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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4.16 2020 책리뷰6_돈공부는처음이라_투자전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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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 벌써 4개월이 됐는데

이제 겨우 책을 6권 읽었다.

최소 한달에 2권씩은 꼭 읽겠다고 다짐했는데

요즘 다시 게을러 지고 있네.


올해 6번째로 읽은 책은

<돈공부는 처음이라> 김종봉/제갈현열 지음 책





사실, 이 책은 두번째로 읽은 책

2019년 처음 이 책을 읽었었고

이번에 두번째로 또 읽었다.

원래 같은 책을 두번 읽는 편은 아닌데

이 책은 두번, 세번, 네번..

앞으로 매년 한번씩 읽어야 할 책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재테크책을 무척 선호한다.

(책 장르 편식이 너무 심한편)

예전에는 소설책도 종종 읽었는데

요즘은 거의 손에 잡히는 책은

재테크 관련책이 90%, 자기개발서 10% 비율.

그만큼 여러 재테크 관련책을 많이 읽게 되는데

이 책을 두번 읽은 이유는

다른 재테크책과 달리

깨닫게 되는 내용이 많이 달랐기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책을 계속 읽는 이유는

책을 통해서 알게 되거나 깨닫게 되는게 많기 때문인데

나름 다양한 방향으로 재테크를 시도하고 있는데

그 방향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돈공부는 처음이라>라는 책이 많이 하고 있다.

이 책이 기존 재테크책과 전혀 다른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는 것"

그리고 "진짜 실천하게 한다는 것"

그전부터 막연히 알았던

97대3의 법칙

왜 내가 97인지 깨닫게 된 책

그리고

나도 3%가 되어야 겠다

어떻게 3%가 될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 책이 바로

<돈공부는 처음이라>라는 책





펀드, 적금, 앱테크 등 다양한 재테크를 시도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고 흥미롭지만 어려운건 주식

그래서 잃기도 하고 벌기도 했지만

세상에 넘쳐나는 주식고수들의 노하우들을

따라하는 것도 너무 어렵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차근차근히 무엇부터 공부해야 하는지

연습해야 하는지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아주 친절한 책이기도 하다.

요즘에는 이 책의 가르침에 따라

소량으로 분산투자해보고

매일 스스로 투자한것에 대한

일지를 기록하면서

나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고

더 나은 방법을 연습하고 있다.

솔직히 답답하지만

그렇게 차근히 내 돈에 대한

"시간과 정성"을 쏟고 있다.






이 책의 또하나 흥미로운 점은

우리나라의 경제 상관관계에 대해서 다룬 부분인데

돈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고

그동안 익숙했던 인구구조가

왜 중요한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무척 흥미로웠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잃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주식으로 10만원을 벌어봐야

100만원도 벌수 있고

그만큼 원금을 늘려가면서

차근히 단계를 밟아가야 한다는 점!

주식을 하다보면 계속 사고 싶은게 생기고

그러다보면 계속 원금을 늘려가게 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스스로의 나쁜습관에 대해서

좀더 많이 반성하게 됐다.

특히, 10만원을 벌어봐야 100만원도 벌수 있다는 말

진짜...1만원, 2만원 수익에도 다 의미가 있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그동안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내 소중한 돈을 투자했던 시간들을 반성한다.

때로는 은행직원의 추천 한마디에,

펀드 매니저의 이야기 한마디에.

기사 한줄에, 막연한 기대감에

묻지마 투자를 하곤 했던 시간들.

물론, 지금도 내 돈공부는 부족하지만

책을 수백번 읽는것보다

직접 경험해보면서 배우는게

훨씬 더 유익하기에

내 소중한 돈들을 다양하게

투자하면서 공부하고 있다.

그런 마인드, 실천력을 갖게 해준

감사한 책 <돈공부는 처음이라>

2020년 12월 31일 달성하고 싶은

돈의 목표가 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합당한 노력을 해야겠지.

그 순간이 되어 목표 금액을 달성하지 못했다면

그만큼 합당한 노력을 하지 못했기때문이겠지.







재테크 관련 책을 읽다보면 꼭 한번씩은 등장하는

파이프라인 우화

진짜 이 우화를 누가 만들었는지!

그동안 파이프라인 우화에서 주목했던 부분은

파이프라인을 만든 인물이었는데

이 책에서 주목하는 인물은

두 사람에게 물을 길러다왔을때

돈을 준 사람이다.

정말 새로운 관점인데

그런 것들이 큰 자극이 되는 것 같다.


새로운 관점

세로운 시각은

아래 부분에서도

적용된다.


위에서부터 차례로

아래방향으로 읽으면

절망적이지만

거꾸로 아래에서 윗방향으로

읽어보면

새로운 의미가 되는 것!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돈공부를 하고 있다.

난 많은 돈을 벌고 싶으니까

그게 합당한 노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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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솔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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