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사용했던 포브카시트(신생아~3세) 장단점 정리해봤어요.
출산준비리스트 짤때 유모차보다 카시트가 먼저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카시트 사용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아이가 태어나기 직전에 바로 신생아용 카시트를 구매했답니다.
초보맘이라 카시트의 복잡한 종류들, 이름들이 이해하는것도 너무 힘들었는데
카시트는 오프라인매장에서 직접 보기에도 참 어려워요.
여러 종류를 한꺼번에 다양하게 보유한 곳들이 거의 없어요.
백화점이나 맘앤맘 이런곳들은 거의 편집샷 수준이라...
그나마 다양한 종류, 다양한 브랜드를 한꺼번에 보려면 육아박람회 참가해서 보는게 젤 좋아요.
저도 미리 온라인으로 대략 종류들과 맘에 드는것 정해놓고 육아박람회에서 한번 쭉 보고 온라인으로 구매했어요.
육아박람회라고 무조건 싼건 아니니깐요.
그렇게 첫 카시트로 결정한게 포브카시트였는데요.
모델명은 잘 모르겠고, 포브카시트가 평이 좋아서 선택했어요.
유치한 디자인 싫고 심플한 스타일 좋아하는 엄마, 아빠라면 포브카시트 괜찮아요.
신생아때부터 3세까지(약 33개월정도까지) 사용했던 포브카시트의 장단점에 대해서 정리해볼께요.
신생아카시트 결정때문에 고민이신분들께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
저희는 아이가 약 33개월일때 좀 답답해보여서(몸무게 13.5kg 정도)
쥬니어카시트로 변경했어요.
<포브카시트 장점>
* 안전성면에서 우수한 브랜드라 믿을수 있으며 정품등록해두면 만약 사고가 났을시 보상받을수 있음
* 디자인이 매우 심플하고 세련돼서 심플한 스타일 좋아하는 부모들에게 인기있음
* 설치가 매우 쉬워서 쉽게 설치하고 분리가 가능함
* (당연한거겠지만) 커버를 모두 분리해서 세탁이 가능함
* (사진에는 없지만) 신생아때는 이너시트가 있어서 그걸 넣고 사용하다가 돌이 지나면 그걸빼고 사용가능
* 아이의 앉은키에 따라 벨트 높이 조절이 가능함
* 아이가 잠들었을때 베이비보드로 변경해서 눕힐수가 있음
<포브카시트 단점>
* 신생아부터 17kg 까지 사용가능하다고해서 구매했으나, 14kg 정도되면 좁아서 답답해함. 즉 3세정도까지가 맥시멈
* 3점식벨트이기때문에 신생아때는 안전하지만, 아이가 크면 벨트 채울때 불편함
* 신생아부터 주니어까지 3단 변신이 가능한 모델보다 활용도가 떨어짐
*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님
<포브카시트 3년 이용 총평>
* 신생아용 카시트의 활용도면에서는 매우 만족했으나 아이가 크면서 불편함을 일찍 느꼈기때문에 활용도 측면에서는 아쉬웠음
* 신생아용 카시트를 구매할때, 보통 4~5살까지 쭈욱 사용가능하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그건 무리인것 같음
* 포브 카시트는 기능면이나 디자인면에서 만족할만한 브랜드. 신생아 기능에 집중한 카시트로써는 추천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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