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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1.27 위니아에어워셔 장단점/ 한달사용후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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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에어워셔 장단점/ 한달째사용중...확실히 아침이 다르네요!

 

 

 

기관지가 약한 두 남자가 있는 우리집에

위니아에어워셔가 온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어요^^

환절기가 딱 시작되자 마자 아침마다 목이 따끔거린다는 우리집 두 남자때문에

가습기를 꺼내야 하나 고민했는데, 사실 가습기는 청소가 너무 번거로워서

요즘 대유행중인 에어워셔를 사용해볼까 한참 고민했답니다.

가격은 일반 가습기보다 훨씬 비싼 에어워셔~

백번고민끝에 집근처 하이마트가서 실물 한번 보고 위니아 에이워셔를 데리고 왔지요.

 

 

 

 

 

# 위니아에어워셔를 선택한 이유는?

 

하이마트에 가서 보니 에어워셔의 브랜드는 매우 다양했어요.

대표적인 브랜드가 위니아지만, LG부터 시작해서 삼성 등등등

에어워셔도 사용 용도에 따라 종류도 다양해서 결정장애 위험이 있어요.

전, 브랜드 충성도가 좀 높은편이고 잘 모르면 "국민" 아이템을 사는 편인데

특히 전자제품처럼 오래 쓰는 제품은 사람들이 많이 쓰는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예요.

 

그래서, 위니아 에어워셔를 선택했어요.

김치냉장고하면 딤채를 먼저 떠올리듯이 에어워셔나 가습기 하면 위니아가 젤 먼저 생각나는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계속 리뉴얼되면서 한 브랜드가 꾸준하다는건 그 만큼 평이 좋고,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거니까^^*

 

 

 

 

 

 

 

하이마트 매장에 진짜 다양한 종류가 너무 많았는데 그 모든 사진을 찍을 정신이 없었네요.

제가 보고 싶었던 상품을 좀더 꼼꼼히 보고 고민하느라 ㅎㅎㅎ

처음에는 실물만 보고 온라인으로 최저가 검색해서 사려고 갔는데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제가 "소음"이 젤 궁금하다고 했더니 선뜻 물을 직접 넣어서 소리를 들려주시는것 보고 완전 급호감^^

거기에 결정적으로 하이마트 포인트카드 회원이면 더 할인됐었는데요.

그 할인된 가격이 온라인 최저가랑 같았거든요^^*

롯카로 무이자 할부도 받구용~

 

 

 

 

 

 

요즘에는 집에 택배가 오든, 뭘 사오든 여유롭게 열어볼수가 없어요^^

바로 아들녀석때문인데요, 어찌나 설치는지...빨리 꺼내보자고 아우성...^^;;

 

 

 

 

 

 

 

꼼꼼하게 포장도 잘 돼 있네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화이트색상이라 더 좋은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전자제품은 화이트가 좋더라구요.

인테리어적으로 무난하고 깔끔하고^^

요즘 블랙도 많이 나오는데 밥솥을 블랙으로 사용해보니까, 조금만 먼지가 쌓이거나 물방울이 튀어도 표가 너무 나 ;;;;;

 

 

 

 

 

 

 

 

 

이것도 윗부분은 블랙이예요~

키면 불이 들어오는 형태라서 더 예쁘더라구요.

절전모드가 되면 불빛이 약해져서 잠자는방에 켜놓기에도 좋구요.

참, 저는 잠자는방 용도로 샀어요.

에어워셔 살때 어느 용도로 사용할지 가장 먼저 물어보더라구요.

큰 사이즈들도 있던데 거실용처럼 큰 공간에서 사용하는건 그만큼 사이즈도 크더라구요.

 

 

 

 

 

 

 

 

물을 보충해줄때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윗부분을 살짝 밀면 입구가 열리는데요,

이곳으로 물을 따라 넣어주면 돼요.

처음에 다른 제품들과의 차별점에 대해서 설명들을때 이 부분에 대해서 장점적으로 설명을 많이 하시고,

저도 그걸 설명들을때는 진짜 이 부분이 편하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까, 물을 갈때는 항상 통째로 한번 씻고 물을 갈게 되니까

아직 저 부분은 활용을 안해본것 같아요. 생각보다 물이 소진되는 속도도 그리 빠르지 않고^^*

 

 

 

 

 

 

 

 

왼쪽이 오른쪽 위에 덮여지는 식으로 되는거예요.

오른쪽에 물을 담는 형태인데, 저는 저걸 물 갈때마다 매번 분리해서 간단하게 세척하고 물을 담아요.

기존에 사용했던 루펜리가습기보다 확실히 더 편리하네요.

특히 구석구석 세척하기 좋은것 같아요.

 

 

 

 

 

 

 

 

테이프를 떼어내고 처음에 가볍게 씻어서~ 살짝 가동을 해봤는데

처음에 새것냄새(?) 같은게 살짝 나고 금방 괜찮더라구요.

 

 

 

 

 

 

가운데 있는 부분은 분리도 돼기때문에 청소할때 좋을것 같아요.

저건 매번 분리해서 세척할 필요는 없어요. 조만간 다분리해서 세척해봐야겠어요.

수조에 물을 조금만 담아도 밤중에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어요.

오히려 물은 조금씩 담아서 자주 갈아주는게 더 건강에 좋을것 같아요.

 

 

 

 

 

 

 

 

위 사진에서 검은색으로 작게 보이는게 수조물관리를 해주는 거랍니다.

필터같은 거예요.

무를 갈때마다 분리해서 샤워기로 헹궈주기만 해도 되더라구요^^*

아~ 진짜 청소가 편리한게 짱짱짱!

 

 

 

 

 

 

 

 

이건 위 뚜껑을 거꾸로 뒤집었을때 보이는 부분인데요,

여기로 바람이 왔다갔다해서 오래 사용하면 먼지가 끼이더라구요.

그럴때는 저렇게 분리해서 동봉된 솔로 살~살~ 문질러서 헹궈주기만 해도 청소가 된다능^^

 

 

 

# 위니아에어워셔 사용한달후 장단점 정리

 

* 가장큰 장점은 확실히 방안공기를 쾌적하게 만드는것 같다는 점인데요,

   위니아에어워셔를 사용하기전에는 아침에 늘 목이 따끔거리다가 감기에 걸리곤 했는데 사용한달째 그런 증상 전혀 없네요.

* 청소가 아주 편리한 에어워셔라서 게으른 주부에게도 딱 좋네요.

* 위니아에어워셔는 매우 조용해서 좋네요. 특히, 쾌면모드는 소리에 민감한 아이방에 사용하기에도 좋아요.

* 환기가 힘든 겨울철, 에어워셔 틀어놓으면 공기가 쾌적해져요.

* 물이 빨리 소진되지 않아서 밤새 틀어놔도 매일매일 물보충을 해줄 필요가 없어요.

* 디자인 스타일이 깔끔해서 좋네요

 

* 단점이라면, 가격이 저렴한건 아니라는점이예요. 할인받아서 30만원대로 샀어요.

* 전기세 어느정도 나올지 지켜보는중인데...매일 밤 9시간 정도 틀어놓기 때문에 사용전보다는 전기세가 오를것 같아요.

 

 

 

 

 

 

 

 

 

위니아에어워셔 소음소리정도가 궁금했던 분들이라면, 위니아에어워셔 쾌면모드 동영상 올렸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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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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