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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05 유통기간 지난약품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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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비가 내리는 식목일입니다. 미세먼지도 많아진 요즘 건강한 환경의 중요성을 더욱더 자주 생각하게 되는 날이네요. 여러분들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어떤 일을 실천하고 있나요? 제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실천하고 있는 방법들 중에서 "유통기간이 지난 약품들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구급함이 하나씩은 있을텐데요. 가족이 어떤일로 치료가 필요할지 모르기때문에 다양한 약품들을 구급함에 넣어서 보관하게 됩니다. 필수품이라고 할수 있는 밴드류부터 감기약, 상처치료제 등등 그 종류는 각양각색이죠. 특히 크림 종류의 약품이나 알약은 급할때 구매해서 사용하고 남은건 그냥 방치되는 경구가 많은데요. 그 약들이 생각보다 유통기간이 짧답니다. 그렇기때문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구급약통을 정리하면서 유통기간 및 사용기한이 지난 약품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약으로 바꿔놓아야 진짜 급한 상황에서 올바르게 사용할수 있답니다.

 

 

구급약통을 정리한 후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절대~!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지 마세요. 특히 감기로 병원에서 처방받은 물약이나 알약을 무심코 그냥 물에 흘려 보내거나 쓰레기통에 버릴수 있는데요. 우리의 단순한 행동이 환경에는 매우 나쁜 결과를 불러 온답니다.

 

 

 

 

 

우리가 처방받은후 버리는 물약을 물에 흘려 보낼 경우, 항생제 등 약품들이 물속에서 사는 물고기들에게 흡수되어 산란하지 않게 할수도 있고, 기형을 일으킬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쓰레기통에 무심코 버린 알약은 향후 땅속에 흡수되어 식물들에게 영향을 끼치게 되고, 그 식물을 우리가 다시 먹게 되기때문에 결국 먹이사슬에서 제일 위에 있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되며, 환경이 파괴되는 것이랍니다.

 

 

유통기간이 지났거나 사용을 안하는 약품들(물약, 알약 포함)은 가까운 약국에 가져다 주세요~!

 

약국들은 이런 약을 따로 모아서, 별도로 처리 한답니다. 간혹 약국들이 이런 약품들 수거에 불친한 경우가 있는데요. 약국의 마인드가 잘못된 것이니 그런 약국은 가지 맙시다.

 

약국에 유통기간 지난 약품을 가지고 갈때는, 꼭 물약은 따로 모으고, 알약은 포장지와 알약을 분리해서 가져다주세요. 왜냐면, 이걸 포장지 그대로 보내면, 약사들이 일일이 다 분리하는 번거로움이 있답니다.

 

무료로 수거해주는것도 고마운데, 이런 센스를 발휘한다면 더욱더 멋진 일이 되지 않을까 해요~^^

 

앞으로 꼭 남은 약품은 집에 따로 모았다가 한꺼번에 가까운 약국에 가져다줌으로써 우리 환경을 지킬수 있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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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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