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시 책영화리뷰'에 해당되는 글 68건

  1. 2023.06.25 도서 <나는 자본금 0원으로 창업했다> 책리뷰
  2. 2020.05.22 2020 책리뷰9_스마트스토어(스토어팜)마케팅, 기본개념정리에 충실
  3. 2020.05.18 2020 책리뷰8_내일의 부1.알파편(김장섭), 결론은 미국주식을 오래 보유하라?!
  4. 2020.05.14 2020 책리뷰7_2020년 경제전망(김광석), 코로나19로 뒤엉켜 버린 전망
  5. 2020.04.16 2020 책리뷰6_돈공부는처음이라_투자전 필독서!
  6. 2020.03.20 2020 책리뷰4_월급쟁이재테크상식사전_재린이 필독서!
  7. 2020.02.24 2020 책리뷰3, 블록체인 트렌드 2020_흥미로운 이야기
  8. 2020.02.12 2020_2]부의추월차선(직장인편) 책리뷰_실천하자
  9. 2020.02.05 2020_1]인생을 바꾸는 부자습관 책리뷰
  10. 2019.12.13 책리뷰_파이어족이 온다_스콧리킨스/ 난 이미 파이어족인가?
  11. 2019.06.11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책리뷰, 부자엄마가 되는길~
  12. 2019.05.09 [책리뷰] 용돈교육의 마법, 초등학교 자녀 용돈교육 시작했어요:)
  13. 2019.05.07 [책리뷰] 미국배당주 투자지도, 새로운 재테크투자의 길잡이
  14. 2019.04.16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육아 필독서:)
  15. 2019.04.09 돈을 부르는 말버릇_이 책을 만나 감사:)
  16. 2018.11.15 [자기개발책추천] 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_김새해지음
  17. 2018.10.04 재테크책추천_엄마의부자습관(노정화지음)리뷰
  18. 2018.08.24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_부동산 책으로 추천해요
  19. 2018.07.19 벤자민 프랭클린 자서전_온가족이 함께 읽기 좋은책!
  20. 2018.03.12 [자기개발서추천] 하루30분의힘리뷰_바쁜직장인들의 필독서
  21. 2018.01.10 [그림책육아]하늘100층짜리집/이와이도시오_숫자공부 끝판왕!
  22. 2017.12.19 2018 다이어리추천, 5년후나에게 Q&A a day, 신개념 자기개발서!
  23. 2017.12.18 OCN드라마 <나쁜녀석들2:악의도시>, 전편보다 재미스릴UP!
  24. 2017.12.11 [그림책육아]백희나/알사탕리뷰_6세추천도서
  25. 2017.11.03 경제책추천_스위스은행가가 가르쳐주는 돈의원리 리뷰
  26. 2017.11.01 영화 <밀정>리뷰, 송강호 연기는 언제나 옳다!
  27. 2017.10.27 부자언니 부자습관 책리뷰_2017년 3분기 GDP가 왜 중요한지 깨달음!
  28. 2017.10.23 [6세그림책추천] 끝없는여행/에렌베커/웅진주니어
  29. 2017.08.10 [4세전집추천] 한얼 리더십동화/4세부터7세까지 딱 좋아요.
  30. 2017.08.08 [6세추천도서] 괜찮아요괜찮아/화산에서보낸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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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사회생활 연차가 쌓이니 조금씩 '독립' '창업'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누구나 한두번쯤은 창업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셨을꺼예요.

 

 

자본금이 있어야 창업을 하지!

 

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나는 자본금 0원으로 창업했다>라는 책을 읽으면 그런 생각이 조금은 바뀔수 있을것 같아요.

이 책은 정부지원금을 통해서 창업자본금을 지원받는 방법에 대해서 여러 꿀팁들을 알려주는 책이예요.

 

창업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나는 자본금 0원으로 창업했다>라는 책을 구매하셔서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이번글은 제가 이 책을 읽고 기억해두고 싶은 부분만 정리해볼께요.

제가 나중에 창업하게 되면 다시 찾아보고 싶은 부분만 체크해봅니다.

 

 

 

 

정부 지원금을 받아서 창업에 도움을 받는다면, 조건도 중요하겠지만 신청기간도 중요하겠죠.

매년 여러 정책에 대해서 뉴스에서 다루지만, 모르고 지나가는 것도 정말 많아요.

그중에서도 이런 지원금은 아는 사람만 챙겨가는 것들이 많아서 미리 그 흐름이나 정책을 이해하고 있다면 나중에 필요할때 내게 꼭 맞는걸 찾아 쓸수 있을것 같아요.

매년 5~8월에 기획재정부의 내년 예산이 편성된다는걸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됐네요.

매월 1월에 확정공고가 나온다니 미리 일정을 챙겨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정부지원금에 대한 내용을 뉴스로 가장 먼저 접하게 되겠지만, 뉴스들도 모두 각 부서별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돼요.

때문에 뉴스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각 부서별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찾아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등 홈페이지를 즐겨찾기 해놓고 자주 들어가보는게 좋겠습니다.

 

 

 

 

 

창업을 할때 고민하는 것중의 하나는 '개인'으로 할것이냐 '법인'으로 할것이냐 겠죠.

각자의 장단점이 분명 있으니 위 내용을 참고해서 본인이 선택하면 될것 같아요.

보통은 1인 창업을 할때 개인사업자로 창업을 하는편이죠.

 

 

 

 

창업을 처음시작할때, 혹은 시작하기전인 예비창업자 상태일때 받을수 있는 지원금들도 있습니다.

이걸 활용하지 않고 무턱대고 시작하는것보다, 미리 정부지원금에 대해서 살펴보고 예비창업자나 초기 창업상태일때 정부지원금 최대한 활용해보도록 해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들에 대한 정보는 중소벤처기업부 포털사이트에서 공개하고 있다네요.

 

 

 

 

그리고 이건 모두에게 해당되지 않지만 저는 해당됩니다.

창업자가 여성일 경우 더 유리한 혜택들도 있어요.

여성기업확인서 라는게 있다는데, 대표자나 공동대표자 중에 여성이 있다면 꼭 발급받아서 혜택 챙겨야겠어요

 

 

 

 

창업이나 독립에 관심이 있다면 매년 1월부터 2월까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하니 미리 여기 참석해서 지원금이나 창업 노하우 등 도움받아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창업하고 싶다고 무턱대고 시작하지 맙시다!

어느것이나 JUST DO IT 이 통하는건 아니더라구요.

하나씩 잘 준비하고, 최대한 정부지원금 받아서 준비하길 바랍니다.

저도 창업하게 된다면 이 책의 내용을 참고해서 정부지원금 최대한 활용해보려고합니다.

창업 희망자에게 이 책 <나는 자본금 0원으로 창업했다> 도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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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책리뷰 9번째 도서는

<스마트스토어(스토어팜) 마케팅>


지난 4월에 읽었는데

내가 기대했던것과 좀 달랐던책이라

후기쓰기를 미루다가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기위해서

뒤늦게 책리뷰를 남긴다.







2019년부터 화제였던

'스마트 스토어'가

어떤 세계인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고,

내가 얻고자 했던것은

파이프라인으로써

스마트 스토어를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에

대한 가이드, 아이디어였는데

이 책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스토어팜)의

기본개념정리에 충실한 책이다.






지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알려져있는

네이버쇼핑은 한때 '스토어팜'으로 

운영이 되었기때문에 이 책은

두가지 제목을 다 쓰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처럼

특정 플랫폼의 이미지사진

스샷을 중심으로

일종의 개념정리같은

책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편이라그런지

이 책이 잘 읽히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 제품을 사면 따라오는 기본 메뉴얼처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대한 메뉴얼같은 책을 찾는다면

<스마트스토어 마케팅>책이 도움이 될듯!






그리고 개인적으로

오픈마켓(G마켓, 옥션 같은 곳)과

네이버 쇼핑몰 두가지 모두 많이 이용하는데

수수료개념이나 특장점 비교정리는 잘돼 있다.








이책을 읽다보니

온라인에서 쇼핑몰을 하려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부터 꼭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G마켓, 옥션같은 오픈마켓은

이미 경쟁도 매우 치열할테고

내 제품을 홍보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한정적일테지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네이버의 다른 채널(블로그를 비롯한 기타등등)을

함께 활용할수도 있을 테니까.







2019년 대유행이 되었던

스마트스토어 운영하기

이책을 읽다보면

스마트스토어도 운영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즉, 부수입의 플랫폼 개념으로

쉽게 접근해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것!









그래도, 큰마음먹고

하나씩 차근히, 끈기있게

해보고 싶다면

무조건 잘되는 대상을 따라서

해봐라는 말 100% 공감!!!

그래야 최대한 시행착오를

덜 겪으면서 기본은 할 수 있을것 같다.



내가 기대했던 책의 내용과는

조금 달랐지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본개념을

쭈욱 파악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 볼만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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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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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지켜야 할 루틴으로

매일 독서 30분을 실천하고 있다.


2020년 8번째 책리뷰는

<내일의 부1편: 알파편>

(조던 김장섭 지음, 트러스북스)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기에는

어려운 시기인 디플레이션 시대가 시작되었다.

그래도 부동산을 사고 싶다면 누구나 살고싶은

부촌의 부동산을 사야하는데

일반적인 사람들은 어려우니

부자가 되기위해서는 세계 1등 기업의 주식을 사서

최대한 오래 보유하는 방법으로 부를 축적해야 한다.

세계 1등이 2등과 바뀌었다면 기존의 1등을 팔고

새로운 1등으로 갈아타야 한다.

1등과 2등의 시가총액이 10% 이내일때는

1등과 2등을 모두 가지고 있어야 하고

10% 이상 차이가 날때는 1등만 가지고 있어야 한다."

라는 것!










개인적으로 재테크 관련 공부도 많이 하는 편인데

조던 김장섭이라는 이름은 처음 본다.

아마도 부동산쪽으로 유명한 분이라

나에게는 낯선인물인듯...

이사람의 부자 투자원칙, 노하우는 무엇일까 궁금해서 선택한

<내일의 부1: 알파편>은 쉽고, 빠르게 읽히는 책이었다.

이미 이런류의 책을 많이 읽은덕분에

재테크관련 책을 읽을때는 속도가 빠른편.

중복되는 내용도 많고

이미 아는 내용을 좀더 정리해나가는 내용도 많고

그 사이사이 몰랐던 부분을 중심으로

읽다보면 금방 한권은 후다닥 읽게 되는 듯!




개인적으로 주식투자에 더 관심이 많기때문에

2권 오메가편을 먼저 읽어야 할까 고민했는데

투자의 흐름을 파악하기에는 1권부터 읽는게 낫다.

책 <내일의 부 1편: 알파편>에서

개인적으로 기억하고 싶은 문구를 정리해본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은퇴후 월 200만원씩 버는 4가지 방법중

결과적으로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50대에 매월 200만원씩 생활비가 나오는 구조를 만든다"

라는 것이며 이는 주식으로 돈이 돈을 벌게 만드는

구조를 말한다.

요즘 미국주식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배당주 주식"과 상통하는 부분인데

배당주 주식으로 월 200만원씩 벌려면

도대체 주식을 몇주나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

배당율이 2%~4% 대 인것을 감안할때

억대의 배당주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

결국 노후에 그정도 월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임금노동자가 되는 순간부터 세계적인 대기업의 주식을

꾸준히 사서 모아야 하고,

절대 팔지 말아야 한다고..

(과연 이 원칙을 지킬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우리나라도 디플레이션 시대에 접어들었다.

고도성장기에는 어디든 사는 사람이 승자였지만

저성장기에는 소득의 양극화가 더 심화될 뿐이다.

그렇기때문에 부동산에 투자할때는

돈을 더 많이 벌고 안정적인 전문직과

해외에서 사업을 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을 사야 한다는 것.

이러한 시대에서

주식은 미국 우량주,

(미국은 경기를 타지 않는 내수주 중심 국가)

부동산은 국내라면 부촌을 사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중산층이 몰락할 수 밖에 없는 이유중에서

가장 의미깊게 다가온 부분은,

미국의 여전한 부흥과

유럽의 몰락에 대한 부분이었다.


'창의적이며 파괴적인 기업이 나타나

생태계를 파괴하고 더 높은 부가가치를 올리는 방법'

이 유일하게 가능한 나라인 미국,

'인건비를 낮춤으로써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일자리를 점점 잃으면서 정체되고 있는

한국을 미롯한 여러 나라들.

결국 세계적인 기업들이 미국에 집중되어 있는

현상은 이런 특성때문에 더 심화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투자를 할때 가장 많이 저지는 실수가

바로 이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인간은 자신의 예측이 한 두 번 들어맞기 시작하면

경계심을 잃고 과감해진다."

"투자에서 예측은 투자자를 파멸로 이끈다."

"주식 투자를 할때는 지표가 아닌 돈의 흐름을 보라"

"투자는 예측이 아니다. 돈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대응해야 한다. 대응만이 살길이다."


"투자자는 Fed의 금리추이와 양적완화 추이를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돈이 풀리면 주식, 부동산, 채권의 가격만 올라간다.

결국 생산성 향상이 되는 나라만 주가, 부동산이 올라간다.

결국, 창조적 파괴를 하는 미국과

노동력이 싼 신흥국이다."






"미리 예측할 수 없지만 공황을 확인하는 과정은 있다.

그것은 한 달에 나스닥 지수가 -3% 이상이 4번 떴을 경우다."

"미국의 은행은 전세계에 투자되었던 모든 돈을 헐값에라도 팔고

모두 거둬들인다. 한국에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했다면 

모두 팔고 현금화 시켜서 달러를 만들어미국으로 가져오는 것이다."


2020년 기준으로 봤을때 나스닥지수가 -3% 이상 4번 떴을때는

3월에 해당되며 실제로 국내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셀코리아가

3월, 4월 계속 지속되어 국내 주가가 폭락했다.





나스닥지수 -3%가 4번째 뜨면 일단 주식 매도.

이후 한달간 더 이상 -3%가 뜨지 않으면 다시 매수.





매수

세계 시가총액 1등주식은 항상 사도 된다.

1등주는 사는 것보다 파는 것이 중요하다.

1등 주식을 사기 좋을때

VIX지수(공포지수)가 15 이하일때

1등 주식이 어닝 서프라이즈 했을때

어닝 서프라이즈 주식을 매수하는 조건

꾸준히 오르는 종목(그래프가 안정적이며 오르는 종목)

1년에 -3% 의 횟수가 20 이하인 종목


매도

1등, 2등 주식(시가총액 기준)의 순서가 바뀔 때

1등의 반을 팔아 2등과 1등을 동시에 갖고 간다.

1, 2등 차이가 시가총액에서 10% 이상 났을 때는

2등을 팔고 1등만을 갖고 간다.

1, 2등 차이가 시가총액에서 10% 이내일 때는

1, 2등을 동시에 갖고 간다.

매수 가격에서 수익률이 -10% 이상으로 손실이 발생하면 판다.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10일 중 6일 이상 오르지 않았다면 판다.

분기 수익률이 20% 이상이라면 20% 아래로 떨어지면 판다.








"예외의 상황이 아니라면 항상 주식을 보유한다.

주식이란 오래 가지고 있을수록 많이 오르고

수익률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좋은 주식을 찾아 헤매지 말고

세계 1등주와 어닝 서프라이즈 주식으로만 매수한다."


"부자가 되려면 발전적 불균형이 있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


"투자를 할때는 방향이 바뀌는 사건을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유 없이 주가가 떨어질 때는 일단 팔고 사태를 관망해야 한다."


"자신의 판단을 믿는 오만한 자세,

알아서 잘 되겠지 하는 무모하고 무책임한 마음은 곤란하다."


"영원한 것은 없다. 주식과 사랑에 빠지지 말자.

결국 사람들이 욕망하는 것을 찾아 움직이는 것만이

재테크 세상에서 살아남는 길이다."








"분석하고 판단하지 마라.

오르면 좋고 떨어지면 안 좋다."


"가격이란 놀라울 만큼 정확히 제값을 찾아간다"


"주가가 올라가면 기업 상황이 좋다.

주가가 떨어지면 기업 상황이 나쁘다."


"부자가 되는 유일한 길은

좋은 것을 오를 때까지 오래 보유하는 것"



<내일의 부>책에 투자한

내 시간만큼 깨달음을 얻고

실천해서 부자의 길로 한발짝 더

다가갈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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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읽은 책 뒤늦은 리뷰


올해 7번째로 읽은책은

경읽남 김광석의 <2020년 경제전망>


2019년에 경제읽어주는남자 김광석을

부자언니 유수진을 통해 알게되었는고

2020년 경제전망 관련하여 이 책을 읽어봐야겠다

라고 생각만 하다가, 뒤늦게 읽었다. 







솔직히, 2020년 경제전망은

코로나19 때문에 무의미해졌지만

만약 코로나19가 이렇게까지

대유행하지 않았다면

우리 경제는 어떻게 흘러갔을까

궁금한 마음에 뒤늦게 <2020년 경제전망>책을 읽었다.






그런데, 책이 진짜 눈에 안들어온다.

매년 경제전망 관련 책을 읽는편인데

현재와 너무 다른 상황이라 그런지

코로나19라는 돌발변수를 전혀

예견하지 않은채 작성된 책이라는 선입견때문인지

한장 한장 넘기는게 너무 힘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경제전망>에서

얻을 수 있는것을을 최대한 뽑아내야

이 책을 구매하기 위해 쓴 내돈,

이 책을 보기 위해 쓴 내 시간이

가치가 있을테니까 꾸역꾸역 읽었다.






코로나19 시대에서 "언택트"라는 테마로

급부상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지만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경제가 흘러가는 방향은 유사한것 같다.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것은

5G 기반서비스 성장,

지급결제 수단의 혁신

신생에너지 산업

이런 부분들인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상관없이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업종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정부가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육성하려는 부분도 큰 변화는 없겠지.

코로나19로 인해 추가된 부분이 있겠지만

큰 물줄기는 경제전망 책 내용과 같을것 같아서

좀더 주목해서 읽었다.

이중에서도 D.N.A 부분과

BIG3 부분은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많은 곳이라

좀더 흥미롭게 다녀왔다.

특히 BIG3 부분중에서 바이오부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더욱더 급성장할듯







그리고 2019년부터 세계경제를 뒤흔들었던

미중무역분쟁은 코로나19라는 더 큰 문제때문에

잠시 소강상태였지만,

코로나19가 조금이라도 잠잠해지면

언제든지 튀어나올수 있는 이슈임은 분명하다.

최근에 또다시 미국에서 중국에 대한

강경한 발언을 하면서

또 다시 미중무역 분쟁이 시작되는 분위기니까.

그래도, 이책의 저자가 지적한것처럼

미중무역분쟁은 확실한 불확실성이고

이미 우리가 미중무역분쟁 속 세계경제 흐름을

경험한 상태라, 큰 불안감을 주는 요소는 아닐 것이다.







이 책에서 2020년에 가장 주목할 부분으로

"신흥국가"에 대한 부분이 있었는데

코로나19로 전세계의 교역이 셧다운 된 상태에서

여전히 유효한 부분인지는 의문이다.

오히려, 코로나19가 아니었으면

이런 신흥국들이 2020년에 급성장할 수 있었겠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그런 기회는 또다시 유보된 것이 아닐지...







그리고 규제샌드박스 관련한 개념이나

기업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규제샌드박스, 규제자유특구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이해할수 있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2020년 상반기에 타다금지법이 통과된 상황에서

신사업 모델들이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요즘 서점가를 가보면

2020년 경제전망 관련 책은 모두 들어가고

(아마 대부분 폐기처분되고 있겠지..)

언택트, 코로나19 이후의 경제전망 같은류의

책들로 쫘악 깔려있더라.


나도 조만간 "언택트"관련 책을

한권쯤은 읽어보려 한다.


여러모로 코로나19로

우리의 삶도, 경제도

상당부분 바뀌었고

그만큼 더많이 불투명해진건

분명한것 같다.



그래도 이런 흐름을 이해할수 있는

책을 한번씩 읽어두면

돈공부할때 도움이 되니까

꾸준히 읽어봐야지.

그런데...읽을수는 있는데

머리에서 소화가 잘 안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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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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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 벌써 4개월이 됐는데

이제 겨우 책을 6권 읽었다.

최소 한달에 2권씩은 꼭 읽겠다고 다짐했는데

요즘 다시 게을러 지고 있네.


올해 6번째로 읽은 책은

<돈공부는 처음이라> 김종봉/제갈현열 지음 책





사실, 이 책은 두번째로 읽은 책

2019년 처음 이 책을 읽었었고

이번에 두번째로 또 읽었다.

원래 같은 책을 두번 읽는 편은 아닌데

이 책은 두번, 세번, 네번..

앞으로 매년 한번씩 읽어야 할 책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재테크책을 무척 선호한다.

(책 장르 편식이 너무 심한편)

예전에는 소설책도 종종 읽었는데

요즘은 거의 손에 잡히는 책은

재테크 관련책이 90%, 자기개발서 10% 비율.

그만큼 여러 재테크 관련책을 많이 읽게 되는데

이 책을 두번 읽은 이유는

다른 재테크책과 달리

깨닫게 되는 내용이 많이 달랐기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책을 계속 읽는 이유는

책을 통해서 알게 되거나 깨닫게 되는게 많기 때문인데

나름 다양한 방향으로 재테크를 시도하고 있는데

그 방향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돈공부는 처음이라>라는 책이 많이 하고 있다.

이 책이 기존 재테크책과 전혀 다른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는 것"

그리고 "진짜 실천하게 한다는 것"

그전부터 막연히 알았던

97대3의 법칙

왜 내가 97인지 깨닫게 된 책

그리고

나도 3%가 되어야 겠다

어떻게 3%가 될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 책이 바로

<돈공부는 처음이라>라는 책





펀드, 적금, 앱테크 등 다양한 재테크를 시도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고 흥미롭지만 어려운건 주식

그래서 잃기도 하고 벌기도 했지만

세상에 넘쳐나는 주식고수들의 노하우들을

따라하는 것도 너무 어렵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차근차근히 무엇부터 공부해야 하는지

연습해야 하는지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아주 친절한 책이기도 하다.

요즘에는 이 책의 가르침에 따라

소량으로 분산투자해보고

매일 스스로 투자한것에 대한

일지를 기록하면서

나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고

더 나은 방법을 연습하고 있다.

솔직히 답답하지만

그렇게 차근히 내 돈에 대한

"시간과 정성"을 쏟고 있다.






이 책의 또하나 흥미로운 점은

우리나라의 경제 상관관계에 대해서 다룬 부분인데

돈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고

그동안 익숙했던 인구구조가

왜 중요한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무척 흥미로웠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잃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주식으로 10만원을 벌어봐야

100만원도 벌수 있고

그만큼 원금을 늘려가면서

차근히 단계를 밟아가야 한다는 점!

주식을 하다보면 계속 사고 싶은게 생기고

그러다보면 계속 원금을 늘려가게 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스스로의 나쁜습관에 대해서

좀더 많이 반성하게 됐다.

특히, 10만원을 벌어봐야 100만원도 벌수 있다는 말

진짜...1만원, 2만원 수익에도 다 의미가 있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그동안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내 소중한 돈을 투자했던 시간들을 반성한다.

때로는 은행직원의 추천 한마디에,

펀드 매니저의 이야기 한마디에.

기사 한줄에, 막연한 기대감에

묻지마 투자를 하곤 했던 시간들.

물론, 지금도 내 돈공부는 부족하지만

책을 수백번 읽는것보다

직접 경험해보면서 배우는게

훨씬 더 유익하기에

내 소중한 돈들을 다양하게

투자하면서 공부하고 있다.

그런 마인드, 실천력을 갖게 해준

감사한 책 <돈공부는 처음이라>

2020년 12월 31일 달성하고 싶은

돈의 목표가 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합당한 노력을 해야겠지.

그 순간이 되어 목표 금액을 달성하지 못했다면

그만큼 합당한 노력을 하지 못했기때문이겠지.







재테크 관련 책을 읽다보면 꼭 한번씩은 등장하는

파이프라인 우화

진짜 이 우화를 누가 만들었는지!

그동안 파이프라인 우화에서 주목했던 부분은

파이프라인을 만든 인물이었는데

이 책에서 주목하는 인물은

두 사람에게 물을 길러다왔을때

돈을 준 사람이다.

정말 새로운 관점인데

그런 것들이 큰 자극이 되는 것 같다.


새로운 관점

세로운 시각은

아래 부분에서도

적용된다.


위에서부터 차례로

아래방향으로 읽으면

절망적이지만

거꾸로 아래에서 윗방향으로

읽어보면

새로운 의미가 되는 것!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돈공부를 하고 있다.

난 많은 돈을 벌고 싶으니까

그게 합당한 노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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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책리뷰 4번째는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책리뷰이다.


요즘 개인적으로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서

계속 이런책만 읽게 되는 것 같다.


모두 살이 되고 피가 되어

우리집을 살찌우길!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책은

워낙 유명한 책인데 이제야 읽었다.

예적금부터 주식까지 모든 분야를

총망라 하고 있어서

재테크 초보자들은 꼭 한번씩 읽어야 하는 책이고

나같은 경우는 복습차원에서 한번 읽기에도 좋은책이다.

재테크라는게 분야도 워낙 다양하고

정보나 지식도 방대해서

두세번씩 읽어도 부족함이 없는

분야인것 같다.




특히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은

재테크 관련 분야의 엑기스만 모아놓은 책이라

재테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이 한권으로 파악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



이제부터는

아주 개인적으로

기억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

요약 정리해본다.









1. 펀드


사회 초년생일때 아무것도 모르고 했던

각종 펀드들..지금 생각하면

참 무식하게 투자를 했던 것 같다.

그래도 그 모든 과정을 거쳐 지금수준까지

시야가 넓어졌으니 그나마 다행^^

작년까지만 해도 투자대상으로

'펀드'는 제외하고 생각했는데

요즘같이 주식시장 지수가 거의 바닥이고

주식보다는 안정적이고

예적금보다는 수익이 더 나오는

투자대상으로 펀드를

다시 한번더 고려해볼 필요는 있는것 같다.





요즘에는 투자 수익율 만큼이나

수수료에 대해서 민감하게 보는데

펀드 투자에 앞서

펀드투자에 따른 수수료에 대해서 점검!

펀드는 주식형이 있고

채권형이 있고

혼합형이 있는데

주식매매차익에 대해서 세금은 없지만

주식배당소득, 채권매매차익, 채권이자소득에 대해서

15.4% 세금을 빼고 수익금을 수령가능.

따라서, 펀드를 할때 주식형이나

혼합형 중에서도 주식형이 더 많은 펀드를

골라야 할 것 같다.






펀드의 경우 분산투자가

여러모로 유리할 것 같다.

펀드는 오래 유지하는 투자상품으로

고민중이기때문에

조금씩 분산 투자하는 방향으로 고민하자.





내가 결적적으로

예적금보다 펀드를 고민하게 된것은

같은 수익률이라도

은행에 예적금하는 이율보다

펀드 이율이 더 좋기때문.

물론 그만큼 리스크는 더 있겠지.

근데 솔직히

요즘 은행들 이자들

너무 메리트가 없는 수준이다ㅠㅠ




2. MMF


개인적으로 CMA 계좌를 이용한지는

꽤 됐고 지금도 사용중이긴 한데

MMF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을 통해서

MMF가 CMA와 어떻게 다른지

장단점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CMA의 매력도 예전에 비해서

많이 떨어진것 같다.

CMA에 돈을 넣어 놓을 바에야

제2 저축은행에

수시입출금 통장에다가

예비금을 넣어두는게 훨씬 유리한 요즘.

웰컴저축은행 수시입출금 통장은

이자가 2.5% 정도나 되고

사이다뱅크 파킹통장도 2% 정도기때문에

굳이 CMA 계좌에다가 예비금

넣어둘 필요가 있나 싶다.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에서

MMF를 해야할때를

금리가 떨어질때 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우량 채권에 투자하기때문.

이번주부터 미국이나 한국에서

제로금리시대가 시작되었기때문에

그전부터 MMF에 돈을 넣고 있은 사람은

지금 미소를 짓고 있을지 모르겠다만

개인적인 성향으로는 큰 메리트가 없네.




3. ELS



여러 투자종목중에서

일단 'E'자가 들어가는 분야는

아직은 너무 어렵다.

ETF, ETN 등..비슷한 애들이 왤케 많냐





그런데 더 웃긴건

20대때 증권사 직원 추천으로

펀드를 해약한 금액으로

"E"로 시작하는 뭔가를 해본적이 있다.

직원 추천 전화 한통에 덜컥 가입했고

천만다행으로 6개월만에 목표수익에 도달해서

수익을 보고 투자가 마무리되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진짜 무모하고 용감한 재린이었다.

요즘에 와서야 ETF에 관심이 생겨서

이건 좀 어떤건지 알겠더라.

그런데 진짜 이 책을 읽을때까지만 해도

알쏭달쏭했던 ELS를 요즘

경제뉴스와 기사에서 진짜 자주 본다. 






문제는 안좋은쪽으로 자주 듣게 된다는 것

덕분에 ELS가 어떤 상품인지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확실히 공부가 된다.

만약 이 책을 읽으면서

ELS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기지 않았다면

이런 뉴스기사도 그냥 흘려듣고 말았겠지?

ELS 상품은 지금처럼 세계경제 위기가 왔을때는

매우 위험한 상품이라는게 확실해졌다.

세계경제 흐름에 해박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ELS에 투자하는건 아주 위험한 선택!




4. 부동산


2024년 아파트로 이사가는 것을

목표로 영혼까지 끌어모아가면서

투자를 하고 있다.





첫번째 시나리오는

청약 당첨이긴 한데

스스로 목표를 삼으면서도

가장 자신이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미 주택 유보유자이고

서울 청약 아파트 가격은

아무리 낮아도

우리가 현실적으로 부담하기

힘든 가격대이기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다.

하지만, 상황은 언제든지 변할수 있고

전혀 희망이 없는 것도 아니기때문에

아파트 당첨시

집값외에 추가비용에 대해서

미리 인지하고 있는게 중요할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에서

핵심포인트들이 몇가지 있다.





그리고 부동산에서

은근 금액이 큰게 중개수수료율!

하루빨리 아파트 매수 세금과

부동산 중개수수료 알아보는 순간이 오길!





5. 연말정산


재테크하면서 가장 먼저 챙겨야할

연말정산에 대한것이

아주 꼼꼼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우리집은 맞벌이이고

연말정산할때

몇년째 약 100만원에 가까운

연말정산 환급액을 받고 있다.





남들은 많이 환급받는다고 하지만

가계부를 맡고 있는 내입장에서는

100원이라도 더 환급받기 위해서

늘 고민고민한다.

올해부터는 좀더 환급받기위해서

신용카드, 직불카드, 제로페이를

잘 나눠서 사용해야겠다.

무조건 체크카드랑 

현금영수증을 사용하면

좋은줄 알았더니 그게 아닌듯!






그리고 카드와 중복 공제 가능한 부분은

꼭 잘 챙겨서 2021년 연말정산때는

100원이라도 더 환급받는 것을 목표로!





그리고 연봉협상할때

고려할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연봉이 오르면 좋지만

애매하게 오르면

4대보험을 비롯한 지출이

더 클수가 있으니까.




아직도 돈공부에 있어서는

재린이 수준이지만

그래도 이제는 좀 보이는게 많아져서

돈공부할때 기분이 좋다.


"위기는 기회다"라는 누군가의 말처럼

이 위기를 좀더 슬기롭게 보내서

2020년 결산을 할때는

우리집 자산이 목표한 금액에

도달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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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번째 읽은 책 리뷰

<블록체인 트렌드 2020>

커넥팅랩 지음, 비즈니북스 출판사


쉽지 않은 내용이지만

무척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2018년 블록체인, 암호화폐가

엄청난 이슈였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같은 이야기인줄 알것이다.

내 직업 특성상 블록체인이라는 개념이

처음 등장했을때

'또 하나의 공부할 꺼리'였던 블록체인

그때는 솔직히 눈에도 잘 안들어왔는데

암호화폐에 관심이 생기면서

그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

<블록체인 트렌드 2020>을 무작정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불러일으킬 미래의 변화에 대해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안정적으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분이다.





블록체인이 가져올 미래의 변화 중에서

가장 관심이 많았던 부분은

IOT 부분인데 아마도 근시일내에

가장 실현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비록 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전히 IOT를 실행할 수 없는

주택환경에서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신 전자기기들은 보유하고 있고

그 전자기기들은 대부분 IOT 기술을 담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그것을 조금씩 활용하기 시작하면

스마트폰 보급처럼 빠르게, 깊숙히

우리 삶에 자리잡을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아주 흥미롭고 기대됐던

블록체인으로 인한 기술들은

수없이 많다.

그 모든것들의 변화가 가능한 것은

블록체인이 가진 네가지 특징인

탈중앙화, 보안성, 투명성, 확장성

덕분인데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적 개념이

등장한지 몇년이 지났지만

드라마틱하게 적용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도 바로 그 네가지 특징때문일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적인 도입이 본격화 되면

은행도, 카드사도, 공인인증서 개념 등등

지금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수많은 것들이

사라지게 되는데, 그 자리를 차지하는 권력(?)들이

그것을 쉽게 놓치고 싶어 하지도 않을 뿐더러

무엇보다 보안이 취약한 부분때문이라도

쉽게 현실적으로 실현되기는 상당 부분 어려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현재 시스템은

너무나 복잡하고, 폐쇄적이므로

블록체인이 가져다줄 긍정적인 부분은

충분히 기대되고, 반드시 언젠가는

미래에, 조금씩 우리 사회에 적용되면서

확장되면서 발전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어도

여전히 블록체인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기 어렵지만

현실화 된다면 4차혁명보다 더 큰 혁명과

삶의 패턴이 바뀌게 될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아마도 그 일은

내가 죽기 전에 직접 경험하게 될 것 같으므로

미리 조금씩 우리도 준비하면서

새로운 삶의 방식에 적응하고

공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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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읽은 두번째 책

<부의 추월차선_직장인편> 고도 토키오 지음

원래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을 읽으려고 했는데

이 책을 먼저 읽게 되었다.


이미 아는 내용들이지만

리마인드 하는 차원해서 읽어봄

책을 읽다 보니 '이미 난 여러 부분을 실천중이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그럼 난 지금 추월중인건가? ㅎㅎㅎ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부의 추월차선> 직장인편을 한번쯤 읽어보면

직장 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부의 추월차선> 직장인편책을 읽으면서

이미 많은 부분을 실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회사생활에서 어느정도 상사에게 인정받는 이유가

아마 '추월차선 발상법'을 이미 실천하고 있어서가 아닐까.





그래도 리마인드 하는 차원에서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부의 추월차선> 직장인편에서 알려주는

추월차선 발상법을 기록해 본다.



1. 오로지 일의 목적에만 집중한다.

결과를 내고 싶으면 '목적'을 강하게 의식하라.


2.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한다.

자신의 인생을 좀 더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서는 하지 않아도 되는 것

하지 않아도 곤란해지지 않는 것을 해야만 한다.

일상이 늘 해야하는 일에 쫓긴다 하더라도

그런 시간들을 조금씩 쪼개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씨뿌리기로 전환시켜 나가야 한다.







3. 실패를 교훈으로 삼는다.


4. 눈앞에 닥친 일을 장기 플랜으로 살려내라.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의 기간 동안에

무언가를 열심히 매달리다 보면

커리어 체인지나 커리어 업그레이드 등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다.


5. 불평을 접고 눈 앞의 일에 전념하라.

회사 돈을 써 가면서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고

월급을 받으면서 자신의 기술을 연마 할 수 있다.


6.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7. 이익과 직결되는 일부터 시작하라.

이익 창출을 우선시 한다.

이것은 사생활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8. 거절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도전한다.


9. 시간은 금이라는 것을 기억하라

상대방의 시간을 존중한다.


10. 중요한 일을 중심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라

중요한 일을 가장 먼저 한다.


11. 일석이조의 기회를 놓치지 마라.

한 번 움직여서 두 가지 성과를 얻는다.


12. 꼭 해야 하는 일이라면 어떻게든 해내라

상대방 위주로 생각한다.


13. 개인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마라.

싫어하는 상사를 이용한다.


14. 구체적인 질문으로 해법을 찾는다.

'나에게는 무리야'라는 감정을 억누르고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타개책을 찾아내려고 뇌가 풀가동한다.


15. 알고 있는 모든 사람을 멘토로 활용하라

누구에게든지 배운다.


16. 미래 지향적인 인간관계에 집중하라

꼭 필요한 만큼의 관계를 유지한다.





17.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투자하라

시간을 창출하는 데 돈을 쓴다.


18. 정말 그런지 의심하고 의심하라.

사실과 의견을 구별한다.


19. 테크닉 이전에 기초지식을 터득하라.

사물의 기본을 배운다.


20. 항상 복안적 사고를 한다.


21. 꼭 해야 하는 일이라면 딴생각 말고 덤벼라

필요한가 불필요한가로 판단한다.


22.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평생 즐겨라.

평생 현역을 꿈꾼다





기억하고 실천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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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일상을 살듯이 꾸준히 하고 있는 독서

그 책에서 얻은 지식을, 깨달음을 잊지 않기 위해서

계속 기록을 해 놓으려고 합니다.


2020년 첫번째 독서기록

<인생을 바꾸는 부자습관>

토마스 콜리 지음/ 봄봄스토리 출판사






어떤 곳에서 이 책을 추천한 것을 보고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제목에 끌려서

읽고 싶은 책 목록에 넣어놓고

최근에서야 겨우 이 책을 읽었네요.



그 동안 여러번

"부자"가 들어가는 책 제목의 책들을

읽고, 또 읽어서 그런지

책 내용은 익숙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핵심서 같은 책입니다.

우리가 꼭 가지고 살아야 할 습관들,

그 내용들이 이 책에 잘 정리되어 있어요.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 책 한권 정도는 꼭 읽어야 된다

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책입니다.






"세상에는 4가지 종류의 운이 있다.

첫 번째 종류는 '무작위적인 행운'

두 번째 종류는 '무작위적인 불운'

세 번째 종류는 '기회의 운'

네 번째 종류는 '해로운 운'


'기회의 운'은

일상속의 좋은 습관을 통해 얻을 수 있다.

기회 운은 일종의 과수원과 같다.

땅을 경작하고 사과 씨를 심은 뒤

부지런히 자라나는 나무에게 영향을 공급해주는 것이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사과 나무는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이 열매는 오랜 시간에 걸쳐 당신이

해야 할 일을 한 데에 따른 결과물이다.

이 사과들이 기회의 운이다.

'부자가 되는 습관'은 마치 기회 운을 끌어당기는

자석과 같다. 많은 기회들은 전적으로 예기치 못한 것이나

다름없다. 기회 운은 부자가 되는 습관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이끌린다.

- 부자습관 책 내용 중 - 





부자가 되는 습관 약속 

1. 나는 좋은 일상 속 습관을 형성하고 

매일같이 이 좋은 일상 속 습관을 따르겠습니다.

나의 나쁜 일상 속 습관 목록을 작성하고

좋은 일상 속 습관으로 변경해서 실천하는 것!

가만히 기록해보니 의외로 나쁜 습관이 많았고

하나 하나 기록해서 좋은 습관으로 바꾸려고

노력중입니다.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한 거겠죠!





부자가 되는 습관 약속

2. 나는 매일, 매월, 매년, 그리고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겠습니다. 

나는 매일 같이 내 목표들에 집중할 것입니다.

하루를 시작하기에 앞서

매일 목표/ 해야 할 일 목록을 작성하라.

그날 실제로 완수 할 수 있는(80%의 확률)

가능성이 있는 것들만 적도록 한다.

하루를 마무리 할 때 

해야 할 일 목록을 평가하라.

이렇게 해야 책임감 있게 수행할 수 있다. 




부자가 되는 습관 약속

3. 나는 매일 같이 자기개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매일같이

자기개발을 위한 절차를 수행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배운다.




부자가 되는 습관 약속

4. 나는 매일 내 건강을 돌보는데 일정 시간을 투자하겠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음식 섭취를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운동한다.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일과중에 더욱 에너지가 많다.


부자가 되는 습관 약속

5. 나는 매일 평생을 함께 할 관계를 맺는 데 시간을 투자하겠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매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가꾸고, 기르며, 개선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인다.

이들은 관계망 형성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한다.


부자가 되는 습관 약속

6. 나는 매일 절제하면서 살겠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모든 것을 절제할 줄 안다.




부자가 되는 습관 약속

7. 나는 매일같이 일일 과제를 성취하겠습니다.

나는 "지금 당장 할 것"이라는 사고 방식을 취하겠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미루지 않는다.



부자가 되는 습관 약속

8. 나는 매일 부자가 되는 생각을 하겠습니다.

부자들은 비판적이기 보다 스스로에게

희망을 복돋우는 말을 한다.

그리고 늘 내적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부자가 되는 습관 약속

9. 나는 매월 내 총 소득의 10%를 저축하겠습니다.



부자가 되는 습관 약속

10. 나는 매일 내 생각과 감정을 통제하겠습니다.



꼭~ 기억하고 실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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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늘 읽고 있지만

오랜만에 책 리뷰한다.


이번에 읽은책은

스콧 리킨스의 

<파이어족이 온다>


파이어족이란

요즘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

경제적 자유,

그것을 추종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경제적자유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기 좋은 책!

그런데 이 책을 다 읽고 보니

난 이미 파이어족인것 같다는 생각과

파이어족이 추구하는 방향에서

내가 취할것과 내 생각이 반대되는 지점이

분명해서 내 삶을 다시 고민해보게 됐다.





요즘에는 '무슨족'이라는게 참 많다.

그 많은 족들중에서 파이어족이란

쉽게 말해서 조기은퇴를 위해

근검절약하며 사는 또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이다.


요즘은 욜로족도 많지만

파이어족은 욜로족과는 정확히 반대지점에 있다.

욜로족은 오늘하루를 위해

하고 싶은것을 다하고 살자 주의지만

파이어족은 누구나 꿈꾸는 조기은퇴를 위해서

최대한 아끼고 절약하고 저축해서

일하지 않고도 먹고 살수 있는

경제적인 부를 빨리 구축하는 것이다.





어떤 방향이 옳은지는 각자 선택의 문제지만

내 삶의 방향은 욜로 보다는 파이어족에 가까운것 같아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됐다.

이 책에서 내가 기억하고 싶은 부분을

기록해본다.

나중에 잘 기억이 안 날때

꺼내서 읽어보기 위해서!





파이어족의 출발점은

'나를 행복하게 하는 10가지 목록'을 적는 것이다.

매달 가장 돈을 많이 쓰는 10가지 소비 내역을 적고

가장 좋아하는 10가지 활동과 비교해본다.

실제로 나를 즐겁게 하는 일에 돈을 쓰고 있는지 확인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방법이다.


"삶에서 여러분이 가장 원하는 것을 지금 당장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살면서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으면서 한번쯤 그러한 상황을

받아들여 보라는 것"


성공의 비결은

"근검 절약, 끈기, 배움에 대한 갈망"


"파이어는 타협하면서도

최종목표를 잊지 않는 것이다.

이 구매가 내 자유만큼 중요한가?

라고 묻고 소비하라"






<파이어로 가는 7단계>


1. 가진것을 계산하라

2. 저축액과 지출액을 확인하라

3. 일일 지출비용을 줄여라

4. 주택, 자동차, 식비 큰 세 가지를 줄여라

5. 저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라

6. 소득을 늘려라

7. 파이어 공동체를 찾아라



<책을 다 읽은 소감>


파이어족이 무엇인지 몰랐던 최근동안

난 이미 파이어족이었다는걸 깨달았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은 이미 파이어를 실천하고 있을 것이다.

다만, 그 목적이 조금씩 다를 뿐!

그리고 누구나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만

조기은퇴를 바라지는 않을 것이다.

경제적 자유가 충분해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스스로의 삶을 계속 발전시켜 가는걸

더 바라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까.

파이어족에서 내가 취할 부분은

불필요한 소비를 위해서

싫은 일을 계속 해야 하는

삶으로 몰지 말라는 것!

이 책을 읽으면

내 소비패턴과 삶을

다시 한번더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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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명한데

출간된지 20년만에 처음 읽은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20주년 특별 기념판으로 읽었는데

'왜 그동안 이 책을 외면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알찬 내용이 가득했다.


어쩌면 지금 읽었기때문에

더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내용인것 같다.


흙수저 삶이지만

부자엄마가 되고 싶으니까.

그 무엇보다 금융지식이

재미있으니까.





로버트 기요사키의 현재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소문이 많은 것 같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모로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점은 인정!

특히, 20년전에 이런책을 출판했다니...

내가 만약 20년전에 이 책을 읽고

그때부터 금융지식을 쌓았다면

2019년 오늘의 나는 달랐을까?




아마, 그때는 이책을 읽어도

그냥 읽다가 지나쳐 버렸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이 책을 읽었으니

앞으로 20년후인 2039년에

노후의 삶은 편안하길 바란다^^







로버트 기요사키 책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기억해 놓고 싶은 부분이 너무 많다.

텍스트를 오래 기억하지 못하기때문에

내가 기억하고 싶은 문구들을 기록해 놓는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기억하고싶은문구



"삶의 많은 부분은 우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 있다.

그래서 나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 '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는 법을 배웠다.

만약 상황을 바꿔야 한다면 먼저 나 자신부터 바꿔야 한다"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알고 자산을 사라. 부자들은 자산을 산다.

가난한 이들은 오직 지출만을 한다. 중산층은 부채를 사면서 그것을 자산이라고 여긴다."

"부자가 부자가 되는 이유... 자산 부분이 지출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충분한 수입을 창출하기 때문이다. 남은 돈은 다시 자산 부분에 재투자된다.

그러면 자산 부분은 계속해서 불어나고 자산이 창출하는 소득 역시 함께 증가한다.

그 결과 부자는 점점 더 부자가 되는 것이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은 대개 사람들이 

평생 다른 사람을을 위해 일하기 때문이다."





"당신만의 사업을 시작하라. 직장을 유지하면서 부채가 아닌 진짜 자산을 사라.

지출을 낮추고 부채를 줄이고 부지런히 튼튼한 자산 기반을 만들라.


<진짜 자산의 종류>

1.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소유자는 나지만 관리나 운영은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다.

내가 직접 거기서 일을 해야 한다면 그것은 사업이 아니라 내 직업이다.

2. 주식

3. 채권

4.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

5. 어음이나 차용증

6. 음악이나 원고, 특허 등 지적 자산에서 비롯되는 로열티

7. 그 외에 가치를 지니고 있거나 소득을 창출하거나 시장성을 지닌 것


<핵심 금융 IQ>

1. 회계: 재무를 관리 할 수 있는 능력, 또는 숫자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

이를 통해 사업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다.

2. 투자: 돈이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과학이자 전략

3. 시장에 대한 이해: 수요와 공급, 그리고 시장 상황의 과학

4. 법률: 세금 혜택과 보호책에 관한 지식







"현실 세계에서 앞서 나가는 사람은

대개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용감한 사람이다.

두려움이 너무 크면 천재성이 저하된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대담해지는 법, 천재성을 발휘해 두려움을

힘과 재기로 바꾸는 방법을 배워라. 

금융적 천재성은 기술적 지식과 대담한 양쪽 모두를 필요로 한다."

"행운을 얻고 열심히 일하는 대신 돈을 만들고 싶다면

금융지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가만히 앉아 올바른 일이 일어나기만을

기다린다면 아주 오랜 세월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가장 강력한 자산은 바로 우리의 정신이다.

제대로만 훈련시킨다면 정신은 순식간에 엄청난 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좋은 기회는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마음으로 봐야 한다."

"다른 사람이 놓친 기회를 찾으라."

"자금을 조달하라."

"똑똑한 사람들을 조직화 하라."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교훈을 얻기 위해 일하라.

많은 것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야 한다.(즉 다양한 분야를 공부해라)"

"부자와 가난한 자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두려움을 다루는 방식이다."

"가난한 이들이나 중산층이 하는 것처럼 몇 개 안 되는 달걀을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지 마라. 여러 개의 달걀을 몇 안 되는 바구니에 집어넣고 집중하라."

"능숙한 투자가들은 최악의 시기로 보이는 때가 실제로는 돈을 벌 최고의 적기라는 점을 알고 있다."

"좋은 빚과 나쁜 빚의 차이를 이해하고 영리하게 세법을 이용하라."

"금은 어디에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보도록 훈련받지 못한 것뿐이다."






<부자로 가는 길의 장애물 극복하기>


1. 두려움 극복하기: 승자는 실패에서 힘을 얻지만, 패자는 실패에서 좌절한다.

2. 냉소주의 극복하기: 냉소주의자들은 비판을 하고 승자들은 분석을 한다.

3. 게으름 극복하기: '나는 그럴 여유가 없다'는 말이 머리를 닫아 버린다. 

'내가 어떻게 그럴 여유를 마련할 수 있을까?'는 가능성과 흥분, 꿈을 열어 젖힌다.

4. 나쁜 습관 극복하기: 나 자신에게 먼저 지불하면(저축, 투자)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리고 재정적으로 더 강해진다(정부나 채권자들에게 지불할 여분의 돈을

만들어 내는 방법에 대해 계속 궁리하게 된다)

5. 오만함 극복하기: 자신이 어떤 주제에 관해 무지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전문가를 찾거나 관련 서적을 통해 스스로를 교육시켜야 한다.



<부자가 되는 10단계>


1. 현실보다 더 좋은 이유를 찾으라: 정신의 힘

- 뚜렷한 목적이나 이유가 없다면 삶은 무엇이든 어렵다.

2. 매일 같이 선택하라: 선택의 힘

- 먼저 교육에 투자하라. 세미나에 참여하라.

3. 친구는 신중하게 고르라: 협조의 힘

- 재산을 모을 때 가장 어려운 점 중 하나는 스스로에게 솔직해지고

대중을 따라 몰려가지 않는 것이다.

똑똑한 투자가들은 시장의 타이밍에 연연하지 않는다.

현명한 투자가들은 인기 없는 투자 상품을 산다.

그들은 팔때가 아니라 살 때 이익을 만든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4. 하나의 방식에 통달하라. 그런 다음 새로운 것을 익혀라: 빠른 배움의 힘

- 모르는 것을 배우고, 그대로 실천해보고, 그 후 새로운 방식을 찾을 것

5. 자신에게 먼저 지불하라: 자기 통제의 힘

- 저축, 투자를 먼저 하고 소비하라는 것

6. 중개인에게 넉넉하게 지불하라: 좋은 조언의 힘

- 당신의 이익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해 주는 중개인을 찾으라.

7. 인디언들처럼 주고받으라: 공짜로 얻는 힘

- 현명한 투자가의 첫 번째 질문은 '어떻게 내 돈을 빨리 되돌려 받을 수 있을까?'

일단 원금을 찾고 난 후에 무언가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자산을 원하는 것

8. 자산을 이용해 사치품을 사라: 집중의 힘

-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돈을 빌리는 데에만 치중할 뿐, 돈을 버는 데에는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9. 당신의 영웅을 선택하라: 신화의 힘

- 나만의 영웅을 찾고 그들의 노하우를 익혀 그대로 따라해보는 것

10. 가르치라 그러면 받으리라: 주는 것의 힘

- 뭔가를 원한다면 먼저 줘야 한다



<당신이 해야 할 일들>


1. 지금 하는 일을 중단하라

- 잠시 멈춰 서서 무엇이 잘 되고 있고 무엇이 잘 되고 있지 않은지 가늠하라

2.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으라

-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서점에 가서 독특하고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찾아보라.

3.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낸 사람을 찾으라

- 그들을 점심식사에 초대해 그에 대한 비결과 조언을 말해 달라고 청하라

4. 강의를 듣고 책을 읽고 세미나에 참석하라

- 신문과 인터넷을 뒤져 참신하고 재미있는 강연을 찾는다

5. 많은 제안을 하라

- 제안을 하면 누군가는 받아들일지도 모른다

(주의: 빠져나올 수 있는 예외 조항을 달면서 제안하라)

6. 한 달에 십 분 정도 특정 지역을 걷거나 조깅을 하거나 운전하라

- 생애 최고의 부동산 투자처를 이런식으로 찾는다.

일 년 동안 특정 지역을 조깅하면서 변화가 있는지 찾아본다.

저렴한 거래 대상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로 바꾸는 것은 변화다.

ex. 오랫동안 임대를 내놓고 있는 곳은 저렴한 기회

죽어가는 상가에 새로운 가게가 생긴다면 긍정적인 변화

그 가게 주인이나 그 지역 우편배달부 등과 짧은 대화를 통해

그 동네의 정보를 파악하는 방법

7. 모든 시장에서 저렴한 상품을 찾으라.

- 당신이 이득을 올리는 것은 팔 때가 아니라 살 때다

8. 올바른 장소를 찾으라

- 강좌를 통해 저렴하게 사라는 것

9. 사고 싶어 하는 사람을 먼저 찾으라.

그런 다음 팔고 싶어 하는 사람을 찾으라.

- 파이를 사서 여러 조각으로 자르라.

부자가 되고 싶다면 크게 생각하라.

10. 크게 생각하라

- 설사 당신이 거래할 수 있는 규모가 작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과 결탁해 큰 거래를 협상할 수 있다.

11. 역사에서 배우라

- 샌더스 대령 에피소드

12. 행동은 늘 행동하지 않는 것 보다 낫다

- 행동을 취해야만 경제적인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그러니 지금 행동하라!



기억이 희미해질때 다시 보고

실천해보자^^

20년후의 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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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이의 경제교육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난, 어릴때 경제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지만

감사하게도 뒤늦게라도

경제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돈에 대한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하는편.


'우리아이는 일찍 돈공부를 시켜야지'라고

생각하면서 초등학생이 될때를 기다렸다.


초등학교 입학하면 

바로 '용돈'이라는 경제공부를

시작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했기때문에.



하지만 이제 겨우 숫자의 개념을 익히는 8살,

100원, 1000원 돈의 개념부터

돈을 더하고, 빼고의 개념이 버무려져 있는

'용돈'의 세계는 아직 어렵다.


어떻게 하면 좀더 효과적으로

용돈교육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언제나 그렇듯

모르는건 책으로부터 도움을 받기 위해

<용돈교육의 마법>이라는 책을 읽었다.






용돈교육에 앞서

아이를 위한 저금통을 2개 준비했다.

그 이유는, 언제든 꺼내 쓸수 있는 용돈과

반드시 통장에 저축해야 하는 용돈을 구분하기 위해서!

<용돈교육의 마법>책에서는

기부 저금통까지 총 3개를 준비하라고 했지만

'기부'의 개념까지 가르치기에는 

아직 너무 벅차다.

그리고 이미 우리는 몇년전부터 

해외아동결연프로그램을 하고 있기때문에

기부의 개념은

용돈교육에 섞지 않고

따로 하기로 했다.






<용돈 교육의 마법>이라는 책은

초등학생 저학년부터 고학년 자녀까지

적용할수 있는 내용이 잘 정리돼 있다.

우리집의 경우, 아이가 8살이라서

일단 책 내용을 바탕으로 적용할수 있는것과

아이의 성향, 패턴을 고려해서 

적절하게 변화시켜가면서

용돈교육을 시작했고

이제 그 실천 3개월차에 접어들었다.

아직도 갈길이 멀었지만

용돈교육을 시작했다는 점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는점에서

나름 긍정평가를 하고 있다.



앞으로, 용돈교육은 계속

발전하면서 자리를 잡아가야 하기때문에

이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부분들을

요약해 놓고

용돈교육 방향잡기가 어려워질때

꺼내보고자 내용정리를 해본다.






아이와 부모에 대한 생일선물에 대한 이야기는

나름 신선했고 여러모로 공감됐다.

아이는 부모가 자신에게 선물을 사주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부모나 할머니할아버지 생신에는 뽀뽀나 편지를 주는것으로 끝!

저자의 말처럼, 아이도 어른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해서

주는것을 가르쳐 줘야 할것 같다.

때로는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바르게 잡아줘야 할때가 있다.







요즘 아이들은 갖고 싶은것을 

너무 쉽게, 너무 과하게 많이 소유한다.

자손들이 몇명 없고

소비의 유혹은 너무 많고..

우리집도 외동아들이라

부모가 소비를 통제시켜도

조부모님과 친척들까지 통제시키는건 어렵다.

그나마 우리집은 감사하게도

우리 부부가 아이의 소비욕구를 

엄격하게 컨트롤 시키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늘 무엇인가를 갖고 싶어하고

사고 싶어하고, 사달라고 한다.

우리집에서는 뭐든 '기다려야' 가질수 있다.

기다림의 미학을 가르치는건 참 어렵고

사소한 예외사항이 그동안의 노력을 

한순간에 무너뜨릴수 있다.

특히 용돈교육을 시작하면서

아이도 자신이 자유롭게 쓸수 있는 용돈이 생기면서

작은돈도 소중한줄 모르고

한번씩 몽땅 털어서 학교앞 문구점에서

다 써버리고 오는걸 보면

잔소리를 하고 싶어지지만,

자신이 마음데로 쓸수 있는 

돈의 자율성을 준 부분은

최대한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좀더 모으면 더 소중한걸 살수 있다'라는

가치와 돈을 거래하는 방법을

배우는 부분의 중요성을

좀더 가르쳐 주려고 노력중이다.




용돈교육을 할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용돈보다 아이가 더 많은 돈을

필요로 할때 어떻게 할것인가'이다.

요즘은 아이들 장난감도

제법 비싸기때문에

용돈만 참을성 있게 모으도록 하면

중간에 포기하기 쉽기때문.


아이가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인

홈알바 처럼 '어떤것을 했을때 돈을 줄께'라는 것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는 좀 회의적이다.


홈알바의 장점은 알겠지만

가족 모두가 당연히 해야할 집안일이나

본인이 당연히 해야하는 학교 공부 등

이런것들에 대해서 돈을 준다면

자신이 당연하게 해야하는것에 대해서

댓가를 바라는 아이가 될 수도 있기 때문.


아직은 여러가지 고민이 필요하겠지만

결국 용돈교육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용돈교육의 주체자인 부모의 정확한 방향성을

꾸준히 다듬어 가는것이 중요할 것 같다.






아직 돈 가치, 계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아이를 데리고 용돈교육을 하려니까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많다.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용돈교육을 시작한 나에게

남편은 "너무 이른거 아냐?" 라고 했지만

돈에 대한 것이야말로 일상생활에 중요하고

무엇보다 원하면 다 가질수 있다고 생각하는

아이에게 '원해도 가질수 없을 수 있다'라는 것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무작정 시작한 용돈교육.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알뜰하게 쓰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과는 반대로 마구 써버리도 하고

돈의 가치를 몰라서 이상한걸 사오기도 하는걸 보고

용돈교육을 중단해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용돈의 규칙, 방법 등을 조금씩 고쳐가면서

계속 진행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에서도 용돈 교육의 가장 중요한점은

"지속성" 그리고 "일관성"이라고 했다.

아이의 용돈교육은 처음부터 완벽할수 없다.

완벽하지 않아서 시작을 미루거나,

완벽하지 않다고 갑자기 중단하지 말고

잘 안되는 부분은 고치고,

아이의 성향, 스타일을 보면서 조율하면서

꾸준히 해 나가야 하는것이

바로 용돈교육이다.






이제 겨우 3개월차에 접어든 우리집 용돈교육,

매일 월요일 아이에게 용돈 1,000원씩 지급한다.

아이에게 용돈기입장을 먼저 쓰게 하고

저금통 2개에 각각 500원씩 넣도록 한다.

'마음대로 쓸수 있는 저금통'에 든 돈은

아이가 마음껏 쓸수 있게 한다.

(몇주일은 모아야 몇천원...아이는 탈탈 털어

문방구에 가서 딱지를 사오거나 카드를 사온다)

'은행에 저축하는 저금통'에 든 돈은

한달에 한번씩 모아서 아이손잡고

은행에 가서 아이이름의 통장에 저축하고

금액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통장에 넣어두면

나중에 잘했다고 이자도 준단다'라며

나중에 부모님 허락받고 사용할수 있는 돈이라는걸

여러번 이야기해준다.


처음에 아이는 자기돈인데

왜 마음대로 바로 못쓰게 하느냐,

왜 꼭 통장에 넣어야 하느냐,

언제쓸수 있느냐 등

여러가지 질문을 했었다.


그래서 합의를 한건

'고등학생이 되면 이 통장의 돈을 쓸수 있고

그때는 엄마아빠에게 어디에 쓸 것인지

미리 의논을 하고 사용할 수 있다' 라는 것


아직까지는 갈길이 멀지만

차근히, 꾸준히 해나갈수 있기를!


그리고 아이가

돈을 어떻게 모아야하고

왜 모아야하는지에 대해서

깨닫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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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공부란 참 어렵다.

그래도 할수록 재미있는 분야도 재테크.

요즘은 유튜브를 통해서

재테크 공부를 하고 있는데

내가 즐겨 듣는 유튜버가 미국주식시장을

중심으로 주식시장 시황체크를 해준다.

덕분에 요즘 미국 주식시장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마침, 미국배당주 투자지도라는 책을 알게 되어

열심히 체크, 메모하면서 읽어봤다.


이책을 읽은 한줄요약

"노후대비, 미래대비를 위한 투자로

미국배당주 투자, 나도 해볼까?"


그만큼 쉽고 재미있고

흥미롭게 정리된 책이다.

그동안 재테크방법이 식상하고

새로운 재테크에 관심있다면?

미국배당주 투자지도를 읽어보자!





개인적으로 재테크라면 조금씩 안해본게 없다.

요즘은 열심히 주식을 공부하고 있는데 참 어렵다.

그래도 기존에 내가 해봤던 것들을 비교해봤을때

주식쪽이 나랑 잘 맞는것 같아서 이쪽을 열심히 공부중

여러가지 재테크가 있지만, 자기에게 잘 맞는데 있단다.

그런데, 주식시장만큼은 엄청난 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

마침, 주식공부의 멘토분의 주력분야가 미국주식시장이라

자연스럽게 미국주식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는 요즘

"나도 미국주식투자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

그런데 너무 큰 시장이고 잘 모르는 시장이다보니

선뜻 시작하기 어려웠는데

주가변동에 민감한 주식보다 배당주 투자라면

조금씩 도전해볼수 있지 않을까?





그만큼 <미국배당주투자지도>라는 책은

미국주식시장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돼 있다.

물론,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초초초보자라면

국내주식의 모의투자부터 해보는게

정신건강에 이롭겠지만

요즘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보면서

고구마 1000개 먹은 느낌을 받고 있다면

조심스럽게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의 싹을 틔우는 책이 바로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





물론, 우리가 정보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이기때문에

장미빛 미래만을 그리며 접근하면 안될것!

하지만, 노후준비를 위한

좀더 폭넓은 투자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

미국배당주 투자는 새로운 방향이 될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하나의 새로운 방향에 대한 길잡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분명하다.





미국배당주 투자에 대해서

'1'도 모르는 나도 이 책을 보면서

한번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만큼 미국배당주투자에 대한 접근방식에 대해서

아주 쉽게 설명이 잘 돼 있다.





물론, 아주 기본적인 부분들이나

미국 배당주 투자의 좋은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아쉽다.

하지만, 이 책의 취지는

'미국 배당주 투자의 시작'과

미국 배당주의 어떤 점을 봐야하는지에 대해서

다양한 기업 사례를 통해서 알려주는 것이므로

미국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에는

아주 성공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미국 주식시장이기때문에 당연히 영어로 돼 있는데

어떤 사이트에서 어떤 부분들을 봐야하는지

여러 팁들을 바탕으로 알려주고 있으니

몇가지 핵심 단어를 바탕으로 조금씩

시도해볼수는 있을것 같다.



최근에 국내주식 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도 많은편이지만,

우리나라 기업의 배당은 들쑥날쑥한편.

배당 히스토리도 그리 오래 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배당지급 횟수가

몇번 안돼다 보니

배당금을 목적으로 

해당 주식을 계속 들고 있기에는

여러가지 한계점에 부딪친다.

그런점에서 배당주 투자에 대한

안정성은 미국배당주쪽이

좀더 유리할것 같것 같다.

단, 저자의 말처럼

노후를 위해 연금대신 배당금투자를 하려면

더 많이 공부하면서 시도해야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

특히, 달러를 활용한 투자기때문에

환율에 대한 공부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새로운 재테크 방향에 대한 발견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

이 책을 계기로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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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면

육아서를 자주 읽게 된다.

하지만 육아서도

잘 가려 읽지 않으면

오히려 그 책 때문에

육아 스트레를 받을때가 많다.


이제는 제법

육아서를 가려 읽는 노하우가 생긴

아들 육아 8년차,

아들 육아 맘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해하게 키우는 법>

이 책을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

내가 바라는 방향의

아들 육아 노하우가 있어

리뷰해 본다.





아들을 키우는 엄마라면

'작은 소리로' 아들을 훈육한다는건

얼마나 힘든지 알것이다.

놀이터에서 엄마의 목소리 톤만 들어도

아들맘인지, 딸맘인지 안다고 할 정도니까^^;;


아들 육아서를 읽다보면

공통적으로 제일 먼저 하는 이야기는

'아들은 큰소리로 말할 수록 안듣는다'라는 것

그래서 더 이책의 제목이 끌렸나보다.

사실, 엄마도 큰소리 이야기하면 힘드니까.

좀 조용조용 말해도 우리 아들이

바로바로 행동으로 옮겨줬으면 하고 

바랄때가 많으니까^^





우리 아들도 이렇게 예쁜

봄날의 제비꽃처럼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통해서 도움을 받고 싶어 읽게 된 책





책 <작은 소시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저자는 일본인이지만

아들의 성향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비슷한가보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여러 성향들이나 방향들에 크게 공감이 되는걸 보면..


이 책을 보면서 기억하고 싶은 문구를

좀 정리해본다.



"설득해도 말을 듣지 않거나

잔소리를 할때까지 딴짓을 할때는

차갑게 대하면 효과가 있다.

차근차근 설득하거나 차갑게 대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써보자. 

이때 절대 아이를 얕보아선 안된다.

어엿한 한 남자로 대하는 냉정한 태도가 중요하다"


"진위가 분명치 않은 일이 일어났을 때,

부모는 사실 관계를 확인해야 믿겠다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그래야

아이도 분별없는 짓은 하면 안 되겠다고

긴장한다. 이렇게 자란 아이는 어른이 되어도

나만 좋으면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우선좋아하는 과목을 파고들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향상된 학습 능력으로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것,

이것이야 말로 가장 좋은 공부법이다."





"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중에

책을 소리 내어 읽는 음독.

좋은 문장을 소리내어 읽으면 

문장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쉽게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의 기본은 관찰이라고 한다.

부모가 아이를 냉정하게 관찰해야 한다.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어떤걸 잘하는지...

아이는 자신이 인정받았다는 기쁨과 

자신감을 얻어, 좀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마음먹는다.

어떤 일에 자주적으로 참여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인정받은 아이는

공부도 의욕적으로 한다.

부모 마음대로 이상형을 그리지 않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고 인정하는 것,

이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다."






"세상을 아름답다고 느끼고

또 스스로 아름다움을 찾아낼 줄 아는 아이는

좌절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아니, 쉽게 절망하지도 않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우리 아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대해야 할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모든 육아서가 모든 부모에게 맞지는 않지만

이렇게 조금씩 찾아내서 내것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올바른 육아의 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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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이 책을 알게 되었고

마침 동네 도서관에 비치돼 있어서 읽을 수 있었다.

 

오늘 내가 만난 행운의 책은

<일본 최고의 대부호에게 배우는

돈을 부르는 말버릇>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라는

속담도 있지만

말이라는게 참 중요하다는걸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절절히 깨닫는다.

사회생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부부사이에도

자녀와의 사이에도

말한마디로 웃고, 우는게 사실..

 

이 책은 상대에게 하는 말에 대한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평소에 어떻게 말하느냐에 대한 책이다.

 

돈을 부르는 말버릇이라고 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말버릇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것 같은, 자기 긍정마인드를 위한

말버릇 지침서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해서 책을 찾다가 이 책을 알게 되었는데

다른 재테크 책처럼 어떻게 푼돈을 모으는 식의 노하우는 없지만

긍정적인 마인드, 말버릇으로 어떻게 자기에게 오는 기회를

잡고, 실천하느냐에 대한 책이다.

 

 

평소에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중요하게 생각하기때문에

여러 부분적으로 공감을 하면서 술술 읽혀진 책^^

그래도 순간순간 잊게 되는 긍정의 말버릇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었다.

 

 

<기억하고 싶은 문구 요약>

 

 

입 밖으로 내 뱉은 말은 모두 이루어진다.

그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불행언어를 내뱉어버렸을때 응급처치법

"진짜 최약이네..아냐, 아냐 운이 좋아!"

 

소원을 빌때는 현재 진행형으로 말해봅시다

"저는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말을 하고 나서 '저기 가봐야지' '이 책을 읽어볼까?'하고

문든 생각이 번뜩인다면, 지나 치지 말고 실천으로 옮겨봅시다.

우주가 보내준 힌트입니다.

 

인생이란 그 사람의 말 그 자체이다

말에서 그 사람의 인생이 태어나는 법이다.

 

"오늘부터 만나는 사람, 길에서 스쳐지나가는 사람,

모든 이들에게 '이 사람에게 온갖 좋은 일이 눈사태처럼 일어납니다'

라는 말을 마음속으로 중얼거려보세요. 하루에 100명씩,

1,000일 동안 실행해보는 겁니다.

 

감사는 눈을 보며 전해야

효과 만점!

 

언제든 자신을 칭찬하는 말버릇으로

에너지를 채우고 아우라를 키우도록 합시다.

이것이 인생을 잘 풀리게 하는

최고의 비결입니다.

 

 

 

 

자신에게 손해가 될 만한 사실은

굳이 입밖으로 내 말할 필요가 없다.

당신을 의기소침하게 만다는 부정적인 기억은

아예 잊어버려라.

 

행운의 여신에게는 오로지 앞머리밖에 없습니다.

모처럼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랍니다.

분명히 괜찮고, 괜찮고, 괜찮을 테니까요!

 

용기만큼은 아무도 대신 내주거나

빌려주지 않아요. 그러니 스스로

내야만 합니다.

 

불행을 끊어내는 마법의 말

"이걸로 좋아질 거야. 그래서 좋아질 거야.

더 좋아질 거야"

 

돈에게 인기를 얻고 싶다면

'상냥할 것, 강할 것, 손이 빠를 것' 

이 세가지를 기억합니다.

 

"돈을 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요"

생명처럼 소중한 돈이 들어오고 나갈때

돈에게 감사를 전합시다.

 

발전없이 단순이 반복하는 것보다

발전하고 개선하며 계속하는 것을

실천합시다.

 

 

 

이 말에서 배운 것들을 하나 둘 실천해보고 있다.

조금씩 우주 저금을 쌓아 행운이 나에게 오기를!

부정적인 말버릇은 버리고 긍정적인 말버릇으로

내 주변사람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쏟아내기를^^

오늘도 우리집에는 온갖 좋은일이 눈사태처럼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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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능날이네요.

노력한것만큼 좋은 결과 있길!

 

요즘 다시 자기개발서책을 읽고 있어요.

지인의 추천으로 읽게 된

김새해 작가의

<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라는 책,

완전 강추하고 싶어서

오랜만에 책리뷰해요.

 

 

 

 

고3 수능생처럼 공부가 힘들때나

대학 졸업을 앞두고 막연한 미래때문에 불안할때

사회생활을 하면서 멘탈이 흔들릴때...

자기개발서를 읽으면 다시 긍정의 에너지가 샘솟는것 같아요.

 

 

 

 

이책을 쓴 김새해 작가의 인생은

한편의 드라마 같아요. 사람의 인생이 어쩜 이렇게 드라마틱할까..

마치 거짓말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생의 굴곡이 엄청나요.

인생의 굴곡이 엄청난 사람이 그 인생의 고난을 다 이겨내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희망전도사가 된 경우인데요.

그동안 수많은 자기개발서책을 읽었지만

<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이 책을 쓴 김새해 작가가 처했던 현실이, 그리고 지금이

그리 먼 세상 이야기 같지 않기 때문이예요.

자기개발서를 읽다보면 작가의 인생스토리에 압도당해서

그 사람의 이야기에 그리 공감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자기 잘난체, 자기도취에 푹빠진 사람의 이야기를

지루하게 끝없이 듣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때가 많고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이 사람에게 온 기회가 내게 오겠어?'

'역시 성공할 사람은 정해져 있어'

라는 자기포기 생각이

틈새로 파고들어서

자기개발서책을 읽고 나서

오히려 무기력해질때가 종종 있어요.

 

그런데, 이 책은 좀 달라요.

우선 이 책을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계속 다시 되짚어 읽고

밑줄을 긋고

기억하고 싶어

다이어리에 옮겨 적어요.

 

 

 

 

<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라는 책을 쓴

김새해 작가는 유튜브 운영도 하고

여러 강연을 하는 유명한 사람이죠.

 

전 김새해 작가의 유튜브 동영상을 한번도 보지 않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그사람이 가진 긍정의 에너지는

"그래 나도 할수 있겠어"

"나도 성공할 수 있겠어"

라는 마음을 불러 일으키는 힘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요즘 Thank you 일기를 쓰고 있었는데

이 책 또한 사소한것에 감사하는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정말 살다보면 긍정적인 마인드,

사소한것에 감사하는 마음,

할수 있다는 생각

이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

이번에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성공전략에 대한

마인드 리셋을 할 수 있었어요.

 

다만, 너무 '긍정마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책이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 뜬구름 잡는 이야기로

받아들이는 분들도 있겠지만

 

자기개발서책은

이 책을 읽는 사람의 인생철학과

작가의 인생철학이 비슷할 경우

더 시너지효과가 나는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서

김새해작가의 인생철학과

저의 인생철학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오랜만에 긍정에너지를 왕창 얻어

이 책을 추천하게 됐네요.

 

 

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
국내도서
저자 : 김새해
출판 : 도서출판미래지식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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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이라는데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책읽는것보다 밖에 놀러다니는게

더 재미있는것 같아요 ㅋ

 

오랜만에 재테크책 읽었네요.

<엄마의 부자습관>이라는 책이구요.

노정화 지음, 소울하우스라는 출판사책이네요.

 

 

 

 

개인적으로 재테크, 경제 관련분야에 관심이 많다보니

재테크 관련된 책을 자주 읽는 편이예요.

<엄마의 부자습관>이라는 책은 제가 주로 활동하는 카페에서

강연도 하시는 유명한 분이라, 강의는 못 듣고

책으로 대신 그분의 노하우를 배우고자 읽게 되었어요.

 

 

 

재테크관련책을 여러번 읽다보면

이런 책의 저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들이 있어요.

부자가 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손꼽는것은

부의 기본 원칙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부분을 더욱더 반복적으로 읽어보는게

여러모로 마음을 다잡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재테크책으로 추천하는 <엄마의 부자습관>은

엄마의 시각으로 작성된 책이라 그런지

내용이 어렵지 않고 쉬워서

초보자분이 읽기에 무리가 없고

이미 재테크책을 여러번 접해본 분들에게도

기본적으로 중요한 부분을 다시 리마인드 하기위해서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엄마라면 가정도 돌봐야하고

가계부 관리도 해야하고

이것저것 할일이 참 많죠.

모든 엄마들이 숙명같은 것이지만

이 책에서는 가족도 중요하고

나자신도 중요하다는 점을

짚어주고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이 책에서 가장 기억하고 싶은 부분은 따로

기록해볼께요.

 

 

미라클모닝에 대한 부분인데요.

 

처음 1분은 바른 자세로 앉아서 천천히 깊은 호흡을 한다.

다음 1분은 확신의 말을 꺼내서 처음부터 끝까지 큰 소리로 읽는다.

다음 1분은 눈에 보이는 듯 생생하게 성과를 그린다.

다음 1분은 감사와 노력으로 얻어 낸 결과들을 노트에 적는다.

다음 1분은 책 한 권을 골라 한쪽이나 두 쪽을 읽는 데 사용한다.

마지막 1분은 일어서서 몸을 움직이는 데 사용한다.

 

 

아직 실천해보고 있지는 않지만

아침일찍 시작하는게 부자의 습관이라고 하니

직접 실천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볍게 읽어볼 재테크책을 찾고 있다면

<엄마의 부자습관>재테크책 추천할께요!

 

엄마의 부자 습관
국내도서
저자 : 노정화
출판 : 소울하우스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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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책을 읽었어요.

요즘 뭐가 바쁜지...

읽을책은 쌓여만 가네요 ㅎㅎ

 

재테크, 경제 이런책에 관심이 많은데

부동산 책은 이 책의 거의 처음 인것 같네요.

 

첫 부동산 책이지만

다 일고보니 추천하고 싶어지는 책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

빠숑, 서울휘, 아임해피 지음

솔직리뷰, 추천이유 정리해볼께요~

 

 

 

 

알면 돈되는 신나는 부동산 잡학사전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책은

수도권 거주자나 수도권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부동산책 입문으로 읽기에 참 편한 책이예요.

 

 

 

 

이 책의 저자 3명은 '부동산 클라우드'라는 팟빵도 진행중인데요.

이 책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를 우선 읽고

팟빵 방송을 같이 들으면 좀더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전 수도권 중심에 살고 있고

자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조만간 이사를 준비하고 있기때문에

내 주변 지역에 대해서

기본적인 내용들이 궁금했는데

이 책 덕분에 딱 요약되었답니다^^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입지, 입지, 입지죠!!

그런데, 입지가 왜 중요한지 아나요?

이 책을 읽으면서

왜 그리 부동산들이 입지를 외치는지를

아주 쉽게 이해할수 있어요.

이책을 기준으로 지금 살고 있는 우리집을 보니

여러모로 유리한 입지에 있더라구요 ㅎㅎㅎ

책을 읽으면서 우리집 혹은 사무실 등

주변 실생활에 그 내용을 접목해보니

이해가 쏙~쏙 잘 되더라구요.

부동산에 관심은 많은데

부동산 이야기는 어렵다는 분들에게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는 딱인것 같아요.

 

 

 

 

 

책 중간중간에 '고수이 한마디'로

다시한번더 중요한 부분을 정리해주니 더 쉽고요.

부동산을 볼때 '내가 살고 싶은곳'이라는 입장으로 봐야 한다는것도

머리에 확~ 박혔네요.

특히 오피스텔 투자 이런걸 할때는 입지만 보고

무조건 투자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내가 살고 싶은곳이어야

다른 사람도 살고 싶어한다는 이야기가 와 닿았어요.

 

 

 

 

서울 수도권뿐만 아니라

주변도시인 경기도, 분당, 부천, 산본, 고양, 일산 등등에 대해서도

그 지역의 특성, 호재 등에 대해서

쉽게 잘 풀어놓고 있어요.

제가 한곳에 지금 9년째 살고 있는데

이 책에서 제가 사는 지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가 사는 지역의 가치와 한계점 등을 더 잘 이해할수 있었어요.

더불어, 서울 뿐만 아니라 주변도시 중에서

제2 거주지역으로 어디가 좋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방향을 잡을 수 있었네요.

 

다만, 이 책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는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기때문에

너무 깊은 부동산 지식을 기대하고 있다면

이 책이 수박 겉 핥기식으로 느껴질수 있어요.

 

저 처럼 부동산에 관심은 있는데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지 모를때

가볍게 읽고 이해할수 있는 수준의

부동산 책을 찾는 분이라면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이책을 추천할께요^^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
국내도서
저자 : 김학렬(빠숑),배용환(서울휘),정지영(아임해피)
출판 : 다산북스 201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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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면서

책읽기 좋은 계절!

 

개인적으로 자기개발서를 읽기 좋아하는데요,

최근에 우연히 <벤자민 프랭클린 자서전>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갑자기 이 책을 나도 읽어봐야 겠다고 결심~!

회사에서 매달 지원하는 도서지원에 이 책을 신청하고

잠들기전에 짬짬히 책을 읽었어요.

 

 

 

 

벤자민 프랭클린은 아주 친숙한 인물이긴 한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더라구요.

100달러 지폐 주인공이니

미국에 아주 중요한 인물일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벤자민 프랭클린 자서전은 여러종류가 있지만

제가 읽은책은 <프랭클린 자서전 - 덕에 이르는길>이라고

청소년 추천도서 완역본이라는 마크를 달고 있는 책이예요.

 

 

프랭클린 자서전
국내도서
저자 :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 함희준역
출판 : 나래북 2011.02.15
상세보기

 

 

큰글자책이라서 읽기도 편하고

책도 가벼워서 들고 다니면서 읽기에도 딱~!

 

 

프랭클린은 그의 이름을 딴

다이어리가 있을 정도인데요.

프랭클린 플래너를 여러번 이용해봤는데

이책을 읽어보니

왜 그 다이어리 이름이

"프랭클린 플래너"인줄 알겠더라구요.

 

벤자민 프랭클린은 기록을 열심히 했고

체크리스트처럼 기록해서

자신의 스케줄을 관리한사람이였답니다^^

 

 

무엇보다 프랭클린 자서전을 읽고

꼭 기억하고 싶은

벤자민 프랭클린의 13가지 덕목!!

수세기에 걸쳐서 존경받는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프랭클린의 13가지 덕목>

 

 

절제

침묵

규율

결단

절약

근면

정직

정의

중용

청결

평정

순결

겸손

 

 

 

 

 

 

지금은 많이 알려져 있는 덕목이지만

실제로 모두 실천하기에는 어려운게 사실이죠.

 

프랭클린의 자서전을 보면

그 자신도 절제,근면, 침묵 등을 실천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부끄러웠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그 시절의 어리석음을 소상히 적고

자신이 어떻게 이런 덕목을 정하게 되고

실천하고 그로 인해 어떻게 성공하게 됐는지를

아주 소상히 기록함으로써

벤자민 플랭클린 자서전을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깨우침을 주고 있어요.

 

 

 

 

 

프랭클린의 자서전을 읽으면서

그동안 스스로 놓치고 있었던 시간도 반성하고

앞으로 어떻게 스스로를 다잡아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네요.

 

인생의 절반은 살았다고 생각하는 시점에서도

이책이 주는 깨달음은 큰것 같아요.

아이들이 사춘기 시절에 이 책을 읽을 수 있다면

더 멋지게 인생을, 젊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프랭클린의 자서전은

때로는 너무 상세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너무 쓸데없는 이야기까지 담고 있네'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그런 사건들, 경험들이 모여

이런 인물을 만든것이기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다 생략할수는 없을 것 같아요.

 

 

더불어,

벤자민 프랭클린 자서전을 추천하는 이유는,

지금은 세계 최대 강대국이 된 미국이라는 나라의

출발점에 벤자민 프랭클린 이라는 인물이 있었다는 점이예요.

영국의 식민지였던 아메리카의 독립선언문을 작성한 핵심인물이

바로 벤자민 프랭클린 이랍니다.

 

때문에,

벤자민 프랭클린 자서전을 읽음으로써

성공에 이르는 13가지 덕목 습득부터

미국의 역사 이해까지 할수 있어요~^^

 

 

청소년도, 어른도 함께 읽기좋은책

<프랭클린 자서전 - 덕에 이르는길>

자기개발 추천도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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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육아맘이지만

하고 싶은것도

이루고 싶은것도

너무 많은 내게...

딱 적당한 자극제, 방향을 제시해준 책

<하루30분의 힘/김병준 지음> 리뷰.

 

내가 어떤책을 읽었는지

어떤자극을 받았는지

지극히 개인적으로 기억하고 싶은문구

중심으로 정리하는 도서리뷰^^

 

 

 

 

직장인이라면 하루 24시간이 너무 바쁠것이다.

더군다나 난 맞벌이 육아맘

회사에서 퇴근해서 집으로 출근하는

다람쥐 쳇바퀴 같은 삶을 산지

벌써 7년째이지만

여전히 여유보다는 분주함이 많은 하루.

 

 

 

 

그래도 워낙 열정적인 DNA 성격탓에

하고싶은 것도, 이루고 싶은것도 많은 욕심쟁이.

나같은 욕심쟁이라면 <하루30분의 힘>책을 추천한다!

이 책의 저자인 김범준이라는 사람도

엄청난 열정을 가진 욕심쟁이다.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을

쓸데없이 펑펑 쓰다가

우연히 깨닫게 된 시간활용비법을

아주 간결하고 명확하게 잘 정리해놨다.

 

 

지금부터는 이 책에서

내가 기억하고 싶은 곳들 중심으로

요약해보겠다.

 

 

 

 

 

매일 하루 30분씩만 투자하라는 말은

누구나 한두번씩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책이 더 가치있게 느껴지는건

저자가 실제로 자기 경험사례를 바탕으로

그 가치, 변화에 대해서 풀어내고 있기때문에

더 강한 '설득력'이 있고

나도 해볼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벤저민프랭클린은 시간을 아주 철저하게 활용한 사람으로 유명하다.

그의 명언 중에서 "오늘 하루는 내일의 이틀과 같다"라는 말은

지금 바로 시작하라는 말처럼 내 귓가를 계속 멤돈다.

 

 

 

 

지금 내 상황, 내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는

그 어떤 것에서든 "변화"라는게 필요하다.

'머무는 곳'과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어렵지만

'시간을 달리 쓰는것'은 내가 맘만 먹으면 당장 바꿀수 있으니

매일 30분씩 내 시간을 달리 쓴다면 '변할수 있다'

 

 

 

 

 

 

내가 기존에 그냥 흘려 보냈던 시간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화시키면서 쓸수 있는지

작가가 직접 개선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다.

사소하지만, 이런 시간이 하나둘 모여

내 미래를 바꿀수 있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볼만하다.

 

 

 

"목표를 떠올려보자"

 

해야하는일/ 해보고싶은일

이루고싶은것/ 현재의 문제 등

두서없이 나열해보기

 

 

"영어 공부를 한다면 반복과 복습이 중요하다"

 

공부분량을 정해놓고

아침 저녁에 반복해서 공부하기

 

 

"중요한것은 그만두지 않기"

 

할수 있을 만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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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아이가 7살이 됐어요. 개인적으로 책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림책육아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림책육아를 나름 열심히 하고 있긴 하지만 전집을 마구 사놓지는 않고 대부분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여줍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지하 100층 짜리 집> 시리즈...어린이집에서 <지하 100층 짜리 집>을 접한 이후로 이와이 도시오 100층 짜리 집 시리즈를 섭렵하고 있어요. 상상력이 대단한 이와이 도시오... <지하 100층 짜리 집><하늘 100층 짜리 집><바다 100층 짜리 집> 이렇게 총 3가지 100층 짜리 집 시리즈가 있답니다. 오늘 그림책 육아책으로 소개드리는 책은 <하늘 100층 짜리 집> 이예요^^

 

 

 

 

처음에 <지하 100층 짜리 집>을 접할때만 해도 작가의 상상력이 놀랍고, 읽어주는 엄마 입장에서도 다음층에는 누가 살까..하는 궁금증과 설마 100층이 끝날때까지 글자가 엄청나게 나오는건 아니겠지? 라는 설렘반 두려움반이었어요.

 

 

 

우리집 같은 경우 책은 주로 잠자리에서 읽어주기때문에 오늘 잠자리책으로 고른책 글밥이 많으면 목이 쉴때까지 읽어야 하니까 좀 힘들더라구요^^; 다행히 이와이도시오 작가의 100층짜리집 시리즈의 글밥은 그리 많지 않아요. 다만 각 층별로 귀엽고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기때문에 아이는 계속 또 보고 싶어하고 듣고 싶어하는 아주 매력적인 그림책이랍니다.

 

 

 

<하늘 100층짜리 집> 주인공은 겨울철 배가 고픈 박새 '추피' 랍니다. <지하 100층 짜리 집> 주인공은 어린 여자아이가 주인공이었죠. 어린 박새 추피는 너무 귀엽게 생겼어요. 그리고 말끝마다 '추피'라는 추임새를 넣는 특징이 있어서, 책을 읽어줄때마다 '추피'라고 하니까 아이가 더 재미있다고 읽을때마다 꺄르르 웃음이 떠날지 않네요. 같은 부분에서 항상 똑같이 꺄르르 웃는 아이가 더 귀여워지는 그런 그림책이랍니다.

 

 

 

각 층마다 눈, 얼음, 번개 등등 하늘에 사는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는 추피. 얼음이 사는 50층에 갔을때는 꽁꽁 언 추피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이와이도시오가 100층짜리집 시리즈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보다보면 아이가 자연스럽게 숫자를 100까지 셀수가 있어요. 물론 숫자공부를 위해서 이 책을 보여주는건 아니고 그림책을 보여주면서 함께 층마다 사는 캐릭터들을 보고 그 옆에 숨겨진 숫자를 찾아보면서 자꾸 보여주다보면 어느순간 아이가 숫자 100까지 셀수 있게 되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이제 7살이 됐는데요. 이와이도시오 책을 보기전에는 숫자 20까지 겨우 셀수 있었는데, <지하 100층 짜리 집>책을 재미있다고 계속 읽어주고, 보여줬더니 <하늘 100층 짜리 집> 책을 볼때는 숫자 100까지 잘 읽더라구요. 요즘은 종종 책 안보고 숫자 100까지 세기 놀이 이런걸 하면서 놀기도 한답니다.

 

조만간 <바다 100층 짜리 집>도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보여주려고 해요. <지하 100층 짜리 집>은 주인공 여자아이가 바다거북할머니의 100세 생신축하파티에 초대되는 이야기였고, <하늘 100층 짜리 집>은 배고픈 박새 추피가 우연히 해바라기씨앗 한개를 줍고, 그 씨앗을 꽃피우기 위해서 하늘 100층까지 올라가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바다 100층 짜리 집>은 또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해지네요. 6세~7세를 키우는 엄마라면 그림책육아책으로 이와이도시오 <지하100층짜리집><하늘100층짜리집> 추천할께요~ 다들 즐거운 육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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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이면 새해 다이어리를 준비해요. 요즘은 다이어리에 기록을 잘 못하지만, 다시 새해부터는 다이어리 기록을 열심히 해보고자 벌써 2018 다이어리를 미리 준비했죠. 그리고 함께 준비한 특별한 다이어리, <5년 후 나에게 Q&A a day > 소개할께요. 매일 매일 다이어리를 기록하는게 힘들거나, 지겹다면, <5년 후 나에게 Q&A a day > 이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 꺼예요.

 

 

 

2018 다이어리추천 <5년 후 나에게 Q&A a day >은 자기개발서라고 할 수도 있어요. 어쩌면 다이어리보다 자기개발서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다이어리를 꾸준히 쓰는 사람은 자기개발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다고 생각해도. 저도 꾸준히 자기개발서를 읽는걸 좋아해요.사실, 2018 다이어리를 사면서 새로운 자기개발서를 찾다가 이 책을 보게 됐어요. 나름 성공한 사람의 자기자랑 쏟아내기 같은 자기개발서보다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질문을 제시하고, 그 답은 스스로 찾는 그런 독특한 형태의 자기개발서 랍니다.

 

 

이 책은 365개의 질문을 담고 있어요. 5년 동안 꾸준히 답을 하다보면 1,825개의 답을 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5년동안 꾸준히 쓰게 되는 자기개발 형태의 다이어리라고 할 수있는데요. 이제 2017년 12월 19일이니까 2022년 12월에야 완성되는 책이랍니다.

 

 

전 첫페이지부터 5년동안 쓰는 건줄 알았는데, 오늘 날짜에 해당되는 곳의 질문에 답변을 적는 거예요. <5년 후 나에게 Q&A a day > 이 책에서 제가 만난 첫 질문은 "가장 오래 통화해본 기억은?" 이랍니다. 결혼하고 벌써 7년, 누군가와 그리 오래 통화할 일도 없는 삶이죠. 무엇보다 요즘에는 카톡으로 수시로 대화할 수 있으니까요. 이 질문덕분에 가만히 과거를 되돌아보니 역시 남편과 연애할때 가장 오래 통화했던 기억이 나네요. 새벽 퇴근길에 늘 전화 벗이 되어 주던 남자. 이 남자의 이런 자상함을 그동안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이 책 덕분에 다시 한번더 되돌아 보면서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네요.

 

 

문득 이 책 속의 질문들은 어떤 기준으로 구성되었을까...라는 궁금함이 들지만. 이런 질문들을 누군가에게 받을 기회가 별로 없기때문에 이 책은 이런 사소한 질문 하나 하나를 던짐으로써, 그 자체가 하나의 강한 자극이 되는것 같아요.

 

 

 

5년동안 여러 질문에 답변을 하게 되겠죠. 5년 동안 빠지지 않고 질문에 답을 한다면 매년 같은날 같은 질문에 답을 하게 될 꺼예요. 처음 답변할때는 과거에 대한 첫 기억, 그리고 다음해 같은날 답변에는 좀더 다른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새로운 도전, 시도를 할 수 있는 자극이되는 책이 바로 <5년 후 나에게 Q&A a day > 인것 같네요.

 

앞으로 5년 동안 매일 5분씩, <5년 후 나에게 Q&A a day > 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내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새로운 자기 자극제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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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재미있는 드라마 발견~! 바로 OCN드라마 <나쁜녀석들2: 악의도시>예요. 개인적으로 이런 범죄물 드라마를 좋아해요. 예전에 OCN드라마 <나쁜녀석들>을 재미있게 봤었고 최근에는 <비밀의숲>도 너무 재미있게 봤었죠. 요즘 범죄물 드라마가 많은데 잘만든 범죄드라마는 드물죠. 지난주 <나쁜녀석들2: 악의도시>가 첫방송이라서 어떨까 궁금해서 닥본사 했다가 푹~빠져서 1,2회 신나게 봤네요.

 

 

 

 

개인적으로 <나쁜녀석들> 시즌1은 캐스팅이 좀 아쉬웠어요. 연출이나 내용은 재미있었지만^^. 그런데 시즌2는 캐스팅부터가 아주 훌륭하네요! 무엇보다 박중훈의 캐스팅이 신의 한수인것 같아요. 전체적인 무게감이 팍~! 시즌1 김상중 보다 더 좋은 캐스팅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양익준 감독 ㅋㅋㅋㅋㅋ.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에서 진짜 매력적인 캐릭터를 맡았어요. 그동안 또라이 캐릭터는 많았지만 진짜 생 날것같은 또라이 형사 역할인데 진짜 이 멤버에서 가장 생동감 넘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말하는 스타일도 굉장히 독특한 ㅋㅋㅋㅋㅋ. 배우가 천성이신것 같네요.

 

 

 

그동안 영화에서 주로 만났던 박중훈. 정말 오랜만인데 역시 배우의 포스는 다르다는 걸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 악의도시 1,2 편을 보면서 다시 한번더 느꼈답니다. 저랑 같이 완전 몰입해서 본 남편 왈 "박중훈을 너무 과소평가 했구나" 라고 할 정도로 카리스마 폭발하는 인물이예요. 코믹스러운 이미지는 전혀 없고 팀 리더로써 카리스마 짱!

 

 

 

과거를 알수 없는...괴력의 사나이 허사장 역할로 오랜만에 컴백한 주진모.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생캐를 만난 것 같아요. 나쁜녀석들 시즌1 마동석 이랑 비슷한 역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전혀 느낌이 달라요. 일단 주먹 하나는 이 지역 최고라고 할 수 있지만 주진모 배우의 특유의 느낌 때문인지 어딘가 아픈 과거가 있을것 같네요.

 

 

아직 상세한 배경 설명이 없지만 2화에서 잠깐 나온 장신영과 과거 인연이 있다고 하니 앞으로 이 관계도 흥미진진할 것 같구요.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 악의도시에서는 또 하나 반가운 얼굴~ 바로 김무열! 이 멤버중에서 그나마 노선이 애매모호한 인물..내부적, 심적인 갈등요인이 많은 인물을 맡은 김무열. 역시나 캐릭터와 배우 싱크로율이 100%

 

 

 

그나마 이 멤버에서 가장 엘리트그룹에 가깝다고 할수 있는 인물인데요. 박중훈이 멤버 캐스팅보드를 짤때 "양심이 있는 녀석"으로 지목했던 역할로 스카웃된 인물이 김무열인 것 만큼, 양심적으로 정의를 위해 싸우는 인물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2화에서 합류한 인물이 지수라는 배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뭔가 신선한 인물이라 오히려 기대가 되네요. 오직 복수를 위해 팀 멤버로 합류한 인물인데요. 박중훈 보스의 말처럼 '사연으로 치면 최고'인 멤버가 아닐까 싶네요.

 

 

 

OCN 새로운 드라마 <나쁜녀석들2: 악의도시> 1,2화를 보니 좀 전개방식이 친절하지는 않지만 나름 그래서 더 긴박감 넘치는 것 같아요. 여자들이 보기에는 좀 폭력적이긴 하지만 <비밀의숲>처럼 모두가 다 아는 범인을 잡기 위한 스릴 넘치는 전개가 흥미로운 드라마예요.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가 더 기대되는 이유는 제작사가 스튜디오 드래곤이라서 인데요. 제가 얼마전에 여기 주식을 소량 샀기때문에 앞으로 더 열심히 시청해야겠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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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도 그림책육아 중이랍니다. 아이를 위해 그림책을 고르지만,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다가 너무 마음에 드는 그림책을 발견하면 이렇게 기록을 꼭 남기고 싶어져요. 그림책육아를 하는 분이라면 한두번은 꼭 들어봤을 '백희나' 그림책작가의 <알사탕>이 오늘의 주인공! 백희나는 구름빵 그림책작가로 유명한데요, 이번에 새롭게 만난 <알사탕>, 6세 우리아들도 37세 엄마도 반해버린 책이랍니다.

 

 

 

 

요즘에는 만나기 힘든 알사탕. 요즘 아이들에게는 알사탕보다 막대사탕이 더 익숙하겠죠? 백희나 그림책작가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입체적 기법을 활용한 그림체. 백희나 작가의 입체적 기법을 활용한 그림체를 처음 보는 엄마라면 '그림이 너무 기괴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몇번 읽다보면 오히려 그 매력에 푹 빠질수 있답니다.

 

 

저도 처음에는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을 아이에게 선뜻 보여주기 힘들었어요. 예쁘거나 사실적이거나 귀여운 그림책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에게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으로 처음 보여준 책이 <장수탕 선녀님>이었거든요. 마침 목욕탕을 몇번 다녀와 본 후 읽어줬더니 너무 재미있어했던 아들. 그 덕분에 <이상한 엄마>도 보여줬더니 성공~ 그래서 이번에 신간 <알사탕>은 고민하지 않고 잠자리책으로 선뜻 선택했답니다. 6세 아들의 반응은 무척 성공적^^

 

 

 

 

백희나의 <알사탕>은 혼자놀기 좋아하는 내성적인 동동이라는 꼬마 아이가 마법의 알사탕을 통해서 주변 존재들의 속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타인에게 마음을 먼저 열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내맘같이 안될때가 종종 있는데요. 인간관계를 맺고, 이해하는 방법은 엄마 입장에서 어떻게 가르쳐 줄 수가 없죠. 나름 사회생활이 시작되는 어린이집, 유치원 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고민스러울때가 이런 인간관계, 친구관계를 형성하는 부분인것 같아요.

 

 

 

 

백희나의 <알사탕>의 주인공 동동이도 그런 아이랍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구슬치기를 친구들이 싫어한다고, 차라리 혼자 구슬치기하면서 노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아이. 하지만 사실은 혼자 노는 동동이 모습이 너무 쓸쓸해보여 '혼자가 좋다'라고 하는 동동이의 말이 너무 마음 짠해요. 혼자 더 재미있게 놀기 위해 새구슬을 사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여섯가지 빛깔의 알사탕. 어디선가 많이 보던 무늬들인 여섯가지 빛깔의 알사탕은 놀라운 비밀을 가지고 있죠. 이 비밀을 이 책을 두세번 읽고 나서야 알게 되었답니다. 그림책을 읽어줄때 텍스트에 집중하는 엄마보다 그림의 흐름에 집중하는 6세 아들이 먼저 이 '비밀'을 발견했지요^^

 

 

 

동동이가 이 비밀의 사탕을 하나씩 먹을때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누구나 공감할 소파의 이야기를 읽고 있다보면 엄마도 피식피식 웃게 돼죠. 특히 방귀 이야기가 나오니 6세 아들은 깔깔 거립니다. ㅎㅎㅎ 이맘때 방귀, 똥 이런 이야기 엄청 좋아하죠^^

 

 

 

알사탕의 매력은 평소 바로 곁에 있지만, 절대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속마음을 알게 된다는 것이예요. 동동이는 알사탕 덕분에 왠지 요즘 자기를 피하는것 같은 강아지 구슬이의 속마음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돼죠. 요즘 한글에 부쩍 관심이 많은 6세 아들은 이 책을 몇번 읽고 나더니 '동동아~' 할때 '동'자를 배워서 다른곳에서도 '동'자 글짜를 보면 "동동아 할때 '동'자다!"라며 아주 반가워하더라구요^^

 

 

아들이 가장 재미있어 하는 페이지. 이 책을 읽어주는 엄마 입장에서는 이 텍스트를 읽느라 숨이 가빠지면서도 속이 콕콕 찔리는 페이지. 바로 동동이의 아빠 잔소리 페이지랍니다. 아빠의 잔소리 내용이 조금전 엄마인 내가 아들에게 마구마구 했던 내용이랑 너무 비슷해요 ㅋㅋㅋ. 이 페이지를 읽을때는 숨을 쉬지 않고 우다다다 읽어야 하는데, 듣는 아들이 엄청 깔깔대는 페이지기도 해요.

 

 

엄마를 울컥하게 만드는 장면. 6세 아들이 이 장면의 전후를 100% 이해하는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을 읽어주는 엄마의 코끝이 찡해지는 장면이고 제가 젤 좋아하는 장면이랍니다^^. 잔소리는 엄청하는 아빠지만 사실은 동동이를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있다는걸.... 알사탕 덕분에 동동이도 알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그리고 '차라리' 혼자 놀기가 낫다고 생각하는 동동이에게 풍선껌 알사탕을 통해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동동이도 친구들이랑 많이 많이 뛰어놀아라". 이 이야기는 이 책을 읽어주는 엄마 입장에서도 꼭 알려주고 싶었답니다.

 

 

이제 알사탕이 몇개 남지 않았는데, 이 마법의 알사탕은 금방 사라져 버릴텐데, 동동이 혼자 쓸쓸히 남겨지면 어떻하나..마음이 쓰렸을때, 이젠 밖에서 소리가 들려요.

 

 

 

그곳에는 알사탕을 통해 속마음이 들리지 않는 누군가가 있죠. 그건 바로....친구. 이제 동동이가 스스로 맺어가야 하는 친구. 그래도 알사탕 덕분에 친구에게 먼저 다가갈 용기가 생겨 다행이예요. 마지막 투명한 알사탕은 아마도 '용기'를 주는 알사탕이었을것 같다고 아이랑 이야기해봤네요.

 

아이도, 저도 감동한 백희나 그림책 <알사탕>. 엄마가 말로 알려주기 힘든것들을 이렇게 알려줄수 있는 그림책 덕분에 그림책육아를 꼭 하게 되는것 같아요. 백희나의 <알사탕> 6세추천도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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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을 시작했어요. 덕분에 주식관련된책을 열심히 읽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요즘 머리가 너무 아프답니다 ㅎㅎ 책을 읽고 리뷰를 쓰는 이유는 스스로 그 내용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서예요. 나중에 이 책 내용이 궁금할때 다시 리뷰를 꺼내 읽어보면 오래 기억되고 좋더라구요. 주식하면서 곁에 두고 오래 기억하고 싶은책 <스위스 은행가가 가르쳐주는 돈의 원리>. 이 책은 주식을 시작하기전에 꼭 읽어야 하는 책으로 많이 추천해서 읽게 됐어요.

 

 

제목도 참 긴 <스위스 은행가가 가르쳐주는 돈의원리> 저자 막스 귄터는 스위스 금수저예요. 아버지가 은행가였는데 부를 축적했고 그 과정을 아들이 이어받아 그 아들도 부자인. 물론 그냥 '금수저'를 물려받은건 아니지만, 그런 부모의 가르침을 어릴때부터 받을수 있는것도 일종의 '금수저'인거죠.

 

 

돈의 원리라...그런 원리, 원칙이 있다면 우리의 모두가 부자가 되었겠죠? 하지만 누구나 가장 기본이 되는 진리를 가장 쉽게 잊어버리거나 무시하죠. 이 책은 그 모두가 알수 있는 돈의 원리를 여러 사례들을 바탕으로 정리해 놓은 책이랍니다.

 

 

얼마전에 읽었던 <주식천재가 된 홍대리>에서도 큰물의 첫번째 가르침이 "리스크에 배팅하라" 였죠. 돈의 제1원리도 "부자가 되려면 리스크를 걸어라"라는 거네요. 즉, 은행 예금, 적금 만으로는 평생 부자가 될 수 없다. 큰 돈을 벌려면 크게 걸어야 한다 라는 것.

 

 

 

돈의 제2원리는 리스크 관리, 대응에 대한 부분이예요. 계속 욕심을 내면서 버티지 말고 어느정도 수익이 발생하면 빨리 이득을 챙겨서 나와야 한다는 거예요. 보통 사람들의 심리가 이익이 날수록 더 오를것을 기대하면서 계속 버티죠. 주식공부를 하다보니 가장 기본적인 가르침은 "목표 이익달성율"을 미리 정해놓고 들어가서, 그것을 달성하면 미련없이 털고 나와야 한다고 하는 원리와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네요.

 

 

주식이 떨어지기 시작할때, 다시 오를것이라는 장미빛 희망을 간직하고 버티지 말라는 말과 같죠.

 

 

주식시장에서 손절매라는 부분과 같은 이야기네요. 목표이익달성율과 손절매 마지노선을 미리 정해야 합니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지만 쉽지 않은 부분이죠.

 

 

돈의 제 10의 원리는 좀 위험한 원리인것 같긴해요. 모두가 아니다 라고 할때 나 혼자만 예스를 외치려면, 그만큼 그 주식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과 그에 따른 확신이 있어야겠죠.

 

 

주식을 처음 시작할때, 어떤종목을 선택할까 고민될때 아무래도 친숙한 기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친숙한 기업을 선택하면 그 만큼 그 주식에 애착이 생기고, 쉽게 떠나고 싶지 않을때가 있겠죠. 앞으로 기업을 선택하거나 은행을 선택할때, 즉 투자 대상에 개인적인 감정을 많이 담지 않아야 겠어요.

 

 

한곳에 많이 투자하면 그 자산이 위험해졌을때 빨리 빠져나오기 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도 이 책이 분산투자를 지지하고 있지는 않더라구요. 주식투자에서의 철칙중에서 업종을 나눠서 투자하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대박 날것 같다고 한곳에 몰빵하지 않도록 해야 겠습니다.

 

 

어떤 주식을 매수할때 참 여러모로 고민을 많이 합니다. 투자전에 미리 고민을 많이 해야 하는건 당연하죠.  그렇지만 사실 투기대상에 대해서 철저하게 연구하는건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검색해보고, 향후 가능성을 점쳐보고..묻지마 투자하지 말고, 면밀히 검증후 투자하는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자세인것 같습니다.

 

 

경제관련 뉴스를 읽다보면 모든 주식이 다 좋아보입니다. 왜냐면 대부분이 향후 몇 % 더 오를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니까요. 그런데 대부분 그 관망은 50%가 틀립니다. 좋은 관망이 나와도 스스로 판단해야 할것 같아요.

 

 

 

돈의원리에서 장기투자는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한다며 이를 경계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식을 하다보면 가치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요. 가치투자 = 장기투자 인데, 이 책에서는 장기계획은 필요가 없다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문이 좀 들긴 하지만, 일단은 이 책에서 가르쳐주는 돈의 원리에 대해서 자주 꺼내보면서 각인해야 겠습니다.

 

주식투자 시작하기 전에 <스위스 은행가가 가르쳐주는 돈의 원리> 필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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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송강호는 언제나 옳다!

 

이런 생각을 진짜 몇년째 하고 있는지 ㅎㅎ

 

사실상, 그의 영화를 볼때마다 제일먼저 내뱉어지는 말이다.

 

몇년전 <변호인><설국열차>를 봤을때도,

최근에 <택시 운전사>를 봤을때도...

 

그리고 이제야 본 <밀정>을 보면서도...

 

 

 

 

그의 고뇌가 고스란히 느껴졌던 장면.

송강호란 배우는 어쩌면 그를 에워싼 공기까지 연기를 완벽하게 만드는지..

 

 

 

영화 <밀정>은 송강호 뿐만 아니라 공유, 이병헌, 한지민 등

모든배역들이 틈하나 없이 촘촘하게 잘 짜여진 영화다.

 

 

 

그렇지만, 역시 최고의 장면은 송강호X이병헌 콜라보 명장면!

쟁쟁한 두배우의 빈틈없는 연기대결이 펼쳐지는 장면을 보니

아주 오래전 두사람이 함께 했던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가 떠올랐다.

 

지금 다시 보니 정말 파릇파릇했던 두배우^^

 

 

영화 <밀정>의 배경은 경성인데,

공유의 훈훈한 슈트핏을 보는것도 즐겁고

촘촘한 영화미술감독의 결과물을 보는것도 즐겁다.

 

 

하긴 영화 감독이 김지운이니

미술이나 세트 퀄리티가 오죽할까.

 

영화를 보다보면 때로는 내용은 부실한데

너무나 화려하고 촘촘한 미술을 보는게 오히려 부자연스러울때가 있지만

이렇게 삼박자가 잘 맞는 영화가 미술까지 완벽하면

영화를 보는 재미는 배가 되는것 같다.

 

 

영화 <밀정>에서 새로운 느낌이었던 한지민.

그동안 여자여자스러운 분위기만 있는줄 알았는데

작지만 강인한 느낌의 의열단 캐릭터가 잘 어울렸다.

 

 

이 배우는 정말 누구시길래

이리 등장하는 장면마다 존재감이 폭발하는지!

정말 모조리 다 잡아 죽이는줄ㅠㅠ

 

 

영화 <밀정>의 오프닝은 박희순!

일본 군사들에게 쫓기다가 자결하는 의열단인데

결국 송강호의 "마음의 빚"이며 이 영화의 중요한 존재

 

 

이 영화의 대박 특별출연자는 이병헌

의열단의 핵심인물 정채산으로 아주 짧지만 강렬한 등장!

단 몇장면 등장으로 주인공같은 무게감이 들 정도였다.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의 마음을

한순간에 뒤흔들어 놓게 되는 세사람의 만남!

짧은 씬이지만 어떻게 일본경찰 이정출이

의열단의 핵심멤버가 되는지

결정타를 날려주는 장면이라고 할수 있다.

 

 

오래전부터 영화 <밀정>을 봐야지..봐야지 하다가

평일 저녁 갑자기 생각나서 보게 됐다.

 

역시 송강호! 송강호! 송강호!

 

조선인출신 일본경찰이라는 캐릭터도

송강호가 연기하면 다르다.

 

심지어, 일본경찰이었다가 의열단을 도왔다가

다시 일본경찰로 의열단을 고문하면서 겪게 되는

인물을 연기한 송강호.

 

송강호가 연기했기때문에 그 인물의 고뇌가

100% 공감되면서 이 영화의 재미가 극대화 되는 영화 <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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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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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경제서적을 읽었네요. 출퇴근 시간이나 평일 저녁에 짬을 내서 책은 늘 읽고 있는데, 최근에는 엄마표영어 관련책을 열심히 읽다가, 기분 전환겸 평소에 즐겨 읽는 분야인 경제서적 책을 빌려왔어요. 책은 역시 집 근처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어야 하는것! 오랜만에 챙겨 읽은 경제서적은 <부자언니 부자연습> 이예요. 일명 "부자언니 유수진"이라고, <부자언니 부자특강>이라는 책을 읽고 "이렇게 재미있는 경제서적은 처음이야!"를 외쳤던 바로 그 저자의 두번째 경제서적이네요.

 

 

경제서적으로 추천하는 <부자언니 부자연습>책은 "재밌어요". 일단 20대~40대 여자들이 읽으면 깔깔 대면서 읽을 수 있는 그런 경제서적이죠. 몇년전에 <부자언니 부자특강> 책을 읽고 바로 유수진 저자의 카페도 가입해서 활동하고, 관련한 유투브 동영상도 챙겨보면서 본격적으로 재테크를 취미생활로 시작했던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인 유수진 작가는 자산관리사예요. 때문에 운영하는 카페에서도 자산관리 관련 상담 진행이 가능한 등급이 나눠져 있고, 무료 강의도 하는 등 여러 자극 요소가 많답니다. 다만, 상담신청을 하려면 종잣돈이 어느정도 있어야 하고 부부일 경우 부부가 꼭 같이 상담받아야 하는 등의 규칙이 있어서 저는 상담까지 진행하지 못했지만, 그때 자극받아서 아직도 열심히 재테크 하고 있으니 개인적으로 멘토(?)라고 할수 있는 존재예요^^

 

 

이제 재테크를 시작하거나 관심있는 사람이라면(특히 여자) <부자언니 부자특강>책을 추천하고요. 그 책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때문에 <부자언니 부자습관>을 읽게 됐어요. 개인적으로는 <부자언니 부자특강>에서 더 많은것을 얻었고, 감탄했던 것 같아요. <부자언니 부자습관>은 여러모로 기존 책과 반복되는것 같아서 아쉽긴 했지만, 이책에서도 크게 깨닫고 얻은게 있어요. 참고로 제가 책리뷰를 작성하는건 제가 기억하고 싶은 문구나 부분들이 있어서 기록해 놓고 나중에 들여야 볼려고 하는 목적이 강하답니다. 제가 워낙 잘 잊어먹는 뇌를 가져서 ㅠㅠ

 

 

경제서적으로 추천하는 <부자언니 부자습관>에서 가장 크게 얻은 것은 "GDP의 중요성"이예요. 나름 재테크에 관심이 많고 경제뉴스도 챙겨읽고 경제라디오도 챙겨서 듣지만 GOP 수치가 이렇게 중요한 것인지 이번에야 깨달았네요. (이거 또 언제 까먹을지 몰라서 기록을 ㅎㅎㅎㅎ)

 

 

솔직히 <부자언니 부자특강> 읽고 유수진언니가 가장 기본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처럼 "연예뉴스보다 경제뉴스"라고 강조해서 한동안 연예뉴스 하나도 안보고 경제뉴스만 읽었는데...너무 힘들더라구요ㅠㅠ. 회사일을 하다가도 스트레스 받으면 기분전환겸 연예뉴스좀 볼까 하는데..솔직히 기분전환겸 경제뉴스 보면 더 기분이 우울해져서 ㅠㅠ. 여튼, 슬슬 느슨해져서 다시 경제뉴스보다 연예뉴스를 클릭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반성하게 만든 <부자언니 부자특강>! 덕분에 다시 경제뉴스를 꾸역꾸역 읽으며 내것으로 소화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ㅎㅎ

 

 

 

경제뉴스를 보면 늘 무슨무슨 수치, 발표 이런거 중요하게 다루죠. 그중에서도 늘 흘려 들었던 GDP가 이리 중요할 줄이야! 마침 이 책의 GDP 부분을 다 읽고 그 중요성을 깨달은 다음날, 2017년 3분기 GDP 발표가 있어서 더 눈여겨 보게 됐어요. 이 책은 2017년 상반기에 출간된책이라, 2017년 GDP 전망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을때였죠.

 

여튼, 이책에서 GDP의 중요성을 깨달은 다음날 2017년 3분기 GDP 1.4%로 "깜짝 실적"으로 발표가 났죠. 물론 삼성전자 등 반도체 부분에서 주도하는 반짝성장이라는 평들도 많지만..무엇보다 이제는 이런 수치를 집중해서 잘 파악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부자언니 부자습관>에서 언급하길, GDP 수치가 상승하면 주식 같은 투자하기 좋은 시기라고 했으니 그런 재테크 방향을 정할때 도움이 될것 같아요.

 

 

경제뉴스 들으면서 경제공부 할때 늘 이슈가 되었던 "미국 기준금리 발표". 솔직히 아직도 잘 이해가 안되지만 왜 미국의 기준금리 정책이 중요한지도 좀더 차근히 배울수 있었네요. 특히 미국의 달러는 기축통화이기때문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따라 전세계가 출렁이기때문에 글로벌 투자시장에서는 더 중요하겠죠. 특히, 주식시장에서는 민감할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금리가 인상되는냐, 동결되느냐, 인하되는냐에 따라 고용, 경제시장, 물가 등 거시경제에 영향을 끼친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실물의 가치는 오름. 그러면 사람들은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산다. 기업들도 자금조달이 쉬워지니 투자를 늘리게 되고 투자를 늘리면 고용도 중가. 일자리가 늘어나니 가계는 소비를 더 늘린다. 이렇게 선순환이 일어남에 따리 기업들의 실적은 좋아지고 주가가 오른다. - 책 <부자언니 부자습관> 중 - "

 

요즘은 GDP 상승에 따라 금리인상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데요. 그럼 위 상황과는 반대적인 상황이 되겠죠. 금리가 오름에 따라, 돈의 가치가 상승하고,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대출이자때문에 힘들어지겠고, 투자나 고용이나 긴축되겠죠.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이건 참 여러모로 어려운것 같지만 실천해보려구요. 아침 출근시간이나 모닝커피 마실때, 경제뉴스나 주요 소식을 미리 체크해 놓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특히 주식은 9시부터 본격적인 장이 열리니까, 주식쪽으로 재테크를 하려면 아침형인간은 필수 일것 같네요.

 

 

그리고 또 하나 배운건, 각 나라마다 이슈상황을 잘 체크해야 한다는것! 그러고 보니 최근에 일본에서는 아베, 중국에서는 시진핑이 독주 집권 체제가 확정됐다는 소식이 있었죠. 이것도 그냥 보고 넘겼는데 다시 찾아서 잘 챙겨봐야겠어요.

 

 

그리고 요즘 공부하고 있는 주식.... 하나씩 공부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투자하려는 기업의 공시를 꼭 챙겨봐야 한다는 정보! 신문기사나 뉴스나 보고 투자했다가는 손해볼수 있는게 주식인데, 어떤것부터 챙겨야할지 하나씩 잘 배우게 되네요.

 

오랜만에 읽은 경제서적 <부자언니 부자습관>에서 작지만, 중요한 핵심포인트 잘 배웠습니다. 그동안 무겁고 진지한 경제서적에 지친분들이라면 유수진의 <부자언니 부자특강>부터 읽고 <부자언니 부자습관>도 챙겨 보세요. 인생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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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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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좋다보니 주말 야외 나들이 행사가 참 많아요. 덕분에 2주마다 도서관가서 새로운책을 빌려오는 것도 쉽지가 않아요. 그 와중에 오랜만에 빌려온 도서관책 중에서 6세아들을 위해 우연히 빌려온 책 <끝없는여행> 동화책은 소개 안할수가 없을 정도로, 책을 보여주는 엄마입장에서도, 아이 입장에서도 아주 만족스러운 동화책이예요. 6세그림책으로 추천하는 <끝없는여행>은 웅진주니어 출판, 에렌베커라는 동화작가의 작품이예요.

 

 

에렌베커라는 동화작가의 그림책 특징은 글자가 없어요! 그림은 정말 예쁘고, 섬세하고, 마술크레용으로 스토리가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이야기 흐름이 매우 흥미로워요. 대신 글자가 없어서 읽어주는 부모가 이야기를 만들어서 들려줘야 해요.

 

 

동화작가 에렌베커는 2014년도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했다네요. <머나먼 여행><비밀의문>도 <끝없는 여행>처럼 글자가 없다네요. 아마도 세가지 책이 시리즈 같은 것인가봐요. 다른책도 찾아서 보여줘야겠어요.

 

 

6세그림책추천 <끝없는여행>은 스토리는 있는데 글자가 없기때문에 어른, 아이들중에도 호불호가 있을것 같아요. 일단, 우리집에서는 대만족 그림책이랍니다. 위 장면은 이 책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예요. <끝없는여행> 그림책의 클라이막스가 아닐까 싶은데, 색감들이 화려하고 너무 예뻐요.

 

 

6세그림책추천 <끝없는여행>처럼 글자가 없는 그림책이 종종 있어요. 솔직히 그림책을 읽어주는 엄마 입장에서 아이가 선택하지 않았으면 하고 내심 바라게 되는 책이 '그림 안 예쁜책' '글자 많은 책' '글자 없는 책' 이랍니다 ㅎㅎ. 책육아를 열심히 하는 엄마들은 공감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일단, 저희집의 경우 제가 워킹맘이라 책은 주로 잠자리에서 읽어주는데요. 지친 하루를 마무리하는 잠자리에서 책을 읽어주다보면 글자가 많으면 책이 빨리 안 끝나니까 읽어주는 엄마가 참 힘들어요. 반면 글자가 없으면 엄마가 읽어줄때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서 읽어줘야 하기때문에..더 어렵지만, 아이는 이야기가 계속 바뀌니까 더 좋아하더라구요.

 

 

6세그림책으로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우선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참 흥미로워요! 그림만 그리면 진짜가 되는 마술크레용이라...얼마나 멋진가요! 혼자 놀던 방 한쪽 벽에 빨란 크레용으로 문을 그렸더니 쨘~ 미지의 세계로 이어지는 문이 생긴다니! 아이일때 한번쯤은 상상해본 것들이 그림으로 펼쳐지니 아이들이 좋아할수 밖에!

 

 

무엇보다 그림이 참 예뻐요~ 그림책을 읽어주다보면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그림이 예쁘면 일단 엄마인 입장에서도 그림 구경하느라 책장이 잘 안 넘겨지죠. 그리고 아이의 그림책을 보면서 어른인 엄마도 힐링이 된다고 할까요? ㅎㅎㅎ 그런면에서 <끝없는여행>도 책장이 늦게 넘겨지면서도 기분이 좋은, 계속 펼쳐보고 싶은 그림책이랍니다.

 

 

뭐든지 그리면 진짜가 되는 마술크레용처럼 신기한건 그림으로 그린건 뭐든지 빨아들이는 마술 상자도 있답니다. 어디든 등장하는 나쁜사람들(?)이 마술상자를 들고 쫓아오면 마술크레용으로 그린 날아다니는 말도 휘리릭 빨려들어가 버리는 그런 신기한 무기예요.

 

 

에렌베커 동화작가는 <끝없는여행>이라는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됐는데, 다른 시리즈책도 찾아서 보여줘야겠어요. 우리집 6세 남자 아이는 이 책을 참 좋아하더라구요. 그림들이 예쁘기도 하고 디테일해서 볼수록 계속 들여다보게 되는 마술같은 그림책이예요. 이렇게 우연히 멋진 그림책을 언제든지 발견할수 있는게, 도서관의 매력이기도 하죠^^. 다음에는 또 어떤 책을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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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우리집에 와서 책장을 보면 깜짝 놀랍니다. 애 있는 집 치고는 책장에 책이 너무 없다고요ㅎㅎ. 저희부부는 나름 심플라이프를 추구하는 편이라(집도 좁고 ㅋㅋ) 책장은 거실 벽걸이형 TV 바로 밑에 있는 4단짜리 책장을 옆으로 눕혀서 2층 짜리로 만든 것 밖에 없답니다. 돌전에 시아버지께서 첫 손주의 첫 전집을 사주셨는데요. 그때 그거 보관하려고 산 책장 그대로 아직까지 그대로 쓰고 있어요. 그렇다보니 책장을 차지하는 책은 진짜 딱 필요한 것만 사게 되고, 왠만한 단편 그림책은 집근처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보여준답니다. 우리집 아이가 4세 일때, 책장의 책들을 한번 물갈이 했었는데요. 그때 선택받았던 4세전집이 바로 <한얼 리더십동화>랍니다. 보통 전집은 4세 무렵부터 사기 시작하는데요 <한얼 리더십동화>는 4세전집으로 추천을 많이 받는 책이죠.

 

 

요즘은 다양한 전집들이 너무도 많아서 전집의 홍수속에서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전집을 선택하는건 너무 힘든 일이예요. 제가 지금까지 직접 사거나 선물받은 아이를 위한 전집은 돌쟁이 무렵 <블루래빗 전집>, 3세 어린이집 상담 후 <교원 똑똑 마음 단추>, 4세 어린이집 상담 후 <한얼 리더십 동화> 랍니다. 책을 살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아이에게 가르쳐 주고 싶은 습관, 마음 들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로 잘 담고 있느냐는 거예요.

 

 

 

4세전집으로 <한얼 리더십 동화>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실제로 아이가 너무 잘 보고, 책을 읽어준 엄마 입장에서도 내용이 참 마음에 들었기때문입니다. 이 책은 여러 구성들이 많은데요, 전 전 57권 구성으로 선택했어요. 너무 분량이 많은 전집은 좀 부담스럽기도 해서^^;. 책 내용들은 소통, 배려, 문제해결 등 매우 다양한 내용들이 구성되어 있어요.

 

 

전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그림스타일을 좋아하는데요. 한얼 리더십동화들 그림들은 모두 부드러운 스타일이라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워요. 한얼리더십동화에서 그림, 내용, 결말 등 모두 100% 만족스러웠던 여러 내용중에서 대표적인건 <용궁에 간 소년>이예요. 그림스타일도 너무 좋고, 어른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따뜻한 소년의 심성도 좋고, 무엇보다 할머니를 위해서 깨를 내어 거짓말을 하지만 결국 솔직히 말하고 용왕님께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되는 스토리도 참 재미있었답니다. 그리고 책 중간중간 펼침 형태로 구성돼 있어서 아이들이 아주 흥미롭게 이야기를 쭈욱 따라 올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제일 뒷면에는 이 책의 이야기에 대한 풀이(부모님용)와 활동지를 할수 있게 되어 있어요. 저희 집은 주로 책을 잠자리에서 읽어주기 때문에 별도로 활동지를 잘 안하지만, 아이가 좀더 크면 책을 읽은 후에 활동지까지 하면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아직은 아이가 좀더 편하게 책을 접할수 있게 일부러 뭔가 독후활동을 시키지는 않는답니다^^

 

 

제가 구매한 <한얼 리더십동화>는 전체 57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책의 높낮이가 달라서 책 관리할때 좀 애매하긴 하지만, 어떤 내용은 가로형으로 더 길게 보여주는게 더 재미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4세 때 <한얼 리더십동화> 구매해서 6세인 현재까지 잘 읽었네요. 이 책을 2년 정도 보여줘보니 4세부터 보여주면 적당하고, 늦어도 7세까지는 잘 보여줄 것 같아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 적정 연령을 생각해봤을때 4세부터 7세까지 랍니다.

 

간혹 전집 구성들을 보면 괜찮은 수십권 중에서 몇권만 마음에 드는 경우가 있는데, <한얼 리더십동화> 전 57권 중에서 80%는 마음에 드는것 같아요. 무엇보다 가격이 다른 전집들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고, 계속 개정판이 나오는것 보면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거겠죠? 우리집에 2년째 거주중인 <한얼 리더십동화> 4세전집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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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두번 정도는 꼭 집근처 도서관에 갑니다. 어른책이나 어린이책이나 집에 사서 쌓아놓고 보는것보다는 집근처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걸 선호하는데요. 요즘 도서관들은 도서 신청하면 금방금방 다 사줘서 잘만 이용해도 참 좋아요. 덕분에 집에 책을 쌓아 놓지 않아도 되고 여러모로 심플하게 살면서도 다양한 책을 볼 수 있으니 2주에 한번씩 도서관 가는 번거로움 쯤은 괜찮아요^^

 

 

 

 

매번 갈때마라 책을 8권씩 빌려오는데요 그중에서 반응이 좋은건 2주 내내 읽어주는경우도 있어요. 6세 아들이 이번에 특히나 반응이 좋았던 책은 <괜찮아요 괜찮아>와 <화산에서 보낸 하루> 였답니다. 우리집 아들 반응보니까 6세추천도서네요 ㅋㅋ

 

 

<괜찮아요괜찮아>는 지난번 <괜찮아요괜찮아1편-천둥도깨비편>이 반응이 너무 좋아서 시리즈 찾아보고 추가로 빌려 온거예요. <괜찮아요괜찮아>책은 총3권으로 1편은 천둥도깨비편, 2편은 처녀귀신편, 3편은 가난뱅이요괴편 이랍니다. <괜찮아요괜찮아> 1편 천둥도깨비편은 아들이 천둥번개를 너무 무서워해서 그걸 극복시켜보려고 찾다가 발견한 책이예요. 천둥도깨비라는 존재를 통해서 좀더 천둥번개와 좀 친숙해졌음 하는 바람에서 빌렸는데 반응은 대박이었어요. 실제로 그 책을 읽은 이후로 천둥번개를 예전보다는 좀 덜 무서워하고요(그래도 아직 좀 무서워하는게 남아 있긴 합니다만^^;;)

 

 

6세추천도서 <괜찮아요괜찮아>시리즈의 작가는 일본작가인 하세가와요시후미예요. 그림들이 잘 그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오히려 투박하고 정감이 가는 그런 그림책이랍니다. 어찌보면 아이가 그린 그림과 비슷하다고 할수도 있을 정도인데요. 그래도 코믹한 요소요소를 확실히 잡아내는 그림이고, 오히려 아이들은 이런 그림에 더 흥미를 느끼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괜찮아요괜찮아> 1편 천둥도깨비편은 여름철 천둥번개가 아이들 배꼽을 가져간다라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예요. 괜찮아요괜찮아에서 늘 긍정적인 할아버지를 보면 이마에 배꼽이 붙어 있는데요, 이건 1편 천둥도깨비편과 관련이 있어요. 집에 온 천둥도깨비 부자를 반갑게 맞아주는 할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와 손자의 배꼽을 훔쳐간 천둥도깨비의 이야기를 아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괜찮아요괜찮아>2편은 처녀귀신편인데요. 처녀귀신과 비싼 맥주를 먹으며 밤세 처녀귀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할아버지의 모습이나, 3편 가난뱅이요괴편에서 하루아침에 백수가 된 아들에게 그동안 수고했다며 "괜찮아 괜찮아" 라고 말해주는 무한긍정 할아버지 이야기는 이 그림책을 함께 읽는 부모의 마음까지 힐링시키는 매력이 있답니다. <괜찮아요 괜찮아>시리즈를 본 이후, 하세가와 요시후미 작가의 다른책도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려고 해요. 이 작가의 다른책 중에서 6세 아들의 반응이 좋은 책이 있다면 또 소식 전할께요.

 

 

 

<괜찮아요괜찮아> 시리즈와 함께 빌려온 <화산에서 보낸 하루>책도 반응이 참 좋네요. 5살 부터 화산에 관심을 조금씩 보였는데 화산에 대한 그림책은 <화산에서 보낸 하루>가 처음입니다. 화산폭발이 일어난 산 아래 집에 혼자 남겨진 여자 아이가 화산탐험가들에게 구출되면서 화산에서 보낸 하루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예요.

 

 

글밥이 좀 많기는 하지만, 그림들과 내용들이 매우 흥미지지해서 숨을 죽이고 귀를 귀울이게 되는 그런 그림책이랍니다. 화산에 흥미가 있는 아이라면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어 할 것 같아요. 화산탐험가라는 사람들과 하룻밤을 지내면서 화산을 바로 곁에서 지켜보게 되는 아이를 통해 화산의 특징을 알려주는 내용인데 많이 어렵지도 않더라구요. 무엇보다 아이가 화산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화산탐험가들이 어떤일을 하는지 지켜보고, 무사히 피난했던 할머니를 다시 만나게 된다는 해피엔딩이라 더 마음에 들었네요.

 

도서관에 가면 너무 많은 책들이 있어 어떤책을 보여줘야 할까 고민될때가 많아요. 혹은 특정한 책만 수십번 계속 빌리고 싶어하는 아들 덕분에 오롯히 엄마마음대로 책을 고를수 없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렇게 우연히 발견한 책에 대해서 반응이 좋을때면, 그 무엇보다 뿌듯한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먼저 "오늘은 도서관 가서 책 빌려올까?"라고 할때, 마음속으로 은근히 기쁘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책을 발견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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