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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5.09 브로콜리 장점&단점-고지혈증 남편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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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단골 야채, <브로콜리>의 장점과 단점 총정리 - 고지혈증 서방님에겐, 필수아이템일세!

 

 

 

우리집 밥상 메뉴는

거의 비슷비슷해요~

 

요리솜씨가 없는 요리고자님의 탓도 있겠지만,

 

우리 서방님 입맛이 워낙 호불호가 명확해서

딱 좋아하는 반찬이 명쾌한 이유이기도 하죠.

 

덕분에, 전 편합니다만^^;

 

 

하루 식단중에서 과일, 야채 섭취가 부족한 서방님을 위해

항상 빼놓지 않는 것이 브로콜리 인데요,

 

브로콜리하면, 슈퍼푸드 라는 정도로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몰랐던 찰라,

아주 감사하게도 과학 전문매체에서 <브로콜리 장점&단점>에 대해서

정리해주셨네요^-^

 

 

 

 

# 브로콜리의 장점 #

 

 

1. 암 예방

 

브로콜리 속 설포라판(Sulforaphane), 인돌(Indole) 화합물은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상당한 항암효과가 있답니다.

전립선암, 대장암, 방광암, 난소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여성 에스트로겐 수치에도 영향을 줘 유방암 예방 효과가 있데요.

 

그래서, 흔히들 여자들에게 좋은 채소라고 하나봐요^^

 

 

2. 콜레스테롤 감소

 

브로콜리에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소화기관의 담즙과 결합해 생리적 배설을 원활하게 만들어줘서

체내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자연히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 서방님 경우, 고지혈증과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아서 식이요법 중인데요

브로콜리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킨다고 하니 더욱더 열심히 먹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 심장 건강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성분은 건강한 혈관유지에 도움을 줘 뇌졸중, 심장 발작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답니다.

 

혈관유지에 도움이 되기때문에 혈관 관련된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꼬박 꼬박 챙겨먹어야 할것 같아요.

 

 

 

4. 눈 건강

 

 

브로콜리 속 카로티노이드 루테인, 제아잔틴 성분은 ‘황반 변성’과 ‘백내장’ 등의 안과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돼요~

 

눈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블루베리랑 브로콜리를 함께 적절히 챙겨먹는다면 눈건강에 도움이 될것 같네요.

 

요즘 컴퓨터를 거의 하루 종일 보고 있는데,

 

좋은 시력을 타고났음에도 불구하고 시력이 약해짐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서방님만 챙겨줄것이 아니라, 저도 같이 꾸준히 먹어야겠네요.

 

 

 

 

 

 

 

# 브로콜리의 단점 #

 

 

 

1. 과도한 ‘장’ 자극과 가스 유발

 

가장 흔한 부작용은 브로콜리를 다량 복용할 경우, 섬유질이 지나치게 체내에 축적되어 창자 등의 장기가 과도하게 자극돼 복통을 유발하거나 ‘가스’가 심각하게 많이 방출될 수 있다네요.

 

하지만 브로콜리를 과도하게 많이 섭취하기란, 너무 어려운 일이니 그렇게 신경쓸 단점은 아닌것 같네요^^

 

날것으로만 먹지 않으면 괜찮다고 하니깐요~ 살짝 데쳐 먹으면 큰 문제는 없을것 같아요.

 

 

 

2. 약물 치료 방해

 

브로콜리는 혈액을 타고 체내에 접근하는 약물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

특히 호르몬 분비문제로 찾아오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하루에 브로콜리를 160g(2컵)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브로콜리가 약물치료를 방해한다니, 놀라운 사실인것 같아요.

 

하지만, 역시나 과도하게만 먹지 않는다면 약물치료 방해할 일은 없겠죠^^

 

 

3. 요리법

 

녹황색 채소가 다 그렇듯이

브로콜리도 살짝 데쳐 먹을때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 하는게 중요하네요.

 

음식을 하다보면,

 

'살짝데친다'라는게 참 애매할때가 많은데요

 

브로콜리는 정말 가볍게 삶아 주어야 한데요.

 

브로콜리를 데쳐 먹는게 중요한 이유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날것으로 먹을 경우 장을 자극하기때문인데요

 

사실, 데쳐 먹지 않고 날것으로 먹기에는 식감도 썩, 좋지는 않죠^^;

 

 

 

 

어제 저녁에도 여러가지 반찬을 하면서

브로콜리를 데쳤는데, '살짝 데친다'라는 것때문에 초 집중을..^^

 

 

단점보다 장점이 너무 많은 브로콜리,

앞으로는 더 잘 챙겨먹어야겠어요.

 

최근에 해독주스 레시피에서도 브로콜리는 빠지지 않던데,

브로콜리 장점과 단점을 보니, 브로콜리 넣고 해독주스 만들어 먹어봐야겠네요^^

 

 

그런데, 우리농네 시장에서는 어떤곳은 브로콜리가 제주산이라며 1개 1,000원/ 3개 2,000원 하는데

바로 근처 다른 집은 중국산인데 1개 1,000원 이더군요.

 

음...도대체 원산지가 어디가 맞는걸까요?

 

가격차이가 없는데 말이죵..

 

원산지라는게 참 미스테리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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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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