풀어볼 수 있게 구성돼 있어서

복습용 교재로 잘 활용하고 있어요.







뒤로 갈수록 두자리, 세자리가 나오는데

그리 어려운 수준이 아니라서

큰 어려움없이 꾸준히 잘 풀고 있어요.

다만, 기초탄탄 계산법 2권을 다 풀고나서는

어떤 수학 문제집을 선택해야 할지

슬슬 고민되기 시작하네요.

그전에 코로나19 방학이 끝나야 할텐데...



초등 수학 문제집으로

EBS 만점왕, EBS 수자감, 기탄 계산법

이렇게 총 3가지 종류를 해본 결과


EBS 만점왕은 교과서 수업 진도와 함께

병행하면서 복습하기에 좋고,

1차 심화 복습용으로는 기초탄탄 계산법,

2차 심화 복습용으로는 EBS 수자감

일것 같네요.


지극히 평범한 9살 아들의 수준을 감안한

초등 수학 문제집 활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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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초등학생 2학년이 됐네요!

매일 집에서 문제집 조금씩 풀고

일기도 쓰는 아들을 위해서

책상과 의자를 각각 주문했어요.

책상을 먼저 주문하고

어떤 의자를 주문할까

몇일 계속 고민하다가

체어스코 네이처의자로 선택!

주문 이틀만에 배송받고

단 5분만에 뚝딱 조립했네요.

모두 조립해 놓고 보니

너무 예뻐서 아들도 엄마도

마음이 흐뭇했던

체어스코 네이처의자

초등학생 의자로 강추^^





초등학생 책상, 의자들 가격은

거품이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책상도 컴퓨터책상이라는 검색어로 찾았지만

초등학생 아들이 쓰기에도 예쁜것으로 픽!

그에 맞춰 의자를 찾다가

유명한 브랜드는 10만원이 훌쩍 넘어서

깜짝 놀랐네요~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공부하는 녀석도 아니고

하루 1시간 정도 겨우 앉아 있는데..






가성비 좋은 책상의자 찾다가

컴퓨터의자, 학생의자 검색어로 찾은

체어스코 의자 브랜드는

디자인도 색상도 다양하고

리뷰도 많아서 믿고 선택해는데 역시 굿!




체어스코 의자는 다양한 옵션 선택이 있는데

초등학생 저학년 아들이 사용할꺼라

허리받침, 머리받침 이런 추가 옵션은 모두 빼고

기본형에다가 '화이트바디'만 추가 했어요.

(화이트바디 옵션 추가비 10,000원)





처음에 여러 컴퓨터의자 검색어로 나온

쇼핑몰 상품들을 보다가

체어스코 네이처의자의 메탈그레이 색상보고 뿅!!

처음에는 색상만 메탈그레이로 선택하고

바디는 기본형인 블랙으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아들녀석이 꼭!! 화이트바디 + 메탈그레이로 하고 싶다고 ㅎㅎ

초등학생 저학년 이지만 취향은 언제나 똑부러져요.

그런데..책상 주문할때 바디는 꼭 블랙으로 해달라고 해놓고

왜 책상의자 바디는 꼭 화이트로 하겠다는건지...

여러모로 취향의 기준이 미스테리지만

여튼, 최종적으로 도착한 체어스코

네이처의자는 너무 예쁘네요^^




의자가 은근히 무거워서

택배박스를 집으로 들고 들어오기도 힘들었는데

조립은 정말 순식간에 끝났어요.

워낙 조립하는걸 좋아하는 아들이라

자기가 해보겠다고 하더니

설명서도 보지 않고 바로 조립해버리네요.

9살짜리 아이가 조립 할 정도니까

조립 단계는 아주 쉽답니다^^




순서대로 뚝딱~뚝딱~

설명서에 잘못된 예시 이런것도 있던데

정말 그렇게 잘못된 예시처럼

설치하는 사람도 있는 걸까요? ㅎㅎ





설명서도 친절하고

조립 방식도 간편해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조립할 수 있겠더라구요.





처음에 등받이를 끼우고 앉아보니

등받이 쪽에서 덜컹 거리는 소리가 나서

뒷부분을 다시 조여주니까 완벽 해결^^

똑 소리 나는 아드님~



첫날 셋팅하고

새로운 가구 냄새가 나서

하루 정도 베란다에 꺼내놨더니

냄새도 금방 사라졌네요.

엉덩이가 가벼운 아들이

체어스코 의자에서

바르게 잘 앉아서

공부할 수 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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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겨울방학이 시작됐네요!

우리 아들 학교는 2월말까지 쭉~방학

겨울방학때 각종 박물관에서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하는데

지난 12월에 미리 신청했던

몽촌역사관 겨울방학교실

<꿈마을이야기교실> 당첨돼서

이번에 다녀왔어요^^





몽촌역사관 겨울방학교실

꿈마을이야기교실은

서울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접수했어요.

수업비용은 무료인데

추첨형태라 당첨이 되어야만

참여가 가능하답니다.




초등학교 1~2학년 수업과

3~4학년 수업이 별도로 진행되므로

자녀 학년에 맞게 신청해야 돼요.

이번에 참여한 수업은

몽촌역사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했고

자녀만 참여하므로

그 시간동안

몽촌역사관 휴식공간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여유롭게 휴식의 시간을

즐겼네요^^






몽촌역사관은

올림픽공원 안에 있어요!

지난 가을에

올림픽공원에

핑크뮬리 보러 갔다가

우연히 몽촌역사관을

가본적은 있지만

차를 가지고 가본적은 처음이네요.

몽촌역사관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올림픽공원 북2문 주차장!

북 2문 진입하자마자 오른쪽

수영장회원전용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도보거리 10분 이내예요.

못찾으시는 분들이 많은지

수업 당일에도 전화를 주셔서

길을 잃지 않았는지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길을 절대 잃을 염려가 없네요.





올림픽공원 주차비는

최초 한시간 까지만 1,000원이고

그 이후부터는 10분당 500원씩!!

간혹 올림픽공원에 행사가 있을때는

선불 5,000원으로 종일 주차가 가능하다는데

올림픽공원 주차관리실에 문의해본결과

아주 특별한 경우라네요 ㅠㅠ

전 처음에 시간당 1,000원으로 착각했는데

몽촌역사관 수업 끝나고

몽촌역사관 스탬프투어 조금해서

총 4시간쯤 있었는데

주차비가 7500원이나 나왔어요!!

다음부터는 꼭 대중교통을 이용해야겠어요.





일단 올림픽공원 북2문에 진입하자마자

오른쪽 수영장회원전용 주차장에 주차하면

빨간 벽돌 화장실 바로 옆 까치다리가 보여요.

까치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쭉 따라 가면

몽촌역사관이 바로 나옵니다.

진심 10분도 안걸리고 가깝네요.



겨울방학 방과후 수업끝나고

데리고 오느라 수업 늦을까봐 걱정했는데

요렇게 찾아오니까

좀 여유있게 도착해서

요렇게 수업전 기념사진도 찍고^^

몽촌역사관은 아담한 곳이예요.

수업듣고 실내 스탬프투어해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정도!





이번에 수업들은

꿈마을이야기교실의 주제는

백제에서 찾는 신비한 동물사전이네요.

백제의 역사에 대해서도 배우고

백제 유물들에 숨겨진

동물들을 찾아보는 수업이라

아이들이 재미있게 역사 수업을

들을 수 있겠더라구요.

얼마전 한성백제박물관에서도

백제 관련수업들었는데

이번에도 백제 역사관련 수업을 듣네요.





수업이 끝나고

우리나라 국보인

백제 금동대항로(물론 복제품)에

향을 피워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구경할 수 있게 해줬어요.

정말 놀라울 정도로 정교한 예술품인것 같아요!






수업이 끝나고 바로 가면 서운하죠.

안내데스크에서 스탬프투어 활동지를 받아서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스탬프 도장도 찍고

백제인들의 유물, 생활방식에 대해서

다시 한번 더 알아보는 알찬 시간도 가져보세요.

울 아들은 벌써 두번째 몽촌역사관

스탬프투어인데 이젠 알아서 척척 잘 찍더라구요.





몽촌역사관

꿈마을이야기교실 수업에서 만든

열쇠고리를 보여주는 아들^^

유물에 숨겨진 동물 중에서

원하는 것을 그리는 것과

원하는 동물을 클레이로 만들고

꾸미는 수업이었답니다.

너무 멋지게 잘 만들어와서

잃어버리지 않게

잘 간직해야 겠어요^^






몽촌역사관은 작지만

이것저것 구경할 꺼리가

많고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체험할 것들이 곳곳에 있어 좋아요.






초등학생 쯤 되면

이런 스탬프투어를 굉장히 좋아하죠.

몽촌역사관 겨울방학 수업이 없어도

올림픽공원 갔을때

한번 들러서 스탬프투어 해보세요.

무료 개방이고 스탬프투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해요.




몽촌역사관 입구에 설치돼 있는

피아노에서 좀더 놀다가 집으로 궈~


이번에도 알찬 수업이었네요.

다음에 또 서울공공예약서비스 사이트에서

좋은 수업 있으면 신청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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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열심히 신청하고 참여중인

서울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


이번에 다녀온 곳은

광나루한강 암사생태공원에서 진행한

주말 무료 교육이었어요.


매년 1월 토요일 수업 주제는

열두띠 이야기 랍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일때 듣기

딱 좋겠다 싶어서

바로 신청해서 다녀왔네요.






우리아들은 용띠, 엄마는 닭띠^^

이번 수업에서 만든 결과물이네요.





광나루한강공원 암사생태공원은

이번에 처음 가봤어요.

집에서 대중교통으로는 무려 1시간!!

자동차로 가면 30분..

이번 수업에는 대중교통으로 가봤어요.

8호선 암사역 4번출구에서

도보 10분 정도 걸으면

암사생태공원이 나와요.





광나루한강공원도 진짜 넓어요.

예전에 갔던 드론한강공원도

광나루한강공원이었는데

이번 수업이 진행된 암사생태공원도

드론공원도 모두 광나루한강공원안에 있지만

두 곳은 도보로 걸었을때 한~참 떨어져 있어요.


암사생태공원을 방문할때

대중교통으로 간다면 8호선 암사역 4번출구가

제일 가까운 코스구요.

자동차로 방문한다면

광나루한공공원 주차장으로 들어가서

광나루 1주차장으로 더 들어가야 한다는점!!

광나루 2주차장과 1주차장은 거리가 멀더라구요 ㅎㅎ





처음 가본 암사생태공원은

기존에 다녔던 한공공원이랑은

완전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분위기의 공원을

더 좋아해서 다음에 또 가려구요!

특히, 암사생태공원에는

고라니가 약 8마리 정도 살고 있다네요.

공원에서 키우는게 아니라

야생이라 만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운좋게 고라니도 만나고 너무 좋았어요.





주말 교육이 진행되는

암사생태공원 사무실은

광나루 1 주차장 근처에 있어요.

한눈에 보이지는 않아서

공원 안내도 보고 찾아갔어요.

교실 바로 앞 갈대숲

여기에 고라니들이

자주 돌아다닌다고 해요^^





암사생태공원 주말 무료 교육은

오후 2시~3시 30분 수업인데

좀 여유있게 도착해서

공원 산책도 하고

선생님께 고라니 이야기도 듣고

지난 수업들에 만든것으로 추정되는

다양한 것들을 여유롭게 구경했어요.





이번 수업의 주제였던

열두띠 이야기!

이날 수업을 진행하신

숲해설가 선생님이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아이들도 재미있게 잘 참여했어요.

특히 수업 중간중간에

퀴즈를 내고 작은 선물도 주셨는데

이날은 대왕참나무 도토리로 만든

열쇠고리를 주셨어요.

손만 잘들면 다 받을 수 있으니까

아이들이 아주 신났지요.






2020년 올해는 하얀쥐의 해라고 하죠.

매년 새해에는 새로운 띠가 되는거라

1월에만 열두띠 이야기 수업이 진행돼요.

수업이 끝나고 만들기 수업을 할때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만들수 있고

만드는 과정이 쉬워서

2개 정도 만들 수 있어요.





용띠인 우리 아들은

용띠 샘플을 보더니 이상하다고

자기가 더 멋지게 만들겠다며

아주 신나게 만들었어요.

만들기를 워낙 좋아해서

혼자서 원하는 색깔들로

뚝딱뚝딱 금방 만들었죠.

덕분에 저도 옆에서

제 띠를 찾아 함께 만들구요.


이번 암사생태공원

열두띠이야기 수업으로

열두가지 띠에 대한 이야기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무료 교육이었지만

아주 알찬 수업이었어요.


수업이 3시 30분쯤 끝나서

공원 산책하면서

고라니도 만나고

즐거웠던 주말 나들이였네요.


봄에는 올챙이 채집

수업도 있다고 하니까

그때도 꼭 다시 가봐야 겠어요.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가볼곳을 고민중이라면

서울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에서

미리 신청하고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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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한성백제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서울에서 아이를 데리고 갈만한 곳은

박물관이 제일 무난한 편이라

연령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이 있으면

미리 참여 신청을 하는 편이예요.

인기있는 곳들은 선착순 경쟁이 치열하거나

추첨이 많아서 주말에 무료 체험 프로그램

체험하기는 참 어려운데

송파에 있는 한성백제박물관

주말 무료 체험 프로그램은

경쟁도 치열하지 않지만

다녀와 보니 내용이 너무 알차고 좋았어요!






이런곳이 있는지도 몰랐던

한성백제박물관!

막상 가보면 송파 올림픽공원 근처인데

주소가 송파, 위례 쪽이고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요.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 도보거리여서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에도 편리해요^^





송파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주말 무료 체험프로그램은

서울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알게 되었답니다.

엄마 키우는 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서울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

박물관이나 공원 등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는 사이트예요.

주말에 있던 인라인수업이 끝나서

주말에 좋은 프로그램 없을까 둘러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한성백제박물관

무료 주말 가족 교육

<왕이 살던 곳, 풍납 토성>은

토요일 진행 프로그램이랍니다^^







토요일에 여유롭게 움직이기 위해서

주말 가족 교육 신청 시간은 마지막 타임인

오후 3시로 신청하고

여유롭게 도착해서 박물관 구경부터 했어요.





박물관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거대한 성벽은 백제 시대 풍납토성의 실제 성벽이랍니다.

일부 보완한 부분도 있지만 흙과 돌로 거대한 성벽을 쌓았던

백제 시대의 역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어요.





전시실 내부는 재미있는 포토존과

과거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미니어쳐로 잘 표현해 놔서

아이와 함께 하나 하나 구경하면서

이야기도 하고 역사 공부도 할 수 있답니다.





백제한성박물관은

아이들이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터치스크린 자료,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자료

등 다양한 구성이 좋았어요.





빗살무늬 토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던

시대를 보면서 아이가

"엄청 자세하게 잘 표현했어!"라며

아주 신기해 했답니다.





한쪽에는 한성백제 풍납토성에서

발견된 유물들이 전시돼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역사 공부도 함께

할 수 있었어요.





요즘 박물관을 가보면

요렇게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작은 체험장이 있죠?

한성백제박물관에도

요런 재미있는 체험꺼리도 있으니

꼭 해보세요^^





한성백제박물관을 절반 정도 둘러보니

주말 가족 교육 참여 시간이 되어

지하에 있는 교육실로 갔어요.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주말 가족 교육

<왕이 살던 곳, 풍납 토성>은

3시~5시 까지 진행되었어요.


먼저 교육장에서 

스크린을 보면서 교육순서나

백제시대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듣고

활동지를 받고 다 같이 박물관으로

직접 투어를 갔답니다.

선생님이 중요한 곳들에서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셔서 

더 재미있고 알찼던 투어 교육이었어요.

같이 참여한 초등학생 1학년 아들도

재미있게 들을 정도로

내용이 그리 어렵지도 않고

재미있었네요.







한성백제박물관 제일 꼭대기층에는

백제시대 다른나라와 교역한 것에 대한

내용을 전시해뒀고 큰 배를 재현해 뒀어요.

꼭 제일 꼭대기층까지 가보시길!






주말 가족 교육의 제일 마지막은

백제 시대 왕이 살았던 곳

풍납 토성을 팝업카드을 직접 만들었어요.


박물관 투어를 통해서

백제시대에 대해서 공부하고

직접 팝업카드를 만들어보니

백제 시대에 대해서

더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어 좋았어요^^


참고로 위례라는 지명이

백제시대 수도 이름이었다는 걸

이번 기회에 처음 알았답니다 ㅎㅎ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도 덩달아 역사 교육받고 좋네요.


아이가 좀더 크면 주말 교육 또 신청해서

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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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어린이 뮤지컬

<앤서니브라운 뮤지컬 비바 프랜드>

를 보고 왔어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앤서니브라운 모르는 분 없겠죠?


전 아이 임신사실을 안

직장 동료가 선물로

앤서니브라운 그림책을

선물해줘서 알게 됐었는데요.


선물받았던 그림책

<우리 아빠 최고야>

<우리 엄마>를 시작으로

<고릴라><마술연필> 등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을

읽으며 훌~쩍 자란 8살 아들이랑

같이 보고 왔어요.






앤서니브라운 뮤지컬 비바 프랜드는

24개월 이상 관람가여서

초등학생 남자아이가 보기에는

좀 유치하지 않을까...살짝 고민했는데

왠걸...너무 좋아했어요.

같이 본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봤을 정도로

앤서니브라운 그림책 캐릭터들과

이야기들을 너무 잘 각색해서 스토리를 만들었고

무대 구성이나 효과, 연기까지 기대이상이었던 뮤지컬!





앤서니브라운 뮤지컬 비바 프랜드는

2020년 3월 1일까지 상시 공연중이구요

위치는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 전용관이예요.

(지하 2층)






공연장이 서울숲 바로 옆 갤러리아포레 주상복합

아파트 밑에 있어서

서울숲 주차장에 주차하거나

공연장 지하 주차장 이용가능해요.

하지만, 저는 대중교통파라

분당선타고 서울숲역에 내려서 갔어요.

도보거리 10분이내~아주 가까워요!





앤서니브라운 그림책에서 익숙한

캐릭터들이 가득해서

아이들 데리고 기념사진 찍기 참 좋아요.

울 아들은 어느 순간

이런곳에서 기념사진 찍는거 별로 안좋아하던데

앤서니브라운 포토존에서는

아주 열심히 여기저기서 사진 잘 찍었어요.

참고로 포토존은 티켓확인후

입장한 곳에 준비돼 있어요.





공연장은 소극장 수준이지만

오히려 무대랑 가까워서

아이들이 더 좋아했어요.

바로 코앞에서 보는 수준~

무대는 특별한 장치가 있진 않지만

미디어 아트를 아주 잘 활용한 케이스~

특히 프리다와 윌리가 마술연필로

노는 모습등의 에피소드에서

미디어를 활용한 탁월한 효과 덕분에

공연에 더 잘 집중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물론 배우들의 연기도 최고!

등장 캐릭터로는 프리다, 윌리,

고릴라, 벌렁코, 납작코, 사냥꾼, 프리다아빠 인데요.

어린이 뮤지컬이지만

성인 뮤지컬 보는 것 만큼이나

연기 수준이 좋았어요.

역시나 노래도 무척 잘 불렀던 윌리!





마지막에 포토타임을 가질수 있게

무대에서 포즈도 잡아주고

객석으로 내려와서 아이들과

인사도 나눠주는 센스^^


우리 아들은 

벌렁코캐릭터가 젤 좋았다네요.

윌리, 프리다 다 좋았지만

캐릭터가 강해서 그런지

벌렁코에 대한 아이들 반응도

무척 뜨거웠답니다.


평일 2시 공연이라서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아들도 엄마도

둘다 재미있게 보고 온

<앤서니브라운 뮤지컬 비바 프랜드>

겨울방학 시즌에 봐도 좋을것 같아요.

특히 바로 옆에는

서울숲이라 공연도 보고

서울숲에서 좀 뛰어놀면

알찬 나들이 코스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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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무더위를 뚫고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토요일 무료체험교실을 다녀왔다.


서울역사박물관 앞에 전시된

전차를 구경가기 위해서 갔을때

방학시즌 즈음, 전차 모형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이야기를 기억하고 홈페이지에 가봤더니

6/29~8/31 기간동안 전차 모형 만들기 교실은 운영중!


비용은 무료!

단, 당일 방문 선착순 접수라

경쟁이 좀 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난 토요일 다녀왔다.





모형만들기를 너무 좋아하는 아들!

선착순 접수에 들기 위해서 열심히 뛰어간 보람있게

전차도 만들고 경교장도 만들었다.


비용이 무료인것에 비해서

모형 퀄리티, 수업내용이

너무 알차서 좋았던

서울역사박물관 토요 무료체험교실!





서울역사박물관 토요 무료체험 교실은

역사박물관 1층 기획관 바로 옆에서 진행한다.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스로박물관' 맞은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놀이로 배우는 우리역사' 교실


미취학아동 대상으로 하는 수업에 비해서

대기자가 그리 많지는 않아서

접수가 시작되는 15분전에만 도착하면

무사히 접수가 가능할 것 같다.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이 참여한 수업은 총 2가지!

모두 선착순 현장 방문 접수이고

아동 혼자 참여하는 것이라

보호자는 박물관 구경하면서

커피한잔하면서 기다리면 끝^^






1차 수업은 전차 381호

3D 입체 퍼즐 만들기였다.

오후1시부터 2시까지 약 60분 수업이고

아이 혼자 들어가서 수업을 듣고 만든다.

때문에 한글을 읽고 모형 설계도를 볼줄 알아야 함!

1시 수업이라, 접수는 수업시작 15분전부터 받기 시작하므로

접수 테스크 앞에 줄을 서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줄을 서게 하고 

아이가 직접 이름, 학교, 학년, 보호자 연락처를

적게 해서 입장을 시켜서 좋더라 ㅎㅎ





남자아이라면 누구나 기차류를 엄청 좋아한다.

우리 아들도 기차 매니아인데, 전차를 보고싶어했고

우연히 서울역사박물관 앞에 옛날 전차가 전시되어 있다는걸 알고

이곳을 찾아오게 된게 약 1년전 이맘때 였다.

서울역사박물관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전차 381호를

직접 가서 설명과 함께 관람하고

전차 관련 역사 내용을 듣고

전차 모형을 뜯어서 만드는 수업!






전차모형을 빨리 만든 아이에게는

전차가 그려진 손겨울을 주고

전차 부분을 싸이펜으로 색칠하는

추가 서비스(?)도 있다.

아들이 이건 엄마 선물이라고

줬는데 손거울이 큼직한게 맘에 듬^^





원래는 1차 수업만 있는줄 알았는데

기다리면서 보니까 3시부터 2차 수업으로

백범김구와 경교장 3D 퍼즐 만들기도 있다는걸 알고

아들이 이것도 듣고 싶다고 해서

1차 수업 끝나고 바로 옆 식당에서 점심 먹고

2차 수업도 줄을 서서 접수했다.

2차 수업 시간은 대기줄이 꽤 있었음.

오후 3시 무렵에는 박물관으로

가족단위가 많이 놀러와서 그런것 같다.





경교장은 서울역사박물관 근처에 있긴 하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오기에는 어려워서 그런지

관련된 역사 내용의 인형극을 보여주고

역사 관련 퀴즈를 풀었다고 아들이 알려줬다.

덕분에 새로운 역사에 대해서 알게 된 것 같아

학부모 입장에서 감사한 수업이다^^





서울역사박물관 토요 역사교실은

모두 무료이고, 아이만 가서 약 1시간 정도

참여하기때문에

아이를 데리고 간 보호자에게는

꿀맛 같은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학습실 바로 옆 커피숍에서

커피 하나 테이크아웃해서

뒷편 정원을 산책하다가

박물관 토요음악회를 감상해도 좋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입장료도 무료니까

커피값, 식사값 빼면

모두 무료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집이 좀더 가까우면

매주 놀러오고 싶을 정도로

박물관은 쾌적하고 시원했다.

(토요음악회는 8월 한달은 운영하지 않음)





수업이 끝난 아들은

1층 커피숍 겸 매점에서 후식을 하나 사 먹고

작지만 알찬 뒷뜰 정원에서 뛰어 놀다가

서울역사박물관 정문에 있는

바닥분수에 뛰어 들었다.

도심 한가운데 있는 바닥분수라 그런지

아이들이 많지 않지만

쾌적한 바닥분수 놀이는

오늘 야외 활동의 클라이막스!

토요 체험교실이 매주 달라진다면

진심 매주 토요일마다 이곳에 왔을것 같다.


너무 알차고 즐거웠던

서울역사박물관 나들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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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과후 수업으로

아주 인기가 많은 드론항공수업에

푹 빠진 아들~

어디서 듣고 왔는지

서울에서 드론을 날릴 수 있는 곳은

한강 드론 공원이라며

주말에 꼭~~~가자고 한다.

한강 드론 공원이라는 곳이 있었는지

처음 알았는데

드론이나 경비행기가 취미인 분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곳!

마음껏 드론을 날리고 싶은

아들을 위해

한강 드론 공원을 검색해보니

미리 예약하고 가야 한다고 해서

미리 예약까지하고

주말에 다녀왔다.





한강 드론 공원의 또다른 이름은

광나루 비행장이다.

광나루 한강 공원 안에 있는데

광나루 한강 공원이 아주 협소하다.

즉, 한강 주차장이 아주 작아서

거의 99% 공원안에는 주차하기 힘들다.






일단, 한강 드론 공원에 가려면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을 해야한다.

당일 예약은 어렵기때문에 미리 예약해야한다.

예약할때 드론의 모델명, 몇kg 인지 등등

정보 몇가지를 등록하면 예약 끝!

물론, 이용료는 무료!!

이용가능한 시간은 최대 3시간~





역시나 광나루 한강 공원 주차장은

이미 만차라 바로 옆 공영 주차장에 주차했다.

공원 바로 옆이라서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고

가기가 그리 힘들지 않다.

많은 분들이 길가에 불법주차를 하던데

우리가 집에 갈때쯤

(일요일 오후 3시~4시정도)

주차단속이 한번 쑥~ 훑고 지나가더라.

공영 주차장 비용은 그리 비싸지 않고

공간도 넓으니 그냥 맘편하게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는것을 추천!



한강 드론 공원은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넓고, 여유롭고

드론보다는 경비행기 날리는 분들이 많았다.

특히, 한강 드론 공원 갈때 예약이란 무의미하다는 것!!

예약 확인하는 곳도 없고

그냥 자유롭게 들어와서 날릴 수 있는 상태...






일단 한강 드론 공원 예약하는 사이트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이고







시간당 예약하면 요렇게 된다.

혹시 모르니 미리 예약하고 가는것도 괜찮을듯!

오후가 되니까 드론장에도 사람이 북적북적했다.


한강 드론 공원에서 드론을 날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거의 전문적인 장비 수준이었다.

카메라도 기본적으로 달려있고

사이즈나 기능적으로 아주 우수한

드론을 날리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초등학생 방과후 수업용 드론을 날리는

우리 아들 같은 아들들이 몇명 있었지만

그들의 시선은 어느순간

멋진 장비를 자랑하는 어른들의 모습에 푹~빠졌다는거 ㅋㅋㅋ


그래도 덕분에 이런곳에 가보니

여러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새삼 느끼는 시간이었다.


드론을 꼭 날리지 않아도

경비행기나 드론 구경하러

놀러가도 괜찮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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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입학하고

하루 1개씩 방과후 입학하고는

학원을 전혀 다니지 않기때문에

엄마표 홈스쿨링을 하고 있다.


한글, 수학은

집에서 엄마표로 가르쳐준지

벌써2년차

주로 대형서점에서 교재를 먼저보고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하는식인데

나름 아이의 수준에 맞춰

교재를 고르는데

수준들이 너무 중구난방이라

어려울때가 많았다.


일단, 초등학교 1학년 입학하고

학교 교과서 수준에 맞춰

교재를 준비하는게 중요한데,

처음에는 학교 교과서가 어떤수준인지 몰라서

3월달부터 최근까지 활용한 교재는

수학이야호 시리즈였다.

수학이야호 시리즈가 거의다 끝나가서

다음 수학교재로 어떤걸 할까 고민하다가

선택하게 된 EBS 만점왕~

두 교재의 차이점이 너무 커서

두 교재를 좀 비교해볼까 한다.





한글이든, 수학이든

선행학습이 당연시 되고 있는 요즘-

우리집은 그나마 좀 천천히 가르쳤는데

서점에 가서 교재를 보면

돌잡이부터 수학, 한글 교재가 있다!

막상 6세~7세부터 한글,수학을

엄마표로 좀 시작해보려고 교재를 찾으면

해당 교재 수준들이 

대상연령 3세,4세 이런상황...

개인적으로 한글 공부는

한글이야호를 너무 잘 활용했기에

수학이야호도 사봤는데

개인적으로 수학이야호는 너무 별로다 ㅠㅠ

대상 연령이 6세라는데

세가지 숫자 덧셈, 뺄셈이 나오고..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 수준은

한자리수 덧셈, 뺄셈 수준인데

너무 안맞다.





수학이야호 6세 연령 수준 책에서

세가지 수 덧셈이 나오는데

양의 많다, 적다를 구분하는 수준은

또 이렇게 단순하다.





수학이야호에서 6세 수준이라는 교재에

들어가 있는 수준이 위 사진같다.

어떻게 6세가 이런 수준의 수학을 하지?

지금 초등학교 1학년 상반기 교과서 수준은

'1부터 9까지 수 알아보기' 인데..




여튼, 수학이 야호책은 그나마

수준을 낮춰서 5세부터 7세까지 공부하는 시리즈를 샀지만

너무 수준이 높은 것과 낮은것이 섞여 있어서

수준이 높은건 건너뛰면서 공부했다.

그렇다보니 거의 완벽하게 교재를 클리어 하지 못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ㅠㅠ





5월부터 새로운 교재로 선택한

EBS 만점왕 수학 1-1 교재의 수준.

1부터 9까지 수에 대해서 알아보기이다.

학교에서 가끔 수학 공부한것을

집에 들고오는데 딱 수준이 같다.

요즘은 수학 교재에도 스토리텔링이 들어가 있어서

숫자공부만 해서는 완벽하게 이해하기 어렵다.

일단, 문제는 쉽지만

문제를 다 읽을 줄 알아야 하고

그 말 뜻을 이해해야 풀수 있다.





구성은 교과서 내용학습이 2쪽 있고

개념확인학습이 2쪽 있는 형태라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 내용을 뒷받침하기에

적절하게 구성돼 있어서 만족스럽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문제집 수준이

과연 모든 아이들에게 쉬울까 하는 부분이다.


일단, 한글을 모두 읽고, 쓸수 있어야만 문제를 다 풀수 있다.

우리 아이 같은 경우는

아주 감사하게도 

이제 왠만한 한글을 다 쓸수 있고 읽을수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게 풀어내고 있지만,


한글수업에는 '가,나,다'부터 배우는데

수학시간에는 받침이 있는 문제를 다 읽고 이해해야 하는 수준..


이런걸 보면,

유치원때 한글을 다 떼고 가야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한글, 수학을

100% 엄마표로 가르쳐본 경험상

한글, 수학 교재는 모두 초등학교 입학전까지는

수준들이 너무 어렵고 쉬운게 섞여 있어서

엄마의 교재 선택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

그나마 초등학교는 교과서라는 비교군이 있어서 그런지

시중에 판매하는 교재들이 학교 교재 수준에 맞춰 있으니

교재 선택에 어려움은 없지만

아이가 그걸 다 이해해서 풀기 어려우면

학교에서도 수업을 따라가기가 어렵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여튼, 초등학교 1학년 수학교재는

개인적으로 EBS 만점왕 시리즈가 마음에 들어서

당분간은 이 교재를 활용해서 홈스쿨링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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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하기 좋은 요즘 날씨^^

학교 끝나는 시간이 너무 빠른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데리고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에 다녀왔어요!

서울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에 있는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는

과자를 만다는 과정을

무료로 체험하고

맛있는 과자까지 먹을수 있어서

아이들의 반응이 폭발하는 곳!






학교 수업이 끝나고 시간에 맞춰

지하철 9호선을 타고 도착한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

평일 오후 5시 입장시간이라

여유롭게 도착해서

입장을 기다리면서

거대한 월드콘 앞에서

기념 사진부터 찍었네요~





우리집에서 즐겨먹는 과자중

대부분이 롯데제과인데요.

평소에 좋아하던 과자를 만드는 과정을

배울수 있고, 과자 체험도 할수 있어서

아이가 무척 좋아하는 곳이예요.

과자 체험과정은 약 50분 정도인데

과자 만드는 과정을 재미있게 영상물로 보여주고

해당 과자를 시식해 볼 수 있게 해줘서 반응이 최고^^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 체험과정은

자이리톨 껌, 초콜릿만드는 과정,

카스타드 만들기, 꼬깔콘 만들기

사탕만들기, 아이스크림 제조과정

애니메이션 감상

이렇게 진행하는데요,

중간중간 놀이식으로 아이들이참여 할 수 있고

영상물이나 놀이 끝나고

해당 과자를 직접 먹어볼 수 있어요.

초콜릿 코너에서 ABC 초콜릿을 먹었고

카스타드 만들기 하고 카스타드 먹었고

(보호자에게는 마가렛트 줌)

꼬깔콘만들기에서는 꼬깔콘 먹었고

사탕과정에서는 말랑카우 먹었네요^^




마지막에는 휘바 할아버지가 나오는

짧은 애니메이션을 봤는데

치카를 잘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내용이었어요^^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의 하이라이트는

과자 상자 선물을 받는 거였어요!

방문증 하나당, 과자 선물 상자 한개씩~

어린이 1개, 보호자 1개 이렇게 2개 받았네요.





과자 선물 상자 구성품은

가끔 바뀐다고 하는데

이 모든 과정이 무료라니

더 알차고 좋았던 것 같아요^^

과자 선물 상자에는

칸쵸, 빼빼로, 자이리톨 껌

엄청셔, 초코 씨리얼

이렇게 들어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가

알차게 잘 구성돼 있답니다~




롯데제과에서 출시한 최신 과자

공룡박사~

예전 과자 선물상자에

공룡박사가 들어 있었다는데

이번에는 없었네요.

공룡박사는 이미 몇번 사 먹어봤는데

공룡박사 없는 지금 구성이 더 나은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토월에서 인증샷 찍고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 무료과자체험 끝^^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는

매월 1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수 있는데요.

해당일에는 마감이 빨리 되는데

중간중간 들어가보면

신청을 취소한 표들이 나와서

참여 신청을 더 쉽게 할 수 있어요.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

무료과자체험 신청방법 꿀팁은

평소 자주 사이트 들어가서

취소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

학교 갔다가 가려면

평일 오후 5시 타임도 괜찮네요.

단, 체험 중간에 과자를 많이 먹어서

저녁식사 시간이 애매할 수 있지만요^^


참, 주차권도 지급하긴 하지만

대중교통으로 갈 경우

9호선 선유도역 7번 출구에서 3분거리니까

대중교통으로 오는게 더 편할것 같아요^^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종종 가게 될 것 같은

롯데제과 스위트팩토리~

참여 신청은 여러번 가능하니까

자주 애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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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중의 좋은점이라면

평일날 아들과 가고 싶은곳

마음껏 갈 수 있다는 것!!


학교가 개교기념일이었던

지난 월요일,

아이가 그동안 가고 싶어했던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타러 갔어요.


남자아이라면 누구나

기차를 엄~~청 좋아하죠?

우리집 아들도 기차를 무척 좋아하는데

기차박물관 책에서 인천 자기부상열차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부터

계속 그곳에 가고 싶다고해서 출발~!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자기부상열차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역에서 출발해서

용유역까지만 순환하기때문에

우리는 지하철 9호선을 타고

김포공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후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역에서 내려서

자기부상열차를 탑승했어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지하철로 찾아가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지하철 9호선으로 가서

김포공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

인천공항 제 1터미널에서 내리니까

바로 자기부상열차 타는곳이 보여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탑승비용은 무료!!

아직은 탑승 비용이 무료라서

누구나 마음껏 탈수가 있더라구요 ㅎㅎ

여기까지 오는길이 어렵지

오기만 하면 마음껏 타고 내렸다

할수 있어서 저희도 한참 놀다 왔어요^^







자기부상열차의 운행시간표와 노선도!

15분 단위로 운행을 하기때문에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탈수 있고

무한반복 탑승을 하고 싶다면

조금만 기다려도 금방 오더라구요.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종점인 용유역까지

정말 짧은 코스예요.

종점인 용유역에서는 모두 내려야하고

용유역에 사람들을 내리고 차고지로 갔다가

금방 다시 오기때문에

용유역에서 다시 탑승하고

인천공항 1터미널로 금방 다시 올 수 있어요.







자기부상열차는 파라다이스역에도 정차를 하는데요

여기에 면세점도 있고 실내수영장도 있어서

구경꺼리도 많을것 같았어요.

(우리는 내려서 구경하지는 않았지만요^^)

워터파크역은 바닷물이 바로 들어오는 역인데

선수들 전용 보트연습장이 있었어요.

날씨가 좋다면 워터파크역에 내려서

좀 구경하고 놀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희는 용유역에 내려서 공항철도 구경도 하고

마을에 정차된 배 구경도 하고 그랬네요 ㅎㅎ

용유역에 공항철도 차고지가 있더라구요^^






여기가 인천공항 1터미널역이예요.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여기 내려서

준비해간 도시락도 먹고, 후식도 먹고 놀다가

또 타보곤 했어요.

참고로 식당들도 많아서

공항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하고

자기부상열차 타고 놀아도 괜찮을것 같아요!

비행기, 기차를 모두 좋아하는 아이라면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강추^^





이제 자기부상열차가

인천공항 1터미널로 들어가는 중이예요.

 자기부상열차 관리하는 분 설명에 따르면

독수리 모양이라고 해요.

위에서 내려다보면 독수리가

날개를 펼치고 있는 모양이래요^^





자기부상열차가 15분 단위로 운행하다 보니

반대편에서 오고가는 자기부상열차를 만날 수 있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이용객이 별로 없어서

제일 앞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어요.

아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ㅎㅎㅎ

힘들게 온 보람이 있었어요!


자기부상열차 원없이 타고 왔는데

아이가 또 가고 싶다고 하네요.

아마도 조만간 또 갈것 같아요 ㅎㅎㅎ


다음에 가면 인천공항 전망대도 가봐야겠어요.

물론, 자기부상열차를 여러번 타려면

인천공항 전망대까지 갈 시간은 안될것 같지만

비행기 좋아하는 아이라면

인천공항 전망대도 필수 코스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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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봄, 아이가 드디어 축 입학이네요!

 

어쩜 이리 시작이 빨리가는지..

벌써 학부모라니..떨리네요^^

 

 

12월에 입학통지서를 받고

1월에 예비소집에 다녀오면서 받은

여러 안내장 중에 있었던

신입생 스쿨뱅킹 제출 안내!

 

스쿨뱅킹에 대한 이야기는

이번 안내장을 통해서 처음 들어봤네요.

 

초등맘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스쿨뱅킹, 마침 지정은행이 있는데

하필이면 거래하지 않은 은행 ㅠㅠ

 

그래서 휴일에 필요서류 준비해서

초등학교입학준비물인 스쿨뱅킹 만들었네요!

 

 

 

 

 

 

 

스쿨뱅킹 거래 통장이 농협이라고 해서

왜 하필이면 농협일까 생각했는데

다행히 동네에 농협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카카오 제휴 통장으로 만들어 주셨는데

카카오 캐릭터 통장이라서 너무 깜찍해요^^

 

 

 

 

 

스쿨뱅킹 통장은 학부모명의, 자녀명의 등 가능한데요.

자녀명의로 만들어 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전 개설 및 해지 등등 여러 부분 편의를 위해서

제 명의로 발급했어요.

 

 

 

 

 

스쿨뱅킹을 만들때 필요서류는

 

학교에서 받은 스쿨뱅킹 안내문

본인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자녀정보확인)

 

이렇게 필요했어요.

 

입출금통장을 신규 개설하는거라

입금할 금액은 필요없었어요.

 

요즘 은행에서 통장 개설하기 어려운데

스쿨뱅킹 안내장 있으니까

이게 하나의 목적 증빙이 되니까

만들기는 어렵지 않더라구요.

 

참고로, 학교에서 받은 안내장은 다시 챙겨와야해요.

저희 학교같은 경우, 안내장 뒤에 계좌정보 작성해서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동의서가 있더라구요.

 

동의서에 계좌정보 등을 적어서 학교에 제출하면

미션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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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 지하철 등

탈것을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서울지하철 차량사업소 견학 신청했다!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지하철 차량사업소 견학

 

그동안 워킹맘이라

평일에 있는 견학은

엄두도 못냈었는데

육아휴직 1년동안

할 수 있는 체험은

다 모조리 해보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ㅎㅎㅎ

 

 

 

 

 

 

그런데 어떤 체험이든

미리미리 계획하는게 제일 중요!

서울지하철 차량사업소 견학도

미리미리 해야 할 수 있다.

 

아이가 지하철에 관심이 많다면

신청방법도 아주 쉬운

서울지하철 차량사업소 견학신청

꼭 해보길 강추!

 

 

 

 

 

서울지하철 차량사업소 견학 신청방법은

 

첫째,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접속

시민참여 부분에 차량사업소 견학이 있다

기관사 체험, 시민안전홍보관 체험도 있는데

기관사체험은 일년에 한번 하는 것 같고

시민안전홍보관 체험보다

차량사업소 견학이 더 멋질것 같아서

차량사업소 견학부터 신청해봤다.

차량사업소 견학 다녀온 후

시민안전홍보관 체험도 신청할 예정^^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차량사업소 견학 페이지를 보면

견학 신청이 가능한

여러가지 차량사업소가 있다.

각 차량사업소마다

견학 신청이 가능한 요일이 다르기때문에

미리 차량사업소 위치를 파악후

견학신청을 하면 된다.

 

 

 

 

 

 

 

차량사업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일부 몇몇 블로그에 다녀온 후기들이 있어서

난 최근에 다녀온 분 후기를 참고해서

신정차량사업소로 견학 신청을 했다.

 

 

원래는 할머니댁 갈때마다 지나가는

천왕차량사업소를 가려다가

신정차량사업소 후기를 보니

견학코스가 마음에 들어서^^

 

견학신청을 한 시점인 2월말인,

신정차량사업소 가장 빠른 신청일자는

4월이라서, 4월로 일단 신청했다.

 

4월이면 날씨도 따뜻해서

차량사업소 견학하기 좋겠다.

 

견학날 미세먼지 맑음이면 좋겠다!

 

4월에 신정차량사업소를 다녀오면

따로 견학후기를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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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니까

주말에 아이 데리고 놀러갈만한곳이

너무 한정적이네요.

 

그래도 키즈카페 이런곳 말고

알차게 다녀올수 있는곳은

주말을 이용해서 가보곤해요:)

 

지난주말에는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에서 진행하는

토요일 경춘선 자연공작교실에 다녀왔어요.

 

 

 

 

 

경춘선숲길에 벌써 세번째 다녀왔네요.

집에서 지하철타고 한시간 정도 가야하지만

7살 아들이 기찻길을 너무 사랑해서

주말에 종종 다녀오고 있답니다.

 

 

 

 

경춘선숲길공원은 정말 길고 넓어요!

우리가족이 제일 먼저 갔던

경춘선숲길공원은

화랑대 폐역이 있는곳이었고

(지난글 http://withyoulove.tistory.com/339 )

이번에 간곳은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쪽이예요.

두곳이 완전 정반대의 곳이기때문에

어느쪽으로 갈지 사전에 꼭! 검색하고 가세요.

참고로,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위치는

7호선 공릉역과 하계역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어요.

하계역에서 좀더 가깝더라구요.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외부는

위 사진에서처럼 무궁화호를 활용해서 만들었어요.

기차 좋아하는 아이라면, 더욱더 좋아할 공간 활용 센트:)

 

 

 

 

실내는 요렇게^^

진짜 기차를 탄 느낌이예요 ㅎㅎ

 

 

 

 

한쪽에 보면 요렇게

지난번 만들었던 것들이 전시돼 있어요.

기차를 좋아하는 아들은

종이 기차를 만들고 싶어했지만

매주 만드는 것은 다르답니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관련된 조형물을 만들어요.

 

 

 

 

 

지난 경춘선 자연공작교실은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였어요:)

아이들마다 제각각 자기 스타일로

예쁘게 잘 만들었어요.

아이들의 창의력도 살짝 엿볼수 있는 기회가^^

 

 

 

 

자기만의 스타일로

열심히 만드는 모습이 귀여운 아들:)

 

 

 

 

만들기 수업이 끝나면

바로 옆 숲길에서

썰매타기도 할 수 있어요.

이런 썰매타기는 아빠 도움이 필수인데..

덕분에 엄마 힘만 왕창 소진했네요 ㅎㅎ

 

 

 

 

 

경춘선 숲길 방문자센터에서

수업이 끝나면

바로 맞은편 대형 놀이터에서 한판놀고

(저 위 사진이 미끄럼틀이예요)

 

 

 

 

기찻길을 하염없이 걸어볼수도 있어요.

단 어느방향으로 가든지

기찻길은 끝이 없다는 점 주의!

 

언제가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경춘선 숲길 방문자센터!

단, 주말 무료수업은

미리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가야 참여가 가능해요.

 

아이와 함께

주말나들이 고민이라면

경춘선 숲길 강추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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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찬바람이 쌩쌩 부네요.

벌써 겨울인가 봅니다.

 

겨울이면 추운것보다

아이가 감기에 걸릴까봐

특히 독감에 걸릴까봐 걱정인데요.

 

지난겨울에

A형 독감, B형 독감

두가지 독감을 나란히 걸려서

맞벌이 우리 부부

번갈아가면서 가정보육하느라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독감예방접종 시작하자마자

가까운 소아과에 달려가서

독감예방접종을 했더랬는데..

A형 독감에 또 걸려버렸네요 ㅠㅠ

 

 

 

 

 

예방접종이라는건

걸리지 말라고 항체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인데

예방접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독감에 걸리면 어쩌라는 건지..

독감예방접종의 진실에서 항체 생성률이 50% 밖이라더니

진짜 그런가봐요 ㅠㅠ

 

 

 

 

여튼, 10월초에 독감예방접종을 했고

11월 3주차에 A형 독감판정을 받았네요.

아이가 독감을 앓아본 부모님이라면

아이가 단순감기인지

독감인지 바로 느낌이 오죠^^;;

다만, 열감기가 시작될때

'독감은 아니길, 절대 아니길, 제발 아니길'

이렇게 마음만 졸일뿐...

 

 

A형 독감증상은

고열 지속

기침

팔다리가 아픈 증상

이렇게 총 3가지가 가장 대표적인데요.

 

일반적인 열감기와 독감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잘 내려가지 않는다는 거예요.

38도 이상 고열이었다가

해열제 먹고 잠시 37도대로 내려가도

다시 38도 이상의 열이 올라온다면

'열이 잡히지 않는다'라고 봐야한답니다.

(소아과 선생님왈)

 

 

 

 

 

 

독감검사는 동네 병원에서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큰 대학병원에서 가능해요.

저희 같은 경우 금요일 늦은 오후에 열감기 증상으로

동네병원에 방문했다가, 독감예방접종했으니

열감기약을 일단 먹어보고 일요일까지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독감검사를 해보자라고 하셨는데요.

약 복용후, 토요일에 열이 정상체온으로 내려가서

독감이 아닌줄 알았는데

일요일에 다시 열이 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월요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일요일에 가까운 병원들 응급실에 전화해보니

안되는곳도 있었어요.

즉, 주말에 응급실에 독감검사하러 가려면

미리 전화해서 독감검사 가능한지 물어보고 방문하세요.

 

 

독감 검사비용은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저희는 중앙대병원 응급실을 갔구요.

세번째날부터 갑자기 기침이 심해져서

독감검사랑 엑스레이검사까지 같이해서

환자부담 병원비용이 137,000원 나왔어요.

참고로 여기에 어린이집에 가져갈

격리기간에 대한 소견서비용까지 포함돼 있었구요!

 

 

 

 

 

독감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으면

기본 5일은 격리기간이예요.

이때 당연히 어린이집, 학교 못갑니다ㅠㅠ

저희는 맞벌이 부부라 번갈아가면서

격리기간동안 회사를 쉬면서 돌봤는데

다행히 남아있는 연차가 있었어요.

알바보니까 시간제돌봄서비스 이런것도 있던데

모르는 사람에게 아이를 맡기는건

여러모로 고민스럽지만

만약 맞벌이부부 모두가 휴가를 낼수없다면

시간제돌봄서비스 이런것을 신청해봐도 될것 같아요!

 

 

독감치료후, 필수코스인

보험금청구방법도 그렇지는 않아요.

현대해상 어린이보험에 가입돼 있어서

현대해상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카톡으로 접수 및 진행사항 카톡 메시지가 와요.

 

개인적으로

현대해상은 처리속도가 좀 느린것 같네요.

어른 실비보험 청구는

주로 메리츠화재를 하는데

메르츠화재는 청구하고 바로 다음날

바로 입금까지 끝나거든요.

그래도 청구금액이 어느정도

보상되는게 중요한거니까^^

 

 

두번째 A형 독감에 걸린 아들을 지켜보니

독감 증상은 조금씩 다른것 같아요.

작년 겨울 A형 독감때는

열감기 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좀 수월하게 지나갔는데

이번 A형 독감증상은 기침이 특히 심해서

페렴걱정을 엄청 했답니다ㅠㅠ

 

다행히 독감 후유증 없이 잘 나아서

너무 감사한 요즘이고요,

제발 이번 겨울에는

A형 독감으로 끝나고

무사히 지나갈 수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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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완전 좋네요!!

 

나들이 다니기 너~무 좋은 요즘

기차를 너무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서울 근교 주말나들이 장소로

서울 경춘선 숲길공원 다녀왔어요.

 

기찻길이 같이 조성된

경춘선 숲길은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한데

우리 아들처럼 기찻길에 환장하는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딱 좋은 곳이더라구요.

 

경춘선 숲길 공원의

정.확.한 위치부터

무료 주차장

지하철이용시 어디가 가까운지,

카페, 맛집 정보 알려드릴께요~

 

 

 

 

 

먼저, 경춘선 숲길 위치부터 알려드릴께요.

경춘선 숲길은 옛 경춘선 기찻길을 따라 조성된 곳이예요.

때문에 기찻길을 따라 산책하듯이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지하철 7호선 공릉역 2번출구쪽을 이용해야 하구요.

여러 종류의 기차가 전시된 서울 마지막 간이역 화랑대 폐역을 가고 싶다면

6호선 화랑대역을 이용하는게 가까워요.

 

 

저희는 집이 7호선이라 7호선 공릉역에서 내려서

옛 간이역 화랑대 폐역까지 기찻길을 따라 걸어갔는데

좀 멀었어요~ 다행히 날씨가 선선해서

신나게 걸어갔지만, 화랑대 폐역 근처에도 기찻길이 쭉 연결돼 있으니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6호선 화랑대역을 이용하세요!!

 

 

정리하자면,

서울 마지막 간이역 화랑대 폐역 위치는

화랑대와 서울여자대학교 사이에 있어요.

저 위 사진에 있는

'경춘선 숲길'이라는 마크가 여기 있어요.

 

 

 

지도에 경춘선숲길이라고 된 곳이

7호선 공릉역 2번 출구방향에서

출발하는 기찻길 시작점이예요.

이곳에는 기찻길은 거의 덮혀있고

기찻길 흔적만 있는 산책로 양쪽으로

작은 커피숍들이 몇군데 조성돼 있어요.

 

 

 

 

연인과의 데이트라면

공릉역쪽에서 맛있는거 먹고

산책로 옆 카페에서 커피마시고

기찻길을 따라 쭈~욱 산책해서 화랑대 폐역에 도착하면 되겠고

 

우리집처럼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와 갔다면

화랑대 폐역으로 직행하는걸 추천해요!!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었다는

화랑대 폐역에는

다양한 나라의 기차가 전시돼 있어요.

덴마크 노면기차부터 미카, 일본 전차 등~

전시된 기차뿐만 아니라

기찻길이 끝도 없이 연결돼 있어서

기찻길 따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무엇보다 아이가 무척 즐거워해요 ㅎㅎㅎ

 

 

 

 

저희도 화랑대 폐역에서 한참을 놀았네요.

별도로 입장료도 없고

공원개념인데 방문자도 많지 않아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더라구요.

기차들 내부는 다 들어갈수는 없지만

조만간 전시장이 오픈될껀지

미카 라는 기차 뒷쪽에는 전시장 조성중이더라구요.

한쪽에는 목공체험하는곳도 있고

영유아를 위한 놀이방 같은곳도 있어요.

 

 

 

 

평소 일본 전차에 관심이 많은

우리 아들은 일본 기차 앞에서

종일 놀았네요 ㅎㅎㅎ

 

 

 

 

서울 경춘선 숲길에 있는

화랑대 폐역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근처에 편의점이 없고 카페도 찾기 힘들다라는 거예요.

아이 군것질 거리는 미리 편의점에서 구매해서 가지고 가는걸 추천하구요.

카페는 서울여자대학교 캠퍼스 안에 스타벅스가 있고

그 맞은편에 작은 카페가 있긴해요.

저희는 일요일에 갔는데

다행히 스타벅스 문을 열어서 카페인 충전을 할 수 있었지만

캠퍼스 안에 있는 편의점은 문을 닫아서

아들은 간식없이 놀아야 했어요.

그나마 기차들이 많아서 신나게 노느라

간식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안했으니 다행^^;;

 

 

 

 

 

유일하게 들어가 볼 수 있었던 기차

내부는 단순했지만 모두 한두번씩은 들어가 보는 곳^^

 

 

 

 

 

경춘선은 어디까지 연결될까 싶을 정도로

끝도 없이 연결되어 있었어요.

아들은 계속 끝까지 가보고 싶다고 했지만

되돌아 오기 힘들것 같아서 겨우 말렸네요.

 

 

경춘선 숲길공원에 차량을 가지고 간다면

화랑대 육군사관학교 후문쪽(서울여자대학교쪽 진입로)에

주차장 공터가 있고 무료 주차더라구요.

바로 화랑대 폐역 바로 옆이고 연결돼 있음!

무료 주차장이 있는줄 알았다면

우리도 차량을 가지고 갔을텐데 말이죠~

일요일이었는데 주차는 아주 여유로웠어요.

다음에 또 간다면 여기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는걸로!

 

 

 

 

서울 경춘선 숲길공원 간다면

우선 맛집에 들러 식사를 하고 가는걸 추천!

이유는...화랑대 폐역 근처에는 식사할곳이 마땅히 없어요.

식사할곳은 7호선 공릉역 근처에 많더라구요.

참고로 6호선 화랑대역 근처도 그냥 주택가..

 

저희는 처음부터 7호선 공릉역에 내려서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기때문에

공릉역에서 가까운 리틀파스타에 갔어요.

파스타가 먹고 싶다는 남편이 급하게 검색해서 찾은곳이

리틀파스타였는데, 외관은 좀 낡아서 그냥 그랬지만

음식은 맛있고 가격도 괜찮았네요.

스타일이 서가앤쿡 한상차림이랑 비슷한데

맛도 더 좋고 가격도 더 착했음!

화덕피자를 매장 한쪽에서 직접 구워서 팔던데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있다면

다음에는 화덕피자를 먹어 보고 싶네요.

 

 

 

참, 경춘선 숲길 맛집으로 리틀파스타를 추천하는 이유는

리틀파스타 바로 옆이 경춘선 숲길의 시작점이기때문!!

 

우리가족은 여기서 점심 든든히 먹고

시작점에서 쭈~~~~욱 걸어서

화랑대 폐역까지 갔는데요.

좀 걸렸어요. ㅎㅎㅎ

 

 

그래도 나름 코스 괜찮았고

즐거웠던 서울 근교 주말 나들이 코스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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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물러간 연휴

가족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였죠?

 

이번 연휴에는

서울 망원한강공원에 최근에 오픈한

서울함공원으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7세 아들과 함께 한

서울함공원 나들이~

아들이 있다면

꼭 한번은 가봐야 하는곳, 서울함공원^^

 

 

 

 

우리집 7세 아들은 배중에서도 전투배를 좋아해요.

아마 또래 남자애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비행기도 전투기를 좋아하죠.

 

 

서울 망원한강공원에 서울함공원은 최근에 오픈했어요.

서울 한강공원에 진짜 함정이 전시된 공원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을꺼에요. 그만큼 최근에 오픈된, 핫핫핫곳^^

 

 

 

 

서울함공원에는 약 30년동안 바다를 지키다가 퇴역 군함 3척을

원형 그대로 직접 체험해볼수 있는 곳이랍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대형 군함 1척과

중형(고속정) 1척, 잠수함 이렇게 총 3척이예요.

몇일전 서울에 엄청 폭우가 쏟아진 직후

방문해서 그런지 한강물 색깔이 지저분하네요^^;;

 

 

 

 

 

위 사진에 보이는게 안내센터에 있는 잠수함이예요.

잠수함 내부에 들어가 볼수 있는데 진짜..너무 좁더라구요.

그래도 서울함공원에 진짜 잠수정을 볼수 있어 신기했어요.

 

 

 

 

가장 볼거리가 많았던 진~~짜 컸던 서울함!!

원형 그대로 보존된 서울함이라 구석구석 볼거리가 진짜 많아요.

운전석 뿐만 아니라 대포쏘는곳부터

군인들 침실, 이발소, 식당, 화장실 등등

모든 곳이 아주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남자아이들이 완전 신나게 구경할수 있어요.

 

 

 

 

여군침실도 있었는데

여군들 옷이나 모자도 있어서

입거나 쓰고 사진도 자유롭게 찍어볼수 있어요.

 

 

 

 

대포, 기관총을 그리 궁금해하던 아들

직접 보는것에 이어 운전석에 직접 앉아보고 싶어했지만

운전석은 잠겨있어요 ㅎㅎ

그런데 정말 최소한만 출입문이 잠겨있지

거의 모든곳이 오픈되어 있어서

다 만져보고 들어가볼수 있어서 신기^^

 

 

 

 

 

마치 미로같았던 군함들~

철제계단이 매우 가팔랐지만

아주 씩씩하게 수없이 오르락 내리락~

뒤쫓아 다니는 엄마 맘은 두근두근

다리는 아프고요 ㅎㅎㅎ

어린애들이 다니기에는 좀 위험하더라구요.

혼자 우다다 잘 뛰어다니는 애들정도 되어야

구석구석 잘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종실까지 모두 오픈돼 있고

버튼 등등 모든게 다 실제로 움직여요.

만져보기 좋아하는 우리집 아들의 경우

아주 완전 신났던 체험현장이었어요.

 

 

 

 

 

 

서울함공원 처음 가본 총평!!

 

 

 

1. 입장료는 저렴, 미취학아동 무료

 

성인은 3,000원, 미취학아동은 무료라서

7세아들이랑 갔을때 부모비용만 내면 돼요.

아이가 무척 즐거워하고 볼거리도 많아서

이용료는 저렴한편이예요.

 

 

2. 볼거리 다양하고 이용이 편리

 

군함이 진짜 크고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군함을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라면 알찬구성이예요.

입장료 지불하면 바코드 인식기능이 있는 팔찌형태의 티켓이

나오는데요. 서울함과 안내센터를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고

배고프면 공원에서 나와서 밥먹고 놀다가

다시 들어가서 보다가 또 나와서 공원에서 놀다가

또 들어가서 보고~ 너무 이용이 편리했어요!

 

 

3. 주차장은 진짜 최악!!

 

주말에 모든 한강공원이 주차하기 힘든건 알지만

망원한강공원 여기는 진짜 최악인것 같아요.

망원한강공원 입구도 좁고

한쪽 주차장은 공사로 폐쇄됐고..

여튼 주차장은 턱없이 작고

주차장 순서 기다리는 줄은 엄청 길어요.

 

 

 

주차장은 반드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길!

저희도 다음에 가면 주변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예정이예요.

 

7세 아들이 너무 즐겁게 잘 놀아서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한번더 놀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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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홀릭 우리 아들, 잠시 포켓몬스터로 넘어갔다가,

애니멀포스로 넘어갔다가 다시 레고로 컴백!

레고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레고의 비싼 가격에 허걱하다가도

레고를 만든 사람을 존경할수밖에 없는 매력이 있어요.

집에 아들이 있다면 레고 앓이 한두번은 경험해보셨겠죠?

오늘 뜬금없이 소개하는

레고시티 60081 픽업 견인 트럭리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레고시티 60081 시리즈.

우리아들이 5살때 선물받았던 초창기 레고예요.

이걸 왜 갑자기 꺼냈냐면 ㅎㅎㅎ

레고를 하나둘 정리하고 있거든요.

 

 

 

 

레고는 처음 샀을때 신나게 했다가 넣어뒀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꺼내서 또 만들다가

그거 부품활용해서 또 딴거 신나게 만들다가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부품때문에 엄마한테 잔소리듣게하는

애증의 관계를 넘어섰다가

결국 다른 시리즈를 사고 싶다는 아이와 엄마의 딜~

 

 

 

 

오랜만에 꺼낸 레고시티 60081

처음에는 소박스를 사다가 점점 박스들이 커지고

브릭수가 많아져서 오랜만에 꺼낸 소박스 사이즈도

나름 그만의 매력이 느껴져요.

작지만 있을껀 다 있고

오히려 디테일이 너무 매력적인 소박스만의 매력~!

 

 

 

 

자동차에 한참 홀릭되는 아들이라면

자동차 견인 픽업 트럭에 대한 반응은 남다르죠.

우리아들은 아직도 길가다 견인픽업트럭보면

눈길에서 사라질때까지 한참 바라보곤 한답니다^^

 

레고시티 60081 픽업 견인 트럭과

견인당하는 미니 자동차가 한세트예요.

직접 견인해서 끌고가볼수 있는 매력~

이걸로 한참 놀다보면 집에 있는 다른 자동차가 총동원하곤하죠.

우리집에는 토미카도 한 100대는 있어서

간혹 토미카 시리즈가 총 출동할때도 있어요 ㅎㅎ

 

엄마의 뇌구조로는 신기한 아들의 신기한 뇌구조.

그래도 레고는 가만히 보고 있으면

아이들이 좋아할수밖에 없는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자동차 좋아하는 남자아이 선물용으로 딱 좋은

레고시티 60081 시리즈 리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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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예비초등학생 부모가 되었네요. 아직 일년이 남았지만, 요즘 한글교육만큼이나 엄마표영어에 관심이 많아져서 매일매일 공부중이랍니다. 애정 이웃 블로거님이 쓴 책도 열심히 읽고 있는데요. 어린이집 하원후에 음악 CD를 항상 틀어주다가 영어 CD를 틀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위씽 WeeSing 시리즈중에서 The Best of Wee Sing CD를 구매했네요.

 

 

 

 

위씽시리즈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아무래도 가장 많이 팔리거나 유명한게 좀 나을것 같아서 베스트 시리즈를 선택했어요. 할인도 받긴 했지만 나름 가격도 있어서 무척 기대하면서 기다렸던 WeeSing CD 북.

 

 

 

 

결과적으로는 기대이하였어요. 아마도 너무 큰 기대를 했던 탓일지, 취향의 문제일지... 아무래도 전문적으로 엄마표영어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여러모로 너무 클래식(?)한 영어동요였네요.

 

 

영어동요 CD는 따로 구매해본적은 없어요. 내돈주고 구매한 영어동요 CD는 위씽이 처음이었죠. 아이가 베이비였던 시절에는 누르면 음악이 나오는 영어동요책을 산적은 있어요. 그런책들은 만족도가 높았어요. 아무래도 아주 경쾌하니까 같이 듣는 엄마도, 아이도 가볍게 듣기 좋았던것 같아요. 그런반면 위씽은 노래구성이 다양하긴한데 귀에 착착 감기는 스타일은 아닌것 같아요.

 

 

 

좀더 경쾌하고 쉬운 영어동요로 구성돼 있었다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몇번 듣고 잘 안듣게 되네요. 엄마표영어가 좀더 진행이 잘 되면 다시 틀게 될지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네요. 저처럼 엄마가 영어가 짧은데 처음 엄마표영어 시작하는 경우에는 위씽 영어동요 CD보다는 어린이집에서 월교재로 나오는 영어 CD를 계속 반복해서 틀어주는게 나을것 같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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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독감 참 무섭네요. 어른부터 아이까지, A형 독감때문에 병원에 입원하는 분들도 많고...정말 피하고 싶었던 A형 독감이 우리집 6살 꼬맹이에게 찾아와서 일주일정도 고생했어요. 덕분에 연말, 연초 병간호 하느라 시간이 어찌 흘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A형 독감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고 초기 증상을 잘 몰라서 격리기간을 놓치는 경우도 많으니까 혹시 A형 독감 증상인지, 격리기간이 언제부터 인지 등등에 대해서 직접 경험한 정보 알려드릴께요.

 

 

 

A형 독감 초기증상 중에서 가장 확실한건 38도 이상의 고열이예요. 6살 우리 아이의 경우, 특별한 다른 증상은 없었고 잘 놀다가 머리가 좀 아프다고 해서 이마를 만져보니 뜨거웠어요. 고열이 다른 일반 감기보다 엄청 빠르게 오른답니다. 아이들이 보통 일반 감기 걸렸을때 초기증상은 기침이나 콧물, 미열로 시작 하지만 A형 독감의 경우 다른 특별한 증상은 없이 고열로 바로 나타나더라구요. 고열이 나면 두통이 발생하니까, 아이가 "머리가 아프다"라고 하면 바로 체온계로 열을 측정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A형 독감 초기증상인 고열의 경우, 일반 감기처럼 해열제가 잘 안들어요. 저희도 처음에는 단순 감기인줄 집에서 해열제를 우선 먹여봤는데 보통은 해열제를 먹이면 30분이내에 열이 잡히는데 A형 독감의 경우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잘 안 떨어지더라구요. 해열제를 먹이기전에 39도 이랬다면 해열제를 먹이고 한시간 정도 지나도 겨우 38도 초반 정도까지 떨어지는 정도예요.

 

 

 

A형 독감의 잠복기는 1일~2일 정도 된다고 해요. 우리 아이의 경우, 어린이집 마지막 등원날 같은반 친구가 A형 독감 판정을 받았는데 그 이후 2일 정도 있다가 초기 증상이 나타났거든요. 그 사이 집에만 지내고 있었기때문에 중간에 다른 요인으로 독감이 걸린것 같지는 않았구요.

 

연말이고 주말이기도해서 A형 독감 검사는 대학병원 응급실만 가능했답니다. 평일일 경우 동네 큰 병원의 경우 독감 여부를 판정 받을 수 있지만, 주말이나 저녁에는 대학병원 응급실만 가능해요. 저희는 주말이라 집에서 1박2일 정도 해열제를 번갈아 먹이면서 지켜보다가 아무래도 열이 떨어지지 않아서 고대 구로병원 응급실에 갔어요. 고대 구로병원 응급실에는 처음 가봤는데 소아과가 따로 있고 소아병실 안에 따로 상주하는 소아과 전문의나 상주 간호사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소아 관련 응급실은 고대 구로병원이 제일 잘 돼 있는듯~!

 

연말 마지막날 저녁 응급실 진료 대기시간이 3시간이었지만 소아과 응급실쪽은 의사가 따로 상주해서 그런지 금방 검사받고 A형 독감 확진받아서 약을 처방 받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그나마 다행이었던건 우리 아이는 고열, 약간의 두통 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입원은 안했지만, 소아 병실에는 독감때문에 입원하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고열이 날 수록 아이가 팔, 다리가 조금 아프다고 했는데 A형 독감 초기 증상에는 근육통 동반이 있으니, 혹시 아이가 팔다리가 아프다고 하면 A형 독감을 의심해야 할 것 같아요.

 

A형 독감 확진을 받으면 바로 타미플루 처방을 받아요. 사실상 격리기간은 초기 증상이 나타날때부터이기 때문에 아이가 고열이 나기 시작했다면 일단 격리를 시키는게 좋습니다. 다행히 우리집의 경우, 다른 아이가 없어서 다른 아이와 별도로 격리시킬 필요는 없었지만 형제가 있다면 반드시 격리시키는게 좋아요.

 

 

A형 독감 약은 기본적으로 5일치 약 처방을 받아요. 약을 먹기 시작한 시점부터 3일 정도는 고열이 잡히지 않더라구요. 계속 38도~40도를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때문에 A형 독감 약 처방을 해줄때 브루펜과 타이레놀 해열제 2가지를 같이 별도로 처방해주더라구요. 두가지를 계속 번갈아 가면서 먹이면서 아이가 열때문에 힘들지 않게 도와주면서 돌봐줘야 하더라구요. 보통 A형 독감때문에 가장 힘든건 고열, 근육통이라는데 저희 아이는 고열 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그나마 천만 다행이었어요.

 

병원 다녀온지 3일 정도 지나니까 열이 잡혔어요. A형 독감의 완치 여부는 고열이 잡히느냐 안 잡히느냐가 결정해요. 약 처방 받은건 다 먹어야 하고, 더이상 고열이 나지 않은 시점 이후로 병원 재방문해서 완치 여부에 대한 진단서를 받을 수 있답니다. 참고로, A형 독감 확진을 받은 아이가 학교나 어린이집에 다시 가려면 반드시 완치 여부에 대한 진단서를 학교나 어린이집에 제출해야 해요. 그리고, A형 독감 완치 여부에 대한 진단서는 해당 바이러스에 대해서 확진받은 병원에서만 발급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에 진단서 발급 받을 것을 생각해서 집에서 가까운 병원으로 내방하는 것이 좋답니다. 저희는 이 부분을 몰라서 나중에 다시 고대 구로병원 방문하려니까 좀 번거로웠어요. 평일 낮에 소아과 접수하기란...대기가 어찌나 많던지 ㅠㅠ

 

아이가 A형 독감 완치 진단서도 받고 다시 어린이집에도 등원하고 엄마들이 제일 먼저 하는게 바로 보험금청구 겠죠? 저희는 어린이보험은 현대해상으로 가입돼 있어서 보험금청구는 현대해상으로 했답니다. 태아보험때 가입하고 어린이보험으로 변경한 이후 지금까지 보험금 청구할일이 별로 없었는데, A형 독감 때문에 몇년만에 보험금 청구를 해봤네요.

 

요즘에는 보험금청구를 인터넷으로 하는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현대해상 어린이보험 인터넷으로 보험금청구 하니까 바로 카톡으로 진행사항 알림도 오고 아주 편하네요. 응급실 때문에 청구금액이 좀 높지만, 어린이보험 있으니까 별 걱정없이 응급실도 갈수 있는 것 같아요. 보험금청구할때만 보험의 존재가 감사한건...저 뿐만은 아니겠죠?^^

 

여튼 이번에 아이가 아프면서 A형 독감이 무섭다는거 처음 알았네요. B형 독감도 같이 유행하고 있다는데...제발 무사히 지나갈 수 있기를 바래요. 가족이 건강한게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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