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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라차리조트로 다녀온

푸켓가족여행 후기

오늘은 4박5일동안 지낸

더라차리조트 디럭스룸과

많이들 궁금해하는 조식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께요.

신혼여행으로 처음 갔던

푸켓 라차섬에 있는

더라차리조트를

이젠 세가족이 함께^^




한국에서 푸켓국제공항까지는

직항타면 6시간 정도 걸리고

푸켓국제공항에서 차타고

1시간 정도 달려 푸켓의 젤 아래쯤 있는

찰롱베이에서 스피드보트를 약 30분 타고 가면

도착하는 라차섬은 푸켓의 여러 섬중에서도

동남아의 몰디브라고 불릴 정도로

바다색이 예쁜곳으로 유명해요.




푸켓 더라차리조트는 

가는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피곤하지만

라차섬을 가보면 오기 참 잘했다 싶은

너무나 멋진 곳, 라차섬

그 안에 몇군데 숙소가 있는데

더라차리조트라는 곳이 가장 좋은곳이자

가장 비싼곳이랍니다^^





푸켓은 11월부터 건기라 이때부터 숙소값이 비싸죠.

그래서 거의 건기에 가깝지만 숙소값은 비수기에 해당하는

10월말로 일정을 잡아서 갔는데 날씨도, 바다도

거의 건기에 가까워서 파도도 조용한편이라

무사히 스피드보트 30분을 달려달려 잘 도착했네요.

우기일때는 더라차리조트 스피드보트 정착 위치가 다르다는데

저희가 갔을때는 더라차리조트가 전용으로 사용하는

해변가 앞으로 도착해서 들어갔어요.

여기로 들어가면 바로 리조트 앞에 내리기때문에

따로 툭툭이를 타고 들어갈 필요없이

바로 리조트 안내데스크로 갑니다.

이미 찰롱베이 라차리조트에서 체크인했기때문에

웰컴차 마시고, 시원한 물수건을 받고

룸으로 바로 안내해줘요.





우리가 예약한 디럭스룸

가장 기본형태이고

트윈배드 선택가능해요.

아이가 있으니 어디가든 트윈배드 운명..

이번에 배정받은 곳은 344호인데

키즈풀이 아주 가까운 위치예요.

더라차리조트는 그리 크지 않아서

위치는 어느룸을 배정받던지 상관없어요.



더라차리조트 디럭스룸으로 배정받은 344호에서

4박 5일 지내본 결과

가격이야 가장 기본형이니까 가장 저렴했어요.

4박 5일 성인2명, 아동1명 조식포함 약 100만원정도.

키즈풀이 가까운건 좋은데

에어컨 상태가 별로 였어요.

온도 조절이 잘 안돼서 그것때문에 밤잠을 설친..

너무 춥거나 너무 온도가 올라가는 단점이..

그 외에는 안락하고 좋았네요.

더라차리조트는 모든 룸에 비치용 가방, 신발이 구비돼 있어서

4박 5일동안 아주 편리하게 잘 사용했어요.

그외 세면도구나 타월, 물은 5성급 호텔수준~





모든 룸마다 테라스가 붙어 있는데

매일 아침 테라스에 나와서

바라봤던 맑은 하늘과 야자수 나무들^^

4박 5일동안 매일 아침 이렇게 맑았네요.

그만큼 한낮에는 걸어다니기 뜨거울 정도로

햇볕이 강렬해서 정신없이 물놀이 하다보면

피부가 엄청 타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더라차리조트 조식이 제공되는 곳은

안내 데스크 바로 옆에 있는 얼쓰카페.

조식은 아침 7시부터 제공이 되고

저녁에는 레스토랑으로도 운영된답니다.

여기의 바로 위가 메인풀장이예요.

그리고 이 건물 안쪽에는

상주하는 의사선생님 오피스가 있어서

숙박객들이 아플때 의사선생님께 진찰받고

약을 처방받을 수 있어요.

의사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하면

안내데스크에 문의하시면 되구요.

간단한 처방의 경우

별도로 비용 청구는 없으니

긴급한 상황일때 이용해보세요.





첫날 아침, 9시쯤 조식을 먹으로 왔어요.

조식을 먹는 얼쓰카페는 실내, 실외가 있는데

서양인들은 대부분 실외에 자리를 잡고

동양인들은 대부분 실내에 자리를 잡더라구요.

첫날은 우리도 실외에 자리를 잡았는데

더위에 민감한 남편을 위해 나머지는 실내에서 식사를^^

더위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실내 자리 추천해요.

개인적으로는 실외 풍경이 더 멋져요^^





더라차리조트 조식의 전체적으로 평범한편.

아주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호텔식 조식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 제공된다고 보면 돼요.

지역 특색이 많이 배제된 서양식 위주의 조식이예요.

개인적으로 태국음식을 좋아해서

조식에도 태국 음식이 있었음 했는데

그린커리나 뭐 이런건 없었어요.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베이컨, 소시지, 볶음밥은 늘 있구요.

우리 아들은 여기서 베이컨을 엄청 먹었네요.





매일 아침 맛있게 마셨던 카푸치노^^

매일 아침 커피는 두잔씩 꼭 마시고 왔네요.

완전 내 스타일이었던 라차리조트 카푸치노^^





더라차리조트는 조식이나 다른 레스토랑에

대해서 큰 기대를 가지지 않는 편이 좋아요.

풍경은 너무 멋진데 음식은 여러모로 아쉬운..

그래도 어디든 기본은 해요.

다만 섬의 특성상 가격이 무척 비싼편ㅠㅠ


더라차리조트 4박5일 일정동안

열심히 놀았던 키즈풀, 메인풀과

레스토랑 음식들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계속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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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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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가족여행후기

티웨이 푸켓 직항항공 탑승후기부터

지난번 푸켓공항 환전팁까지..

오늘은 푸켓라차리조트에 들어가기위해서

가는 곳 푸켓 찰롱베이에 대해서 총정리해볼께요!


푸켓 찰롱베이에 있는 라차라운지

푸켓 찰롱베이 맛집 깐엥

편의점 세븐일레븐 쇼핑이야기

그리고 찰롱베이 구경꺼리까지^^





2010년 신혼여행으로 처음 왔던

푸켓 찰롱베이의 라차라운지.

거의 십년만에 다시 왔는데

그곳은 아무런 변함없이 그대로 여전히 잘 있네요.

아마 여기는 십년후에 다시 와도 이 모습 그대로일듯!

태초클럽에서 예약했던 푸켓 공항 픽업서비스 택시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달리고 달려 도착한 푸켓 찰롱베이.

라차리조트는 또 다른 섬에 있기때문에

푸켓 찰롱베이에 있는 라차라운지에서 체크인을 하고

스피드보트를 타고 다시 30분 정도 들어가야해요.

스피드보트 출발시간 1시간전에는 라차라운지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해야하기때문에 우리는 여유롭게

마지막에 들어가는 보트시간으로 예약했어요.





푸켓 찰롱베이에서 라차섬으로 들어가는 스피드보트는

하루 3번밖에 없고, 최근에 스케줄이 변경됐더라구요.

2019년 6월부터 스케줄이 변경됐고

라차섬으로 들어가는 스피드보트 시간은

오전 9시, 오후 1시, 오후 4시 30분

이렇게 총 3번밖에 없어요.

즉, 당일에 도착해서 바로 들어가려면

찰롱베이에 최소 오후 3시 30분까지는

도착해야 들어갈수 있답니다.

저희는 오전 출발 티웨이 직항을 탄 덕분에

여유롭게 도착했어요.

푸켓 찰롱베이 라차라운지에 도착하니

딱 오후 1시 정도 됐더라구요.





다시 만나 반가웠던

푸켓 찰롱베이 라차라운지!

도착하자마자 여기서 젤 먼저 체크인부터 해요.

바우처를 프린트해왔으면 보여주면 되는데

안가져왔을 경우, 직원이 요청하는 이메일로

바우처를 전송해야 합니다.

(공항에서 유심 변경해 오길 잘했음)





체크인을 진행하는 동안

내 숙소에서 사용할 제품의 향기를 선택하는데요

레몬그라스를 가장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우리는 라벤더향으로 선택했어요.

이때 선택한 향으로 로션, 바디클렌저, 샴푸 등등이

모두 셋팅된답니다.

4박5일동안 집안 온통 라벤더 향기가 ㅎㅎㅎ





푸켓 찰롱베이 라차라운지에는

핸드폰 충전기도 있고

간단한 차나 커피, 베이커리, 바나나 등을

무료로 마음껏 먹을 수 있게 구비돼 있어 좋아요.

에어콘도 빵빵하고 아주 조용하고 쾌적해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우리도 여기서 커피도 마시고, 바나나도 먹고,

옷도 갈아입고 좀 쉬다가

늦은 점심을 먹으러

찰롱베이 구경하러 나섰어요^^

찰롱베이는 지난번 왔을때

제대로 구경 못했던 곳이라

이번에는 좀 여유있게 구경해야지

맘먹었던 곳인데...

그리 구경할꺼리가 많지는 않아요.

그리고 10월말 이곳의 햇빛은 지글지글 ㅎㅎㅎ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오래 걸어다니기 힘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국적인 이 풍경을

그냥 지나칠수는 없죠.

찰롱베이에는 근처 섬으로 투어를 가는

관광객들이 엄청 많아요.

관광객들을 수시로 실어나르는

찰롱베이 브릿지의 셔틀차량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중국인들!

2010년에 왔을때와

2019년 갔을때 유일한 차이점은

중국인 관광객의 규모 인것 같네요.





찰롱베이 브릿지 구경은 좀 뒤로하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방문한

찰롱베이 맛집 깐엥~

푸켓 깐엥 레스토랑은 해산물요리로 유명하지만

우리는 그동안 너무 먹고 싶었던

푸켓 로컬음식을 먹기로 했어요.

(일단, 해산물 요리는 무척 비쌈^^)

일단 깐엥레스토랑 위치가 너무 좋아요!

찰롱베이 브릿지를 바로 보면서 식사를 할수 있으니!

울창한 나무 아래 있어서 시원하게 식사 가능^^





푸켓 깐엥레스토랑에서 주문한 점심메뉴는

닭고기 그린커리, 팟타이, 볶음밥

밥추가, 콜라, 오렌지주스, 생수

요렇게 주문했어요.

소박하지만 너무 좋아하는 메뉴들!

아직 태국음식을 못먹는 아들을 위해

볶음밥은 늘 시켜야 되는 운명...





여기서 주문한 메뉴중에서

젤 비싼게 팟타이인데 195바트정도!

총 744바트였는데

이런 멋진 풍경의 레스토랑에 비해서

진짜 저렴한 가격대인것 같아요.

맛도 아주 훌륭했던

푸켓맛집 깐엥레스토랑 완전 강추!





푸켓 찰롱베이 맛집 깐엥레스토랑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찰롱베이 브릿지를 구경했어요.

찰롱베이 브릿지는 2개가 있는데

우리가 걷고 있는곳은 낡아서

차량은 이쪽으로 다니지 않고

왼쪽으로 보이는 저쪽으로 다닌답니다.

그런데 찰롱베이 브릿지 엄청...길어요.

햇볕이 어찌나 뜨겁던지

조금 걷다가 되돌아왔어요.

그래도 사진찍고 구경하기에는

참 좋았던 곳~

찰롱베이 간다면 꼭 구경해보시길!





밥도 먹었고 구경도 했고

햇볕은 너무 뜨겁고...

세븐일레븐 편의점 장보러 갔어요.

푸켓 찰롱베이 세븐일레븐 편의점은

라차라운지 바로 건너편에 있어요.

푸켓의 편의점은 대부분이 세븐일레븐이랍니다.

푸켓국제공항 4층이랑 1층에도 편의점이 있는데

푸켓 찰롱베이 라차라운지 맞은편에 있는 세븐일레븐이

훨씬 사이즈가 크고 제품이 다양했어요.





그런데,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갔던 세븐일레븐에서

당황스러웠던 사건!!

세븐일레븐 쇼핑의 가장 큰 목적이었던

맥주를 살 수 없었다는 점이예요.

푸켓에는 술판매 시간이 정해져 있다네요.

이날 늦은 점심을 먹고 편의점에 간 시간이

오후 3시 쯤이었는데

오후 5시까지 맥주를 살수 없다네요 ㅠㅠ

라차리조트 들어갈때

맥주랑 컵라면, 군것질거리를 사려고 했는데

우리는 4시 30분 스피드보트를 타고 가야해서

결국 맥주를 포기해야 했답니다. ㅠㅠ

푸켓 여행가서 맥주를 사려는 분들은

구매 가능한 시간을 미리 꼭 체크하고 가시길!





푸켓 찰롱베이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맥주 빼고 구매한 것만 763바트!

뭘 이리 많이 샀는지...

그리고 편의점 카드결재는 300바트 부터가능하다니까

신용카드로 편의점 결재 하려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세븐일레븐에서 무슨 행사를 하는지

도라에몽 우표를 주네요.

아마도 얼마 이상 구매하면 구는것 같은데

귀엽긴 한데, 별로 쓸곳은 없어요 ㅎㅎ





찰롱베이도 구경하고

깐엥 레스토랑에서 점심도 먹고

세븐일레븐에서 쇼핑도 했는데

시간이 남아서 라차라운지에서

커피마시고 바나나 먹으면서 놀다가

드디어 마지막 스피드보트 출발 시간이 됐어요.

라차라운지에서 체크인을 끝내고 나면

라차라운지 고객 전용 셔틀을 타고

찰롱베이 브릿지를 달려 

라차리조트 스피드보트 선착장으로 갑니다.






찰롱베이 브릿지 거의 끝에 위치한

라차리조트 스피드보트 선착장!

위 사진에서 왼쪽에 있는데

우리가 타고갈 라차리조트 스피드보트!

아직은 완전한 건기가 아니라서

파도가 거칠까봐 걱정했는데

라차리조트 직원이 한국말로

"오늘 파도 없어" 라네요 ㅎㅎ

스피드보트를 처음 타는 아들을 위해서

멀미약도 챙겨왔는데 

너무나 신나게 즐기면서 잘탔던 스피드보트!

라차리조트 가고 싶은 분들중에서

아이가 혹시 멀미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던데

일단 8살짜리 아이는 아주 즐겁게 잘 탔어요.

라차리조트는 또다른 섬이라서

확실히 어린이 손님들이 많지 않지만

아이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인것 같아요.

비행기를 타고 택시를 타고 스피드보트를 타고

가야하는 곳이지만 그 과정또한 너무 즐거워 했던

라차리조트 여행~


다음편에는 본격적으로

라차리조트에 대해서 이야기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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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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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가족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이 많았던

유심, 공항 픽업서비스, 환전에 대해서

총정리해볼께요.





푸켓 가족 여행으로 더라차리조트를 결정하고

숙소는 태초클럽에서 얼리버드 할인받아서 예약하고

항공권은 티웨이 직항으로 항공사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탑승후기는 지난 리뷰를 참고하세요.

보통 숙소와 항공권은 여행 6개월전에 결정하고

여행을 떠나기 2개월 전부터는 본격적으로

유심, 공항 픽업서비스, 환전을 어떻게 할것인가

결정하는 편이예요.





먼저, 푸켓 여행을 다니면서

로밍 or 유심 을 고민하는 분이 많으실텐데

저희는 이번 더라차리조트 여행하면서

유심을 첫 이용해봤어요.

푸켓 유심으로 리뷰가 많은곳에서 구매했고

부부꺼 2개 12,800원으로 미리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구비해서 갔어요.



일단, 저희는 그동안 해외여행갈때

별도로 로밍을 하거나 유심을 하지 않았어요.

주로 리조트에서 푹 쉬고 오기때문에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를 사용했는데

체크아웃 하면 와이파이가 안되기때문에

여러모로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푸켓 유심을 하기로 했고

푸켓 공항에서 내려서 하는 것보다

미리 국내에서 유심을 구매해서 가져갔어요.

푸켓 공항에서 내려서 바로 유심을 변경하면 끝!

푸켓 공항 내려서 유심 구매하고 변경하면

좀 복잡할 수 있는데 미리 준비해가니까

가격도 저렴하게 사고, 세상 편하고 좋더라구요.

푸켓 도착해서 태국 유심으로 변경하니까

국내 카톡, 전화는 다 그대로 받을 수 있고

현지에서도 인터넷 마음껏 쓸 수 있으니까 좋아요.





그리고 늘 가장 고민이 되는 바트 환전!

얼마나 환전해야 하는지

어디서 환전하는지는

정말 개인사정마다 다 달라서

어떤 선택이 가장 좋은지는 확실하지 않은것 같아요.


그전 푸켓 여행할때는

원화-> 은행 -> 바트 환전

이렇게 미리 준비했는데

바트는 환율 우대 적용받기도 어렵고

바트를 보유한 가까운 은행 찾기도 어렵죠.

공항에 있는 은행에서 바트를 수령할 수도 있지만

늘 공항에 도착하면 시간이 촉박한편이라

공항에서 바트를 수령하는건 해본적이 없네요.


이번 푸켓 여행에서 환전은

달러 현찰을 가지고 푸켓 공항에서

직접 바트로 환전하는 방법으로 해봤어요.





달러통장에 잠자고 있던

200달러를 현찰로 찾아서

푸켓 공항 환전소에서 바트로 환전했어요.

푸켓 공항 환전소는 종류가 많은데

환율적용은 다 비슷한것 같았고

제가 이용한 곳은 SIAM 환전소였어요.

푸켓 공항 환전소에서 유리한건

달러 고액권이고, 100달러짜리나 50달러짜리가 유리해요.

전 100달러짜리 2장이었고

환율 28.57 적용을 받아서

5,714 바트로 환전했어요.

200달러 -> 5,714바트

개인적으로는 국내에서 미리 바트 환전하는 것보다

푸켓 공항 환전소에서 달러 고액권으로

바트 환전하는게 더 편리하고 유리한 것 같아요.

물론, 저 같은 경우

달러 고액권이 미리 있었으니까

더 유리했을 수도 있답니다^^

이렇게 이번 여행의 경비는

200달러로 환전한 바트와

지난 여행에서 남은 4,000바트

그리고 신용카드 요렇게 준비했네요.





그리고 푸켓 공항 픽업서비스는

공항 택시 or 별도의 픽업서비스 예약 중에 고민했어요.

우리의 목적지인 더라차리조트 찰롱베이 오피스는

공항에서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이고

더라차리조트에 들어가는 스피드보트 시간을 맞춰야 하기때문에

무엇보다 빨리 가는게 중요했답니다.

2017년 푸켓 르네상스리조트 왔을때

공항에서 약 25분 걸리는 거리를

공항에 상주하는 택시로 갔었는데

700바트 정도 였기때문에

공항 택시는 좀 비싸다 라는 인식이 있었어요.

빠르면서 좀더 저렴한 교통수단을 고민하다가

더라차리조트 숙소를 예약했던 태초클럽에서

공항<-> 숙소 픽업과 샌딩 예약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기본 승용차 택시 기준으로 800바트!

지난번 25분 거리에 700바트를 지불했는데

1시간 거리를 800바트로 갈 수 있으니

훨씬 더 저렴한것 같아서 태초클럽 픽업서비스로 예약했어요.

태초클럽 픽업서비스는 태초클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이용 하루전에 예약해야 이용가능해요.

일단, 푸켓 공항 픽업만 예약했는데

이용해보니 편해서 나중에 샌딩도

태초클럽 픽업서비스로 예약했답니다.

태초클럽 픽업서비스는

온라인에서 바트로만 결재 가능하니 참고^^



푸켓 여행을 여러번 하다보니

조금씩 우리만의 노하우가 쌓이는것 같네요.

다음에는 더라차리조트 오피스가 있었던

찰롱베이에 대해서

좀더 상세하게 포스팅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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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19년이 몇일 안남았다.

미세먼지가 심각한 오늘, 

청정지역 같았던

따뜻함을 넘어 더웠던

태국 푸켓 더라차리조트 여행기록을 시작!


2019년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푸켓 더라차 리조트는

우리 부부에게 특별한 곳

바로, 신행여행을 다녀왔던 곳^^

벌써 9년만에

두번째로 다녀온 라차리조트는

역시나 너무 좋았다.






더 라차리조트는 어쩜 그리 변화가 없던지.

약 10년만에 다녀왔는데요

비현실적일 정도로 그대로였다.

그만큼 관리가 철저하다는 것이겠지..

아들이 썬셋을 너무 보고 싶어했는데

라차리조트에서 묶는 4박5일동안

썬셋을 제대로 본건 하루..

순식간에 해가 져버린다.

그리고 날씨가 들쑥날쑥~





태국 푸켓에서도 스피드보트를 타고

30분정도 가야 있는 라차섬

그 섬에 있는 리조트 중에서

가장 유명한 더라차리조트 예약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9년전 신혼여행으로 더라차리조트를 갈때는

렛츠고리조트 라는 곳에서 예약을 했었다.

이번에는 더라차리조트 여행 일정을 먼저 정하고

렛츠고리조트, 태초클럽, 아고다 등 몇군데에서

견적비교를 해봤다.

9년전에는 렛츠고리조트 한군데서 견적받고

바로 진행했는데

지금은 여행관련 어플만 해도 엄청나다!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그래도 견적비교를 해보면

나에게 딱 맞는 최저가가 있기 마련^^





여행앱들은 가격들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

같은 조건으로 쭉 둘러보면

어느정도 가격선이 보이고

렛츠고리조트와 태초클럽은

별도로 견적문의를 할 수 있다.


렛츠고리조트는 기존에 더라차 여행때

이용했던 곳이라 별도 문의를 했고

태초클럽은 2016년 푸켓 르네상스 여행때

이용했던 곳이라 이곳에도 견적문의를 했다.


우리의 푸켓가족여행 조건은

여행기간: 2019년 10월 21일~25일 4박 5일

성인2명, 소아1명

디럭스빌라 룸 1개


아주 심플하다.

물론, 더라차리조트

가는 과정은 심플하지 않았지만...





결론적으로, 여러 여행앱과

위 두 업체 견적을 비교해봤을때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최저가는

태초클럽이었다.


태초클럽 견적이 메리트가 있었던건

비수기 예약 프로모션 덕분!

보통 푸켓은 11월부터 3월까지는 건기라서

우기에 속하는 기간에

숙소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


우린 2016년 7월

푸켓 르네상스 여행에서

푸켓의 우기가 어떤 날씨인지

경험해봤기때문에

최대한 건기 비슷한 기간에 갈것

숙소가 좀더 저렴한 기간에 갈것

이라는 조건에 적합한

10월말로 여행기간을 잡았기때문에

비수기 프로모션을

적용받을 수 있었다. 






원래는 비수기 프로모션 젤 마지막인

10월말에 가려고 했지만

비행기 스케줄이 안맞아서

최대한 맞춘 10월 21~25 일정으로 선택!


덕분에 숙소비용은 비수기 프로모션 할인 적용받고

더라차섬에 들어가는 스피드보트 할인도 적용받아서

태초클럽에서 더라차리조트 숙소를 확정했다.



더라차리조트 디럭스빌라(젤 기본 룸 타입)

성인2명, 아동1명

아동 추가 비용 4박 5일 적용

엑스트라베드 추가

조식 3인 포함

스피드보트 왕복 비용 포함해서

총 29,875바트!!



참고로, 아이가 없는 커플이라면

다른 여행앱 프로모션이 더 저렴할수도 있다.

그런데 여행앱에서 숙소예약은

아이비용 추가, 엑스트라베드 추가 이런 부분이

다소 복잡하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있어서

이렇게 다른 곳에서 견적비교해서

예약하는게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점 참고^^



이번 여행갈때는

처음으로 푸켓 직항으로 티웨이를 이용해봤는데

다음 여행후기는 티웨이 사용후기를 기록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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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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