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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면

육아서를 자주 읽게 된다.

하지만 육아서도

잘 가려 읽지 않으면

오히려 그 책 때문에

육아 스트레를 받을때가 많다.


이제는 제법

육아서를 가려 읽는 노하우가 생긴

아들 육아 8년차,

아들 육아 맘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해하게 키우는 법>

이 책을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

내가 바라는 방향의

아들 육아 노하우가 있어

리뷰해 본다.





아들을 키우는 엄마라면

'작은 소리로' 아들을 훈육한다는건

얼마나 힘든지 알것이다.

놀이터에서 엄마의 목소리 톤만 들어도

아들맘인지, 딸맘인지 안다고 할 정도니까^^;;


아들 육아서를 읽다보면

공통적으로 제일 먼저 하는 이야기는

'아들은 큰소리로 말할 수록 안듣는다'라는 것

그래서 더 이책의 제목이 끌렸나보다.

사실, 엄마도 큰소리 이야기하면 힘드니까.

좀 조용조용 말해도 우리 아들이

바로바로 행동으로 옮겨줬으면 하고 

바랄때가 많으니까^^





우리 아들도 이렇게 예쁜

봄날의 제비꽃처럼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통해서 도움을 받고 싶어 읽게 된 책





책 <작은 소시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저자는 일본인이지만

아들의 성향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비슷한가보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여러 성향들이나 방향들에 크게 공감이 되는걸 보면..


이 책을 보면서 기억하고 싶은 문구를

좀 정리해본다.



"설득해도 말을 듣지 않거나

잔소리를 할때까지 딴짓을 할때는

차갑게 대하면 효과가 있다.

차근차근 설득하거나 차갑게 대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써보자. 

이때 절대 아이를 얕보아선 안된다.

어엿한 한 남자로 대하는 냉정한 태도가 중요하다"


"진위가 분명치 않은 일이 일어났을 때,

부모는 사실 관계를 확인해야 믿겠다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그래야

아이도 분별없는 짓은 하면 안 되겠다고

긴장한다. 이렇게 자란 아이는 어른이 되어도

나만 좋으면 상관없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우선좋아하는 과목을 파고들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향상된 학습 능력으로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것,

이것이야 말로 가장 좋은 공부법이다."





"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중에

책을 소리 내어 읽는 음독.

좋은 문장을 소리내어 읽으면 

문장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쉽게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의 기본은 관찰이라고 한다.

부모가 아이를 냉정하게 관찰해야 한다.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어떤걸 잘하는지...

아이는 자신이 인정받았다는 기쁨과 

자신감을 얻어, 좀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마음먹는다.

어떤 일에 자주적으로 참여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인정받은 아이는

공부도 의욕적으로 한다.

부모 마음대로 이상형을 그리지 않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고 인정하는 것,

이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다."






"세상을 아름답다고 느끼고

또 스스로 아름다움을 찾아낼 줄 아는 아이는

좌절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아니, 쉽게 절망하지도 않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우리 아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대해야 할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

모든 육아서가 모든 부모에게 맞지는 않지만

이렇게 조금씩 찾아내서 내것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올바른 육아의 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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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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