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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긴어게인>리뷰, 가을감성에 제대로 젖어들게 하는 영화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이 영화 <명량>이라면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은 단연 <비긴어게인>이죠.

 

국민의 대부분의 봤다고 할수 있는 <명량>은 아직 못봤는데

뒤늦게, 주말에, 혼자, 커플사이에 앉아, 영화 <비긴어게인>을 보고 왔어요^^

 

 

지난 <원스>에서 받은 감동의 물결, 그 이상을 내게 준 영화 <비긴어게인>

 

 

감성이 충만한 영화 음악은 당연하고,

풍성해진 스토리는 덤이네요^^

 

 

 

 

 

 

 

키아라 나이틀리가 이렇게나 쏘울이 풍성했나 싶고,

이렇게나 노래를 잘했나 새삼 놀랬던 영화이기도 하고

 

 

 

 

 

 

헐크의 이미지가 강했던 마크 러팔로에 대한 갑작스러운 호기심이 일기도 했던 영화 <비긴어게인>^^

키아라 나이틀리나 마크 러팔로의 캐릭터 링크로율이 제법 좋았어요.

 

두사람의 케미도 너무 좋았는데

키스 하나 없이 서로의 눈만 뜨겁게 바라보는게

내심 아쉽기도 했지만,

 

영화 <비긴어게인>은 남녀간의 로맨스가 핵심이 아니라

각자의 삶에 있어 진정성에 대해서 일깨워 주기 위함이라는

감독의 연출의도가 강하게 느껴지는 스토리였어요.

 

그렇기에, 달콤한, 해피엔딩식 로맨스영화를 기대한 커플들에게는 아쉬울수 있지만

각자의 인생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 하는 영화로써는 꽤, 큰 성공을 한것 같아요.

 

 

 

 

 

 

영화 <비긴어게인>은 키아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외에도

리얼 음악계 유명인들이 참여해 더욱더 영화음악으로써의 가치를 높이기도 했답니다.

 

 

노래뿐 아니라 연기까지 잘하는 마룬5 섹시보컬 애덤 리바인은 키아라나이틀리의 전남친역할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구요.

 

마크러팔로와 음반회사를 설립한 동업자 역할을 맡은 모스데프는 유명한 래퍼라고 하네요.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본업이 음악인지 몰랐어요^^;

 

또한 극중에서 가진걸 모두 잃은 마크러팔로의 든든한 금전적 지원자 역할을 하는 친구로 나오는

씨로그린도 매우 유명할 래퍼랍니다~

극중에서도 대사를 랩으로 해서 깨알 웃음을 선사했죠^^

 

 

 

 

 

 

 

하나같이 명연기들을 보여줬던 배우들~

주옥같은 OST~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가을감성에 딱 어울리는 영화가 아닐까 싶어요.

올 가을, 감성에 젖어들고 싶다면 영화 <비긴어게인> 관람을 추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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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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