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시의 즐겨찾기 시즌2♪

아이를 키우다보니까 여러가지 음식을 자주 만들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야채를 잘 안먹으니까 재료들을 잘게 다진 음식을 자주 만들게 되는것 같아요.

이유식 할때, 야채 일일이 다 다져야 해서 진짜 귀찮았는데

이유식 끝난뒤에야 이지컷 야채다지기를 알게 돼서 뒤늦게 야채다지기를 구매했어요.

야채다지기도 종류가 진짜 많지만

여러가지 고민하다가 디자인이 젤 맘에 들고 후기가 좋았던

이지컷야채다지기로 결정했는데요~

이거 완전 굿굿굿!

별 백만개 주고 싶은 심정 ㅋㅋㅋ

전 야채전을 자주 만드는편이라 야채전에 들어가는 야채 종류를 조금씩 바꿔가면서 만들어요.

당근, 애호박, 느타리버섯 등 상황에 맞게 큼직하게 마구 잘라서 넣어줘요.

자동아니고 수동으로(ㅋㅋㅋ) 돌려주면 금방 이렇게 잘게 다져지더라구요!

수동이라 야채 굵기 조절하는게 참 편해요.

다만, 이걸 돌릴때 소리가 좀 나서 한밤중에 하면 시끄러울수 있다는점은 단점이네요.

하지만 뭔가 기계음은 아니니까 괜찮은것 같아요.

일일이 잘게 다지려면 귀찮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무엇보다 생각만큼 잘게 안다져져서 짜증날때가 많은데

이지컷야채다지기 사용한 이후로는 그럴 걱정이 없네용

이건 위에서 찍은 모습인데요, 저 옆에 칼날 보이시죠?

저게 돌아가면서 마구마구 잘라주는거예요.

순식간에 요렇게 쨘~ 변신한 모습^^

이지컷야채다지기 있으면 이렇게 야채전할때 아주아주 편리하더라구요.

야채다진것 통째로 넣고 두부넣고 믹스해서 주면 끝이니까^^

야채전도 자주 해주게 되구요~

야채전은 아이가 좋아해서 쉽고 편하게 해줄수 있는 요리고자의 대표음식이죠 ㅋ

근데 아이들은 왜 야채 모습이 그대로 보이면 안먹으면서 요렇게 잘게 해주면 잘먹는걸까요?

참....저도 그 시절을 지나왔지만 도통 이유를 알수가 없네요^^

덕분에 이지컷야채다지기는 한동안 엄청 쓸것 같아요.

야채다지기 고민중이신분들께, 이지컷야채다지기 강추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