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시의 즐겨찾기 시즌2♪

행복한 인생의 가장 기본은 건강한 몸이겠죠?

우리의 삶을 빼앗는 여러 병들중에서 오늘은 뇌졸중에 대해서 살펴볼까해요.

개인적으로 삼촌이 젊은나이(40대)에 뇌졸중의 일종인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지신후 떠나셔서

뇌졸중은 정말 무서운 병중의 하나예요.

저희 신랑도 자주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그때마다 뇌졸중이 무서워서 뇌졸중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좀더 상세하게 알아보았어요.

뇌졸중은 뇌에 있는 혈관이 어떤 장애를 일으키는 거예요.

갑자기 뇌혈관의 순환장애가 일어나거나 의식이 없어져 신체가 마비가 되는 뇌혈관 질환인데요.

흔히 알려진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지는 뇌졸중의 일종이고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도 흔히 일어나는 것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도 뇌졸중의 일종이랍니다.

예전에는 뇌졸중은 50대 이상의 연령에 많이 발생하는 병이라고 인식돼 있지만

요즘에는 여러 생활패턴 변화나 사회생활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젊은환자도 많다고 하니

미리 미리 꼼꼼히 체크해서 예방도 하고, 증상이 나타났을때 무엇보다 빠른 대처가 중요할것 같아요.

뇌출혈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것인데요,

심지어 대화를 하던 도중에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 삼촌의 경우(ㅠㅠ) 1차적으로 계속되는 두통을 호소하였다고 해요.

보통 두통이 지속되면 두통약을 먹게 되는데,

뇌졸중의 1차적인 초기 증상이 두통, 구토증상이기 때문에 증상이 심할경우 뇌졸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다른 뇌졸중의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신경기능장애로

반신마비나 신체일부의 마비, 신체 일부의 감각마비 및 소실인데요.

언어장애, 안면신경장애, 치매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졸중의 가장 큰 원인은 크게 생활습관이나 유전적 영향이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 심장질환, 동맥경화증 등이 있는 경우나

이전에 뇌졸중의 경험이 있으면 재발의 가능성이 많고

집안 내력에 뇌졸중 환자가 있는 경우 뇌졸중의 발병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그런면에서 저희집 아버지쪽이 가족력이 있으니..저부터라도 조심해야겠네요 ㅠㅠ)

그리고 흔히 알려진것처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뇌졸중 발병 환경에 늘 노출되어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잘 쉬지 못하고 늘 과도한 업무량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일을 하다보면

두통을 호소하는 일이 많지요.

현대인들에게 두통이란 가장 흔한 질병이라는 우스개소리가 있을정도이지만

뇌졸중의 원인이 될수도 있다니, 마냥 웃고 넘길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남자 고혈압 환자가 출혈성 뇌졸중(즉 뇌출혈)에 걸릴 확률은 정상인의 15배나 된다고 해요!!!

여자 고혈압 환자가 출혈성 뇌졸중에 걸릴 확률은 약 10배라고 하지만

이건 폐경기전 여성에 대한 부분이고 폐경기 이후 여성은 남성과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뇌출혈은 사망 확률이 매우 놓고

뇌경색은 일상적이고 건강한 삶을 빼앗는 아주 무서운 병이죠.

미리미리 건강관리 잘 하시고, 뇌졸중의 원인이나 증상을 미리 체크하셔서 현명한 대처 할수 있도록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