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시의 즐겨찾기 시즌2♪

결혼생활 10년차,

2인용 쇼파만 4번째 구매!

가족 구성은 3인인데

집이 좁아서 2인용만 구매하다가

이번에는 2.5인용을 구매했어요.

지난번 3번째 인조가죽 2인용 쇼파구매후기를 쓰면서

"우리집 다음 쇼파는 넓은집 이사가서 샀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요.

인조가죽 2인용 쇼파 겉면이 너무 갈라져서

쇼파 커버 씌어서 사용하다가

결국 또(!) 2인용 쇼파를 구매했어요.

지금까지 우리가 구매했던 2인용쇼파들이

어떤것이였는지 궁금하다면 지난글 참고 ▼

젤 처음 샀던 2인용 패브릭 쇼파

2014/05/22 - 모던하우스 토리미니소파, 좁은공간에 딱!

(두번째 샀던 2인용 패브릭 쇼파 후기는 없네욤)

세번째 샀던 2인용 인조가죽 쇼파

2017/06/19 - 조이시스 엘렌 인조가죽 2인용 소파_딥그레이구매후기

그리고 이번에 새로 구매한

BLMG 블루밍홈 코쿤 2.5인용 패브릭 쇼파!

컬러는 문스톤(그레이)

BLMG 블루밍홈 코쿤 2.5인용 패브릭 쇼파 가격은

옥션에서 16만원대로 구매했어요.

최저가 가격비교를 해보니 가격이 다 비슷해서

자주 애용하는 쇼핑몰에서 구매했어요.

우리집에서 구매한 2인용 쇼파의 공통점은

그레이 컬러!

너무 어두운 색상은 좁아보일것 같아서 싫고

아이가 있다보니 너무 밝은 색상은 관리가 힘들어서

가장 무난하게 선택하는 색상이 그레이!

그런데, 무엇이든 그레이 색상은

오래봐도 질리지 않고 관리도 쉽고

어떤 색상과도 잘 조화가 돼서 좋네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사용해본

2인용 쇼파중에서는

이번에 구매한 블루밍홈 코쿤이 가장 맘에 들어요.

젤 처음샀던 모던하우스 토리미니 쇼파는

사용할수록 너무 푹신해졌고 2인용인데 1.5인용에 가까웠고요.

두번째 샀던 제품(브랜드 기억이 잘 안남)도

2인용 패브릭쇼파였는데

아이가 점프를 많이해서 그랬는지

가운데 스프링이 금방 돌출돼서 버렸고

세번째 2인용 인조가죽 쇼파는

겉면이 금방 갈라지고 뜯어졌어요.

인조가죽이 원래 표면이 잘 벗겨진다고는 하지만

사용할수록 점점 뜯어지면서 집안 곳곳에 가루가 날라다니는..ㅠㅠ

구매한지 2년만에 그렇게 되었네요.

그래서 인조가죽은 다시는 안사기로 했어요.

그렇게 다시 구매한 패브릭쇼파~

일단 사용한지 일주일 정도 됐는데

장단점이 확실한 쇼파인것 같아요.

(이젠 2인용 패브릭쇼파에 전문가 됐음 ㅎㅎㅎ)

BLMG 블루밍홈 코쿤 2.5인용 패브릭 쇼파의 장점은

2.5인용 사이즈라 성인이 눕기에도 편한 사이즈

팔걸이가 낮고 평평해서 누웠을때 목높이, 다리높이가 딱 좋음!

쿠션감이 없는편이라 아이가 점프하지 않음

쇼파의 단점은

앉는 폭이 좁다는 것!!!

이 부분이 진짜 아쉬워요ㅠㅠ

일반적인 2인용 쇼파보다 길어서 좋은데

기존에 우리가 사용했던 2인용 쇼파보다

폭이 좁아서 앉았을때 좀 불편해요.

바로 앞에 사용했던 2인용 쇼파의

폭이 넓은편이라 그것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이게 유일한 단점이고

나머지는 모두 만족스럽네요^^

2인용쇼파보다 좀더 긴것을 찾는다면

2.5인용 블루밍홈 코쿤 패브릭쇼파 추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