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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여행을 앞두고, 태국 바트 환전하고 왔어요.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지만,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면 바빠지기 때문에 좀 일찍 환전 했답니다. 요즘에는 환전 방법에도 방법이 다양한데요, 원화 현찰로 환전을 하려면 국민은행 리브 어플, 우리은행 위비 어플 등에서 환전 우대 이율을 90%까지 적용해 주는 경우가 있으니까 각자 자신이 편한 곳을 선택하면 될것 같아요. (단, 바트는 기타 통화라서 환율 우대가 좀 낮으니 참고하세요). 전, 국민은행이 주거래 은행이라 국민은행 리브 어플을 사용하고 있구요. 이번 여름휴가 여행일정을 미리 결정했었기때문에 달러가 좀 저렴할때 국민은행 리브 어플로 달러 환율 90% 우대 적용 받아서 미리 달러를 현찰로 사서, 외화통장에 넣어뒀습니다. 푸켓여행을 앞두고, 이번에 태국 바트로 환전할때 미리 사둔 달러 현찰을 활용해서 환전해서, 원화를 바트로 환전하는 것보다는 좀더 유리하게 환전 했네요^^

 

 

 

 

3인 가족의 푸켓여행 일정은 3박4일 입니다. 참고로 푸켓여행이지만 르네상스호텔에서 오직 휴식만 취하는 여행이라, 쇼핑일정의 거의 없고 먹고마시는 목적으로만 99% 사용 될 것 같아요. 이번 숙소인 르네상스 호텔의 식대가 좀 비싸다는 평이 많아서, 태국바트 환전은 15000바트만 했어요. 보통 사용할 예산의 70%는 현지 돈으로 환전하고, 20%는 달러, 10%는 비상용으로 신용카드를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저희는 달러를 별도 준비하지 않고 15000바트와 신용카드만 들고 갈 예정이예요.

 

  

 

 

현찰과 비상금, 신용카드 사용 조합을 어떻게 할지는 본인들의 여행 패턴을 고려하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별도 쇼핑 목적이 거의 없기때문에 신용카드는 비상용이지, 되도록이면 현찰을 사용할꺼예요. 참고로, 달러 외 우리나라 돈 5만원권을 비상용으로 챙기는 경우도 있는데요. 태국에서 우리나라 돈을 바트로 환전하려면 수수료가 엄청 높다고 하네요. 따라서 비상용 현찰을 준비하려면 현지에서도 유리한 달러로 준비하는게 좋구요, 달러는 여행에서 남으면 국내 돌아와서 외화통장에 넣어둬도 별도 보관 수수료 없으니까 관리하기에도 편리하답니다.

 

 

그럼, 푸켓여행에서 사용하게 될 태국 바트의 단위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태국 바트의 고액권은 1000바트 랍니다. 1,000바트 한장이면 우리나라 돈으로 약 3만 3천원 정도입니다. 은행에서 환전할때는 고액권 위주로 주기 때문에, 고액권으로 환전한 것은 태국 푸켓에서 식사하거나 할때 금액대가 좀 있을때 사용하면 거스름돈을 소액권으로 받을 수 있어요.

 

 

 

 

태국 바트 100바트 권종은 가장 흔하게 사용하게 되는 금액대 입니다. 100바트 라면 한국돈으로 약 3천 3백원 정도 됩니다. 간식을 사먹거나, 택시 이용시 사용을 자주 하게 될 겁니다. 참고로, 푸켓 공항에서 택시를 탈때 기본 거리 정도는 500바트 정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100바트 권종은 넉넉하게 있는게 좋겠죠.

 

 

 

태국 바트 50바트 짜리는 한국 돈으로 약 1600원 정도 입니다. 길거리 음식을 사 먹을 수 있을 정도의 금액입니다. 푸켓 여행을 가면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 팁문화인데요, 푸켓여행에서 팁을 얼마정도 하면 되느냐고 물을때 보통 20바트 정도라고 하는데요, 팁에 후한 사람의 경우 50바트도 종종 준답니다. 가방을 들어주는 벨보이에게 20바트 혹은 50바트를 준다고 하니, 태국 바트 환전할때 소액권은 넉넉하게 챙기는게 좋답니다.

 

 

전 주거래 은행이 국민은행이다보니 사무실에서 가까운 국민은행에서 환전 신청하고 당일 수령해서 왔네요. 참고로 국민은행 리브 어플을 통해서 태국바트 환전하려면 3일 정도 수령 기간이 걸리니 참고하세요.

 

태국 바트 환전팁을 알려드리자면, 고액권과 소액권 비중은 6:4 정도가 좋습니다. 은행에서 소액권 제공은 수량이 한정돼 있기도 하고, 현지 통화에 대해서 잘 모르는 상태에서 소액권이 너무 많으면 현찰 관리가 어렵습니다. 참고로 제가 방문한 국민은행에서는 100바트, 50바트를 각 20장씩만 줄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환전은 금액이 크지 않을 경우 가까운 은행에서 미리 하고 여행을 떠나는게 좋습니다. 태국 여행의 경우, 달러로 현지에 가서 환전하는게 유리하다는 의견도 많은데, 그것도 공항이 아니라 사설 환전소를 일일이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금액이 많이 크지 않을 경우 국내에서 주거래 은행 어플을 활용해서 환전수수료 우대를 받는게 좋아요. 특히 인천공항을 떠나는 순간 다음 공항에서 부터 현지 통화를 사용해야 하므로 미리미리 해가는게 좋죠.

 

그리고 소액권이 넉넉하지 않을 경우, 현지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편의점에서 음료수 같은걸 구매하고 고액권으로 계산하면 소액권이 생길수 있답니다. 저희는 방콕을 경유해서 푸켓으로 가는 일정이라, 방콕 공항에서 대기하는 동안 간식을 사 먹으면서 고액권을 소액권으로 바꿀 계획 이랍니다. 푸켓 공항에 가서는 택시를 타야 하므로 소액권이 바로 필요하기도 하고, 숙소 도착하면 벨보이에게 팁도 줘야 하니깐요~^^.

 

이만 푸켓여행준비 하는 동안 태국 바트 환전팁 몇가지 알려 드렸어요. 다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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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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