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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19 2018 다이어리추천, 5년후나에게 Q&A a day, 신개념 자기개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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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이면 새해 다이어리를 준비해요. 요즘은 다이어리에 기록을 잘 못하지만, 다시 새해부터는 다이어리 기록을 열심히 해보고자 벌써 2018 다이어리를 미리 준비했죠. 그리고 함께 준비한 특별한 다이어리, <5년 후 나에게 Q&A a day > 소개할께요. 매일 매일 다이어리를 기록하는게 힘들거나, 지겹다면, <5년 후 나에게 Q&A a day > 이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 꺼예요.

 

 

 

2018 다이어리추천 <5년 후 나에게 Q&A a day >은 자기개발서라고 할 수도 있어요. 어쩌면 다이어리보다 자기개발서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다이어리를 꾸준히 쓰는 사람은 자기개발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다고 생각해도. 저도 꾸준히 자기개발서를 읽는걸 좋아해요.사실, 2018 다이어리를 사면서 새로운 자기개발서를 찾다가 이 책을 보게 됐어요. 나름 성공한 사람의 자기자랑 쏟아내기 같은 자기개발서보다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질문을 제시하고, 그 답은 스스로 찾는 그런 독특한 형태의 자기개발서 랍니다.

 

 

이 책은 365개의 질문을 담고 있어요. 5년 동안 꾸준히 답을 하다보면 1,825개의 답을 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5년동안 꾸준히 쓰게 되는 자기개발 형태의 다이어리라고 할 수있는데요. 이제 2017년 12월 19일이니까 2022년 12월에야 완성되는 책이랍니다.

 

 

전 첫페이지부터 5년동안 쓰는 건줄 알았는데, 오늘 날짜에 해당되는 곳의 질문에 답변을 적는 거예요. <5년 후 나에게 Q&A a day > 이 책에서 제가 만난 첫 질문은 "가장 오래 통화해본 기억은?" 이랍니다. 결혼하고 벌써 7년, 누군가와 그리 오래 통화할 일도 없는 삶이죠. 무엇보다 요즘에는 카톡으로 수시로 대화할 수 있으니까요. 이 질문덕분에 가만히 과거를 되돌아보니 역시 남편과 연애할때 가장 오래 통화했던 기억이 나네요. 새벽 퇴근길에 늘 전화 벗이 되어 주던 남자. 이 남자의 이런 자상함을 그동안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이 책 덕분에 다시 한번더 되돌아 보면서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네요.

 

 

문득 이 책 속의 질문들은 어떤 기준으로 구성되었을까...라는 궁금함이 들지만. 이런 질문들을 누군가에게 받을 기회가 별로 없기때문에 이 책은 이런 사소한 질문 하나 하나를 던짐으로써, 그 자체가 하나의 강한 자극이 되는것 같아요.

 

 

 

5년동안 여러 질문에 답변을 하게 되겠죠. 5년 동안 빠지지 않고 질문에 답을 한다면 매년 같은날 같은 질문에 답을 하게 될 꺼예요. 처음 답변할때는 과거에 대한 첫 기억, 그리고 다음해 같은날 답변에는 좀더 다른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새로운 도전, 시도를 할 수 있는 자극이되는 책이 바로 <5년 후 나에게 Q&A a day > 인것 같네요.

 

앞으로 5년 동안 매일 5분씩, <5년 후 나에게 Q&A a day > 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내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새로운 자기 자극제가 필요한 분들이라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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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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