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시 육아생활'에 해당되는 글 57건

  1. 2017.12.27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무료입장예약방법 및 주차비
  2. 2017.12.07 남자아이선물추천_매직트랙 LED 다양한 놀이방법!
  3. 2017.10.17 어린이대공원 키즈오토파크 무료이용방법 및 후기 총정리
  4. 2017.08.14 한강 뚝섬 수영장 이용 후기_6살 아들과 데이트^^
  5. 2017.04.06 레고 시티 소방 지원차량 60111 개봉기, 남자아이선물강추!
  6. 2015.12.02 꼬마버스타요/잭과팡 무료동영상, 크리스마스시즌보기♬
  7. 2015.10.26 가을나들이장소추천, 서울대공원 너무 예뻐요♬
  8. 2015.10.08 어린이집선택기준, 3년보내보니 알겠어요:)
  9. 2015.04.29 아들이 좋아하는것/좋아하는곳
  10. 2015.02.16 아들과 입고 싶은 예쁜 커플룩~
  11. 2015.02.13 출산준비물리스트 엑셀파일공유(파일有)해요.
  12. 2015.02.11 모빌DIY: 셀프 모빌만들기 성공후기
  13. 2015.01.16 이천테르메덴 40%할인/복장/준비물_36개월아이동반시
  14. 2014.11.24 유아원목퍼즐추천_고키동물퍼즐 사랑스러워♡
  15. 2014.11.19 아토팜 바디워시&로션 장단점, 직접써본후기
  16. 2014.11.07 베이비캠프 식탁의자 & 유아식탁 사용시기
  17. 2014.10.29 어린이한의원 명한의원 단골집이예요 1
  18. 2014.10.14 하기스 선물대잔치 쿠폰 사용방법, 그린핑거 세트로 교환성공!
  19. 2014.10.13 베이비캠프 쿨키즈 휴대용유모차 장단점
  20. 2014.10.02 토미카빌딩, 반응폭발이네요
  21. 2014.04.29 어린이날선물, 삼성북스데이 배송보장이벤트
  22. 2014.04.29 아이반찬책, 삼성북스데이에서 반값♪
  23. 2014.04.28 27개월 아기발달 - 떼쓰기폭발중
  24. 2014.04.11 이마트 맘키즈할인50%할인쿠폰/ 무료배송쿠폰/ 7%할인쿠폰받기
  25. 2014.03.27 육아도서리뷰::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것
  26. 2014.03.25 대중교통의날 이벤트_꼬마버스타요 버스운행^^
  27. 2014.03.20 영유아건강검진병원찾기 및 문진표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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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날씨가 추울때는 아이랑 주말 나들이 장소로 박물관이 딱인 것 같아요! 지난 주말 평범하게 보낸 크리스마스 연휴,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 다녀왔어요. 크리스마스 연휴니까 사람이 별로 안갈만한 곳에 가고 싶었는데, 국립중앙박물관은 공간이 워낙 넓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어린이박물관은 시간대별 입장권을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발급 받아야 해서 인원 제한도 있어서 더 여유로웠던 것 같아요. 6살 아들과 함께 한 12월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다녀온 후기 풀어볼께요~^^

 

 

 

 

지난 초여름에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박물관으로 소풍을 다녀왔던 아들. 여기 꼭 엄마랑 같이 다시 가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주말 예약하기가 쉽지 않기도 하고 계속 잊어먹고 있었네요. 올해 한번 꼭 같이 가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마침 12월 24일 일요일 어린이박물관 입장권 온라인 예약하려니까 오후 4시 30분 타임 밖에 안남아서 겨우 예약했네요. 저희 가족처럼 크리스마스이브날 어린이 박물관에 오는 가족이 꽤 있긴 한가봐요.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 근처인 이촌역 바로 앞에 있어요. 이렇게 가까운곳에 있었는데 저도 이번에 처음 가봤어요.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하려면 온라인에서 미리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당일 발권해야 해요. 시간대 별로 입장 시간이 정해져 있고, 인원이 한정돼 있어서 미리 온라인으로 입장료 예약을 하는게 좋아요. 입장권은 무료니까 인원수로 예약하면 된답니다.

 

 

 

 

주차장은 여유로운편이예요. 저희는 일요일 오후 3시쯤 갔는데 대기없이 바로 들어갔고, 네이에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으로 검색하니까 바로 지하 주차장으로 안내되더라구요. 지하 1층에 주차하고 3층으로 올라가면 어린이박물관이 있답니다. 주차비용은 저렴한편이예요. 3시 정도 입장해서 6시 40분 정도 나왔는데 주차비 3,000원 계산했어요. 박물관 상설전시 관람이나 어린이박물관 입장료가 무료니까 이만한 놀이공간이 또 있나 싶네요. 극장용도 여기 있는데 아이가 좀더 크면 뮤지컬 이런것 보러 오고 싶더라구요.

 

 

 

 

입장시간이 4시 30분이라 상설전시장 구경하다가 어린이박물관으로 입장했어요. 입장할때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람이 꽤 많아보였는데 들어가보니까 다들 각자 원하는 곳에서 놀다보니까 아주 여유롭고 쾌적하게 놀수 있더라구요. 아이들 취향에 맞게 여러가지 체험형태로 놀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엄마나 아빠들이 앉아 쉴수 있는 공간이 여유롭게 준비돼 있어 좋았어요.

 

 

어린이박물관 입장권을 발급받는 데스크에 물어보니까 한타임당 1시간 20분 체험놀이 할 수 있어요. 원한다면 여러타임을 연달아서 입장권 발급 받을 수 있는데요, 타임대별 중간 정리타임에는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식으로 놀아야 한다네요. 혹시 긴시간동안 마음껏 놀고 싶다면 일찍 가서 여러 타임 입장권을 발급 받으면 될 것 같아요.

 

 

어린이박물관에는 유아들이 놀수 있는 놀이방이 따로 있긴한데 가장 즐겁게 놀 수 있는 연령대는 4세~7세 정도까지 인것 같아요. 공간이 그리 넓지는 않고 간단하게 이것저것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수준은 4세~7세 정도이고, 여러번 와서 놀 정도 수준은 아니구요. 계절별로 한번씩 와서 놀만 할 것 같아요. 우리가 갔을때는 비가 오고 밖에 추워서 국립중앙박물관 연못 구경은 잘 못 했는데, 따뜻한 계절에 오면 어린이박물관에서 한시간 반 놀고 밖에서 맘껏 신나게 놀다가 집에 가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체험교육 내용은 옛날 생활방식들을 놀이 형태로 꾸며 놓았어요. 빗살무늬 도자기 맞추기, 기와 꾸미기 등등. 아이들은 하나의 색달은 놀이 정도로 느낄 수준이구요. 교육적으로 접근하면 아이는 오히려 피곤해질 것 같구요^^

 

 

 

어린이박물관 입장을 기다리면서 체험키트 1200원짜리 하나 샀어요. 체험키트 구성품은 특별한것 없는데 구석구석 탁본을 해볼 수 있는 종이가 있어요. 이곳에 처음 간다면 체험키트 한번쯤 사서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단 두번째 부터는 굳이 이거 안사도 될 것 같아요. 탁본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모를까...^^ 그래도 우린 처음 사서 나름 알차게 해봤는데...이건 뭐 하고 나서 그냥 버리는 용도네요.

 

 

 

구석구석 아이들이 다양하게 즐길 꺼리들이 있어요. 그래서 1시간 20분이라는 체험시간은 딱 적당하더라구요. 더 길어도 좀 지루할 것 같고. 1시간 20분 놀고 퇴장 안내 방송이 나올때쯤 아이도 미련없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이미 퇴장할때 쯤에는 입장할때 인원의 절반은 미리 나가고 없어요. 그만큼 후다닥 놀고 나가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우리 아들은 이번에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우르르 왔을때랑 엄마아빠랑 왔을때랑 노는 스타일이 또 다르네요. 그래도 추운 겨울날 이렇게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곳에 오니까 엄마도, 아빠도 편하고, 아이는 즐겁고...어린이박물관 입장료도 무료고, 주차비도 저렴하고 좋네요! 참 박물관 안에 푸드코트, 커피숍도 있고 도시락을 먹을 공간도 있답니다. 편의시설도 잘 돼 있고 깔끔해서 더 쾌적하게 잘 놀다 왔어요. 다음에는 따뜻한 계절에 다시 한번더 방문해 봐야 겠어요.

 

추운계절 아이와 함께 주말나들이 장소 고민이라면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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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살, 우리집아들의 새로운 장난감 매직트랙 이거 너무 재미있네요. 매직트랙은 일명 야광트랙이라고 해서 LED 불빛이라 남자아이들 흥미 폭발시키는 장난감이예요. 남자아이 키우는 분이라면 아실꺼예요. 남자애들이 LED 불빛에 얼마나 열광하는지 ㅋㅋㅋ. 퀵보드, 신발 등등. 이젠 매직트랙까지!

 

 

 

LED 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 매직트랙을 오래전부터 갖고 싶어했던 아들. 몇일전 할아버지께서 선물로 사주셨어요. 요즘 날씨가 추워서 밖에 잘 안나가게 되고, 어린이집 하원하면 벌써 어두워져 있는 요즘, 매직트랙 가지고 놀기에 딱 좋네요.

 

 

아들이 선물받은 매직트랙은 길이가 3.3 M 인데요, LED 불빛이 장착된 자동차가 2개가 들어 있어요. 건전지를 넣고 버튼을 누르면 매직트랙 위를 씽쌍 달리는 미니 자동차가 빨간색, 파란색 두개 들어 있어서 형제나 친구, 가족이 같이 가지고 놀수 있어요. 참고로 LED 불빛은 매직트랙에서 나오는것이 아니라 자동차에서 나오는거예요.

 

 

 

매직트랙은 원하는 스타일대로 붙일수 있고, 모양도 만들수 있어서 어른인 제가 봐도 잘 만들었더라구요. 모든 트랙을 사용해서 그냥 평범하게 동그랗게 만들어서 놀아도 좋고, 쇼파, 화장대, 식탁 등 다리를 걸쳐서 터널에 들어가는 것처럼 만들어서 놀아도 재미있어요.

 

 

트랙이 모두 다 분리되는 형태인데, 6살 아들이 혼자 붙였다 떼였다 자유롭게 할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우면서도 잘 연결되는 트랙이 맘에 드네요. 트랙분리나 연결이 잘 안되면 부모가 다 도와줘야 하니까 은근 귀찮잖아요.

 

 

원하는 장소에 트랙을 만들고 그위를 씽씽달릴 자동차를 준비하고, 불을 끄거나 암막 커텐을 쳐서 어둡게 만들면 LED 불빛이 번쩍이는 환상적인 매직트랙을 즐길수 있답니다.

 

 

매직트랙은 놀이방법도 다양한데요. 저 위 그림처럼 트랙을 동그랗게 말아서 각각 자동차를 넣어 버튼을 누르면 신나게 굴러가죠. 둘이서 경주 혹은 게임처럼 놀수 있어요. 흥폭발 하는 우리 아들 ㅋㅋㅋ

 

 

그리고 요렇게 두개의 원을 오목하게 만들어서 그 위를 돌게 하는 트랙놀이도 할 수 있어요.

 

 

불을 끄고 놀면 이런 느낌~ 매직트랙은 불끄고 놀아야 제맛이랍니다~ ㅎㅎ

 

 

정리도 아주 간단해요. 이렇게 돌돌 말아서 쏘~옥 넣을 수 있답니다. 보관도 쉽고 놀이방법도 다양해서 남자아이들 장난감 선물로 추천할만 하네요. 요즘 일찍 해가 지고 추워서 집앞 놀이터에서 못 놀다보니 에너지가 넘치는 아들. 이런 놀이로 흥폭발 시키면서 에너지를 마구 마구 분출 시켜주고 있답니다. 남자아이선물추천 매직트랙,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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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너무 좋네요! 아이 데리고 나들이 다니기 딱 좋은 날씨! 가을가을한 날씨를 보니 미세먼지도, 추위도 오기전에 어딘가 부지런히 다녀야지 하는 맘에 마음이 무척 바빠지는 10월이예요. 지난 주말에는 드디어 키즈오토파크에 다녀왔답니다. 주말 교육 프로그램은 경쟁이 치열해서 예약하기 진짜 어려운데, 지난 8월에 예약했던 일정이 지난 주말 있었거든요.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 있는 키즈오토파크 무료 이용방법과 이용후기 총정리 해볼께요^^

 

 

 

어린이대공원 안, 상상나라 바로 뒷편에 있는 키즈오토파크는 미리 예약한 사람만 체험이 가능해요. 체험일정도 자주 있지 않기 때문에 주말 교육 일정에 참석하려면 2달 정도 전에는 예약해야 해요. 저도 8월에 예약한 일정이 10월 15일 일요일 오후 일정이었답니다.

 

 

 

참여시간도, 참여가능한 인원도 크지 않아서 그런지 키즈오토파크쪽에는 사람이 많이 없이 아주 한산했어요. 오후 1시 30분~2시 20분까지 체험하는 유아교육 신청을 했었는데요. 10분전에 도착했더니 보조 선생님들이 반갑게 맞아줬어요. 역시나 만나자마자 "예약하셨어요?"라고 먼저 물어보시고, 예약했다고 하면 바로 "화장실 먼저 다녀올께요~" 합니다.  키즈오토파크 체험은 부모가 같이 들어가지 않고 아이들만 인솔자 선생님과 함께 체험하기때문에 화장실은 미리미리^^

 

 

 

 

아이가 교육에 들어갈때 보호자에게 아이 번호표를 줘요. 번호표를 가지고 있다가 교육 끝날때쯤 보조 교사에게 주면 아이를 다시 인도하는 형태랍니다. 교육이 끝난 후에, 수료증과 기념품을 나눠주더라구요. 기념품이 특별한건 아니지만, 무료교육 치고는 나름 괜찮은것 같아요.

 

 

 

 

어린이교통안전체험관은 여러 곳이 있죠. 저희는 아이가 아주 어렸을때 용인에 있는 자동차박물관도 가봤는데. 거기는 너무 멀고 서울에 거주중이라면 어린이대공원에 있는 키즈오토파크가 가장 가까운것 같아요. 어린이대공원은 늘 주차하기 힘들어서 저희는 7호선 지하철 타고 왔는데 지하철역에서 키즈오토파크까지 걸어서 10분(?) 정도밖에 안 걸려요. 여러모로 대중교통으로 오는게 좋네요.

 

 

 

어린이대공원 키즈오토파크 무료 이용방법은 아주 쉬워요. 키즈오토파크 홈페이지 www.kidsautopark.org 에서 회원가입후 체험교육예약에서 예약가능한 일정을 확인후 신청하면 돼요. 회원가입도 무료, 교육 예약도 무료예요. 키즈오토파크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운영하던데, 남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미리 예약해보세요. 아이가 아주 좋아한답니다. 단, 교육 참여가 가능한 연령대는 유아(6세~7세 취학전 어린이), 초등(초등학생 1-3학년) 으로 나눠져 있어요. 유아 그룹과 초등 그룹은 체험 내용이 조금 달라요. 아무래도 연령 수준에 맞춘거겠죠? 저희도 이제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 재방문해보려구요.

 

 

키즈오토파크 체험프로그램에는 외부 교육도 있어요. 때문에 외부체험하기 좋은 날씨에 가는게 여러 모로 좋겠더라구요. 교육은 부모님 참여 없이 아이들만 인솔자와 교육체험하는 것이라 어떤 내용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프로그램 안내에 보니까 오토가상체험관, 안전띠체험, 보행교육장(외부), 이면도로 교육장(외부), 주행교육(외부) 후, 체험교육 수료증을 주는 형태더라구요.

 

키즈오토파크 외부 체험장 바로 옆에 부모들이 앉아서 기다릴수 있는 곳이 있어서, 아이들이 외부 체험할때는 이곳에서 관람도 가능하답니다. 어린이대공원 키즈오토파크 체험 시간은 생각보다 짧지만 어린 유아들을 데리고 교육하는 부분이니 너무 길면 아이들도 힘들어 할것 같긴해요.

 

어린이대공원 키즈오토파크 바로 옆에 아리수체험관도 무료로 개방돼 있고, 상상나라(유료. 1회 입장권 4,000원), 동물원 등 다양한 체험꺼리가 많답니다. 저희는 키즈오토파크 갔다가 바로 상상나라에 들어가서 상상나라 마감시간인 6시까지 신나게 놀았네요. 어린이대공원 키즈오토파크 무료이용방법, 이용후기 좋은 정보 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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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난 후로 확실히 공기가 선선해지네요. 이번 여름에는 유난히 더웠는데, 의외로 물놀이를 몇번 못했어요. 이 여름이 끝나기전에 처음으로, 한강 뚝섬 수영장 나들이 다녀왔답니다. 아이가 있다면 한강 뚝섬 수영장은 한두번 가봤을텐데요, 아침 7시에 가도 줄을 서야 한다는 그 치열한 소식 때문에 그동안 한강 뚝섬 수영장은 한번도 못갔더랬죠. 지난 토요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늦은 점심을 먹고, 짧고 굵게 놀고오자는 마음으로 오후3시쯤 한강 뚝섬 수영장 나들이 다녀왔답니다. 6살 꼬맹이 아들이랑 단둘이^^

 

 

 

한강 뚝섬 수영장은 7호선 뚝섬 유원지역이랑 연결돼 있어서 지하철 타고 가는게 오히려 편해요. 저희 집이 7호선이라 지하철 타고 가니까 오히려 주차장 걱정 없이 좋더라구요. 이제 왠만하면 어디 데리고 다니기 딱 좋은 6살짜리라서 짐을 최소화해서 단둘이 가니까 지하철이 편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지하철도 오랜만에 타고, 주차 걱정도 없고 1석 2조 효과 ㅎㅎㅎ

 

 

 

한강 뚝섬 수영장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어린이 3,000원 입니다. 6살부터 입장료를 내야 하는데 우리 아들 작년 여의도 수영장 갈때는 공짜였는데. 올해부터는 어딜가든 다 돈을 내야 하네요. 그나마 아직 대중교통만 무료^^. 전 가기전에 네이버 예약에서 성인1명, 어린이 1명 예약하고, 네이버페이 포인트 사용했어요. 오후3시에 도착했는데 매표소는 무척 한가했지만, 매표소가 바쁠때는 미리 예매한 사람들을 위한 줄이 따로 있는것 같더라구요. 운영시간이 오전 9시부터 저녁 19시까지인데 18시30분까지만 물놀이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희처럼 오후3시에 입장하는 사람들이 몇몇 보이더라구요.

 

 

오후3시 쯤 들어가니까 이제 슬슬 나오는 사람들도 있어서 자리 잡기는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입구 바로 옆에 튜브 바람넣는 곳이 있는데 여기도 줄이 짧아서 금방 튜브 바람도 넣고. 바람 넣는 곳은 약 4곳 정도 있고, 이용료는 무료예요. 저희는 작은 튜브 1개, 구명조끼 1개 이렇게 가져갔는데 둘다 가져오길 잘했어요. 대형 튜브 가지고 온 사람들도 많던데요, 한강 뚝섬 수영장은 튜브 사이즈 제한이 없는것 같아요. 작년에 한강 여의도 수영장에 갈때는 튜브 사이즈 제한이 있었거든요.

 

 

한강 뚝섬 수영장이 유명한 이유는 다른 한강 수영장보다 시설도 좋고, 넓다는 점인데요. 무엇보다도 물도 깨끗한 편이고 미지근해서 아이랑 놀기에 딱 좋더라구요. 날씨가 더워서 물이 미지근한게 아니라 물 온도를 조절하는 것 같아요. 딱 기분좋은 물온도, 해가 들어가도 전혀 변화가 없는 물온도 덕분에 아이가 물놀이를 너무 즐겁게 잘 했어요. 물이 따뜻하니까 쉴때도 요렇게 발이라도 담그고 있으면 몸이 춥지가 않아요^^

 

 

 

한강 뚝섬 수영장 뷰도 참 좋더라구요. 가을이 오고 있어서 그런지 하늘도 너무 멋지고 미지근한 물에 몸을 담그고 아들이랑 구름들 구경하는것도 참 재밌었네요. 바로 옆에 배도 보이고, 멀리 롯데타워도 보이고, 한쪽에는 수시로 지하철이 지나 다니니까 지하철 좋아하는 아들이 아주 신이 났었네요.

 

 

 

한강 뚝섬 수영장에서 짧고 굵게 노느라고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는데요. 유수풀도 재미있었고 캐리비안베이 처럼 물이 보여서 폭포처럼 쏟아지는 놀이기구도 있어서 3시간 30분 알차게 잘 놀았어요. 중간중간 휴식시간이 있는데 그 휴식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질 정도였네요. 다음에는 1시간, 2시간 정도는 더 일찍가서 좀더 여유있게 놀아야겠어요.

 

한강 뚝섬 수영장은 어른들 취향보다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에게 맞는 수영장이예요. 수심도 아주 낮기 때문에. 지금까지 한강 수영장은 여의도 수영장, 잠원 수영장, 뚝섬 수영장 세곳 정도 가봤는데 성인끼리 라면 잠원 수영장이 좋은 것 같고, 아이가 있다면 뚝섬 수영장이 좋겠어요.

 

한강 수영장은 어른, 아이 할것 없이 수모는 필수예요. 야구모자 이런거 쓰고 있어도 그안에 수모를 써야 해요. 일일이 다 검사해요. 유수풀 들어갈때마다 검사하더라구요. 수모 안 챙겨가면 물놀이 제대로 못하니까 미리미리 꼭 챙기세요. 야외 샤워실, 탈의실 이용은 무료랍니다. 이번 여름이 가기전에 한번 더 다녀와야 겠어요. 한강 뚝섬 수영장 강추^^! 아이가 함께라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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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육아포스팅을 하네요. 오늘은 제 아들의 두번째 레고 장난감 레고시티 소방 지원차량 60111 개봉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께요^^. 우리 아들은 블럭이나 조립하는걸 무척 좋아하는 성향인데요, 다섯살 생일 선물로 처음으로 레고를 접하게 되었고 그 이후 지금까지 일관성 있게 레고사랑에 빠져 있답니다. 우리아들이 뜨겁게 사랑했던 레고시티 소방지원차량 60111 개봉기,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요?

 

 

 

 

 

 

레고시티 소방지원차량 60111 은 소박스이며, 권장 연령이 5세~12세 입니다. 5세부터는 거뜬히 만들수 있을 정도이고, 레고를 처음 접하는 아이도 충분히 즐겁게 만들수 있는 사이즈와 구성이예요.

 

 

 

 

 

레고시리즈의 매력중 하나는 캐릭터들이죠. 표정하나까지 신경쓴 디테일 뿐만 아니라 실사와 흡사하게 구현한 모습들이 아주 놀랍답니다. 전 레고 같은 장난감을 가지고 논 세대가 아니라서 어른인 지금, 아들 덕분에 레고를 자주 접하면서 덩달아 레고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을 정도랍니다.

 

 

 

 

설명서는 1과 2로 나눠져 있습니다. 소방차 장비를 실을 수 있는 소방차 사이즈는 위 사진 정도 랍니다. 레고를 만들다보면 왜 레고가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는지 그 이유를 알수 있을 것 같아요. 조합이나 분리가 타 장난감보다 훨씬 뛰어난것 같아요^^ 

 

 

 

 

 

 

소방차 뒷부분에 이렇게 문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소방에 필요한 장비 상자를 넣을수 있게 되어 있어요. 참 귀엽죠?

 

 

 

 

 

 

 

설명서 1번을 완성한 샷입니다. 소방관은 여자, 남자 이렇게 두명이 들어있어요. 한사람은 운전석에 앉아 있답니다^^ 소방차를 좋아하는 아이라, 이 레고를 완성하고 어찌나 좋아하던지. 한참 소방관 놀이를 하곤 했지요. 아이가 초창기에 구매한 레고들이라 그런지 레고사진을 보고 있으니 아이와 관련된 추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남자아이라면 정말 좋아할수 밖에 없는 레고시티 시리즈라, 남자아이 선물로 강추!

 

 

그 이후 레고가 점점 많이 쌓이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좀 씁쓸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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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짜리 꼬맹이를 키우는 우리집~

어제 크리스마스트리 샀다고 포스팅했었는데요

(어제글: http://withyoulove.tistory.com/193 )

우리아들 요즘 최고관심사가 크리스마스예요~ㅎ

크리스마스에 관심이 많은 아들을 위해서

크리스마스 시즌과 관련된 만화영화를 보여줬는데

저처럼 크리스마스시즌 무료동영상을 찾는 분들을 위해

어린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딱, 좋은 동영상 소개할께요~!

 

 

<잭과팡의 크리스마스 달력/ 크리스마스 편지>

 

 

개인적으로 팝업애니메이션 <잭과팡>은 제일 좋아하는 어린이 만화예요.

물론, 저희 아들과는 의견이 다를수 있지만 아들도 무척 재미있게 봐요.

<잭과팡>은 현재 종방돼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BTV에서 종종 재방송으로 해주기때문에 이건 꼭 챙겨보는편이예요.

좋아하는 이유는 팝업애니메이션이라 상상력이 굉장히 뛰어나고,

폭력적인 내용 없이 여러 모험과 여행으로 친구들과 협력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돕는 교훈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기때문이예요.

(요즘 어린이 만화 폭력적인 내용 너무 많아서 불만 ㅠ ㅠ)

잭과팡은 국내와 영국의 합작품이기도 한데,

국내외 여러 해외시상식에서도 우수한 작품으로

상을 많이 받았는데 종방이 돼서 아쉬워요.

잭과팡에서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2개 있는데요.

크리스마스달력과 크리스마스편지예요.

팝업으로 펼쳐지는 그림도 너무 예쁘지만

각각 에피소드 안에 있는 내용들이 너무 교훈적이라 엄마입장에서 좋고

아이는 아이대로 재미있어서 푹~빠져서 보게 되는 동영상이네요^^

 

 

 

 

 

잭과팡의 크리스마스달력 무료동영상보기 < EBS 무료동영상으로 보기 >

 

 

 

잭과팡의 크리스마스편지 무료동영상보기 < EBS 무료동영상으로 보기 >

 

 

 

 

그리고 추천드리는 것은 꼬마버스타요의 크리스마스예요^^

꼬마버스타요야 아이키우는 엄마라면 모를수 없는 국민캐릭터죠?

(전 종종 꼬마버스타요 버스를 타고 다닌답니다 ㅋㅋ)

꼬마버스타요는 장수캐릭터라고 할수 있는데

비폭력적인 내용이라 역시나 부모입장에서도 즐겨보여주게 되는데

문제는 4살쯤이면 슬슬 재미없어하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점 ㅠㅠ

그래도 얼마전에 처음 본 '타요의 크리스마스'는 아주 잼있게 보더라구요 ㅎ

타요는 우리 아이처럼 개구쟁이라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기 좋은 만화인데

타요의 크리스마스 에피소드가 좋았던건 아이들에게 배려심을 가르쳐준다는 점이예요^^

그리고 타요가 산타의 썰매가 되어 산타를 도와준다는 부분도 재미있었네요.

 

 

 

 

 

꼬마버스타요의 크리스마스 무료동영상보기 < EBS 무료동영상으로 보기 >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동영상 보여주고

크리스마스에 대해서 이야기나눠보는것도 재미있겠네요.

저희 아들은 이런 동영상보니까 확실히 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것 같아요^^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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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단풍든 세상이 너무 예뻐요^^

 

사계절중에서 딱 지금이 제일 예쁜것 같아요~

 

곧 겨울이 오겠지만...겨울이 오기전에 부지런이 나들이 다녀야할 지금,

 

아이와 큰 비용들이지 않고 가볍게 나들이 다녀올 장소를 고민중이라면 과천서울대공원 어때요?

 

 

 

 

 

 

 

 

 

만약 아이가 5살 이하라면, 서울대공원 안에서도 어린이동물원&장미원을 강추할께요^^

 

여기는 장미축제할시기가 더 유명하긴 한데 그때는 사람이 너무 많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이 더 예쁜것 같아요~

 

장미도 아직 여전히 피어있고, 들꽃까지 예쁘게 피어있고, 나무아래 낙엽까지 예쁘게 내려앉고 있어서

 

돗자리 챙겨서 가기에 딱 좋더라구요.

 

어린이동물원에서는 양먹이주기체험도 할수 있고, 양떼몰이도 구경할수 있고,

 

토끼먹이주기체험도 가능하답니다.

 

주말이랑 평일 체험 시간이 좀 다르니까 가기 전에 미리 챙겨서 가보면 좋겠어요.

 

 

 

 

 

 

 

 

서울대공원은 굉장히 넓지요?

 

여유롭게 단풍들 구경하면서 걸어서 들어가는것도 괜찮은데 어린 아이가 있다면 힘들수도 있어요.

 

입구에서 코끼리열차 타고 들어가면, 타는 구간은 짧아도 아이가 무척 즐거워한답니다.

 

코끼리열차티켓은 편도로만 끊을수가 있는데, 4세미만은 무료니까 참고하세욤^^

 

 

 

 

 

 

 

 

 

 

어린이동물원 장미원에는 지금 어린왕자와 여우 포토존이 있어요.

 

장미꽃들이 있어서 만들어 놓은것 같은데

 

어린왕자와 아이들은 진짜 잘 어울리지 않나요?

 

우리아이는 이제 4살인데 내년이면 이제 어린이동물원을 졸업하고 바로 건너편에 있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으로 다녀볼까해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한적하게 노닐기 좋은 곳은 서울대공원 어린이동물원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여기 한번더 다녀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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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보시는 분이라면,

아이를 위해 어떤 어린이집을 보내야 할까 고민이 많으신 엄마(혹은 아빠)겠죠?

 

저는 4살된 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워킹맘이구요,

아이를 13개월부터 어린이집에 보냈고 벌써 지금 어린이집 졸업반이 되었네요!

 

 

아이가 돌쟁이 전부터 어린이집에 대한 정보를 엄~청 물색하고 다녔네요.

지역카페에 물어보도 보고, 주변에 수소문해보기도 하고, 직접 날을 잡아서 무작정 집주위를 돌아다녀보기도하구요.

 

 

그렇게 선택해서 13개월때부터 보내게 된 어린이집은 아주아주 대만족하며 다니고 있고

벌써 졸업반이 되어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저도 육아에 있어서는 이제 겨우 걸음마를 하는 육아초보맘이지만

어린이집을 누구보다 열심히(?) 보낸 어린이집 3년차 엄마로써...

 

 

어린이집선택기준은 엄마의 교육관인것 같아요.

 

 

가장 기본적인 어린이집선택기준은

아래정도를 참고하면 될것 같아요.

 

 

1. 집에서 가까운가?

2. 한선생님 당 돌봐주는 아이가 몇명인지

3. 인증받은곳인지

4. 시설이 깔끔하고 위생상태가 괜찮은지

5. 원장선생님의 교육관이 어떤지

6. 어린이집 선생님들 경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7.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서 주변 평판 확인하기

 

 

당.연.히!! 꼭 해당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서

시설도 보고 원장선생님과 이야기도 나눠보고

거기 계시는 선생님들도 보고와야 하구요.

 

 

저도 처음에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검색해서 찾아보고

지도로 위치보고 어림짐작으로 체크해서 전화로 물어보고 했는데

의외로 직접 가보면 온라인에서 보던거랑 많이 다르고

거리상도 다르다는걸 알수가 있었어요.

 

 

 

 

 

 

 

 

그렇게 1차적인 조사와 투어를 마치고 나면

엄마의 교육관과 맞는 어린이집을 추리면 된답니다^^*

 

 

이제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우리 아이의 성향을 가장 잘 아는것도 엄마요,

어떻게 보면 어떤아이로 키우는지를 결정하는 것도 엄마예요.

 

 

주위의 분위기에 휩쓸려서~

혹은 누군가의 말에 설득당해서 그냥 선택하지는 마시길 바래요.

 

 

저희 아이는 어린이집에 오전8시부터 오후5시까지 평일 내내 있으니

거의 3년동안 어떻게 보면 어린이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더 많았죠.

 

 

보통 어린이집은 그냥 잠시 맡기도 노는곳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이에게는 첫 사회생활의 공간이자

대부분의 '처음'을 경험하게 되는 곳이더라구요.

 

 

때문에 어린이집의 선생님은 우리 아이에게 제2의 엄마이고

그곳은 제2의 우리집이 되답니다.

 

 

 

 

 

 

 

어떤면에서는 어린이집의 선생님의 저의 새로운 스승이기도 해요.

저처럼 초보엄마들은 육아방식을 인터넷에 의존할수 밖에 없는데

어린이집에 있는 선생님들은 어린이교육에 있어 전문가이죠.

때문에 저는 아이의 올바른육아에 대해서 선생님께 많이 여쭙고 배우곤 했답니다.

 

 

 

아이를 키움에 있어 시행착오도 많았고 현재진행형이지만

어린이집 선생님의 항상 반갑게 들어주시고 솔직하게 조언해주셔서

저도, 아이도 이만큼 자랄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어린이집선택하기전에 엄마의 교육관이 어떤것인지 생각해보세요.

 

 

저는 최대한 자연속에서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집에서 거리가 좀 있고 시설이 좀 오래됐어도 마당이 있는곳을 선택했고

선생님들이 모두 30대후반~40대 인곳을 결정했어요.

 

 

 

그 어린이집에 등원시키려면 여러곳의 어린이집을 지나가지만

그런 환경적인것, 그곳을 운영하는 사람에 대한것

그것이 엄마인 내 교육관과 맞았고 그 마음으로 선택했답니다.

 

 

 

어린이집선택기준에 정답은 없어요.

아이가 적응을 잘하느냐도 중요하지요.

그렇지만 젤 중요한건 엄마의 교육관이 그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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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들이 좋아하는것 그리고 좋아하는 곳

 

 

 

 

 

4살이 되면 정말 고집이 쎄지는것 같아요.

 

취향도 너무 뚜렷해져서 입고싶은거 먹고싶은거 갖고싶은거

 

다 모두 자기 취향대로 ㅎㅎㅎ

 

 

그중에서도

 

 

4살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덤프트럭에 포크레인이 흙싣고 있는 모습!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곳은

(장난감이 많은) 이마트 랍니다 ㅋㅋㅋ

 

 

 

 

 

 

 

벌써 일년째 이 두가지 취향은 아주 확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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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입고 싶은 예쁜 커플룩^^

 

 

 

 

신랑과도 연애시절 안입던 커플룩을 새삼스럽게 아들과 입고 싶어진 요즘~^^

아들도 엄마랑 커플룩 입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면 커플룩을 좀 입었는데

마침 너무 예쁜 커플룩을 발견했어요^^

 

 

 

온아이 라는 쇼핑몰에서 가져온 이미지들이예요~

 

개인적으로 찜해두려구^^

 

혹시 저처럼 아들과의 커플룩에 관심있는 엄마라면 참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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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준비물리스트 엑셀파일공유할께요♬

 

 

 

 

본격적으로 출산준비를 하는 예비엄마들,

결혼준비체크리스트는 봤어도 출산준비물리스트는 아직 생소하다면,

제가 경험했던 출산준비물리스트를 공유해볼께요~^^*

 

 

임신후기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출산준비를 하면서

정말 막막했었는데요 인터넷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자료 모으고, 정보 모아서 출산준비물리스트를 만들었었죠.

엄마들 마다 각 상황이나 취향, 경제상황에 따라 추가할건 추가하고 뺄껀빼고

지인들한테 선물로 받은건 챙겨보다보면 아이를 기다리는 동안 또다른 즐거움이 있을 꺼예요~

 

 

 

 

 

 

 

 

 

출산준비물리스트는 신생아때부터 필요한것부터 돌전까지 사용하는 대표적인 장난감까지 입력돼 있는데요.

준비할것들도 정말 많아서, 깜짝 놀라실수도 있어요.

전 최대한 지인, 친적들 통해서 선물로 많이 받아서 좀 알뜰하게 출산준비를 하려고 노력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만약 첫째가 아니라면 아래 출산준비리스트 중에서 일부분만 새로 사면 될꺼예요.

 

 

 

 

 

 

아이를 기다리는 예비맘들에게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출산준비리스트_최신판.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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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 DIY _ 셀프 모빌만들기 성공후기/ 좋은 추억 & 생각보다 쉬워요!

 

 

 

지금으로부터 한참 전의 이야기지만,

우리 아이의 첫 모빌은 셀프, 즉 DIY로 만들었어요.

전 바느질태교, 뜨개질 태교를 많이 한편인데

만삭의 배를 부여잡고 모빌을 만들던 기억이 납니다.^^*

 

 

시중에 판매중이 모빌이 모두 마음에 안들어서

장난감 겸 모빌로 사용할수 있는 DIY 제품을 발견하고 바로 주문~ 제작에 들어갔지요.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만들어 놓고 매우 뿌듯했던^^

이건 지금 우리 아이에게 물려줄 보물1호로 간직하고 있답니다^^*

 

 

 

 

 

 

보통 모빌하면 흑백모빌을 생각하는데 전 흑백모빌보다 이런 파스텔톤 모빌이 좋더라구요.

나비, 집, 사탕, 나무 등등 색감도 예쁘지만 모양들도 예뻐요.

물론 제가 손재주가 별로 ㅇ벗어서 모양이 좀 여러모로 아쉽긴 해요 ㅎㅎ

 

 

 

 

 

 

 

 

모빌 지붕이 참 예뻤는데 저게 좀 떨어진다는 단점이 ;;;;;;;;

그래도 일단 예쁘니까^^

 

 

 

 

 

 

 

 

모두다 직접 만들어야 해요.

기본적인 모양 컷팅은 돼서 오지만...눈코입 다 직접 바느질로^^

 

 

 

 

 

 

 

 

안에 달랑이 같은걸 넣을수 있게 재료가 같이 오기때문에 만들때 그걸 잊지 말고 넣어야 하구요.

집게스타일로 걸어놓으면 모빌, 그걸 떼서 아이에게 주면 장난감이 되는거예요^^

 

 

 

별거 아니지만 이거 만들어 놓고 엄~~~청 뿌듯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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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테르메덴 주말 롯데카드40%할인/ 온천복장/ 준비물/ 주변가볼만한곳/ 이천쌀밥집 정보 _ 36개월아이동반 무박여행

 

 

 

새해첫날 이천테르메덴 온천수영장으로 힐링여행 다녀왔답니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요, 첫방문은 연애시절, 두번째 방문은 결혼하고 아이도 동반한 여행이었네요.

 

두번째 방문이지만 워낙 오랜만이고 아이동반은 처음이라 온천복장이라던지, 준비물, 주변에 가볼만한곳, 이천쌀밥집 정도등등

모르는것이 많았는데 이번에 다녀오면서 확실히 알겠네요.

 

이천테르메덴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다녀온 경험담을 정리해봅니다.

 

다만, 사진들은 상세하게 없어요.

아이와 함께 하면 사진찍기 참 힘들죠.

특히 이런 물놀이장소에서는 ㅎㅎㅎ

 

 

 

 

 

 

★ 이천테르메덴 공휴일에 롯데카드 40% 할인받을수 있어요! 36개월 아이는 무료입장. 단, 의료보험증 꼭 챙겨가세요!

 

 

 

평일에 간다면 더 저렴한 할인권을 챙겨갈수 있겠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롯데카드할인이 최대할인인것 같아요.

저희는 마침 롯데카드가 있어서 성인2명 동반할인으로 40% 할인해서 입장했어요.

결재시 바로 할인가로 적용되더라구요.

그리고 롯데카드라면 뭐든 상관없이 40% 할인적용! 테르메덴 바깥에는 롯데카드 30% 할인이라고도 돼 있던데...여튼 40% 할인적용되었구요.

 

 

2015년 1월 1일 방문했을때, 로비에서 롯데카드 현장에서 신규발급하면 입장권 한장 무료로 주는 행사도 하고 있었으니까

롯데카드 만들려는 분들은 거기 가서 만드는게 좋을것 같네요.

온천수영장 모두 이용하려면 전체이용권으로 발급해야 해요.

저희가 1월초부터 이천테르메덴에 다녀온 이유는 36개월 아들이 무료입장이라, 무료입장 혜택받으려구요^^

의료보험증 챙겨가니까, 입장할때 바로 보여주고 패스~~

36개월까지 무료혜택 받는곳들 많은데, 많이 챙겨다녀야 하는데 곧 37개월이 되므로...아쉽지만 이번이 무료혜택 마지막일듯하네요.

 

 

 

 

 

 

★  이천테르메덴 온천복장은 모자안써도 OK!! 단, 아이들은 구명조끼 꼭 착용해야 해요. 대여비는 2,000원!!

 

 

 

수영장이나 온천수영장 가려면 복장가이드 궁금한분들 많잖아요?

예전에 어떤 호텔에 갔을때는 임시수영장이었는데 수모 착용안하면 못들어간다고해서 수영 못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처럼 매우 까다로운 곳이있는 반면 이천 테르메덴처럼 아주 헐~렁한곳도 많아요.

이천 테르메덴은 일단 엄격한 가이드가 있지는 않아요. 수영복 정도만 입으면 돼요. 모자, 수모 이런거 미착용 상관없음.

다만, 아이들은 꼭 구명조끼 착용하도록 하고 있구요. 안전요원들이 이 부분은 꼼꼼하게 보더라구요.

수영장 내 한쪽에 구명조끼 대여하는 곳이 있는데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 동일하게 하루종일 2,000원이니까 부담없어요.

 

 

 

 

 

 

 

이천테르메덴 준비물 - 수건/ 샴푸/ 비누 대욕장에 있어요! 일회용품 자판기 있어요! 수영복 대여장 있어요!

 

 

 

이천테르메덴 당일코스로 간다면 아주 가볍게 가도 괜찮아요.

거의 모든게 다 갖춰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저도 오랜만에 가서 뭘 챙겨야 하나 엄청 헷갈렸는데 가보니까 바리바리 싸올필요없더라구요.

 

수건은 아주 넉넉하게 대욕장 옆에 쌓여있으니까 따로 챙길필요없구요.

샴푸랑 비누도 대욕장에 있으니까 특별히 챙길 필요없구요.

이외 일회용품 자판기가 바로 있으니까 그걸로 대체해서 써도 돼구요.

수영복도 1층에 대여하는 곳이 있으니 안 챙겨가도 돼요.

 

 

 

★ 식사/ 썬베드 등 기타시설물 이용팁 - 음식맛있어요. 커피 맛없어요. 썬베드 유료인데 위치가 중요해요!

 

 

이천테르메덴은 음식물을 들고 들어갈수 없어요. 바나나 처럼 씨없는 과일이나 씨를 뺀 과일 정도는 가져갈수 있지만

입구에서 철저하게 검사를 하니까 그냥 가볍게 가세요.

이천테르메덴 다녀오신 분들중에서 푸드코드 음식 맛 별루라는 분들 있었지만

저희가 먹어봤을때 수준급 이상이던데요???

 

저희는 돈까스랑 비빕밥, 아이는 소시지볶음밥 먹었는데 다 괜찮았고

가격은 일반 쇼핑몰 푸드코드 수준이예요.

36개월짜리 아이 소시지볶음밥 추천! 소시지가 짜지않고 괜찮더라구요. 아주 싹싹 잘 먹었어요.

이유식 데울수 있는 전자렌지가 있으니 혹시 이유식 먹는 아이라면 싸가면 될것 같아요.

 

푸드코드랑 카페테리아는 따로 돼 있고 음식물 이동이 안돼니 참고하세요.

카페테리아에는 커피랑 순대같은 분식류, 아이스크림 같은걸 팔아요.

참고로 커피 진짜 맛 없음! 무슨 보리차 수준이예요. 1층 카페테리아랑 온천장 옆 카페테리아랑 같은 커피사용하니까 맛은 둘다 별루~

 

푸드코드 옆에 편의점있으니까 과자같은건 여기서 해결하면 되구요.

 

 

썬베드는 유료예요. 썬베드 대여료가 종일 약 24000원 정도였던것 같네요.

썬베드 대여할때는 위치를 잘 골라야해요.

바깥 온천장으로 나가는 문이 있는 근처는 절대 비추!!! 추워요~

저희도 처음에 모르고 여기 했다가 나중에 겨우 바꿨어요.

썬베드 대여하면 파란색 큰사이즈 수건 하나 주니까 이걸로 깔면 되니까 수건 따로 챙겨가지 마세요.

 

 

  이천테르메덴 주변가볼만한곳은 설봉공원/ 이천쌀밥을 먹고 싶다면...일단 가마솥이천쌀밥집은 비추!

 

 

 

이천테르메덴 처음에 갔을때는 1박2일 코스로 가서 둘째날에는 설봉공원에 갔었어요.

한번 둘러보기 괜찮아요. 특히 아이가 있다면 가볼만한곳이예요.

이번에는 무박코스라서 못가봤지만, 이천쌀밥집 하면 유명한 곳들이 쭈루룩 나오는데 모두 설봉공원 근처에 있어요.

설봉공원갔다가 서울올라가는 쪽에 이천쌀밥집들이 쭈루룩 있는데요.

 

저희가 이번에 간곳은 가마솥이천쌀밥집이었는데 개인적으로 그냥 그랬어요.

이천쌀밥은 맛있었지만, 반찬수준이 별루~ 그저그런수준.

 

여기말고 좀더 지나면 일품부터 시작해서 유명한곳들이 쭈루룩 나오는데

이곳들은 사람들이 진짜 많아서 대기시간이 좀 긴것 같으니 미리 예약하거나 넉넉하게 찾아가심 될듯.

저도 다른곳은 안가봐서 뭐라고 할수는 없지만, 가마솥은 비추예요.

다음에 가면 다른데 가볼려구요^^

 

 

이천테르메덴은 서울에서 2시간도 안걸리는 가까운곳이니까 가볼만한것 같아요.

아이랑 놀기에도 좋고, 주차공간도 넓고~

참고로 서울로 오가는 버스도 자주 있는것 같네요.

 

가볍게 슝~ 다녀오기 좋은것 같구요.

또 가고 싶네요^^

다음에 갈때는 좀더 짐을 가볍게 해서 가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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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원목퍼즐추천_고키 동물퍼즐 너무 사랑스러워요

 

 

 

아이가 자랄때마다 그에 맞춰 장난감 사주는것도 보통일이 아니죠.

전혀 몰랐던 아이들의 장난감 세계를 함께 공부하며,

아이의 발달과정에 어떤 제품이 가장 좋을까

고민 또 고민하며 하나둘 아이의 장난감 컬렉션을 맞춰가고 있어요.

 

 

요즘은 브랜드도 너무 많고

유명하다는제품도 너무 많아서 그속에서 정말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걸 선택하는게

진짜 어려운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장난감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게 바로 8개월 무렵부터가 아닐까 싶어요.

 

8개월 무렵정도가 되면 이것저것 손으로 집는걸 좋아하는데요.

이럴때 소근육발달을 위해서 퍼즐 이런걸 사주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8개월무렵에 유아원목퍼즐로 고키 동물퍼즐을 선택했어요^^

 

 

 

 

 

 

유아원목퍼즐의 사이즈는 요정도 됩니다^^

8개월짜리 아이가 가지고 놀기에 딱 좋은 사이즈라고 자신해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아직은 손놀림이 부자연스러운 아이가 집고 놀기에 딱 좋지요.

 

 

 

 

<유아원목퍼즐로 고키동물퍼즐을 선택한이유>

 

* 일러스트가 유치하지 않고 사랑스러워요. 특히 코끼리가 너무 예뻐요. 디즈니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같아요.

* 이것저것 물고 빠는 8개월, 원목퍼즐이라 안전하고 안심돼요.

* 유아가 가지고 놀아도 충분히 안전한 마감처리가 좋네요.

* 새제품 냄새가 전혀 없는걸 보니까, 더욱더 안심돼요.

* 손놀림이 자연스럽지 않은 8개월짜리가 잡기에 편하게 돼 있어요.

 

 

 

 

 

 

 

유아원목퍼즐로 추천하는 고키동물퍼즐의 손잡이는 요정도 느낌이예요~

아이가 잡기에 참 편하게 디자인돼있어요.

아이를 잘 관찰한 느낌이예요.

간혹 아이물건인데 너무 어른시각으로 디자인된것들이 많은데,

이렇게 아이의 시각에서 디자인된 것들을 보면 절로 미소가 슬며시 떠오르는것 같아요.

 

 

 

 

고키동물퍼즐 두께감은 이정도예요~

너무 얇지 않아 좋아요.

 

 

 

 

 

8개월 무렵에 한참 신나게 가지고 놀았던 고키원목퍼즐~

가지고 놀다가 이렇게 잘근잘근 씹어도

원목퍼즐이라 안심돼서 갑자기 뺏지 않아도 돼요.

 

유아원목퍼즐 고민이라면 고키동물퍼즐 추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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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팜 바디워시&로션 장단점, 직접써본후기입니다^^

 

 

 

집에 아이가 있다면 아토팜 바디워시&로션 한두번은 쓰게 되는것 같아요.

 

아이가 이제 세살인데, 매번 다른걸 사보게 되는것 같아요.

 

이제는 어느정도 한가지 제품으로 안정화 됐지만

 

기존에 사용했던 제품중에서 장단점들을 포스팅해볼까 해요.

 

 

그 여러가지 제품중에서 나름 만족도가 높았던 아토팜 바디워시&로션!

 

 

 

 

 

 

아토팜은 워낙 유명한 브랜드라, 민감한 아이를 위한 제품을 고민할때 제일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이기도 하죠.

 

특히 아이들은 저자극 제품을 써야하고, 안전한 제품을 써야 하니까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보습력까지 챙길수 있는 제품으로 많이 떠오르는것 같아요.

 

 

 

 

 

 

인체에 유해하다고 알려졌지만, 여전히 여러 제품들에 사용중인

 

파라벤이나 피이지, 설페이트가 무첨가 됐다고 하니까 더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어요.

 

아토팜은 육아교실에 참가했을때 샘플도 여러개 받아보곤 했는데

 

정품을 구매해서 사용해보니 역시 만족스러웠어요.

 

 

 

 

 

<아토팜 바디워시&로션 장점>

 

 

* 무향이라 향에 민감한 경우, 좋아요.

* 바디워시의 경우, 펌핑해서 거품을 내서 사용하는 제품인데 거품도 잘나고 부드러워서 좋구요.

  잘 씻겨지는 것 같고, 다 씻겨낸 뒤 피부를 만져보면 부드럽더라구요.

* 로션의 경우 매우 묽은 스타일이라 발림성이 좋고 빨리 흡수가 돼요.

* 얼굴에 바르면 촉촉하니 아기피부가 더욱더 사랑스럽게 보이더라구요.

* 보습력이 좋아서 환절기나 겨울철에도 이 제품 하나만 발라도 괜찮아요.

 

 

<아토팜 바디워시&로션 단점>

 

* 용량대비 비용이 비싼편이예요.(제 기준에서)

* 로션의 경우 묽은편이라 아이가 펌핑을 해서 같이 사용하게 되면 금방 써버려요^^

* 바디워시의 경우 용량이 좀더 커야 더 효율적일것 같아요.

 

 

 

 

 

 

아토팜 바디워시&로션은 거의 단점이 없는 제품이라고 할수 있죠.

 

아이의 피부가 좀 민감하거나 태열이 있거나 아토피 증상이 있다면

 

아토팜을 더욱더 추천해드릴께요.

 

아토팜에도 피부타입별로 여러 제품들이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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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캠프 식탁의자 사용중 & 유아식탁 사용시기는 언제부터?

 

 

 

아이가 앉을수 있기 시작하면 제일먼저 점보의자에 앉히게 돼죠.

그리고 이유식을 시작하게 되면 부스터를 사용하게 되는데,

부스터는 보통 돌 직전까지 많이 사용하고

부스터에 더이상 앉힐수 없을 정도로 아이가 성장하면

유아식탁을 규매하게 된답니다.

 

 

점보 의자  부스터 유아식탁

 

 

이런 과정으로 생각하면 되는데요,

저희집의 경우 점보의자는 생략하고 바로 부스터에서 유아식탁으로 넘어왔어요.

 

# 유아식탁 사용시기는 언제부터?

 

- 정답은 바로 아이를 부스터에 앉히기에 버거울때^^

- 보통 성장시기로 볼때, 이유식을 할때까지는 부스터에 앉혀서 먹이고

- 유아식을 시작할때 유아식탁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 저희 집의 경우, 약 15개월 정도부터 유아식탁을 사용했어요.

 

 

# 유아식탁 사용시기는 언제까지?

 

- 34개월인 현재도 사용중이랍니다.

- 아직은 어른들 식탁에 그냥 앉기에는 앉은키가 잘 안맞아요.

- 하지만 점점 유아식탁에 안 앉고 어른의자에 앉고 싶어하죠.

- 지금같은 패턴이라면, 36개월정도까지 사용하는게 적당하지 않을까 싶어요.

- 물론, 아이의 경우에 따라 다르고, 아이가 더 앉고 싶어한다면 더 사용해도 무리가 없어요.

 

 

 

 

 

 

유아식탁을 써야겠다라고 생각하고 폭풍검색끝에 선택한 것은

베이비캠프 식탁의자인데요,

 

베이비캠프 식탁의자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가장 심플한 원목스타일이었기때문이예요.

가격대비 다른브랜드보다 저렴했고, 베이비캠프 식탁의자는 국민 유아식탁이라고 할정도로 많은 엄마들이 선택하기도 해요.

 

 

 

 

 

 

색상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원목컬러에 가장 가까운 색상을 선택했는데 좋아요.

 

원목스타일이라 안심해서 사용할수 있고, 화학 냄새도 거의 없고 좋더라구요.

 

위 사진에서 보는것은 15개월 짜리 아이가 베이비캠프 식탁의자에 앉았을때 사이즈예요.

 

베이비캠프 식탁의자를 사용할때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채워야 해요.

 

아이가 어릴때는 장난치다가 밑으로 쏙 빠질수도 있어요.

 

 

 

 

 

 

유아식탁을 선택할때 가장 먼저 고민하는게 원목스타일 VS 플라스틱(?) 스타일인데요.

 

부스터처럼 식판을 놓는 부분을 쉽게 탈부착 가능하다면 플라스틱 스타일도 선택할만하지만,

탈부착이 어렵다면 원목스타일을 추천해요.

 

아이가 어릴때는 식판을 놓는 부분이 종종 식판처럼 사용되기때문인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원목은 플라스틱보다 좀더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성분적으로)

 

물론, 원목은 물기를 오래 방치할 경우 부식될수 있지만

 

식사를 마친 즉시 잘 닦아만 준다면 오랫동안 깨끗하게 잘 사용할수 있답니다.

 

 

# 베이비캠프 식탁의자 사용시기 언제부터 언제까지?

 

 - 약 15개월 무렵부터 현재 34개월까지 사용중이예요. 36개월까지는 무난하게 사용가능할것 같아요.

 - 현재 약 14kg 인데 전혀 무리없이 튼튼하고, 그 이상 무게도 거뜬할것 같네요.

 

 

# 베이비캠프의 장단점은?

 

 - 좀 무겁긴 하지만 그만큼 지탱을 잘해줘요.

 - 별도로 접어서 보관할수 있기때문에 수납이 용이해요.

 - 단 너무 자주 접었다 폈다를 반목하니까 한쪽 연결부분이 빠질수 있는데, 간단하게 수리할수 있어요.

 - 원목이라 식사후에 잘 닦은후에 보관해야 오래 사용 할수 있어요.

 

 

# 베이비캠프의 사용후 총평은?

 

 - 아마도, 다시 유아식탁을 산다고해도 베이비캠프 식탁의자를 살것 같아요^^

 

 

 

베이비캠프 식탁의자를 고민하고 있는 분이나, 유아식탁 사용시기가 궁금한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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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한의원 고민이라면, 명한의원 가보세요.

 

 

 

시부모님 단골집이라 다니게 된 명한의원은

어른손님들도 많지만 어린이손님들이 많기로 유명해요.

 

보통 한의원하면 나이드신분들이 많을꺼라고 생각하지만, 이곳은 전체손님의 70%가 어린이손님일 정도.

저희집도 아이가 한의원 갈일 있으면 이곳에 가니깐요^^

 

 

이곳은 노부부 한의사가 함께 운영하는 곳인데요

1층은 여자 원장님, 2층은 남자원장님이 진료를 보세요.

 

보통 1층이 제일 손님이 많아요.

어린이손님은 여자원장선생님이 주로 진료하셔서 그런것 같아요.

 

 

 

 

 

 

저희 시부모님이 오래전부터 다니던곳이라 오래된곳이예요.

겉은 그리 허름하지는 않지만 내부를 가보면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답니다.

 

이 한의원 근처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다 이곳을 이용하는듯,

 

늘 침맞는 아이, 우는 아이 좀 정신없지만

 

항생제에 대한 부작용이 이슈가 되는 요즘에는 엄마들이 한의원을 더 선호하는것 같긴 해요.

 

저도 되도록이면 아이가 어디 아프면 일반 소아과보다는 한의원을 가고 싶어요.

 

하지만, 아시겠지만 한의원과 소아과의 치료방법 자체가 너무 다르기때문에

한곳을 꾸준히 다니는게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아요.

 

 

 

<한의원 V 소아과의 치료방법 차이...예, 감기>

 

 

* 한의원에서 감기를 치료하는 방법

 

 - 몸에서 열이 난다고 해서 절대 해열제를 먹이지 않는다.

 - 단 열을 내리는 침을 맞도록 한다.

 - 간밤에 고열이 났다면 열을 내릴수 있도록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를 해주고 다음날 바로 머리에서 열을 빼는 침을 맞추라고 한다

 - 가래가 많다면 북어국과 콩나물을 끓인물을 수시로 먹이라고 한다

 - 감기로 열이 나는것은 좋은현상이고 좋은균이 나쁜균을 죽이기 위해 싸우는것이므로 이걸 중단시키면 안된다는 원리

 - 우유, 고기 같은 음식을 최대한 먹이지 말라고 한다

 

 

* 소아과에서 감기를 치료하는 방법

 

 - 무조건 38.2도 이상의 열이 나면 해열제를 먹이게 한다

 - 가래가 조금만 생겨도 항생제를 처방한다

 - 찬음식 외 특별히 주의하는 음식은 없다

 

 

 

 

 

 

위에서 정리한것처럼 너무 극과 극인지라 둘다 병행하는건 아이의 몸을 힘들게 하는 거예요.

때문에 한의원에서 치료하려면 쭈욱 한의원을 다니는게 좋은데

솔직히 엄마 입장에서 엄청 부지런해야 가능한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워킹맘이라 부지런해지기 힘들지만 한의원 치료방법을 선호합니다.

 

한의원 치료방법은 효과가 바로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지만, 아이에게 확실히 좋은 치료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소아과를 가거나 이빈후과 같은 일반 병원을 가면 너무 항생제를 남발하는게 사실이죠.

항생제를 처방하지 않으면 감기가 죽어라고 안떨어지는것도 사실이구요.

 

 

아이 치료를 위해 어린이한의원을 갈것이냐, 소아과를 갈것이냐는 엄마의 선택이겠죠.

 

만약 어린이한의원을 더 선호하는 분들을 위해, 제가 단골집으로 다니는 명한의원에 대한 정보 좀더 알려드릴께요.

 

 

 

 

<어린이한의원으로 추천하는 명한의원 이용팁>

 

 

* 위치는 7호선 숭실대입구역 2번출구 바로 근처. 숭실대정문 건너편이예요.

* 일요일과 목요일은 정기휴무니까 미리 체크하세요.

* 토요일에는 손님이 진짜 많으니까 되도록이면 평일에 가세요.

* 손님이 별로 없다고 해도 대기시간이 길수 있어요. 간혹 원장선생님이 자리를 비울때가 있어요.

* 방문이 처음이라면 여자원장선생님께 진료원한다고 따로 이야기하세요.

   보통 여자원장선생님이 바쁘셔서 간혹 남자선생님께 배정될수 있어요.

* 문앞에 주차공간이 비었다면 주차는 가능하지만, 별도의 주차공간은 없는것 같아요.

 

 

 

 

 

저희집은 아이뿐만 아니라 저도 종종 이용하는데요,

평소 감기가 잘 걸리지는 않지만 아이를 낳은 이후에는 목감기가 잘 걸려요.

어느순간 목감기가 걸리면 아무리 병원을 다니고, 항생제를 들이부어도 잘 안낫더라구요.

그럴때 여기서 침맞고 약지어먹으면 바로 딱 나아요^^

 

지난번에는 전체적인 진맥을 해봤더니 30년 넘게 몰랐는데

제 체질이 좀 피곤해지면 호흡기쪽이 약해지는 체질이라 피곤하면 목감기가 심하게 오는 거라고 하네요.

 

어쩐지 애낳은 이후에는 피곤할 일이 많아서 그런지 목감기가 유난히 잘 걸려요~

 

저도 몰랐던 체질을 알게 되니까, 이제는 목감기가 올것 같으면 미리 잘 쉬어주던가 아니면 바로 이곳에 간답니다.

 

사람마다 자기한테 잘 맞는곳이 있죠?

 

그런곳 잘 찾아서 쭈욱 단골집하면 좀 살기 편한것 같아요^^

 

 

다들, 건강 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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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 선물대잔치 쿠폰 사용방법/ 전 그린핑거 세트로 교환성공했어요^^

 

 

아이를 낳았을때 가장 자주 하는 고민은

 

"어떤 기저귀를 쓸것인가?"

 

라는 것인데요, 매번 기저귀가 떨어질때쯤 같은 고민을 했던것 같아요.

 

처음에 출산준비하면서 여러가지 기저귀 샘플을 골라서 판매하는 곳에서 여러가지를 구매해 보기도 하고

선물들어온걸 무조건 써보기도 했지만, 결국 하기스 기저귀로 시작해 하기스 매직팬티로 끝낸 우리집.

 

매번 고민하기도 귀찮고, 중간에 한번 좀더 저렴한걸로 살짝 갈아탔다가 엉덩이 발진생겨서 바로 다시 하기스로~

 

하기스가 안맞는 애들도 많다던데, 우리아들은 그냥 하기스가 잘 맞아서 그걸로 쭈욱 섰더니

하기스 선물대잔치 쿠폰이 한가득 모였었지요.

 

처음에는 하기스를 선물로 받아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가격도 좀 비싸게 느껴져서

초반에 하기스 기저귀 봉투에 있는 선물대잔치 쿠폰따위는 다 버려버렸는데...나중에 생각하니까 아까웠어요 ㅋㅋ

 

여튼 어느순간 하기스로 정착하기로 마음먹고 꾸준히 선물대잔치 쿠폰을 오려서 잘 모았더니 이만큼~^^

 

 

 

 

이거 언제 모아서 언제 선물로 바꾸나 싶었는데,

배변훈련시작하면서 기저귀랑 이제 영영 빠빠이 하기 시작해서 바로 하기스 선물대잔치 쿠폰을 사용하러 궈~궈~!

 

 

<하기스 선물대잔치 쿠폰 사용방법>

 

* 하기스 선물대잔치 라고 검색하면 홈페이지가 나와요.

* 그곳에서 점수판을 다운받아서 붙여도 되지만, 저 처럼 그냥 깨끗한 A4용지에 금액끼리 나란히 붙여주세요.

* 점수모음판을 다운받아 프린트하면 직접 몇점인지, 기타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부분이 있으니 숫자를 잘 세어서 입력

* 봉투에 넣어서 보낼곳으로 발송

* 보내고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문자로 잘접수되었다는 문자가 오면 이제 내 쿠폰을 쓸수 있다는것!

* 다시 하기스선물대잔치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선물SHOP 에서 내 점수에 맞는 물건을 골라서 쿠폰 소진을 하면 집으로 해당 상품이 도착!

* 단 여기서 내 금액이랑 딱 맞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최대한 맞춰서 교환하는게 유리함

* 남은 쿠폰 채워서 또 교환하려고 하지 않은 이상, 나머지 쿠폰을 다시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을것 같기 때문

 

 

 

 

 

저는 그나마 쿠폰금액에 최대한 맞춰서 그린핑거 바스&로션 세트를 선택하였답니다.

 

개인적으로 그린핑거를 이전에 사용했을때 펌핑부분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재구매 의사가 없었지만

 

선물SHOP에는 선택의 폭이 그리 크지는 않았답니다.

 

이미 기저귀를 안녕~ 한 때이기때문에 또 기저귀를 살수도 없고....

 

그래도 이렇게 한가득 받고 나니까 공짜선물 받은것 같고 너무 좋더라구요^^

 

베이비바스랑 썬크림, 로션 이렇게 세트로 있었던것 같네요.

 

하기스 선물대잔치 선물SHOP 구성물은 계속 업데이트가 되는것 같아요.

 

이번에 다시 사이트를 보니까, 상품이 무척 많이 다양해졌어요!

 

 

 

 

 

개인적으로 소프트블럭 이런게 마음에 드네요.

 

아이장난감 중에서 블럭 이런게 진짜 활용도가 좋거든요~

 

아이가 기저귀 사용할때라면, 여러가지 번갈아 쓰지 않고 하기스 이런걸로 쭈욱 사용해서 쿠폰 모아서 선물로 바꿔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요즘에는 쿠팡, 이런 쇼셜에서 하기스도 좀 저렴하게 잘 풀리는것 같더라구요.

 

하기스 선물대잔치 쿠폰사용방법 도움 되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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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캠프 쿨키즈 휴대용유모차 장단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강추♭

 

 

신생아때부터 두돌까지 잉글레시나 트립을 유모차로 사용했는데

핸들링도 너무 별로구, 무거워서 사용하는 내내 불만이 많았는데요.

 

뒤늦게 휴대용유모차로 갈아타려고 폭풍검색하다가

베이비캠프 쿨키즈 휴대용유모차를 발견하고 구매하게 됐어요.

 

근데 진짜 휴대용유모차 사고 나서 맨날 한 생각은

 

"진작에 살껄!" 이라는 거 ㅎㅎㅎ

 

이렇게 가볍고 편한걸 왜 이제야 산건지 ㅠㅠ

 

보통 두돌 정도 지나면 잘 걸어다니니까 유모차 탈 일이 거의 없잖아요?

그치만 또 가끔 유모차 태워달라고해서 휴대용유모차가 필요한데,

휴대용유모차는 말그대로 휴대하기 쉬운게 젤일것 같아요.

 

휴대용유모차도 여러 브랜드들이 많고,

말은 휴대용이지만 절대 저렴하지 않은 것들도 많지만

 

제가 구매해본 베이비캠프 쿨키즈는 여러면에서 가격도 착하고, 평도 좋고-

무엇보다 제가 직접 써보니 왜 평이 좋은지 알겠어요 ^^

 

단, 베이비캠프 쿨키즈 휴대용유모차 장단점은 진짜 너무 분명하다는거 예요~

 

 

<베이비캠프 쿨키즈 휴대용유모차의 장점>

 

* 진짜 진짜 너무 가볍다! 출퇴근 가방보다 가볍다!

* 펼치고 접는게 진짜 너무 간단하다.

* 휴대용치고 핸들링이 무척 부드럽다.

* 접었을때 잘 세워져서 수납이 용이하다.

 

 

 

 

 

<베이비캠프 쿨키즈 휴대용유모차 단점>

 

* 밑부분을 발로 확실히 잘 펴지지 않을 경우가 있으니 발로 확실히 밟아서 펼쳐줘야 한다.

* 등높이 조절 기능이 없기때문에 유모차에서 잠들었을때 아이의 자세가 불편할수 있다

  (그래서 다이 하는 경우가 많음)

* 휴대용유모차이기때문에 아이가 장시간 타기에는 무리가 있다.

 

 

 

 

약 반년정도 사용해보니까 대략 이정도의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휴대용유모차는 휴대용일뿐, 확실히 절충형 유모차 이런것과는 비교가 안돼요.

 

저희는 이 휴대용유모차 마저도 얼마전에 졸업을 하였답니다~!!!

 

전 유모차가 너무 번거롭고, 아이를 태워서 미는것도 너무 싫었던 사람이라

 

유모차를 졸업한 아들이 너무 고맙고, 기특해요 ㅋㅋ

 

 

 

베이비캠프 쿨키즈 휴대용 유모차가 너무 만족스러웠기때문에

너무 이른 헤어짐이 좀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유모차 없이, 엄마아빠에게 안기는 습관없이 잘 걸어다니는 아이 모습이 젤루 이쁜것 같아요^^*

 

진짜 합리적이고 간편한 휴대용 유모차를 찾는다면,

베이비캠프 쿨키즈 휴대용 유모차 완전 강추강추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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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선물로 산 토미카빌딩, 반응폭발중이예요^^

 

 

 

우리 아들은 자동차보다 중장비 시리즈를 너무 사랑하는데요,

왠일인지 주차타워를 가지고 싶다고 난리더라구요.

 

이마트에 가면 항상 토미카 사달라고 그래서 하나둘 사줬는데

 

어느순간부터인가 바로 옆에 토미카빌딩이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이걸 본 아들, 한눈에 반한 표정으로 토미카 빌딩 사달라고 난리 ;;;;;

 

 

여튼 여차해서 샀지요.

 

근데 이거 완전.....반응이 진짜 대박♭♭♭♭♭

 

 

 

 

 

 

 

이렇게 생겼는데요, 사실 이건 여러가지 스티커 꾸미기 이런거 안한 그대로의 모습인데요.

 

스티커 이런걸로 꾸미고 나면 더 멋지답니다^^

 

 

 

 

 

 

처음에는 저 많은 토미카가 다 들어 있는줄 알고,

저 가격에 저 정도면 괜찮지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까, 토미카는 딱 1개만 들어 있어요!

 

 

하지만,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들어서 저정도 가격 전~~혀 아깝지 않답니다.

 

 

 

 

 

 

단, 기존에 가지고 있던 토미카들이 모두 중장비 들이라 이것들은 토미카빌딩에 들어가지 못하므로

모두 승용차 스타일로 다시 사야한다는게 문제지요 ;;;;;;;

 

토미카빌딩은 수동과 자동으로 가지고 놀수 있는데,

자동으로 돌아가도록 설정해놓으면 종종 걸리더라구요.

즉, 매우 민감합니다.

하여 수동으로 가지고 노는걸 추천할께요~!

 

우리 아들은 수동으로 가지고 노는걸 더 좋아해서 아주 대만족하면서 가지고 놀고 있어요.

 

 

 

 

 

 

 

한쪽에 이렇게 설치해놓으면 1, 2, 3층 가득 주차시켰다가 내보내기 하고 이것저것 하면서 재미있어하더라구요.

 

토미카빌딩의 추천 연령은 37개월이상인데요, 우리 아들은 32개월부터 이거 가지고 놀았는데 잘 가지고 놀아요.

 

좀더 크면 더 재미있고 다양하게 가지고 놀겠죠?

 

 

 

 

 

 

 

그리고 토미카빌딩의 반응이 너무 폭발적이라서 이것과 연결시킬수 있는 마운틴드라이버를 또 구매했는데요^^;;

 

마운틴드라이버 완전 디테일 돋아요 ㅋㅋ

 

근데 이걸로 끝이 아니라는거~

 

마운틴드라이버 외에 하나더 확장이 가능하기때문에...아들이 슬슬 하나더 사 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는 것 ;;;;

 

 

아이들 장난감을 사다보면 아이들 장난감 기획하는 사람들은 천재가 아닐까 싶어요.

 

 

뭐든 하나에서 끝나는걸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ㅋㅋㅋ

 

 

토미카빌딩 자동버전 동영상은 서비스로~^^

 

아들이 자동으로 돌리는걸 싫어해서, 잠들었을때 몰래 촬영해보았어요 ㅋㅋ

 

 

 

 

 

 

 

토미카 시리즈들은 남자 아이들 선물로 참 좋은것 같아요^^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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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선물 - 삼성북스데이 배송보장이벤트

 

 

 

어린이날선물 고민들 많이 하시죠?

 

우리집 아드님은 아직 어려서 어린이날 개념을 모르지만

아마 내년부터는 어린이날도 큰 행사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ㅠㅠ

 

 

어린이날 선물 고민하느라

아직 주문하지 못하신분들 위해

 

배송지연 보장이벤트하는 삼성북스데이 이벤트 소식 뒤늦게 드려요.

 

 

삼성출판사의 도서들은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하죠.

 

 

무엇보다 어린이날 선물로 장난감보다는 책을 사주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을 간파한

 

삼성북스데이 배송보장이벤트^-^

 

 

특시, 삼성북스데이는 삼성출판사 인기책들을 반값으로 판매해서 더욱더 유용한 사이트잖아요^^

 

 

그럼, 어떤 책들을 살수 있는지, 할인율이 어느정도인지 볼까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것 같네요.

 

아직 어린이날선물 결정 못하신분들이라면 삼성북스데이 홈페이지에서 골라보셔용^^

 

 

 

 

 

 

삼성북스 반값할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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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반찬책 삼성북스데이에서 반값으로 득템 - '웬만한 아이반찬 다 있다' 책 강추^^

 

 

 

매번 아이반찬 하려면 뭘해야 하나

 

메뉴선택부터 재료 조리법까지 고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던 연두맘..^^

 

혹자는 '아이 반찬 별거 있어? 그냥 어른들 기본으로 먹던거 간만 좀 싱겁게 해서 하면 돼지'

 

라고 하던데, 그런 기본적인 것도 참 어려운 초보맘이예요..

 

 

매번 퇴근시간에 집으로 가면서

 

'오늘은 뭘 해먹이지?'

 

'오늘은 무슨 반찬 하지?'

 

라고 고민하면서 이리저리 검색해보거나

 

이웃블로거 중에서 아이반찬 잘하는 블로거들이 뭘 해먹이나 보면서 참고하곤 했는데

 

이것도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래서 아이반찬을 모아놓은 책을 사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마침, 서점에서 눈팅만 해뒀던 '웬만한 아이반찬 다 있다' 책이

 

삼성북스데이에서 반값으로 할인한다고 해서 냉큼 달려가서 샀어요~

 

 

서점에서는 9800원하는데,

삼성북스데이에서는 50% 할인된 4,900원으로 구매했네요 ㅋㅋㅋㅋ

 

 

 

 

 

 

 

 

아이반찬이 278가지나 있어서 매일 매일 어떤 메뉴할지 따로 검색해 볼 필요없이

웬만한 아이반찬 다 있다 요책 하나로 고민 끝~^^

 

 

요리고자다 보니까, 이것저것 요리책 많이 사 봤는데요,

 

이번에 삼성북스데이에서 득템한 '웬만한 아이반찬 다 있다'가 좋은건

 

책이 너무 가벼워서 좋아요^^

 

그리고 저자가 요리전문가^^

 

저랑 이름 매칭율이 높은 김명희 라는 분이 저자인데요,

 

 

요리전문가라서 그런지 더 따라하기 쉽게 잘 정리돼 있더라구요^^

 

 

책좀 보세요. 디자인도 참 예쁘죠??

 

 

 

 

 

 

 

저같은 요리고자들이 아이반찬 만들때 필수책이라고 자신할수 있어요^^

 

 

아이반찬책 고민이신분, '웬만한 아이반찬 다 있다' 추천드리고요.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실꺼면~

 

삼성북스데이 반값할인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셔용^^

 

 

반값할인 혜택말고도, 요일에 따라 추가 할인 이벤트까지 있어요~!!

 

 

 

 

삼성북스 반값할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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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드님은 27개월 - 어휘력/ 자아성장/ 좋아하는행동에 대한 기록

 

 

 

우리집 아드님은 12년 1월 31일생.

이번달이 딱 27개월, 이번주말 정도면 28개월로 넘어가요~

 

 

28개월을 맞이하는 기념으로

27개월 아드님, 발달상황에 대해서 기록해놓으려는 사심포스팅입니다^^

 

 

 

# 27개월 아기 어휘력 발달 상황

 

우리집 아드님은 말이 좀 느린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말은 잘안해도 말귀 다 알아듣고 작은 신부름도 다 할줄 알지요.

 

 

- 다른방, 다른곳에 있는 물건 가져다 주기 심부름을 할줄 안다

 

예) 아빠방에 있는 소리 물컵 가져다 주세요. 라고 하면 찾아서 가지고 온다

 

 

- 어려운 문장도 이해하고 실천한다

 

예) 뽀로로 보려면 스위치 키고, 리모콘도 가지고 와야죠? 라고 하면

 

그 순서대로 한다.

 

 

말귀는 죄다 알아들어서 앞에서 말을 함부로 할수가 없어요 ㅎㅎㅎ

 

예를 들어, 금지하는 것들이나 아드님이 좋아하지만 지금 바로 못하는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다 알아들어요. 부부간의 대화에서도 ㅎㅎ

 

 

# 27개월 아기가 할줄 아는말

 

- 두가지 단어를 붙여 말할줄 알아요

 

예) 엄마 마이 이뽀

 

- 상태에 대해서 말할줄 알아요

 

예) 아직 안왔다

 

 

- 원하는 것에 대해서 정확히 표현해요

 

예) 엄마 안아

 

 

 

# 27개월 아기 어휘력 - 노래를 부를줄 알아요^^

 

 

우리집 아드님은 이제 겨우 노래를 따라 불러요

 

26개월 정도에는 그냥 흥얼거리며 따라 했는데

 

이제는 제법 같이 노래를 주고 받으면 부른답니다

 

 

예) 곰세마리

 

엄마: 아빠곰은?

아들: 뚜뚜해~♬

 

 

 

# 27개월 아기발달 특이사항은 떼쓰기 폭발^^

 

 

26개월까지는 어느정도 협의점이 찾아들던 떼쓰기가

27개월부터는 더욱더 폭발하는것 같아요.

 

특히 자기가 하고 싶은거, 먹고 싶은것에 대한

떼쓰기가 최고에 달하는듯...

 

물론 28개월이 되면 더 최고에 달할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 27개월 아기발달 좋아하는 놀이는 '그림그리기'

 

 

 

우리집 아드님은 그림그리기를 유난히 좋아해요~

처음에는 그냥 끄적이는걸 좋아하는구나 했는데

점점 집안 온통 그림을 그리고 다니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지게차, 기차, 포크레인, 크레인을

제법 잘 따라 그려요.

 

어린이집 선생님 왈, 이 연령에 이정도 그리는것 매우 드물다고

진지하게 그림에 대한 영재교육을 생각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림은 뭐 영재교육이 따로 있나요?

 

원하는것 만큼, 그리고 싶은곳 어디든 그리게 해주는게 제일 아닐까 싶어요^^

 

 

덕분에 하루 일과 마무리는 아드님이 온통 그려놓은

냉장고, 싱크대, 선반대, 식탁의 그림들을 지우는게 일과예요.

 

다행히 지워지는 크레파스 크레욜라가 있어 천만다행이지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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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하는 브랜드 들이 참 좋아서 자주 애용하는데요,

 

온라인에서도 맘키즈할인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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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도서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것>

 

"책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그건 정말 힘들지만, 당신은 해낼수 있어...그 강한 메시지" 

 

 

옛말에 "진짜 어른이 되려면 아이를 낳아봐야 한다" 라고 했던가.

 

이제 겨우 26개월 된, 아이를 키우면서 내 삶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아이를 낳기전의 인생 31년보다 아이를 낳고 키운 약 2년의 시간 속의 내가

 

더 많이 성장하였음을 깨닫는다.

 

아이는 이세상 가장 큰 선물이요, 두려움이고, 행복함이다.

 

이 말은 아마, 아이를 낳아본 사람만이 이해를 할수 있을 것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이를 키운다는게 참 어렵다는 것을 대한민국 워킹맘이라면 뼈저리게 느낄것이다.

 

실제로, 내 현재 회사의 사장은 조회시간에 대놓고 "주부 사원이 싫다. 다른 사원만큼 못하겠으면 집에서 애 키우는게 낫다"라고 말하는 사람이니 오죽하겠는가.

 

육아도서를 자주 읽지는 못하지만,

 

종종 내가 스스로 잘하고 있나,

초보맘으로써 뭔가 놓치고 있는건 없나,

어디 내 마음을 위로 받을수 있는 곳은 없나,

 

라고 생각될때는 육아도서를 찾게 된다.

 

이번에 읽은 육아도서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것>이라는 책은

 

내가 지금까지 느꼈던, 일하는 엄마로써의 죄책감에 대한 치유서라고 할수 있다.

 

워킹맘 버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랄까 ㅎㅎㅎ

 

이 책의 저자는 소아과 의사인 신의진 교수인데,

 

아이 엄마라면 이 사람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유명한 분이다.

 

역시 정신과 의사 답게, 정서적으로 엄마들의 아픈곳을 톡톡 건드려 잘 풀어준다.

 

육아서적이라기 보다, 엄마들의 치유서라나 할까.

 

무엇보다 저자 스스로 두아이의 엄마로써 일도포기하지 않고 살아온 고다한 삶을 살았던 탓인지

 

독자로 하여금 공감대를 불러 일으키는 문구의 힘이 강하다.

 

나도 육아휴직 딱 3개월 쓰고 그 전, 이후 모두 쭉 일을 하고 있는 엄마로써,

 

아이를 위해 내 모든 사회생활을 놓아버리고 싶은 순간이 많았는데,

 

그 가장 힘든시기를 잘 넘었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무엇보다 스스로 복을 많이 받았다.

 

육아휴직 3개월만 쓰고 사회에 복귀할수 있도록

아이를 지극정성으로 돌봐주시는 할머니와 한집에 살았었고,

 

13개월부터 다닌 어린이집의 선생님들도 너무 좋고

 

무엇보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너무 적응을 잘해서

 

지금까지도 큰탈 없이 잘 놀고 잘 먹고 잘 크고 있는 덕분에

 

사회생활을 마음껏 하고 회사에서도 인정받으며 살고 있음을 감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너무나 고단하고, 육아에 있어서 이게 맞나 저게 맞나

 

이정도로도 적당한가, 항상 갈팡질팡 하는 스스로를 위해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엄마로 산다는 것>이라는 책은

 

큰 위안이 된것 같다.

 

몇가지 기억하고 싶은 문구를 옮겨본다.

 

77p.

 

엄마만이 누릴수 있는 행복에 감사하라.

괴테왈 "너는 자꾸 멀리만 가려느냐. 보라, 좋은 것이란 가까이 있다. 다만, 네가 잡을 줄을 알면 행복은 언제나 거기에 있나니"

 

 

 

287p.

 

어머니는 아이를 46720번 껴안아 주고, 17520번 뽀뽀를 하고, 116800번 토닥여 준단다. 또 아이에게 21900번 "사랑한다"고 말한단다. 그런데 그런 사랑을 베풀면서도 아무런 조건을 달지 않는다. 그렇게 사랑을 퍼 주기만 해도 행복을 느끼는게 엄마다.

 

 

290p.

 

우리는 아이를 키우면서 인생의 '참값'에 가까워진다. 아이는 온갖 두려움과 불안, 속박과 시련의 원천이기도 하지만 사랑과 기쁨, 행복의 뿌리이기도 하다.

 

 

 

 

 

 

 

 

지금, 일이냐, 육아냐를 고민하는 대한민국 일하는 엄마들이 한번쯤은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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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대중교통의 날, '꼬마버스타요' 버스가 운행된답니다^^

 

 

집에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한번쯤 클릭해봤을 기사 타이틀 ㅎㅎㅎㅎ

 

<꼬마버스 타요 서울 누빈다>라는 건데요 ~

 

 

 

 

 

버스에다가 캐릭터 이미지로 랩핑을 한것 같네요^^

 

내일은 서울시내 풍경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지선버스인 타요 뿐만 아니라 간선 버스 등등

 

꼬마버스 타요의 모든 친구들이 운행을 한다고 하니 재미있을 것 같아요^^

 

 

꼬마버스 타요는

12개월~36개월 사이의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꼬마버스 타요는 로보캅폴리와 함께 유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죠~

 

우리집에는 곧 27개월이 되는 26개월 아드님이 있는데요,

 

제일 먼저 반응을 보여줬던 캐릭터가 '꼬마버스타요' 였답니다.

 

돌전이었구요,

 

다만, 지금은 꼬마버스 타요에는 큰 관심이 없어요 ㅋㅋㅋ

 

20개월이 넘어가니까, 중장비랑 지하철에 완전 홀릭되서 ㅎㅎㅎㅎ

 

꼬마버스 타요를 처음에 좋아할때, 지선버스 타면 좋아하던 때가 떠오르네요.

 

꼬마버스 타요를 좋아하는 아이를 둔 부모님이라면,

 

내일은 아이를 데리고 버스타고 서울 시내 한바퀴 휘리릭 돌아보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 될것 같아요^^

 

 

요즘, 서울시는 참 재미있는 행보를 계속적으로 많이 보여주고 있어요.

 

뭔가 거창하고 멋진것보다, 소소하지만 情이 느껴지는, 살냄새가 나는 그런 시민들을 위한 정책이 너무 좋은것 같아요.

 

정말, 요즘은 서울시민이라 참 행복한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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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9개월, 18개월, 30개월, 42개월, 54개월, 66개월 정도면

영유아건강검진을 받으라는 안내 우편물이 오죠.

 

아이가 특별히 아프거나, 발달이 늦지 않은이상

그냥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게 영유아건강검진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9개월 건강검진은 그냥 지나쳤다가

어린이집에서 영유아건강검진표를 꼭 제출해야 된다고 해서

뒤늦게 건강검진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영유아건강검진을 공휴일에 하는 병원은 거의 없고,

예약도 미리, 그것도 몇개월전에 해야 되기때문에

선뜻 생각났다고 받으러 갈수 있는건 아니예요.

 

 

저같은 경우만해도,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다닌 소아과는

영유아건강검진 예약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와 같을 정도로 어려워서

예약날짜 찾다가 짜증나서 포기할 정도랍니다 ㅠㅠ

 

4개월째 영유아건강검진은

그렇게 짜증나서 걍 예약하기 편한 보건소에서 했다가 후회했어요.

 

어찌나 대충, 설렁 해주던지... -_-;;;

 

그래도 뭐 우리 아이가 건강하니 패스~

 

그래서 이번 18개월째 건강검진은 좀 제대로 알아보려했더니

영유아건강검진병원찾기가 넘 어려워서 ㅠㅠ

 

저같은분이 있을까봐 준비했어요~

 

영유아건강검진병원찾는 방법 그리고 문진표 다운받기!!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www.nhis.or.kr)에서 찾기서비스 이용하면 아주 아주 간단!

접속하셔서 메인 제일 하단(▼ 붉은색으로 표시한곳)에서 검색해볼수 있어요.

 

단,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야 된다는것!

 

 

 

 

 

찾기서비스에서 건강검진 기관을 클릭하면

아래처럼 병원 및 검진기관 안내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내가 사는 위치, 원하는 조건(예- 공휴일 진료) 별로 검색해볼수 있으니

참 편한듯해요.

 

진작에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껄 그랬어요!

 

 

 

 

 

덕분에 이번에는 한큐에 영유아건강검진병원을 찾았고,

다행히 가까운 시일에 받을수 있게 예약도 했다능!

 

저희 아이는 26개월째라 어떤 문진표를 다운받아야 되나 고민했는데

18개월 다음이 30개월이라서 18개월 문진표를 다운받았어요.

 

혹시 18개월~29개월 사이 영유아건강검진 문진표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에서 다운받으세요~^^

 

♡ 영유아건강검진 문진표 다운받기 : 18개월~29개월용

 

별지제5호의3서식_영유아건강검진문진표(3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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