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시의 즐겨찾기 시즌2♪

요즘은 체크카드를 많이 사용해서 동전 생긴 일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사무실에 둔 저금통 가득 채우기 쉽지 않네요^^

동전이 생기면 무조건 넣었던 저금통이 얼마전 자리이동하면서 부서져 버렸어요 ㅠㅠ

한 2~3년 동안 저랑 같이 여기저기 다녔는데 ㅎㅎㅎ (사무실 내에서 이동이 많아가지궁)

삭아버린건지...여튼 반강제로 동전교환을 해야 하는 순간이 왔어요~

가장 편하게 동전교환하는 방법은 가까운 은행에 있는 동전교환기를 이용하는 건데요~

모든 은행마다 별도로 동전교환기를 설치해 놓은게 아니라서 미리 알아봐두고 가면 좋아요.

저는 가까운 국민은행이 마침 동전교환기가 있어서 쉽고 편하고 빠르게 동전교환을 셀프로 하고 왔어요~

동전교환하러 갈때는 동전을 교환하고 나온 돈을 현금으로 가져가지 않은 이상, 이체시킬 통장이나 입출금카드를 가지고 가세요.

2~3년 동안 모았더니 동전이 꽤 많이 모여서 생각보다 무거웠어요 ㅎㅎ

예전에 은행에서 직접 바꿀때는 동전을 일일이 구분해서 가져다 줘야 해서 불편했는데

동전교환기는 그냥 다 쏟아서 두면 자기가 알아서 자동으로 계산해주니까 아주 편하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쏟아내고 보니까 생각보다 500원짜리 동전들이 많네요.

500원짜리 동전이 많으니 은근 얼마나 될지 기대가 만땅 ㅋㅋㅋ

와~우!!! 10만원이 조금 넘는 돈이되었어요^^

이건 제 개인 용돈으로 킵~ ㅎㅎㅎㅎㅎ 500원짜리가 103개나 들어있었다니 ㅎㅎㅎ

저는 통장으로 넣어뒀답니다^^

동전은 또 언제든지 생기니까, 돼지저금통을 다시 사올까 하다가 그냥 남아도는 파우치에 모으기로 했어요.

또 언제 가득차서 가게 될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5000원 이하도 체크카드를 사용하다보니 동전 생길일이 거~~의 없으니 말이예요.

이걸보니 티끌모아태산 이라는 말이 떠올라요 ㅎㅎㅎ

여러분도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