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시의 즐겨찾기 시즌2♪

오랜만에 웰컴저축은행 신규 적금 가입했어요. 요즘은 은행 적금 이자도 낮고, 모바일 어플로 가입하는 적금 이자들이 그나마 조금이라도 높아서, 직접 은행가서 적금 가입할일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요. 웰컴저축은행 아이사랑 적립식통장 적금은 2016년에 첫 개설했었는데 11월초에 만기였어요. 적금 만기된건 주식투자 씨앗으로 사용하고, 11월이 끝나기전에 다시 신규로 가입하고 왔어요. 소액이라도 푼돈이 목돈된다는 일념으로^^

웰컴저축은행 아이사랑 적립식통장 금리는 20016년에는 고정금리로 4% 였는데, 2017년 이번에는 고정금리 3%로 낮아졌어요. 그래도 다른 그 어떤 적금 금리 특판보다는 좋은 금리랍니다.

아이사랑 적립식통장은 가입조건이 조금 까다로워요. 금리가 좋다보니 매달 불입금액도 정해져 있구요. 그래도 요즘 은행금리 중에서 3%는 참 소중한 금리이죠. 웰컴저축은행은 1 금융권은 아니지만, 회사에서도 가깝고 직장인 입출금 통장을 이용하고 있기때문에 여러모로 저에게는 유리한 조건이라 다시 가입하게 됐어요.

제가 이용하는 웰컴저축은행은 본점이예요. 회사에서도 가깝고, 매일 출퇴근때 보이는 곳에 있어서 웰컴저축은행이 잘 운영되는지 여부를 그나마 가깝게 지켜볼수 있다고 할 수 있죠. 제2 금융권은 제가 여러곳 이용해봤고, 제가 이용했었는데 뒤에 도산하는 사태를 겪은 곳도 있었지만, 너무 큰 금액만 넣어놓지 않으면 금리나 혜택들이 좋아서 계속 거래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웰컴저축은행에서 직장인사랑보통예금과 웰컴아이사랑정기적금 2가지 거래하고 있어요. 직장인사랑보통예금은 비상금이나 예비비를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중이예요. 보통 예비비나 비상금은 CMA 통장에 보관하지만, 그 어떤 CMA 보다 이율이 좋아서 전 이곳을 이용해요. 특히 3개월 단위로 이자를 정산해서 입금해주니까 좋더라구요. 특히, 온라인으로 뱅킹 사용하면 타 은행 이체시 수수료도 없어서 여러모로 유용하더라구요. 단 이것도 조건이 몇가지 있어요. 조건 중에서 자동이체 2건이 등록돼 있어야 하는데, 그 중 한가지를 웰컴아이사랑정기적금으로 자동이체 등록해서 조건을 맞추고 있답니다.

웰컴아이사랑정기적금 가입 조건은 주민등록등본 상으로 만 10세 이하 자녀가 있어야 가입할 수 있어요. 임산부라면 임신확인서나 산모수첩으로 증빙처리하면 해당됩니다. 우리집은 6세 아들이 있기때문에 주민등록등본으로 증빙서류 준비했어요. 한가구 당 1개만 개설할 수 있답니다.

아이사랑 정기적금이지만 부모 명의로 적금 가입하는 것이므로 본인 신분증 있으면 서명 만으로 개설할 수 있어요. 매월 납입 금액은 1만원~10만원 이하예요. 전 매달 10만원씩 자동이체 등록 했어요. 납입금액이 더 크면 좋았을텐데..이 부분은 좀 아쉽더라구요. 금리가 3% 지만, 매달 최대 납입금액이 10만원이라 큰 금액이 모이지는 않아요. 그래도 만기시에 1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수령하기 때문에 쏠쏠해요^^

집에 만 10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웰컴저축은행 아이사랑 적금 3% 이율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