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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뉴스를 간략 정리해본다.

 

1. 갈 곳 잃은 증시 자금, 공모주에 몰린다.

 

하반기 IPO 및 상장업체인 머큐리(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노바렉스(건강기능식품제조사), 티앤알바이오팹(3d프린팅기술업체) 공모주 청약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는것. 증시 불확실성 때문에 갭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공모주에 돈이 몰리고 있음

 

 

2. 폭락 대형주 3인방(한샘, 아모레G, 만도) 2019년에도 상황은 안좋을듯

 

2018년 올해, 가장 급격하게 폭락한 코스피 대형주 3인방(만도, 아모레G, 한샘)의 2019년 전망이 좋지 않음

자동차 부품 사업을 하는 만도의 경우, 영업이익 대부분이 발생하는 중국에서 역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만도의 전방사업자인 현대기아차의 수익성 부진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됨

단, 만도의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 적용이 중저가 자동차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아모레G는 계열사 수익성 악화가 지속적임. 계열사로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아모스프로페셔날, 에스트라 등이 있음. 계열사 모두 외형과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고, 특히 이니스프리와 에뛰드하우스 등은 높은 임차료 부담으로 중심상권의 가맹점주들의 이탈이 시작되었음. 중국에서 대형 브랜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한샘의 경우, 시장환경 악화, 경쟁 심화로 정체기를 맞고 있는 상황

한샘의 국내 매출은 통상 아파트 입주 물량에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이 결정되는데

아파트 입주 물양이 내년 3분기 이후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상태

한샘의 중국 사업 진출 역시 가시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지 않은 상태.

 

 

 

 

 

3. 현대차그룹 중장기 로드랩 공개로 수소차 관련주 일제히 급등

 

현대차그룹이 2030년 국내에서 연 50만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차 생산체제를 구축한다는 로드맵을 공개

관련주로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현대위아

그밖에 수소차 관련주는 지엠비코리아, 이엠코리아, 우리산업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 공장에서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생산 확대를 위한 제2공장 신축기공식을 진행

수소 및 수소전지차 중장기 로드맵을 공개함. 2030년까지 연구, 개발, 설비 확대, 신규 고용 창출 계획임

올해 현대차 주가는 하락세였으나 수소전지차 보급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중장기 로드맵으로 긍정적인 반응

 

 

수소연료전지차(FCEV)는 장기적으로 수송차 시장에서 전기차(EV)와 함께 친환경차의 주요축으로 주목받고 있음

현재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은 시작 단계로 2025년을 전후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되 전망

정부는 2019년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을 위한 국내 예산을 1425억원으로 증액했으며

2022년까지 국내 수소충전소 310기 구축 계획도 발표했음

 

 

 

결론, 앞으로 수소차 개발에 주목해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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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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