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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변기 로보캅폴리멜로디변기 장단점 정리해볼께요.

 

 

 

세살(그러니까 작년이야기) 본격적인 배변훈련을 시작하면서

뽀로로소변기(이건 다음에 포스팅할께요)에 이어, 로보캅폴리멜로디변기를 구매했어요.

사실 이 변기는 아들의 두번째 변기였답니다.

처음에 구매했던 변기는 적응에 실패하여 거의 못쓰고 중고로 되팔았고

다시 구매하게된것이 로보캅폴리멜로디변기예요.

현재 저희집에는 유아변기로 로보캅폴리변기외에 어른변기에 유아용 변기 뚜껑을 올릴수 있는것도 있답니다.

 

여튼, 유아변기로 사용중인 로보캅폴리변기 이야기 좀 집중적으로 할께요^^

 

 

 

 

 

 

 

아들이 로보캅폴리를 좋아해서 이걸 산것 아니었고, 뽀로로멜로디 변기가 싫어서

선택할수 있는건 요것 정도였던것 같네요.

변기를 처음 살때는 토마스기차를 좋아해서 토마스를 사고싶었는데 파는곳이 거의 없어서.. ㅠㅠ

그러고보면 이런 캐릭터 시장의 흐름도 진짜 빠른듯한데..유일하게 오래가는게 뽀로로인듯^^

앉았을때 멜로디가 안나오는걸 사고 싶었는데 멜로디 안나오는 유아변기의 거의 없어요.

특히 이렇게 의자식으로 된것은..아들이 장난감 소리 이런걸 너무 싫어해서 그걸 빼서 사고 싶었지만..

 

위▲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가운데 주황색을 닫으면 의자,

올리면 변기스타일로 변하는건데요, 주황색받침에 그림그려진 부분에 앉으면

삐~익 하는 소리가 나요.

어떤 아이들은 이 소리때문에 계속 앉는다는데 저희 아들 스타일은 아니라서

이건 배송오자마자 바로 빼서 넣어뒀어요.

이게 다 조립식이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에 저걸 빼는건그리 어렵지 않고, 없어도 특별히 이상하지는 않아요.

왜냐면 뒤에 등받이도 접히는 스타일이라 사용을 안할때는 그걸 접어서 눕혀 놓으면 되니깐요.

 

 

 

 

 

 

 

가운데 변기는 탈부착가능해요~

그래서 쉬나 응가를 하고 나면 저것만 쏘~옥 빼서 버리고 씻으면 되는 스타일이예요.

 

 

 

 

 

 

 

 

아이가 앉았을때 아이의 입장에서 왼쪽 부분에 보이는 동그란것이 멜로디예요.

그걸 누르면 멜로디가 나오는데요.

어떤 아가들은 이거 눌러보는 재미에 잘 앉는다곤 하지만

저희 아들 스타일은 아니라서 저것도 나사 풀어서 바로 빼서 따로 보관했어요^^

 

 

 

 

 

 

 

 

옆에서 보면 진짜 유아변기가 아니라 유아의자 같죠?

키 98cm 아들이 앉아도 딱 적당할 정도의 사이즈 및 높이예요.

옆에 노란색으로 된 동그란 부분은 돌리면 다 빠지는 형태이고 그걸 빼면 다 분리가 된답니다.

 

 

 

 

 

이렇게 완전히 접으면 보관이 편리해요. 화장실에서도 이걸 접어서 두면 되는거구요~

 

 

자, 로보캅폴리변기 상세컷 보여드렸고 이젠 사용해본 소감에 따른 장단점 이야기를 할께요~

 

 

 

<로보캅폴리변기의 장점>

 

*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 디자인이라, 로보캅폴리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변기에 호감을 느낄수 있음

* 다 분리되는 스타일이라 보관이 편리함

* 의자 및 변기 겸용으로 활용도가 좋다

* 매우 가볍다

 

 

<로보캅폴리변기의 담점>

 

* 멜로디소리가 좀 이상하다(맑은소리가 아님)

* 분리가 잘되는것만큼 쉽게 잘 헐거워져서 정기적으로 조여줘야 한다

* 아이가 위로 올라갈정도로 튼튼한 스타일은 아님

 

 

 

 

유아변기를 사용하다보면 아이의 심리를 도통 이해할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는것 같아요.

특히 변기 이런것에 대해서는 더욱더 그런것 같아요.

어떤 변기이던지 아이가 좋아하면 그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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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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