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시의 즐겨찾기 시즌2♪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보안카드 대신 OTP 라는걸 종종 들어봤을꺼예요.

저는 은행거래를 시작한 이후로

계속 플라스틱 보안카드를 사용했기때문에

OTP를 발급받을 일이 없었는데요

요즘 은행에서는

OTP발급을 더 추천하는것 같아서

OTP에 대해서 한번 알아봤어요~

마침, 제가 즐겨듣는 손에잡히는경제에서도

OTP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줘서 도움받았어요.

이름부터 낯선 OTP가 어떻게 생긴건지

그 모습부터 보여드릴께요~

제가 늘 휴대하는 립글로즈와 비교한 샷^^

얇은 플라스틱 보안카드를 쓰는 입장에서

OTP의 이런 생김새는 좀 많이 낯선것 같아요.

무엇보다 요즘처럼 점점 스마트해지는 시대에

이런 생김새라니...

참고로, 요즘 OTP는 카드형태로도 나온다는데

일단 실물로 본거는 이런 형태네요.

# OTP의 원리는?

OTP란 one time password 의 약자라네요.

즉, 일회용 비밀번호라는건데요.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 도입한 시스템이라네요.

OTP에 딸린 버튼을 누르면,

컴퓨터에 비밀번호가 뜨는 방식이예요.

OTP는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작은 삐삐처럼 생겼는데

버튼이 딱 하나만 달려있어요.

그 버튼을 하루에 몇번 누르던지

그때마다 모두 다른 번호가 생성된답니다.

OTP 일련번호와 내가 입력하는 시간을 함께 입력하면

그때마다 다른 번호가 생성되는 원리인데요.

이게 어떤 특정한 전자계산방식으로 도출된다는 거랍니다.

은행컴퓨터는 내가 가지고 간 OTP 일련번호 + 시간대에 따라

어떤 계산결과가 나오는지를 알고 있기때문에

내가 가진 OTP보안카드가 도출한 일회용비밀번호를

같이 인식할수 있는 거라고 하네요.

OTP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든 생각은,

아무래도 OTP는 보안카드를 자주 사용할 사람들에게

좀더 유리할것 같다는 거예요~

아니면, 통장에 잔고가 많아서 보안이 무척 신경쓰이는 경우에~

(실제 부자들은 인터넷뱅킹 이런거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지요^^)

여튼, 저처럼 OTP 궁금했던 분들께 도움 되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