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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2.20 [푸켓가족여행] 푸켓 유심/ 푸켓 공항 픽업/ 공항 환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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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가족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이 많았던

유심, 공항 픽업서비스, 환전에 대해서

총정리해볼께요.





푸켓 가족 여행으로 더라차리조트를 결정하고

숙소는 태초클럽에서 얼리버드 할인받아서 예약하고

항공권은 티웨이 직항으로 항공사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탑승후기는 지난 리뷰를 참고하세요.

보통 숙소와 항공권은 여행 6개월전에 결정하고

여행을 떠나기 2개월 전부터는 본격적으로

유심, 공항 픽업서비스, 환전을 어떻게 할것인가

결정하는 편이예요.





먼저, 푸켓 여행을 다니면서

로밍 or 유심 을 고민하는 분이 많으실텐데

저희는 이번 더라차리조트 여행하면서

유심을 첫 이용해봤어요.

푸켓 유심으로 리뷰가 많은곳에서 구매했고

부부꺼 2개 12,800원으로 미리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구비해서 갔어요.



일단, 저희는 그동안 해외여행갈때

별도로 로밍을 하거나 유심을 하지 않았어요.

주로 리조트에서 푹 쉬고 오기때문에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를 사용했는데

체크아웃 하면 와이파이가 안되기때문에

여러모로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푸켓 유심을 하기로 했고

푸켓 공항에서 내려서 하는 것보다

미리 국내에서 유심을 구매해서 가져갔어요.

푸켓 공항에서 내려서 바로 유심을 변경하면 끝!

푸켓 공항 내려서 유심 구매하고 변경하면

좀 복잡할 수 있는데 미리 준비해가니까

가격도 저렴하게 사고, 세상 편하고 좋더라구요.

푸켓 도착해서 태국 유심으로 변경하니까

국내 카톡, 전화는 다 그대로 받을 수 있고

현지에서도 인터넷 마음껏 쓸 수 있으니까 좋아요.





그리고 늘 가장 고민이 되는 바트 환전!

얼마나 환전해야 하는지

어디서 환전하는지는

정말 개인사정마다 다 달라서

어떤 선택이 가장 좋은지는 확실하지 않은것 같아요.


그전 푸켓 여행할때는

원화-> 은행 -> 바트 환전

이렇게 미리 준비했는데

바트는 환율 우대 적용받기도 어렵고

바트를 보유한 가까운 은행 찾기도 어렵죠.

공항에 있는 은행에서 바트를 수령할 수도 있지만

늘 공항에 도착하면 시간이 촉박한편이라

공항에서 바트를 수령하는건 해본적이 없네요.


이번 푸켓 여행에서 환전은

달러 현찰을 가지고 푸켓 공항에서

직접 바트로 환전하는 방법으로 해봤어요.





달러통장에 잠자고 있던

200달러를 현찰로 찾아서

푸켓 공항 환전소에서 바트로 환전했어요.

푸켓 공항 환전소는 종류가 많은데

환율적용은 다 비슷한것 같았고

제가 이용한 곳은 SIAM 환전소였어요.

푸켓 공항 환전소에서 유리한건

달러 고액권이고, 100달러짜리나 50달러짜리가 유리해요.

전 100달러짜리 2장이었고

환율 28.57 적용을 받아서

5,714 바트로 환전했어요.

200달러 -> 5,714바트

개인적으로는 국내에서 미리 바트 환전하는 것보다

푸켓 공항 환전소에서 달러 고액권으로

바트 환전하는게 더 편리하고 유리한 것 같아요.

물론, 저 같은 경우

달러 고액권이 미리 있었으니까

더 유리했을 수도 있답니다^^

이렇게 이번 여행의 경비는

200달러로 환전한 바트와

지난 여행에서 남은 4,000바트

그리고 신용카드 요렇게 준비했네요.





그리고 푸켓 공항 픽업서비스는

공항 택시 or 별도의 픽업서비스 예약 중에 고민했어요.

우리의 목적지인 더라차리조트 찰롱베이 오피스는

공항에서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이고

더라차리조트에 들어가는 스피드보트 시간을 맞춰야 하기때문에

무엇보다 빨리 가는게 중요했답니다.

2017년 푸켓 르네상스리조트 왔을때

공항에서 약 25분 걸리는 거리를

공항에 상주하는 택시로 갔었는데

700바트 정도 였기때문에

공항 택시는 좀 비싸다 라는 인식이 있었어요.

빠르면서 좀더 저렴한 교통수단을 고민하다가

더라차리조트 숙소를 예약했던 태초클럽에서

공항<-> 숙소 픽업과 샌딩 예약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기본 승용차 택시 기준으로 800바트!

지난번 25분 거리에 700바트를 지불했는데

1시간 거리를 800바트로 갈 수 있으니

훨씬 더 저렴한것 같아서 태초클럽 픽업서비스로 예약했어요.

태초클럽 픽업서비스는 태초클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이용 하루전에 예약해야 이용가능해요.

일단, 푸켓 공항 픽업만 예약했는데

이용해보니 편해서 나중에 샌딩도

태초클럽 픽업서비스로 예약했답니다.

태초클럽 픽업서비스는

온라인에서 바트로만 결재 가능하니 참고^^



푸켓 여행을 여러번 하다보니

조금씩 우리만의 노하우가 쌓이는것 같네요.

다음에는 더라차리조트 오피스가 있었던

찰롱베이에 대해서

좀더 상세하게 포스팅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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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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